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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프로필에서 음악 나온다...카카오뮤직과 연동 서비스

카카오뮤직에서 구입한 음악을 카카오톡 프로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소셜'과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음악 서비스인 '카카오뮤직'은 좋아하는 음악을 직접 선정해 '뮤직룸'을 만들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신개념 모바일 플랫폼이다. 27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뮤직과 카카오톡의 연동으로 사용자는 한층 다양한 방법으로 친구들에게 자신을 소개할 수 있다. 카카오뮤직에서 구매한 음악을 자신의 프로필 대표음악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해당 앨범의 커버 이미지를 프로필 배경 이미지로 꾸밀 수도 있다. 글과 이미지로 구성된 기존 카카오톡 프로필에 감성을 더한 음악 콘텐츠를 추가해 더욱 개성있는 표현과 소통이 가능해졌다. 특히 카카오톡 친구가 내 프로필에 설정된 음악의 이미지를 터치하면 나만의 뮤직룸으로 쉽게 이동해 프로필 음악을 비롯한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함께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많은 친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적 감성을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뮤직은 카카오 계정만 있으면 해당 앱을 내려받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으로 나만의 '뮤직룸'을 구성해 친구들과 서로의 뮤직룸을 오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 듣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2014-01-28 14:51:2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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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협회 "이용대 약물검사 회피 아닌 도핑 절차 위반"...1년 자격정지 항소(종합)

배드민턴 간판스타 이용대(26·삼성전기)가 도핑테스트 절차 위반으로 선수 활동에 위기를 맞았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8일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배드민턴연맹(BWF)이 이용대와 김기정(삼성전기)에게 각각 자격 정지 1년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BWF가 홈페이지에 밝힌 내용에 따르면 두 선수는 도핑검사에서 소재지 보고 기피로 이 같은 징계를 당했다. BWF는 지난해 3·9·11월 세 차례 소재지 보고를 명령했지만 둘은 이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8개월 내 세 차례 소재지 보고를 하지 않으면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해당 선수에게 징계를 내린다. 세 차례 소재지 보고 위반에 따른 WADA의 징계는 이번이 처음이다. 협회와 이용대·김기정은 지난 13일 덴마크로 건너가 청문회에 참석해 무혐의를 주장했으나 WADA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기자회견에 나선 김중수 협회 전무이사는 "지난해 3월과 11월 WADA 검사관들이 선수들의 소재지로 등록된 태릉선수촌을 방문했을 때 두 선수는 국내·국외 대회에 참가하느라 선수촌에 없었다"며 "9월에는 서면으로 소재지 보고서를 온라인에 입력해야 했으나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전무이사는 "이용대와 김기정은 어떤 금지약물을 복용하지 않았고 약물 검사를 거부하거나 고의로 회피한 적이 없다"며 "이번 징계는 약물 검사와 관련한 절차 규정 위반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협회는 WADA에 항소해 징계 기간을 3~6개월로 줄여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14-01-28 14:50:59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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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챔피언스 스프링' 예선 참가자 모집

국내 1위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4'의 예선 참가자를 29일부터 모집한다. 라이엇 게임즈와 온게임넷, 그리고 나이스게임TV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예선은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개최되던 지난 대회 방식에서 2차에 걸친 예선 모두 오프라인 개최로 변경됐다. 1차 예선의 주요 경기 및 2차 예선의 모든 경기 또한 온게임넷과 나이스게임TV에서 공동 중계될 예정이다. 1차 예선은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용산 보조경기장에서, 2차 예선은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2차 예선의 경우 기존 8개조 싱글 토너먼트 형태에서 4개조 듀얼 토너먼트 형태로 변경돼 본선 진출팀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선 참가 접수는 2월 12일까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 내 예선 신청 페이지(http://league.nicegame.tv/circuit/)에서 가능하며 한국 라이브 서버의 솔로 랭크가 골드 등급 이상인 만 17세 이상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최소 5명에서 예비 2명을 포함해 최대 7명까지의 팀을 구성할 수 있고 동일한 계정을 가진 팀은 최대 2개 팀까지 출전할 수 있다. 예선 결과에 따라 '챔피언스 스프링'과 'NLB 스프링'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지게 된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더욱 많은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새해에도 대중 스프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LoL 리그에 대한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4-01-28 14:25:33 박성훈 기자
지난해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4만건 노출

지난해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노출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4만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받은 '201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실태점검 결과'에 따르면 2013년 5만9416개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운전면허번호 등 개인정보 노출현황을 점검한 결과, 모두 4만634건의 노출됐다. 이는 2012년 2만6825건보다 51%인 1만3809건 늘어난 규모다. 노출 주체는 중앙부처 1048건, 지방자치단체 1만8863건, 공사·공단 2만723건 등이었다. 안행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노출은 대부분 직원의 착오나 실수에 의해서 발생하며, 개인정보 노출 확인 즉시 해당 기관에 노출사실을 통보해 삭제요구를 하고 있다"며 "노출과 유출은 개념이 다르다"고 말했다. 안행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홈페이지의 개인정보 노출 방지를 위해 소프트웨어 설치를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2012년 기준 설치율은 40%에 머물렀다. 중앙부처 중에는 통계청이 44개 사이트 중 1개만 설치해 설치율이 2.2%로 가장 낮았다. 이어 환경부(7.2%), 해양경찰청(7.6%), 소방방재청(9%), 국방부(12.5%) 순이었다. 지자체 중에는 경상남도가 설치율이 7%로 가장 낮았고 울산(7.5%), 대전(10%) 순이었다. 조원진 의원은 "정부부처의 무사안일과 개인정보에 대한 무관심 속에 카드사태 주무부처인 금융위원회조차 소프트웨어 설치율이 29.9%에 불과하다"며 "공기업을 포함한 민간기업들은 사태가 훨씬 심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행부 개인정보보호 합동점검단은 지난해 4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호조치의 적정성과 기술적 안전성 확보조치에 대해 실태 점검을 한 결과 28개 기관에서 53건의 위반내용을 적발하고 시정조치했다.

2014-01-28 14:25:14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