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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자회사 게임도 대박...라인도저 500만 다운로드

NHN엔터테인먼트의 스마트폰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오렌지크루가 만든 '라인도저'가 27일 글로벌 다운로드수 500만을 돌파했다. 서비스 시작 후 한달 새의 기록으로, 특히 아시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이후에도 구글 플레이 전체 무료 앱 순위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이용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최근에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5개국의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순위에서 일제히 1위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라인도저는 신규 콘텐츠인 '스토리앨범' 업데이트를 추가해 신선한 재미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다양한 입맛 충족시키기에 나섰다. 스토리앨범은 스토리조각을 찾아 앨범을 완성하면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는 콘텐츠로, 스페셜 캡슐 안에 들어있는 스토리조각을 10개 획득하면 '스토리앨범'을 완성할 수 있다. 이미 공개된 콘텐츠와는 달리 제한시간 안에 미션을 달성해야 한다는 부분이 몰입도를 높이는 대목이다. 또 스토리조각을 찾는 것은 수집 묘미를 주며 조각을 맞춰 앨범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은 그림 퍼즐을 완성하는 듯한 재미를 제공한다.

2013-12-27 12:29:0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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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온, 지역 나눔 운동 '미리내 가게' 확산에 앞장

위치기반SNS 전문기업 씨온은 지난 26일 미리내운동본부, 기브네트웍스와 '나눔문화 활성화 및 나눔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씨온과 미리내운동본부는 나눔문화 발전과 정착을 위한 나눔시스템 교환, 위치기반서비스와 관련 프로그램 및 모바일 나눔플랫폼 공동 활용, 가게들에 대한 정보 교환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미리내운동본부의 '미리내 가게'는 올해 초 처음 시도된 '나눔 실천' 운동이다. 음식값 등을 미리 내놓으면 누군가가 수혜를 받는다는 면에서 지금도 전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서스펜디드커피스 운동'과 같다. 서스펜디드커피스 운동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시작된 나눔 운동으로, 서스펜디드커피스 회원 카페를 이용하는 손님이 커피값을 미리 지불해 놓으면 형편이 어려운 누군가가 무료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나눔 구조를 갖고 있다. 커피 살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줌으로써 그들이 '아직은 살 만한 세상'이라는 희망과 '나도 언젠가는 커피값을 맡겨놓는 사람이 되겠다'는 나눔의 동기 부여 효과도 있다. 소비자의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자신이 '미리낸 돈'에 해당하는 쿠폰을 '미리내 쿠폰박스'에 넣으면 된다. 특정 인물을 지명해서 선물 할 수도 있고 아무나 이용하도록 할 수도 있다. 그러면 가게 주인이 쿠폰 규모를 헤아려 미리 정한 메뉴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미리내 알림판'에 써 놓는다. 물론 미리내 쿠폰의 쓰임새는 가게 주인의 방침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그 방안은 가게 SNS 채널을 통해 공유된다. 올 초에 시작한 미리내 가게는 전국적으로 100호 점이 넘었다. 커피뿐 아니라 빵집, 음식점, 미용실, 노래교실, 학원, 병원 등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소상공인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으며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준호 미리내운동본부 대표는 "전국 400만 소상공인 살리기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씨온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가게들의 정보교환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12-27 11:21:14 이재영 기자
[2014 경제정책]미래부, ICT·과학기술 통한 신산업 육성에 주력

미래창조과학부는 내년 ▲전략적 연구개발(R&D) 투자 및 성과 창출 ▲정보통신기술(ICT) 신산업 육성 및 ICT의 타분야 확산 ▲과학기술·ICT 규제 개선 추진 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우선 미래부는 '기술사업화 추진전략'을 수립해 ▲수요자 지향형 R&D혁신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기술사업화 추진체계개선 ▲네트워크 강화의 4대 전략 10대 세부과제 추진 등에 나선다. 또한 미래성장동력과 30대 기술로드맵에서 제시하는 우선순위에 따라 R&D투자 집중, 4대(기초·에너지·소재·바이오)분야 투자전략을 마련하며, 나노, 융합 등 유망 분야 기술개발 및 신산업 창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연구개발 투자전략을 수립한다. 사물인터넷(IoT) 표준화 추진, 클라우드 컴퓨팅·스마트미디어·스마트광고산업 등 활성화와 같은 ICT 신산업 육성에도 주력한다. 아울러 네트워크 산업 상생발전, 컴퓨터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휴먼케어·교육콘텐츠 등 국민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생활공감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해외 전략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 이밖에 과학기술과 ICT를 기존 산업과 융합해 신수요 창출 및 산업활력을 제고하는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과학기술 옴부즈만 및 과학기술규제 지원센터 지정·운영, 발굴된 과학기술규제 종합개선 대책 수립을 통해 과학기술·ICT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

2013-12-27 11:05:29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