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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 삼성물산,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11월 분양

삼성물산은 오는 11월 서울 잠원동 52번지 일대에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49~132㎡, 475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59㎡A 28가구 ▲84㎡A 59가구 ▲84㎡B 28가구 ▲84㎡C 31가구 등 146가구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한강 생활권으로 잠원한강공원과 가깝다. 단지가 위치한 잠원동 일대는 강남 8학군의 뛰어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건널목 없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신동초·신동중과 현대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서초동 학원가 일대와 인접한다. 편리한 교통과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올림픽대로, 강남대로, 한남대교 등을 통해 서울 도심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3호선 잠원역·신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2개 버스노선 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한남IC, 반포IC, 경부고속도로를 통한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반경 1㎞에는 신사동 가로수길과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이 위치하고, 2㎞ 이내에는 신세계백화점(강남점), 현대백화점(압구정 본점), 고속터미널 상가 등 쇼핑시설도 자리 잡고 있다. 강남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과 대법원, 대검찰청, 서울고등법원 등 의료시설과 행정시설이 가깝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일반분양이 최저층에서 최고층까지 구성돼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한강변에 인접해 향후 잠원동 일대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의 사전홍보관 '웰컴라운지'는 현재 래미안 갤러리(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17)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2016-10-19 14:04:3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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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 10월 135곳 9만5000여가구 쏟아진다

가을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일제히 분양에 나서면서 신규 분양시장이 뜨겁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주요 신도시 등에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19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한달간 전국 135곳에서 9만5258가구가 공급된다. 10~11월 공공택지 물량도 전국 6만1976가구가 쏟아진다. 공공택지 물량은 경기가 2만 3442가구로 가장 많았고 ▲세종 9106가구 ▲경남 5951가구 ▲울산 4408가구 ▲인천 4371가구 ▲강원 3146가구 ▲대구 2975가구 등의 순이다. 수도권에서는 청약 1순위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다산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하남감일지구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에서는 최근 들어 분양을 재개한 영종하늘도시와 송도국제도시가 눈에 띈다. 대우건설은 오는 2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8번지 일원에서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의 주택재건축 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아파트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전용 48~84㎡, 403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분양분은 1405가구다. 소사-원시선 화랑역(공사 중)과 지하철 4호선 초지역, KTX 초지역(2021년 예정) 등이 맞붙은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안산시민공원, 화랑유원지 등에 인접해 있다. LH는 10월 하남감일지구 B7블록에서 '하남감일 스윗시티' 입주자 모집공고를 냈다. 하남감일지구 첫 분양단지로 전용면적 74.84㎡, 934가구로 구성돼 있다.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 배후 수요지로 주목 받고 있으며 공공분양으로 진행되는 만큼 입지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할 전망이다. 한신공영은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A59블록에 들어서는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의 분양중이다. 전용면적은 59㎡로 562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남단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다.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계획)예정지가 가까이 있다. 특히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경인고속도로 직선화구간과 연결되므로 서울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지방에서는 세종시가 단연 돋보인다. 반곡동 일대인 4-1생활권에서 분양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10월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M1, L2블록)에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를 선보인다. M1블록 전용면적 84~197㎡ 1111가구와 L2블록 전용면적 51~84㎡, 592가구로 구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강원 동해시 이도동 108번지에서 '동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469가구로 구성된다. '동해 아이파크'는 동해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4Bay를 비롯한 혁신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가까이에 심재산이 위치해 있으며 북평고, 광희고 등도 가깝다. 울산에서는 송정지구 분양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금강주택은 11월 울산 송정지구 B-7블록에 '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1차' 전용면적 60~85㎡, 544가구를 분양한다. 송정지구는 우정혁신도시 이후 도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택지지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울산 남구 야음동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수암'을 분양한다. 879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된다.

2016-10-19 14:01:1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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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 신혼부부에게 유용한 주택 관련 제도는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갓 결혼한 신혼부부는 다른 계층에 비해 자금여력이 부족하다. 이 때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나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전세 보증금 지원제도를 비롯해 신혼부부를 위한 대출 상품 등을 활용하면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내 집 마련의 주거사다리 '행복주택'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최장 10년 간 거주할 수 있다. 직장과 가까운 곳이나 역세권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들어서는 입지 덕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대료는 입주계층에 따라 다르게 매겨진다. 신혼부부의 경우 주변 시세의 80% 수준에 공급된다. 월세 형 주택이지만 보증금과 임대료 비율 조정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보증금 5000만원, 월 임대료 30만원일 때 낮은 월 임대료를 원한다면 전환율 6%를 적용해 보증금을 3000만원 올리고 월세는 15만원만 낼 수 있다. 반대로 낮은 보증금을 선호할 때는 전환율 4%를 적용해 보증금 2000만원에 월 임대료 40만원을 내면 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기간 5년 이내인 경우 청약 가능하다. 또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부부의 경우 입주할 때까지 결혼사실을 증명하면 청약할 수 있다. 단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모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100%이하(맞벌이 120%이하)여야 한다.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지자체별로 운영하고 있는 주택 전세보증금 지원 사업도 있다. 서울시의 경우 전세보증금 일부를 무이자로 빌려주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전세보증금의 30%, 최대 4500만원까지 6년간 무이자로 빌려주는 것이다. 지난 6월에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해 신혼부부의 혜택이 커졌다. 2인 가구의 경우 종전에는 전용면적 60㎡ 이하, 보증금 2억2000만원 이하의 주택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이를 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 3억3000만원 이하의 주택까지로 확대했다. 서울에서 전세 보증금 3억3000만원의 집을 얻는 신혼부부가 4500만원을 6년간 무이자로 빌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장기안심주택 지원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가구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이하, 소유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치 2465만원 이하의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최근 디딤돌대출 적격 심사가 까다로워져 다른 대출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는 주택 대출 상품을 이용할 때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주택 세대주에게 주택자금을 빌려주는 주택도시기금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은 신혼부부에게 연 0.2%포인트 대출금리를 깎아준다.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면 디딤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2.1~2.9%이며 대출한도는 2억원이다. 전세자금 대출 상품인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은 우대금리가 더 높다. 신혼가구(혼인관계증명서 상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인 가구 또는 결혼예정자와 배우자예정자로 구성될 가구)는 연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하(신혼가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종사자 또는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재개발 구역 내 세입자인 경우 6000만원 이하)일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아파트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 계획이 있다면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노려보는 것이 유리하다. 신혼부부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전용면적 85㎡이하 분양주택 특별공급 물량에 청약할 수 있다. 신청자격이 제한되는 만큼 일반공급에 비해 경쟁률이 낮고 그만큼 당첨 확률은 높다. 특별공급 청약 신청자는 일반공급과 마찬가지로 청약할 주택에 해당하는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자격조건은 입주자 모집공고 기준으로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며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임신 중인 경우도 자녀로 간주해 특별공급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혼인기간이 짧고 자녀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2016-10-19 13:58:2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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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까지 전국서 8만8000여가구 입주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에 8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다. 특히 서울·수도권에서는 서울 금천·성동, 경기도 안양과 김포 등에서 약 4만2000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전국에서 입주를 앞둔 아파트는 8만836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6만7159) 대비 31.5%(2만1201가구) 늘어난 수준이다. 2014년 동기(6만6189가구)와 비교했을 때도 33.4%(2만2171가구) 뛰었다. 월별로는 11월이 3만4695가구로 입주 예정물량이 가장 많았으며 12월(3만1254가구)과 내년 1월(2만2411가구)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에서 각각 4만2727가구와 4만5633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11월 서울금천(1743가구)과 안양덕천(4250가구), 12월 서울성동(1976가구)과 양주옥정(1862가구), 1월 김포감정(3481가구)과 남양주별내(1426가구) 등 입주물량이 쏟아진다. 지방은 11월 부산명지(1664가구)와 세종시(2506가구), 12월 청주흥덕(1206가구)과 구미국가산단(1225가구), 1월 대구금호(1252가구)와 광주학동(1410가구) 등 입주가 예정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전용면적 기준) 이하의 소형이 3만6968가구, 60~85㎡의 중형이 4만4882가구, 85㎡ 초과 대형이 6570가구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2.6%를 차지한다. 주체별로는 민간 아파트의 입주가 6만5535가구였으며, 공공 아파트는 2만2825가구로 나타났다.

2016-10-19 12:15:1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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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동탄역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분양

대우건설은 KTX 동탄역 역세권에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609실을 21일 분양한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 구역 내에 들어서는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는 전용면적 ▲21㎡ 47실 ▲22㎡ 496실 ▲43㎡ 3실 ▲44㎡ 3실 ▲45㎡ 21실 ▲48㎡ 39실로 90% 가량이 1룸 형태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KTX 동탄역에서 도보 3분 이내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있으며 2021년 삼성-동탄간 GTX 노선이 연결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또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를 이용해 전국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춰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단지 북쪽으로 수도권 남부특화산업단지인 동탄테크노밸리가 인접해 있다. 동탄테크노밸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R&D첨단클러스터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곳으로 향후 170여개 업체 및 11만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기흥단지, 삼성전자 화성단지도 주변에 있다.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에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상품으로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1룸 형태인 전용면적 21·22㎡ 타입은 빌트인 드럼세탁기를 비롯해 냉동냉장고, 인출식 식탁, 붙박이장을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2룸 형태인 43~48㎡ 타입은 1룸에서 제공되는 기본 풀퍼니시드 구성에 더해 복도 펜트리 공간, 침실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생활의 편의성을 더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초반대로 계약금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12월이다.

2016-10-19 12:14:5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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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수도권 오피스텔, 가격 상승세…투자수익 전망은 ‘하락’

저금리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로 몰리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가격 상승만큼 임대수익률은 떨어지고 있어 수익형 부동산으로서의 매력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0.22% 올랐다. 지난해 1분기 이후 7분기 연속 상승세다. 특히 ▲서울(0.26%) ▲경기(0.23%) ▲인천(0.10%) 순으로 수도권의 상승폭이 컸다. 서울에서는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기대감으로 양천구(1.48%)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경기에서는 고양시(0.55%)의 가격 상승이 돋보였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매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장항지구 개발 계획 기대감으로 투자 수요까지 몰리면서 공급이 부족했다. 인천에서는 부평구(0.49%)의 역세권 오피스텔이 활발히 거래되며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광주(-0.38%) ▲충남(-0.05%) ▲대구(-0.03%)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아파트 공급물량의 증가로 오피스텔 수요가 아파트로 이동했고 최근 지방의 침체된 부동산 경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이 가파른 부산은 0.23%의 변동률을 기록해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여진다. 전세는 시세가 의미 없을 정도로 매물이 귀하다. 전세 매물의 수급 불균형으로 전세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전셋값이 매매가격에 육박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를 감당하지 못한 전세수요 중 일부가 매매로 전환하면서 매매가격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월세는 0.05%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최근 송파구 문정동의 입주물량 증가로 월세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송파 지역의 선호도가 높고, 신축 오피스텔을 원하는 강남 직장인 수요의 이동으로 큰 타격 없이 기존 월세 가격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오피스텔 임대를 통한 투자 전망은 밝지 않다. 작년 6만5738실에 이어 올해도 6만 실 이상의 분양물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서다. 원룸·도시형생활주택 등 경쟁 상품의 공급도 지속되고 있다. 2016년 3분기 전국 임대수익률은 5.57%로 전분기 대비(5.62%) 하락했다.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에서 임대수익률이 낮아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이라 업무지구를 배후로 둔 지역에서도 5%의 임대수익률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선주희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오피스텔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 저평가된 오피스텔을 찾아 초기 매입 비용을 낮추거나 공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입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주택 임대사업을 고려한다면 세입자들이 선호하는 방의 구조, 냉난방 방식, 관리비 여건 등을 고려해 안정된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6-10-19 12:14:3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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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출계약철회·서민금융생활 지원 등 은행여신거래기본약관 개정

앞으론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대출자의 경우 숙려기간을 거쳐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대출계약을 철회할 수 있게 됐다. 장기 무거래 계좌에 묵힌 돈은 서민금융생활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일 중소기업·소상공인·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해 은행여신거래기본약관(기업용) 등 6개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정보부족 등으로 충분한 검토없이 대출받은 소비자가 대출 필요성과 금리 등을 재고할 수 있도록 숙려기간을 부여하는 대출계약철회권을 신설했다. 신용대출 4000만원, 담보대출 2억원 이하의 개인대출자는 숙려기간 14일 동안 중도상환수수료 등 불이익없이 대출계약을 철회할 수 있다. 다만 철회권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은행 기준 연 2회, 전 금융사 기준 월 1회로 제한했다. 공정위는 "그동안 정보부족이나 금융회사 구매권유 등으로 충분한 검토 없이 충동적으로 대출을 받는 소비자가 있었다"며 "대출계약 후에도 대출의 필요성과 대출금리·규모 등에 대해 재고한 뒤 불이익 없이 대출계약으로부터 탈퇴할 수 있는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는 동의 하에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은행의 장기 무거래 계좌 예금을 서민금융생활 지원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기 무거래 계좌에 대한 이자지급방식도 개정했다. 예금계좌의 이자를 최종거래일로부터 5년까진 정기지급하되 5년 초과시부턴 지급유예(해지·재거래 시에는 일괄지급)하여 10년간 무거래 시 원리금을 휴면예금으로 출연한다. 원권리자 보호를 위해 원권리자는 은행이 출연한 이후에도 기간 구분 없이 원리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했다. 종전에는 출연 후 5년(최종거래 후 10년)간 의무지급, 5년 후 임의지급했다. 공정위는 "은행이 장기 무거래 계좌의 예금을 계속 유지하기 보단 서민금융생활 지원사업을 위한 재원 조성을 위해 지속 출연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공론이 형성됐다"며 "은행이 출연한 휴면예금은 지난 9월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서민·취약계층에 지원되는 저리 창업과 운영자금(미소금융)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부당하게 겪고 있는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한이익상실 조항도 개정했다. 기존에는 고객의 예금계좌 등에 대한 가압류·압류결정 등이 은행에 도달하면 은행은 별도의 독촉이나 통지 없이 법원이 가압류·압류결정 등을 발송한 시점으로 대출계좌의 기한이익을 소급, 상실시켰다. 때문에 고객은 자신의 대출계좌가 기한이익을 상실했다는 사실조차 알지못한 채 법원이 가압류·압류결정 등을 발송한 날로부터 즉시 은행의 모든 대출 원리금은 물론 지연이자까지 갚아야 했다. 다만 이번 개정에서 대출의 기한이익상실 사유에서 예금의 가압류를 제외했다. 은행이 기한이익을 상실시키기 위해선 고객에게 독촉과 통지를 해야하며, 기한이익상실 시기는 법원이 압류명령 등을 발송한 시점이 아니라 은행에 압류명령 등이 도달한 이후 시점으로 한다. 공정위는 "이번 표준약관 개정을 통해 소비자들의 충동적 대출을 방지하고 서민금융지원 사업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한편 중소기업 등의 부당한 자금난이 감소하는 등 경제적 약자계층의 금융애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6-10-19 12:01:04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