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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병·난치병 어린이 후원 협약

LG유플러스는 10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 후원 협약을 맺고 심장병·희귀 난치병 질환 어린이의 수술 치료비를 지속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LG유플러스는 월 1~2명의 환아를 선정해 올 한해 1억1004만원의 의료비와 임직원 헌혈로 모은 헌혈증 1004매를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수술비 외에도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후원한 어린이와 가족들을 초청해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고객이 우편 청구서 대신 이메일 또는 모바일 청구서 신청 시 절감되는 비용 일부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치료 및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의료비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난해 말 기준 664만명의 고객이 동참해 환아 53명을 후원했으며 최근에는 신규 가입자의 80% 이상이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호응도 높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 캠페인을 4년 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심장병·난치병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2-10 10:19:2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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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 '뿌요뿌요' 스마트폰 RPG 게임으로 상륙 예정

추억의 인기 게임 '뿌요뿌요'가 스마트폰 퍼즐 RPG 버전으로 국내 상륙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세가 네트웍스와 지난 7일 '뿌요뿌요!!퀘스트'에 대한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와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운영 인증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각 나라별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늦어도 하반기 안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뿌요뿌요!!퀘스트'는 국내 이용자들에게 잘 알려진 고전 퍼즐게임 '뿌요뿌요' IP를 기반으로 한 퍼즐 RPG이다. 같은 색 뿌요(캐릭터 타일) 4개를 모아 없애는 기존 게임 방식에 RPG요소를 결합해 게임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각 나라별 현지화 작업을 통해 아시아 지역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앞서 '뿌요뿌요!!퀘스트'는 지난해 4월 일본에 첫 출시되어 서비스 10일만에 100만 내려받기 달성,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현재는 누적 내려받기 수 700만 건을 달성 중이다. NHN엔터테인먼트의 남치우 팀장은 "고전 '뿌요뿌요' IP가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간편한 조작 방식과 RPG 요소가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세가 네트웍스의 국제사업개발부 이구치 카즈마 부장은 "일본에서 이미 인기가 검증된 게임인만큼 다른 아시아 지역 이용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02-10 10:07:26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