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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남평서 '양우내안애 2차' 잔여 세대 분양

나주 남평서 '양우내안애 2차' 잔여 세대 분양 나주시 남평강변도시에서 양우건설의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가 잔여 세대 분양 중이다. 완판된 1차와 함께 1,73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구축하는 이 아파트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L을 터로 택했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74㎡, 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1차의 수변 조망권과 입지 및 상품성을 이어 받은 총 896가구가 들어선다. 나주 남평강변도시는 나주시에서 유일하게 공동학군을 실시하는 지역으로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광주 남구는 '광주의 8학군'으로 알려져 있다. 단지 지척에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이 자리하며 주변에 남평초, 남평중 등도 인접해 도보 통학권에 속한다. 단지와 바특한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갖췄다. 아파트 내부 설계는 1차에 적용된 4.5Bay 중소형 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일 더블 팬트리(일부 적용) 에 가변형 벽체와 4Room 혁신설계를 더해 구성된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도입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 올렸다. 이 외에도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 등이 제공된다. 양우건설은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인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으로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 위치했다.

2016-09-21 16:53: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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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산자부-신보와 '스마트공장' 활성화 MOU

신한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소재 당행 본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신용보증기금과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산자부는 스마트공장추진단을 통해 스마트공장 지원대상 기업 확인 등 3자 협조체계 구축을 지원키로 했다. 신보는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기업을 위해 보증한도와 보증료 우대가 지원되는 협약 보증서를 발급한다. 신한은행은 스마트공장 협약보증서가 발급된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료 0.2%포인트를 지원하고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지원을 한다. 아울러 전문컨설팅 조직을 통한 경영·회계·세무·해외진출 관련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감소로 적극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또 구축이 완료된 기업들도 생산성 향상에 따라 늘어난 생산자금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신한은행 측은 전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의 축적된 금융지원 노하우가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 기업에 적극 지원돼 스마트공장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래성장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1 16:43:1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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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위비톡, 메신저·금융·제휴콘텐츠 돋보여…가입자수 200만명 돌파

우리은행은 지난 1월 출시한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 총가입자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비톡은 '위비뱅크-위비마켓-위미멤버스' 등 우리은행의 생활금융플랫폼을 상호연결하는 중심적인 서비스로, 메신저 기능·제휴콘텐츠·금융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메신저 기능에서는 기존 메신저 서비스에서는 볼 수 없던 ▲메시지 회수 ▲펑 메시지(일정 시간 경과 후 자동 삭제) ▲캡슐 메시지(예약 발송) 등의 차별화된 기능이 특징이다. 또 해외 아마존 서버를 이용, 지난 12일 경주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시 일부 메신저와 전화가 2시간 가량 불통이었으나 위비톡은 시스템 마비 없이 운영된 바 있다. 제휴컨텐츠 측면에서는 해당 컨텐츠를 주기적으로 톡으로 보내주는 '친구계정' 서비스에서 ▲금융 관련 정보(청약·환율·금융시황·부동산정보 등)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최근 신규로 추가한 ▲톡톡매거진(금융·경제·재테크·상식정보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공) ▲위비인포그래픽(유용한 정보를 한 장의 그림으로 알기 쉽게 제공) ▲위비웹툰(생활·법령·제도 관련 웹툰 제공) ▲위비행복여행(국내여행·축제정보 제공) ▲위비건강(건강 관련 카드뉴스 및 매거진 제공) 등도 제공한다. 금융기능으로는 위비톡 대화창에서 바로 가능한 간편송금서비스인 '톡톡보내기',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메신저와 연계해 금리·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위비톡 예·적금'이 있다. 또 위비마켓과 연계된 '위비꿀마켓 예·적금' 및 위비뱅크와 연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주요통화(USD, JPY, EUR 등) 90%, 기타 통화는 4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온국민환전'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 밖에 위비톡 내에 각종 친목모임이나 동호회 등 단체활동을 지원하는 그룹형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인 '클럽' 서비스도 있다. 지난 9일에는 '위비클럽 청년희망재단 멘토링서비스', '취업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우리은행-청년희망재단, 청년일자리 창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경제·생활 등 다양한 컨텐츠 외에도 환전, 간편송금, 예적금 가입 등의 금융거래까지 하나의 앱에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향후 위비톡 PC버전, 위비마켓 내 위비톡을 이용한 판매자와 구매자간 상담서비스 등 편리한 기능을 계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200만 고객 돌파 기념이벤트를 10월말까지 진행한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위비톡과 위비뱅크 리뷰를 작성한 뒤 위비뱅크 또는 스마트뱅킹(원터치개인) 이벤트란에 리뷰를 작성한 이름을 남기면 자동응모가 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11일 위비톡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삼성 NEW기어VR(10명), 죠스 치즈떡볶이쿠폰(100명)을 증정한다.

2016-09-21 16:18:2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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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회장, 지주사 '한국롯데홀딩스(가칭)' 만든다

# 2015년 경영권 분쟁이 한창이던 롯데그룹. 우리말을 거의 하지 못하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방송사에 잇달아 일본말 인터뷰를 내보내자 롯데그룹은 '국적 논란'에 휩싸였다. 가족 간에도 대부분 서로 일본식 이름을 부르고, 신 총괄회장이 차남 등을 해임하라고 명령했다는 소위 지시서까지 온통 일본어로 작성된 사실이 방송을 타면서 국민 정서를 자극했다. 이 같은 기류를 의식한 듯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우리말로 대국민 사과 메시지를 전하며 "매출의 95%가 우리나라에서 나온다. 롯데는 한국 기업"이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 검찰 수사가 롯데그룹 수뇌부를 겨냥하던 6월. 롯데의 지배구조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다. 롯데가 한국에서 벌어들인 돈이 일본으로 간다는 '국부 유출' 논란이 이번 수사의 배경 중 하나라는 설이 시장에 퍼졌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2018년까지 '한국롯데홀딩스(가칭)'란 지주회사를 만든다. 지주사 전환을 통해 롯데를 완전한 한국기업으로 만든다는 계산이다.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검찰 수사로 확대되면서 그룹이 흔들리자 '지주회사 전환'이란 극약 처방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궁극적으로는 한·일 롯데그룹을 완전히 분리해 일본 주주들의 간섭에서 벗어나 신동빈 체제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지주회사 추진 과정에서 호텔롯데 상장과 복잡하게 얽혀 있는 그룹 내 순환출자 고리를 연내 80% 이상 해소하는 작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롯데홀딩스, 국내 주주 80% 이상이 지배한다 21일 롯데그룹 고위 관계자는 "신 회장이 2년내 지주사 전환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지주사가 되면 '국부 유출' 논란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주회사의 지분 구도는 국내 주주 65%, 연기금 등 기관 15%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반면 일본 주주의 지분은 18%로 제한할 방침이다. L투자회사, 일본 롯데홀딩스, 광윤사, 종업원지주회, 임원지주회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호텔롯데가 지주회사가 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신동빈 회장도 지난 5월 호텔롯데 기업설명회(IR)에서 "지주회사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호텔롯데를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은 없다" 고 밝힌 바 있다. 호텔롯데 상장에 앞서 지주회사 전환문제를 들춰 논란거리로 만들 필요가 없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특히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이 끝나지 않은 점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호텔롯데를 지주사로 전환하는 동시에 사업재편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호텔롯데는 이를 위해 기업공개(IPO)를 다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롯데의 상장과 호텔롯데를 정점으로 하는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은 복잡하게 얽힌 이슈를 해결하고, 승계문제까지 마무리 짓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라며 "궁극적으로 호텔롯데 단독, 또는 롯데쇼핑과 롯데제과를 연계한 지주회사 체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증권가는 호텔롯데의 기업가치를 최소 10조~13조원, 많게는 20조원까지 평가한다. 현재 한국 롯데의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 지분의 99.3%를 일본 롯데홀딩스와 L투자회사 등 일본 롯데가 갖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기존 주주들이 이득을 취하는 구주매출은 제안할 방침이다"면서 "경영권을 유지하는 틀 안에서 대규모 공모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대주주 지분율을 낮추는 신주 발행 후 공모 방식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현재 일본 롯데 계열사들이 98% 이상 보유 중인 호텔롯데 지분은 뚝 떨어져 '롯데=일본기업'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도 상당 부분 희석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호텔롯데는 IPO 과정에서 신주 25% 발행과 기본 대주주 보유지분 10% 매각 등을 포함, 전체 발행 주식의 35%를 공모할 계획이었다. 신 회장은 지난 6월 상장 철회 직후에도 "연말 까지는 상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꼭 상장하겠다"고 거듭 밝히는 등 상장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기업 투명성을 높이고 일본 롯데홀딩스와 L투자회사들이 가진 호텔롯데의 지분을 줄여 일본롯데가 한국롯데를 지배하는 구조를 개편하겠다는 것. 계획대로 호텔롯데의 IPO가 이뤄질 경우 신 회장의 호텔롯데는 단번에 5조원 안팎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롯데그룹의 실질적인 최고경영자(CEO)로서 지배구조 강화, 사업 구도 개편, 인수합병(M&A)에 필요한 유동성 자금도 숨통이 트이는 셈이다. 하지만 호텔롯데 상장만으로는 '일본롯데→호텔롯데→한국롯데'라는 지배구조만 바꿀 뿐 일본롯데의 한국롯데 지배력을 낮추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일본 롯데홀딩스와 L투자회사들이 다른 국내 롯데 계열사들의 지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만약 호텔롯데가 지주사가 되지 않으면 한국롯데홀딩스(가칭) 같은 제3의 회사를 만들어 지주사로 바꾸는 안도 거론된다. ◆신동빈의 승부수, 한·일 롯데 '원 톱(one top)' 굳히기 2년 내 지주회사 전환에는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서는 ▲순환출자 해소 ▲금융사 보유 금지 등을 포함한 복잡한 요건을 갖춰야 한다. 하루아침에 끝낼 수 있는 작업이 아니라는 얘기다. 롯데그룹의 전체 순환출자 고리 수는 올 4월 기준 67개다. 신 회장이 개인 재산을 털어 롯데제과 주식 1만9000주를 사들임으로써 순환출자 고리 34%(140개)를 한꺼번에 끊었다. 이어 호텔롯데가 롯데쇼핑 등 3개 계열사 보유주식을 매입해 209개(50.2%) 고리를 추가로 없앴다. 그러나 대기업집단 중 순환출자 고리가 가장 많다. 다만 순환출자 해소에 필요한 비용이 2조2444억원에서 1조7509억원으로 4935억원 감소했다는 게 다행이다. 지주사 체제 전환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 것은 금융 계열사의 처리 문제다. 신동빈 회장도 "지주회사 전환에는 금융계열사 처리 같은 어려움이 있고 대략 7조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경우 현행 공정거래법상 금융계열사를 소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롯데가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될 경우 롯데카드, 롯데손해보험, 롯데캐피탈 등 금융계열사 지분을 정리해야 한다. 중간금융지주가 허용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도 "기업들이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하면서 좀 더 원활하게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중간금융지주사를 허용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곧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주사의 중심인 호텔롯데 상장도 검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비자금 조성, 탈세 등으로 관련 회계 장부가 조작된 사실이 입증될 경우 향후 3년 내 증권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없다.

2016-09-21 16:14:0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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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은행 상품 ④] 4050 자산관리, 우대이율로 탄탄하게

우리나라의 40대는 어깨가 무겁다. 자녀 교육과 재산증식은 물론 은퇴준비를 50대까지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중년의 재무설계에 초점을 맞춘 은행상품은 잔액 구간별로 약정금리를 주는 방식으로 '저축 또 저축'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40대 고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재산을 모으고 가족 중심의 재무설계를 할 수 있도록 '참 착한 통장'을 선보였다. 참 착한 통장은 잔액구간별로 약정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 통장이다. 가입 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잔액 구간별 연이율은 5가지로 나뉜다.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0원 이상 500만원 미만은 0.01%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은 0.1%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은 0.5%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은 0.7% ▲5000만원이 넘으면 0.8%를 받는다. 이율 적용 방법은 매일의 최종 잔액을 따른다. 예를 들어 A씨가 신규일에 6000만원을 입금하고 다음날 5600만원을 인출했다. 이런 경우 신규일 최종잔액인 6000만원에 대해선 연 0.8%가 이자로 지급된다. 신규일 다음날 최종잔액인 400만원에는 연 0.01%가 적용된다. ◆씨티은행, 재무설계 상품 선보여 입출금이 자유로운 '씨티 자산 관리 통장'도 거래실적이 높을수록 금리혜택이 커진다.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적용되는 이율은 거래실적에 따라 4개 구간으로 구분된다. 은행거래 실적이 5000만원 미만이면 연이율이 0.1%로, 이율 적용 금액은 1원 이상이다. 5000만원 이상 2억원 미만 실적에는 1.2%가 붙는다. 이율 적용액은 1원 이상 5000만원 이하다. 2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인 경우, 1.3% 이율을 적용한다. 적용 금액은 1원 이상 2억원 이하다. 거래 실적이 10억원을 넘었을 때 이율은 1.5%가 된다. 이율 적용액은 1원 이상 10억원 이하다. 신규가입 우대금리도 있다. 1원 이상 10억원 이하 금액에 1.5%의 이율을 붙여준다. 이율 적용은 한국씨티은행에서 판매하는 다른 상품들의 거래 실적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B씨가 씨티 자산 관리 통장 500만원과 정기예금 500만원, 신탁상품 500만원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B씨의 은행 거래 실적은 세 상품의 총잔액인 1500만원이다. 단, 씨티 자산 관리 통장 잔액 500만원에 대해서는 은행거래실적 5000만원 미만에 해당하는 세전 금리로 연 0.1%를 적용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 자산 관리 통장은 은퇴준비와 자녀의 목적자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50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직장인 최고 연금리 2.3%" 한창 일하는 중년에게는 KB국민은행의 '직장인 우대 적금'도 매력적이다. 이 상품은 정액적립식에 추가적립이 가능한 정기적금이다. 계약기간은 1·2·3년제로 나뉜다. 적용 연이율은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1년제 1.3% ▲2년제가 1.5% ▲3년제는 1.8%다. 우대이율은 만기해지하는 경우에만 해당 계약기간동안 적용한다. 정액적립은 직장인 우대이율과 제휴통신사 우대이율로 구분된다. 직장인 우대이율은 연 0.3%다. 조건은 두 가지다. 첫째, 신규일이 포함된 달부터 3개월이 경과한 달까지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이 있어야 한다. 둘째, 30만원 이상 KB국민카드 매입실적이 발생한 월수가 1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제휴통신사 우대이율은 최고 0.2%포인트다. KT가 발급한 'KB국민은행 금리우대 쿠폰'을 영업점에 가져가면 받을 수 있다. 단, 전월에 KB국민신용카드 결제 실적이 있어야 한다. 기업·가족·선불·체크카드 결제실적은 제외된다. Qook 집전화 또는 인터넷을 장기이용하면 연 0.1%포인트 금리를 우대받는다. 두 서비스를 모두 장기사용한다면 우대 이율 0.2%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추가적립에 대한 우대이율은 해당 금액의 최종이율에 연 0.2%포인트를 추가해 만기해지시에 지급한다. 이렇게 각종 혜택을 담아 모은 최종 이율은 3년제 계약 기준으로 최고 연 2.3%까지 받을 수 있다. 펀드와 연계한 정기예금 상품도 있다. 목돈을 예치하고 매월 원리금을 수령해 적립식 펀드에 재투자할 수 있는 'KB 펀드와 만나는 예금'이다.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월단위로 계약할 수 있다. 기본 저축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저축액은 '만기유지금액'과 '분할지급금액'으로 나뉜다. 만기유지금액은 비율에 따라 월이자 지급식인 이자만 펀드로, 펀드로 10·30·50으로 구분한다. 펀드로 100은 원리금 균등 분할 지급식이다. 이자 지급 방법도 다양하다. 이자만 펀드로의 경우, 월 이자는 매월 신규가입일 해당일에 고객이 정한 펀드 또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지급한다. 원금은 약정한 만기일에 준다. 만기일시지급과 원리금 균등 분할지급을 합친 펀드로 10·30·50은 만기유지와 분할유지로 나뉜다. 만기유지금액은 약정한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함께 준다. 분할지급금액은 매월 신규가입일 해당일에 고객이 지정한 펀드 또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해당 원금과 이자를 균등분할로 지급한다. 펀드로 100은 원리금 전액을 균등분할한다. 이를 매월 신규가입일 해당일에 고객이 지정한 펀드 또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지급한다. 만기 연이율은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36개월을 채우면 ▲이자만 펀드로와 펀드로 10이 1.30% ▲펀드로 30과 50은 1.25% ▲펀드로 100은 1.10%다.

2016-09-21 16:13:1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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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 가보니

고졸·전문대졸 여전히 '바늘구멍 취업문' 느껴…대기업과 정반대, 중기는 구직자 구하기 힘들어 선선한 가을 날씨에도 취업준비생들의 구직 열기는 뜨거웠다. 앳된 얼굴의 10대 청소년과 군복차림의 군인까지 끊임없는 발걸음은 청년실업률의 단면을 느낄 수 있었다. 8월말 현재 한국의 청년실업률(15~29세)은 9.3%로 10명 중 1명은 직업을 갖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은행연합회 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에는 총 260개사의 채용 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박람회는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를 비롯해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금융권협회와 정책금융기관, 은행권 등이 함께 주최했다. 박람회장에는 진한 녹갈색 물결이 생길 정도로 군인들이 무리지어 다녔다. 전역을 앞두고 취업 정보를 얻기 위해 부대별로 지원을 받아 단체로 박람회에 참가한 것. 육군에서 군복무 중인 정재상 씨(26)는 "요즘 주위 친구들 보면 취직이 안 돼서 졸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전역을 앞두고 걱정돼서 현장면접으로 경험도 쌓고 정보도 얻고자 처음으로 취업박람회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졸업을 앞두고 구직 중인 대학생들은 취업 희망 기업 외에도 다양한 기업을 둘러봤다. 취업경쟁률이 높은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외 다른 기업도 알아두겠다는 목적에서다. 취업 박람회 소식을 듣고 목동에서 급하게 왔다는 한지연 씨(25)는 취업이 힘들다는 인문계를 전공한 만큼 걱정이 많다. 한 씨는 "요즘 기본적인 스펙이 워낙 높은데, 스펙을 쌓아도 본인 하기 나름인 것 같다"며 "은행이나 보험사 등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데 요즘 취업문이 워낙 좁다 보니 다른 분야의 기업들도 둘러보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교복을 입은 어린 학생들도 취업 전선에 뛰어 들었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다니며 장난을 치던 앳된 학생들도 취업 상담 중에는 진지함을 보였다. 경기도 성남에서 온 성일정보고등학교 장은주 양(19)과 이지영 양(19)은 10대도 취업난을 충분히 겪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장 양은 "작년보다 학교에 취업 공고가 덜 들어온 걸 보면 취업난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며 "취업 박람회는 여러 번 와봤는데, 운 좋으면 면접 한 번 보고 취업을 하는 친구도 있더라"고 말했다. 같은 학교 이명훈 군(19)은 올해 학교 공고를 통해 알게 된 취업박람회 3번 모두 참여했다. 졸업 전 취업을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고졸자'에 대한 취업문은 여전히 좁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 군은 "취업 박람회 가 보면 고졸자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가 별로 없다"며 "오늘도 한 부스에서 고졸이라는 말을 꺼내니까 내가 원하지 않는 다른 직무를 추천하더라"고 토로했다. 구직 준비중인 이하나 씨(33)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7년의 직장생활 끝에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을 준비한다는 이 씨는 군포에서 새벽같이 출발해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 씨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도움이 많이 됐으나, 전문대졸만의 한계를 느꼈다고 한다. 이 씨는 "보통 취업박람회에서는 전문대졸 보다는 4년제 신입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며 "나름 실무 경력이 있는데도 전문대졸은 취업의 폭이 좁다"고 말했다. 기업에서는 스펙과 전공 등의 폭을 넓히고 있다고 하지만 치열한 취업경쟁 속 구직자들이 느끼는 '좁은문'은 여전하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입장도 난처하다. 실업률과 취업경쟁 등은 중소기업과는 먼나라 얘기라는 것. 자동차 라이다센서 부품 회사인 정상라이다 김라현(28) 사원은 오전 9시부터 박람회 부스를 열었으나 부스를 찾는 이가 적어 아쉬워했다. 면접예정자 5명이 모두 불참했기 때문. 김 씨는 "우리 회사는 경력자 위주로 모집 공고를 했는데 경력자들은 전문 채용 웹사이트 등을 통하지 굳이 취업박람회에 오지 않는 것 같다"며 "미디어를 보면 실업률이 높다고 하는데 우리 같은 중소기업은 막상 지원률도 높지 않고 매칭이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는 기술금융(65개) 우수기업(61개), 성장사다리펀드(14개), 크라우드펀딩(10개), 핀테크(9개) 기업이 참가했다. 임종룡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금융당국과 금융권 관계기관 모두는 금융개혁을 통해 청년과 창업기업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열어 드리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1 16:12:46 채신화 기자
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합성ETF, 퇴직연금 투자 가능해진다

합성ETF를 퇴직연금 자산의 투자대상에 포함하는 퇴직연금감독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 투자다변화와 수익률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합성ETF는 ETF의 낮은 수수료 체계, 상장펀드로서 검증된 상품, 해외자산의 효율적 투자 등 다양한 장점이 복합된 상품이다. ETF에서 주식, 채권 등 기초자산을 직접 편입하는 대신 기초자산을 편입하는 효과를 발생시키는 스왑(Swap) 등 장외파생계약을 체결하여 지수를 추종한다. 해외 기초자산을 국내 펀드에서 직접 편입할 경우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한 비용 증가 등 지수추종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합성ETF는 동일한 효과를 발생시키는 장외파생계약을 체결, 운용된다. 21일 금융위에 따르면 퇴직연금은 실물ETF를 통해 국내 주식과 채권에 대한 투자가 가능하지만 파생투자 규제로 합성ETF 투자가 어려워 ETF를 통한 해외투자에 제약이 발생했다. 효율적인 해외자산 투자를 통해 퇴직자산 운용 다변화와 수익률 제고가 가능함에도 불구 활용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번 개정안에는 합성 ETF를 퇴직연금에서 편입할 수 있도록 합성ETF에 대한 파생상품 매매위험평가액 비중을 40%에서 100%로 상향조정했다. 금융위는 "해외자산 투자 효율화 취지에 부합하도록 증권 기초 자산에 한정하여 허용하고 기초자산 투자 이외에 파생 효과가 있어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높은 레버리지, 인버스는 투자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관보 게재 등을 통해 고시한 날부터 시행된다.

2016-09-21 16:08:36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