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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기업, 전문화냐 다양화냐…사업영역 두고 '선택의 기로'

P2P 가이드라인 대비 새로운 수익사업 발굴 위해 골몰중…한 분야에 매진 혹은 상품군 확대 '전문화냐 다양화냐'. 최근 당국이 P2P(개인간) 대출 가이드라인을 시행한 가운데 P2P금융기업들이 영업 전략 다변화에 나서는 추세다. 사업 초 개인신용대출에 머물던 P2P기업들은 최근 부동산부터 문화·엔터테인먼트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 분야에 매진해 전문성 확보에 나서는 업체도 눈에 띈다. ◆ 부동산부터 미술품까지…영역 넓히기 돌입 16일 P2P금융 업계에 따르면 P2P업체들은 당국의 'P2P 대출 가이드라인' 시행에 대비해 새로운 먹거리 사업을 찾기 위해 다양한 영업 전략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P2P금융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자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개인투자자의 투자 한도(연 1000만원)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P2P 대출 가이드라인'을 적용키로 했다. 기존 업체들은 오는 5월부터 가이드라인이 적용되는 가운데, 영역 넓히기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우선 P2P업체들은 신용대출 보다는 취급 규모가 큰 부동산 투자에 발을 들이고 있다. 어니스트펀드는 최근 안동시 도시개발 계획에 포함된 경북 안동의 동부 센트레빌 아파트에 투자하는 부동산 상품을 내놨다. 총 모집금액은 25억원으로, 이는 해당 개발 구역의 토지매입비용에 활용된다. 예상 투자수익률은 연 9%(세전), 12개월 만기일시상환으로 진행된다. 투게더앱스는 지난달 경기도 군포시 토지를 담보로 잡아 4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NPL) 투자상품을 출시했다. NPL 투자는 개인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P2P업체가 전문 투자 기관에 빌려주고 수익을 내면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예상 수익률은 연 15%, 투자 기간은 12개월이다. 문화·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하는 상품을 출시한 곳도 있다. 미드레이트는 지난 1월 고영훈 화가의 '스톤북'이라는 작품(감정가 5000만원)을 소유한 사람으로부터 이 작품을 담보로 2000만원을 대출했다. 예상 수익률은 연 12%이며, 투자 기간은 2개월이다. 줌펀드는 지난달 남성 아이돌 그룹의 아시아 공연에 투자하는 5억원 규모의 '줌23호'를 판매했다. 해당 그룹이 오는 9월부터 대만·홍콩 등 동남아 5개국과 베이징 등 중국 3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팬 미팅과 관련된 공연 자금을 모집했다. 예상 수익률은 연 18%, 투자기간은 4개월이다. ◆ '한 우물만 판다'…전문화 주력 다양한 영역으로 발을 넓히는 업체와 달리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한 분야에만 집중하는 업체도 있다. 테라펀딩은 지난 2015년 1월 출범 초기부터 지금까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만 취급하고 있다. 테라펀딩은 부동산PF의 특성상 취급액의 규모가 큰 만큼 누적 대출액과 대출잔액 모두 P2P금융협회의 40개 회원사 중 가장 많다. 테라펀딩의 누적투자액은 2015년 1월 6억여원에서 지난 2월 28일 업계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신용대출에 매진하는 렌딧은 2015년 2분기 누적대출액 6억5700만원에서 2016년 1분기 10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 15일 기준으로는 360억원을 돌파했다. 개인신용 부문은 지난달 기준 319억3600만원 가량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펀다는 신용과 담보 대출 모두 취급하고 있으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만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펀다는 지난 2015년 4월 누적 대출액 2020만원에서 지난해 2월 말 기준 145억6900만원까지 성장했다. '무자본 외식 창업 오디션'을 실시하고 희망 펀딩으로 노점 상인을 지원하는 등 관련 분야를 위주로 이벤트를 행사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재 브릿지펀딩, 펀듀 등이 신용대출만 취급하고 있으며 소딧, 투게더앱스, 시소펀딩, 론포인트 등은 담보대출만 취급하고 있다. 빌드온펀딩과 위펀딩, 바로펀딩은 PF만 취급하고 있다. P2P금융 관계자는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한 우물만 파려는 기업이 있는 반면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려는 시도도 늘고 있다"며 "최근 사잇돌대출, 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 등으로 신용대출만으로 규모를 키우기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마다 다양한 영업전략을 세우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2017-03-16 15:22:0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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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센터장 릴레이인터뷰]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센터장 "위험을 사라"

"이벤트에 집중할 필요가 없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주식시장이 강세장일 경우 각종 경제 이벤트에도 흔들리지 않고 스테디(steady)한 시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트럼프 당선 때도 한국 증시는 크게 흔들리지 않고 견고했다는 것. 그는 "지난해 기업의 견조한 실적으로 주식장의 펜터멘탈이 좋아졌다"며 "이벤트에 반응이 약해지는 장이 왔다"고 말했다. 예상 외로 금리 상승은 "그만큼 경기가 좋아졌다는 뜻"이라며 주가 상승의 트리거(trigger·방아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이 기준금리를 0.75∼1.00%로 0.25%포인트 인상했지만 주식식장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윤 센터장은 액티브 펀드(Active Fund·적극적 전략으로 자산을 배분해 수익률을 키우는 펀드)를 추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장이 좋아 주가가 10% 오른다는 것은 50~60%의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도 있다는 뜻"이라며 "이러한 종목들을 골라서 담은 액티브 펀드의 수익성은 인덱스 펀드(Index Fund·수익률이 주가지수를 따라가는 펀드)보다 훨씬 높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20개국(G20) 국가의 총부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246.9%로, 긴축재정으로 빚을 갚을 수 있는 수준을 지났다"면서 "부채의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투자심리를 자극해 투자 사이클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런 점에서 그는 트럼프의 '규제완화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 규제 완화를 통해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돈이 정체돼 있는 것보다 돌면서 수익을 내면 부채를 갚는 일이 훨씬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큰 수익을 노린다면 이머징시장을 공략할 것을 추천했다. 특히 인도가 좋다고 했다. 그는 "투자는 금리로만 설명할 수 없다"면서 "제일 중요한 건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라고 말했다. 이머징시장의 경기 호황은 외국인 자본에게 금리보다 매력적인 시그널이라는 설명이다. 윤 센터장은 투자유망 업종으로 '수출 경기순환재'를 추천했다. 그는 "경기 호황기에는 내수보다는 수출, 소비재보다는 경기순환재가 좋다"면서 "화학, 철강, 조선, 기계, 건설(해외)업종 등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IT업종이 큰 호황을 누릴 것이란 낙관적 전망을 경계했다. 이슈나 테마정도는 될 수 있지만 혁명은 아닐 것이라는 게 그의 입장이다.

2017-03-16 15:20:3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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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한은 고민 깊어진다

"미 금리인상에 일대일 대응하는 것은 아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밝힌 미 금리인상에 따른 한은의 통화정책 방향이다. 이 총재는 지난 7일 기자들과 만나 미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시기와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에 국내 경제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지켜본 후 상황에 맞게 통화정책을 펼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다만 1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연 0.50~0.75%인 기준금리를 0.75~1.00%로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이 총재의 고심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재닛 옐런 Fed 의장이 이날 금리 인상 외 올해 두 차례 이상 이를 더 올릴 것임을 밝혔기 때문이다. 금리차를 우려해 미국을 따라 기준금리를 올릴 수도, 가계부채의 영향으로 기준금리를 더 내릴 수도 없어 한은은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상황이다. ◆외국인자금 이탈로 인한 국내 증시 영향 우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현재 연 1.25% 수준으로 지난해 6월 이후 계속해서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경기침체로 인해 기준금리를 더 내려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는 일부 주장에도 불구 지난해 말 기준 1344조3000억원에 이르는 가계부채가 발목을 잡는다. 금리를 올릴 경우 다중채무자 등 금융 취약계층이 한국경제의 뇌관으로 작용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국내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를 내리기에도 국내 증시에 들어와있는 외국인 투자자금이 미 금리차로 인해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아 쉽지 않은 결정이다. 한은은 실제 이 같은 시나리오를 가장 우려하고 있다. 가계부채 부담을 막기 위해 금융권 선진화 방안 등 정부도 나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외국인자금 이탈은 국내 정책당국이 대응할 방법이 마땅찮다. 한은 관계자는 "3월 미 Fed의 기준금리 인상은 이미 오래 전부터 예고되어 왔다"며 "일단은 완화적 기조를 이어갈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 1.25%의 기준금리를 당분간 더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다만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시기나 금융시장 반응 등을 고려하면 (금리 동결이라는)확답을 내릴 순 없다"고 덧붙였다. ◆내달 13일 금통위…동결 전망 높아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당장 이달 열리지 않는다. 올해부터 8차례만 금통위가 개최되면서 내달 13일이 미 금리인상 직후 열리는 가장 빠른 회의가 된다. 전문가들은 한은이 내달 금통위에서 당장 금리 인상을 불러올 가능성은 낮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미국의 금리 인상속도가 빨라질 경우 올 하반기나 연말쯤 기준금리 인상을 검토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미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우리도 언제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냐는 문제가 부각된다"며 "과거 내외금리 역전 시기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매도에 나선 바 미국이 한 번 더 금리를 올리면 한은도 인상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은은 16일 오전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국내 금융외환시장은 Fed의 추가 금리인상 외에도 미국 신정부의 경제정책, 중국의 대한 정책, 유럽의 정치상황 등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대외여건의 변화와 그 영향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면밀히 살피는 가운데 국내 금융시장이 과도하게 변동할 경우 정부와 협력을 통해 시장안정화 대책을 바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총재의 지난 발언과 일맥상통한다. 이에 대해 하준경 한양대 교수는 "미국이 금리를 계속 올린다면 우리 같은 소규모 개방경제 체제는 언젠가 따라갈 수밖에 없다"며 "가계부채나 채권시장의 리스크가 커졌다는 것을 시장에 알려 미리 위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7-03-16 15:17:0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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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금리상승 불가피…대출 증가 과도한 금융사 CEO 면담할 것"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6일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과도하게 대출이 증가한 금융사에 대해 CEO면담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은보 부위원장은 이날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기재부, 행자부, 농식품부, 해수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 실·국장과 상호금융 신용부문 대표들과 '가계부채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 정 부위원장은 "은행권은 작년 4분기 이후 자체적인 리스크관리 강화 등으로 증가속도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라며 "반면 상호금융권의 경우 올해 들어서도 가계대출 증가속도가 다소 높은 만큼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오늘 미국 FOMC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향후 국내 시장금리 상승이 당분간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리스크관리 없이 가계대출을 과도하게 늘리는 것은 차주 뿐만 아니라 해당 금융사의 건전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금융 당국은 전 업권에 걸쳐 각 금융사가 당초 자체 계획한 올해 중 가계대출 관리계획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키로 했다. 특히 당초 계획과 대비해 과도하게 대출이 증가한 개별 금융사에 대해서는 CEO(최고경영자) 면담을 실시한다. 이달 초부터는 보험·상호금융·여전사·저축은행 등 2금융권 총 92개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현장점겅믈 실시할 계획이다. 금융 당국은 지난 13일 상호금융권에 대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실시한데 이어 상호금융권의 고위험대출에 대한 추가충당금 적립 등 건전성 강화 조치를 이달 중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부처, 중앙회 등은 상호금융권의 금년도 가계대출 증가속도를 한 자릿수 이내로 관리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 등을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시장금리 상승 시에는 부실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고위험대출 등에 대한 건전성 강화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는 한편 햇살론, 사잇돌대출 등 정책 서민금융도 적극 공급키로 했다.

2017-03-16 15:16:5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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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필리핀 저축은행 투자 성공 기념식

우리은행이 필리핀 금융시장 개방 이후 외국계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투자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웰스 디벨롭먼트 뱅크(Wealth Development Bank)' 투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 말 필리핀 현지 중형 저축은행의 지분 51%를 인수했는데, 이는 필리핀 금융시장 개방 이후 외국계 은행이 현지 저축은행 투자를 통한 진출의 첫 사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필리핀 현지 금융시장 특성을 고려해 저축은행 투자를 통한 사업다각화 방식으로 필리핀 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웰스 디벨롭먼트 뱅크는 우리은행과 파트너사인 Vicsal(비크살)그룹의 합작사로 재탄생 했다. 비크살 그룹은 필리핀 전역에 백화점과 슈퍼마켓 등을 운영하며 1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형 유통회사다. 우리은행은 비크살 그룹과 함께 신용카드 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0년까지 130만명 이상의 회원 확보를 통해 리테일 영업을 확대키로 했다. 현재 16개인 네트워크를 매년 3~4개 확대해 2020년까지 필리핀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신설 영업점은 비크살 그룹이 운영하는 대형 백화점과 한국기업이 다수 위치한 마카티 및 카비테지역 등에 설립할 예정이다. 한국인들이 밀집한 지역에는 'Korea Desk(코리아 데스크)'를 운영해 약 12만명의 교민과 연간 140만명이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오픈한 '글로벌 위비뱅크 플랫폼'을 필리핀 시장에 도입해 비대면 고객 채널을 확대하고, 플랫폼에 탑재된 한류콘텐츠 제공을 통해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필리핀 젊은층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축사를 통해 "현지 파트너사인 비크살 그룹과 협력해 우리은행의 노하우를 활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은행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필리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2017-03-16 15:15:4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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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 24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부동산 시장에서 원정 투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 투자자들의 투자패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엔 강남 일대나 송파 분당신도시 등 일명 '블루칩'으로 꼽히는 지역에 국한돼 손을 뻗쳤다면 요즘은 지방 중소도시 알짜 단지로 투자 지역의 범위가 넓어졌다. 이는 부동산 투자의 트렌드가 과거처럼 시세 차익을 노리기보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으려는 수요가 늘면서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전셋값과 매매가격 차이가 없으면서 향후 2~3년 내 입주물량이 적은 지역을 주로 공략하고 있는데 전세가율이 70%에 육박해 실투자금액이 크지 않는 지역이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 이는 높은 전셋값과 비교적 낮은 금리 덕에 전세를 끼고 여러 채를 살 수 있고 2년 뒤에도 입주물량이 없기 때문에 전셋값 추가 상승 및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흥한건설이 경남 사천시 유천리 일원에 분양 한 '흥한 에르가 사천'은 전체 계약자(635가구) 가운데 70여건이 서울, 경기, 인천, 제주, 대구, 부산 등의 외부 지역 거주자로 나타났다. 이는 경남 사천시의 전세가율이 70%에 육박하고, 단지의 평균 분양가도 3.3㎡당 750만원 선으로 합리적인데다 국가항공산업단지 조성이라는 개발호재로 투자수요가 대거 몰린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상황 속 '흥한 에르가 사천'의 후속 분양 물량인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이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한 번 이끌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의 분양소식이 전해지면서 내부지역 문의 못지 않게 대구 등의 외부 지역에서도 문의가 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항공산단 조성이라는 개발호재가 있으면서 단지 바로 앞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있어 수요도 충분할 것이라 판단한 발빠른 투자자들이 문의를 주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은 오는 24일(금)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단지는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10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9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125㎡, 총 1,295가구로 앞서 분양된 '흥한 에르가 사천(635가구)'의 가구수를 더하면 지역 최대 규모인 총 1,930가구를 보유하게 된다. 아파트 바로 앞에는 약 180조원의 부가가치가 기대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기 개발센터와 항공MRO예정부지가 있다. 항공MRO이란 안전하게 항공기를 운항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항공기를 검사하고, 분해 및 수리하는 항공정비산업을 일컫는다. 중국, 일본 등 동북아 항공기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2025년에는 국내 MRO(항공정비산업) 시장이 약 4조 2,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되면서 항공 MRO(항공정비산업)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증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천 제1, 2 일반산업단지 등을 비롯한 10개의 산업단지가 인근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여기에 차로 10분내 거리에는 사업비 3398억원이 투입되는 항공 국가산업단지와 접근성이 좋아 배후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산단은 경제유발효과 1조 971억원, 고용창출 9623명이 예상되며 2020년 완공 될 예정이다. 교통망도 편리하다. 경상남도 전 지역을 연결하는 국도 3호선과 인접해 있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진입로에 위치해 도심 및 부도심 지역간 이동이 유리하다. 남해고속도로 진주~사천 경전선(예정)과 사천공항 확장 계획이 완성되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경남국제외국인학교, 사남초, 사천중, 용남고 등이 위치하고 학원가도 가깝게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중심상권이 가까워 영화관, 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시청, 법원, 보건소 등 행정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지역 내 최초로 조식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며 아이비리그, 실내농구장, 골프연습장 등 보기 드문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한다. 또, 중앙공원, 선큰 가든 및 수변공원 등의 조경계획으로 쾌적한 단지 환경을 실현한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과 타워형이 조화된 단지 구성을 선보인다. 판상형 평면은 전용 59㎡를 포함해 전 주택형이 4베이 이상 구조로 설계되며 타워형 평면은 2~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통풍과 환기가 우수하게 설계된다. 여기에 대형 알파룸과 펜트리 공간 등 다양한 서비스면적도 제공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사천시 사천읍 항공로 10(수석리 332)에 마련될 예정이다.

2017-03-16 14:36: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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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세대 구성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사용자 중심 특화설계 실수요자 관심↑

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글로벌 네트워크의 거점 허브공항인 인천공항의 3단계 사업인 제2여객터미널이 오는 4월에 완공하고 9월말까지 종합시운전을 완료하여 연내 개장하기로 밝혔다. 현재 종합공정율 91.4%(2월 28일 기준)로서 1년에 승객 1천80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제2여객터미널은 지하2층 지상5층에 연면적 38만4천㎡에 달하여 1터미널과 함께 운영될 시엔 연간 7천2백만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사업을 통해 7.1만명의 고용창출과 9.4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렇듯 속속 개발호재들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하늘도시 최고의 입지와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 30~39층 아파트 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3㎡, 84㎡ A,B 타입 총 657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종하늘도시 내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39층으로 설계되어 있어 랜드마크 디자인을 자랑한다. 1층세대의 경우 자연그대로의 지형차를 이용한 단지레벨을 선보여 남측도로 보다 약 9m가 높게 조성이 되며 단지 옆 35만㎡의 힐링공원과도 단지가 연결되도록 조성하였으며 전세대가 남향형(남향, 남동향, 남서향)배치로 채광과 통풍, 전망을 확보하였으며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엔 테마조경을 조성한 공원형 단지 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하여 입주후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또한 단지를 둘러싼 35만㎡의 박석공원을 내집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영종하늘도서관이 자리잡고 있고 지구내 신설예정인 초,중,고 부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그 중 초등학교, 중학교는 2020년에 개교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씨사이드 파크가 조성되어 있으며 올 4월에는 레일바이크장과 캠핑장이 들어선다. 편의성도 높아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설계와 특화된 수납공간, 특별한 선택아이템을 통해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 실생활에 편리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중소형 평면이지만 알파룸, 펜트리 빌트인 등이 적용된 특화설계를 통해 사공간 없이 내부설계를 더욱 알차게 꾸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나아가 실사용면적까지 확대되는 효과와 함께 주거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 이밖에도 현관중문,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김치냉장고 및 김치냉장고장, 시스템 에어컨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특화설계를 통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고 저작권 등록이 된 新평면은 맞춤선택형 공간과 수납특화공간을 제공한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로 보다 경제적이고 알뜰한 삶을 추구한다. 우선 세대내 조명기구를 LED(식탁, 주방, 욕실, 현관, 복도)로 설치하였으며 지하주차장의 조명을 LED로 설치하고 재실감지를 통한 조명제어시스템을 도입하여 공용 전기료 절감에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또한 태양광 발전시스템 도입과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와 스위치, EMS시스템, 일괄소등스위치등이 도입되어 더욱 경제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운서역 인근에 구성되어 있다.

2017-03-16 14:28:3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