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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팀 귀국...홍감독 공격보강 위해 유럽행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3주간의 전지훈련과 세 차례 평가전을 마치고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평가전에서 1승2패의 성적을 거둔 대표팀은 2일 미국전을 마치고 곧바로 귀국길에 올랐다. 이날 공항에 모습을 보이지 않은 홍 감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남아 곧 유럽으로 출발할 계획이다. 세 차례 평가전에서 1골 밖에 넣지 못한 공격진 보강을 위해 유럽에서 활약하는 해외파 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면담을 할 예정이다. 박지성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세 차례 평가전에서 무득점에 그친 공격수 이근호(상주)는 이날 브라질 월드컵 본선 엔트리에 들기 위해 소속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근호는 귀국장에서 "이번 훈련과 평가전을 통해 개인적으로 더 노력해야겠다"며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준비했지만 체력이나 집중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월드컵 본선에서 강팀과 맞서려면 조직력 등을 더 보완해야 한다"고 자평했다. 최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구자철(마인츠) 등 해외파 공격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이는 것에 대해 "해외파가 잘하면 대표팀에 큰 힘이 된다"며 "그런 것들을 보면서 나도 더 노력해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해외파 선수들과도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이날 곧바로 해산해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간 뒤 다음달 6일(한국시간) 그리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재소집된다.

2014-02-03 13:27:0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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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학대범 하루만에 잡은 프랑스 네티즌과 사이버수사대 화제

고양이 학대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프랑스인이 신속한 사이버 수사로 검거돼 화제다. 체포된 24세의 남성은 페이스북을 통해 고양이를 학대하는 사진 및 동영상을 올렸다. 지난 목요일부터는 고양이를 던지는 동영상을 올려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예기치 못한 파장으로 현재 그의 페이스북 계정은 없어진 상태다. 계정은 삭제됐지만 체포된 남성과 관련한 정보들이 인터넷에 유포된 상황. 그의 이름, 주소부터 핸드폰 번호까지 노출됐으며 한편으론 그의 체포를 요구하는 유사 계정들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에 따라 사이버수사대는 범인 검거에 나서게 됐다. ◆ 24시간내에 해결 경찰과 사이버수사대는 파로스(Pharos)라 불리는 인터넷범죄수사단을 꾸려 수사에 나섰다. 용의자 신상 및 범죄를 확보한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금요일 아침 집에 있던 범인을 검거했다. 이후 사이버수사대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범인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해준 네티즌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여러분들의 힘으로 파로스팀이 용의자를 쉽게 잡을 수 있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체포된 용의자는 모든 혐의를 시인했으며 오늘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 에릭 미구에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2-03 13:10:14 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