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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 등 부정적 파급효과 최소화…가계부채 대책 차질없이 추진"

정부와 관계기관은 22일 오전 기획재정부 최상목 제1차관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했다고 금융위원회가 같은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번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당분간 국제금융시장의 위험투자 성향이 고조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연준이 연내 금리인상을 강하게 시사한 만큼, 앞으로의 상황을 계속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부와 관계기관은 이번 FOMC 결정과 북핵 진전에 따른 국내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는 "특히 쏠림 현상 등으로 시장의 일방향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되지 않도록 적절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연내 미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진 만큼 가계부채 등 우리 경제의 잠재적인 위험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상황별 대응방안을 재점검하는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파급효과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금융위는 또 "최근 부동산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재건축시장 중심으로 국지적 과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가계대출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질적 구조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저금리와 분양시장 호조 등으로 집단대출과 비은행권 대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금융위에 따르면 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감액은 지난해 상반기 32조7000억원에서 올 상반기 23조6000억원으로 둔화됐다. 은행 분할상환과 고정금리 비중 추이도 지난 2010년 각각 6.4%, 0.5%에서 올 6월 말 현재 41.0%, 38.8%로 올랐다. 금융위는 "가계부채 증가추이와 부동산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분석하는 한편 지난달 발표한 가계부채 대책의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아울러 집단대출 동향과 부동산시장 상황을 보아가며 필요 시 추가적인 대응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경환 국토부 차관,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 장병화 한은 부총재, 박세춘 금감원 부원장, 정규돈 국금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

2016-09-22 15:25:09 이봉준 기자
2분기 기업 매출액, 전년比 1.9%↓…대기업·중소기업 동반 감소

지난 2분기 우리나라 기업들의 매출이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이 감소세를 지속했고 중소기업은 감소로 전환했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2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외감기업 매출액 증가율은 -1.9%로, 전분기 -4.3% 대비 감소폭이 줄었다. 최덕재 한은 경제통계국 기업통계팀장은 "석유화학과 금속제품, 전기가스를 중심으로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매출액이 감소를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기업의 성장성을 의미하는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 -4.3%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 살피면 제조업이 석유·화학, 금속제품, 전기가스 등을 중심으로 2.0% 감소했다. 전분기 -6.3% 대비 감소폭이 줄었다. 특히 석유·화학과 금속제품은 감소했지만, 감소폭은 이전에 비해 크게 줄었다. 석유·화학은 환율 상승과 정제마진 상승 등으로 매출액이 6.7% 감소했고, 금속제품은 2.0% 감소했다. 최근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조선업이 포함된 운송장비는 매출액이 0.4% 감소했다. 전분기 -0.6%에 이어 감소세를 이어갔다. 비제조업은 매출액 감소율이 확대됐다. 지난 2분기 비제조업 매출액 증가율은 -1.7%로, 지난해 1분기 -3.2%를 기록한 이후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특히 전기가스업이 -13.4%를 기록, 비제조업 매출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이와 연동된 가스 등의 가격이 하락 조정되면서 매출을 크게 줄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의 매출이 감소로 전환했다. 중소기업의 지난 2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0.2%로, 전분기 2.1%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중소기업 매출액 증가율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지난해 1분기 이후 처음 감소했다. 대기업은 지난 1분기 -5.7%에서 2분기 -2.3%로 감소세를 유지했다. 최덕재 팀장은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수익성을 나타내는 매출액영업이익률이 올랐고 부채비율도 줄면서 수익성과 안정성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해 말 금융감독원 지정 외감기업 중 표본업체 3062개를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됐다. 응답률은 84.4%다.

2016-09-22 15:24:5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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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비상' 은행 이용 고객, 불편 불가피…

금융 노조, 같은직급 연봉차이 최대 40%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은행들 컨틴전시 플랜 가동 예정 금융노조가 성과연봉제 제지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금융권에 비상이 걸렸다. 대규모 행원들이 파업에 동참하게 되면 영업점 운영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 이에 은행들은 파업 참여율별 시나리오를 짜고 비상사태를 대비한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했다. 시중은행이 파업을 예고하면서 인터넷은행 출범 시기를 앞당기라는 여론도 빗발친다. 정부가 인터넷전문은행 2개(카카오뱅크, K뱅크)를 인가했지만, 은행법 개정안 때문에 발이 묶여 있다. ◆총파업, 창구업무 차질 불가피할 듯… 금융산업노동조합은 23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성과연봉제 반대를 골자로 한 대규모 총파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측은 이날 전체 노조원 10만명이 모두 참가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정부도 3만~4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규모 은행 직원들이 파업에 참여하는 만큼 이날 일부 은행 지점의 경우엔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은행들은 부동산 대금 등 송금업무나 신용대출 신청과 같이 창구를 이용해야 하는 업무는 미리 처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은행별로는 노조의 파업 참여율 등에 따라 시나리오를 마련해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국민은행은 전체 1만4000~5000명의 노조원 가운데 파업 참여자는 전체의 10%인 2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은행은 파업 참여율에 따라 본점 또는 거점 점포의 인력을 조정하거나 영업점별 고객 방문도에 따라 필요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노조원 9600명의 파업 참여율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참여율 50% 이하, 50% 초과~70% 이하, 70% 초과 등 3가지 시나리오를 마련해 대응할 방침이다. 파업 참가율이 70%를 초과할 경우 거점점포 운용, 본부부서 인원·퇴직직원 활용, 인터넷뱅킹 서버 용량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노조원 1만5000여명 가운데 파업 참여자가 전체의 10% 미만인 1400명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조원의 파업 참여율을 10% 미만, 40% 미만, 40% 이상 등 3단계로 나눠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했으며, 40% 이상일 경우 비상대책 본부를 운영해 거점점포 중심으로 운영체계를 전환할 방침이다. 1만3000여명의 노조원이 있는 KEB하나은행도 파업 참여비율에 따른 컨틴전시 플랜을 운영, 최악의 경우 거점점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중은행에 비해 특수은행 노조가 파업에 적극적인 만큼 은행 측도 준비에 나서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노조원 9700명 중 8500명이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추산, 파업 동력이 클 경우 비조합원 3000명을 가동해 점포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1만1000명의 조합원 중 파업 동력이 1만명에 가까울 것으로 보고, 파업 참가자가 전체의 50%가 넘을 경우 거점점포를 운영키로 했다. ◆성과연봉제 둘러싼 상반된 입장 이번 총파업의 이유는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금융공공기관에 성과연봉제를 도입, 이후 시중은행까지도 확대하도록 주문했다. 은행에 도입될 성과연봉제는 같은 직급이라도 연봉을 40%까지 차이 나게 하는 등 임금 차이의 폭을 확대한 것이 골자다. 금융노조는 "성과연봉제는 해고연봉제"라며 "정부가 노사관계에 불법 개입해 지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정상적인 산별 노사관계를 하루 아침에 파탄 냈다"며 총파업을 준비해 왔다. 성과연봉제가 쉬운 해고, 지나친 경쟁을 유발하는데다 충분한 대화와 타협 없이 정부가 개입해 졸속 처리되고 있다는 것이 노조의 입장이다. 이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 21일 "성과연봉제를 통해 위기 상황에 있는 은행업이 생산성을 높여 생존할 수 있다"며 "사측과 노조가 합리적으로 도입할 것을 논의해야지 파업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금융노조는 총파업 하루 전날인 22일 임종룡 위원장이 노동조합 조직 또는 운영에 개입하고 총파업 참여 방해를 지시한 것 등을 들어 노동조합법 제81조, 형법 제31조·123조를 위반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2016-09-22 15:04: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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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차만별’ 마이너스통장금리, 은행별 격차 알고 가입해야…

씨티은행, 평균금리 5.87%로 작년 이어 가장 높아…신용등급 낮을수록 은행별 금리 격차 심해 최근 일부 시중은행에서 연 1%대 금리의 마이너스 통장이 등장했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역마진 우려에도 고객유치 경쟁에 승부수를 띄운 것. 하지만 일부 은행의 얘기일 뿐, 여전히 은행별 마이너스통장금리의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씨티은행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은행 중 가장 높은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를 적용하고 있었다. 마이너스통장은 은행이 요구불 계좌에 약정을 걸고 대출 한도를 설정해 주면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약정한 금액까지는 잔액이 마이너스로 빠지는 신용대출이다. 2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 8월중 취급된 대출을 기준으로 시중은행 16곳의 마이너스통장 평균 대출 금리는 연 4.27%에 달한다. 그중에서 우리은행이 3.41%로 대출 금리가 가장 낮았으며 이어 산업은행(3.45%), 신한은행(3.45%), 농협은행(3.57%), 하나은행(3.64%), 수협은행(3.96%) 등이 3%대 금리를 기록했다. 마이너스통장의 평균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한국씨티은행(5.87%)으로 나타났다. 광주은행도 5.73%로 5%대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어 대구은행(4.70%), 경남은행(4.60%), 전북은행(4.52%), 스탠다드차타드은행(4.50%) 순이었다. 전체적으로 시중은행에 비해 외국계 은행과 지방은행의 마이너스통장 평균 대출 금리가 높은 편으로, 금리 최고와 최저를 기록한 SC은행과 우리은행의 격차는 2.46%로 집계됐다. 마이너스통장의 대출 금리 격차는 저신용자로 내려갈수록 더욱 심하게 벌어졌다. 1·2등급 고신용자에 대한 마이너스통장 금리가 가장 낮은 은행은 농협은행(3.29%)으로, 이어 우리은행(3.30%), 신한은행(3.40%), 산업은행(3.44%) 순으로 나타났다.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씨티은행(5.70%)으로 농협은행보다 대출 금리가 2.41% 더 높았다. 신용등급 3·4등급 구간에서는 신한은행(3.54%)의 대출 금리가 가장 낮았으며, 광주은행이 5.95%로 가장 높았다. 두 은행의 금리 차이는 1·2등급과 동일한 2.41%로 나타났다. 5·6등급 구간에서도 유일하게 3%대를 적용한 신한은행이 3.68%로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가 가장 낮았다. 반면 금리가 최고 높은 씨티은행은 9.78%를 기록, 두 은행의 금리 차이는 6.10%로 격차가 심하게 벌어졌다. 7·8등급 구간에서는 은행 간 금리차이가 가장 크게 벌어졌다. 대출 금리 최고와 최저를 기록한 은행의 차이는 광주은행(11.85%), 신한은행(3.78%)로 은행 간 금리차이가 8.07%에 달했다. 가장 신용이 낮은 9·10등급에서는 경남은행(6.08%)이 가장 낮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우리은행이 13.82%로 가장 높았다. 두 은행의 금리 차이는 7.74%로 계산됐다. 산업은행은 1~4등급, 수협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은 1~6등급. 국민·하나·광주·스탠다드차타드·전북·제주은행은 1~8등급까지만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는 기본적으로 은행별 내부 정책에 따라 다르다"며 "신용등급은 코픽스, 코리보 등 기준 금리에서 변동금리 붙어서 끌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은행에서 금리 차이가 난다는 건 가산금리에 차이가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출 금리가 낮은 은행은 신용대출을 주로 이용하는 급여 있는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활발히 해서 고객의 저변을 확대시키는 전략을 펼쳤을 수 있다"며 "반대로 대출금리가 높은 지방은행과 외국계 은행은 시중은행에 비해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이 많이 분포돼 있어 전체적인 평균 금리도 높아졌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

2016-09-22 15:04:0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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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SK㈜ C&C,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공동개발 MOU 체결

AIA생명은 2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 C&C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세계적 건강관리 프로그램 'AIA바이탈리티'와 SK㈜ C&C의 인공지능 '에이브릴(Aibril)'을 활용한 고객 중심의 디지털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같은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아태지역 최초의 과학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AIA바이탈리티'와 SK㈜ C&C의 왓슨을 활용한 인공지능 '에이브릴'을 결합시켜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함으로써 흡연·음주·나쁜 식습관·운동부족 등에서 오는 주요질병에 대한 위험을 줄인다. 'AIA 바이탈리티'는 AIA생명의 과학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회원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식과 방법을 제시한다. 행동경제학 원리를 이용해 회원이 건강한 습관을 추구하고 주어진 목표를 달성했을 시 헬스장·요가센터·건강식품·비행기표·커피 등의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원은 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 SK㈜ C&C는 왓슨 기반의 인공지능 '에이브릴',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 역량,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등을 활용해 개인의 신체 특성과 생활 습관, 생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AIA 바이탈리티'의 서비스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AIA생명은 "양사가 앞으로 다양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통합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을 통해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도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빌 라일 AIA 지역 총괄 CEO는 "한국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국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이 크게 변모했으며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양식으로 건강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한 삶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때라 생각한다"며 "내년 한국시장 진출 3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중요한 시점에 AIA생명이 AIA바이탈리티를 도입해 한국인들이 보다 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지원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그간 고객중심의 기술혁신에 혁혁한 공을 세운 SK㈜ C&C와의 MOU를 체결함으로써 가장 이상적인 사업파트너를 확보했다"며 "앞으로 양사가 시장 선도적인 건강-웰니스 통합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공동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6-09-22 14:45:3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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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봉사단, 자매결연 보육원서 봉사활동 실시

DGB생명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좋은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관재단 좋은집은 지난 1918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복지시설로, 0~18세까지의 아동 8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DGB생명 봉사단은 좋은집을 정기적으로 방문, 아이들을 돌보고 오케스트라 레슨비 후원 등 재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DGB생명 임직원 10여 명은 가을을 맞아 보육원 청소와 화단 정리를 실시하고 보육 교사를 도와 영아 보육을 지원하는 한편 외부활동이 가능한 연령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성용 자산운용본부장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노력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곳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친형·친누나처럼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DGB생명은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생명 봉사단을 중심으로 '꿈과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금융 실천'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실천을 위해 임직원 급여 1% 나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하는 희망의 집고치기, 저소득층 연탄 배달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16-09-22 14:45:1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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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의원 "대출금리 0.25%p 오르면 연 이자부담 2조원 증가"

올 연말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우리나라 대출 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시 이자부담이 연간 2조원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 증가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출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되면 각 소득분위별로 750억원에서 9250억원까지 증가해 연간 총 이자부담이 2조250억원 증가한다. 카드사와 할부금융사 외상판매인 판매신용을 제외한 지난 6월 말 현재 가계대출 총액은 1191조 원으로, 이 가운데 67.6%인 805조3000억원이 변동금리에 의한 대출 규모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한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고 기준금리 상승분이 전부 대출 금리에 반영될 경우 연간 2조250억원의 이자를 더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소득이 1억930만원인 소득 5분위의 금융부채 비중은 45.8%로, 대출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되면 연간 이자부담은 9250억원 증가했다. 연평균 소득이 5791만원인 소득 4분위의 이자부담은 5000억원, 평균소득이 3895만원인 소득 3분위 이자부담은 3000억원, 평균소득이 2354만원인 소득 2분위 이자부담은 2250억원, 평균소득이 862만원인 소득 1분위의 이자부담은 750억원 증가했다. 이날 박 의원이 공개한 '가계 소득분위별 이자비용 변동규모'는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통계청이 전국의 2만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벌인 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의 소득 5분위 금융부채 분포를 활용한 것으로, 금리 상승이 각각의 소득분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자료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재닛 옐런 의장은 이날 금리 동결을 발표하면서도 "대부분의 연준 의원들은 올해 안에 금리를 한 번 인상하는 게 적당하다고 봤다"고 언급하며 연말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이는 박근혜 정부 들어 총 5차례에 거쳐 기준금리를 연1.25%로 인하하고,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고자 했던 정부 통화정책의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정부가 경기부양을 한다는 이유로 방치했던 가계부채가 연말 미국 금리 인상기가 임박함에 따라 한국경제의 뇌관이 되었다"고 지적하며 "지금이라도 주택 경기 부양으로 성장률을 떠받치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2016-09-22 14:45:0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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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콜센터 상담사 위한 미술치유 프로그램 실시

한화생명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콜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예술을 통한 감성치유 프로그램인 '해피 아트 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해피 아트 콜'은 한국메세나협회가 진행하는 사업 중 금융업계 최초로 감정노동자인 콜센터 상담사를 위해 예술을 접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한국메세나협회와 공동 진행한다. '나도 걸그룹'·'팝아트, 미소를 담다'·'헬로우 뮤지컬' 등 댄스·미술·뮤지컬 3가지 예술 장르로 구성되며 연말까지 주 1회 운영된다. 오는 12월에 모든 프로그램을 종료한 후 발표회를 개최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기회도 가진다. 한화생명은 상담사들의 만족도 조사와 효과성 분석을 통해 서울 콜센터 외 대전과 부산 콜센터까지 확대 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해피 아트 콜'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성미 상담사는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팝아트를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재충전의 계기가 되었다"며 "내가 직접 그린 아이 그림을 딸에게 주면 어떤 선물보다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해피 아트 콜' 외에도 콜센터 상담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 콜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콜센터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5년연속 최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20초 이내 고객응대율 96% 수준을 유지하는 등 신속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16-09-22 14:44:5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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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파 탐사로 드러난 양산활성단층 실체 사진 공개

정부가 최근 지진이 발생한 양산단층에 대해 활성단층이라 결론 내린 분석자료를 은폐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탄성파 탐사로 드러난 양산활성단층의 실체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기술원이 2009년부터 동해 해저에서 양산단층을 연구해왔고, 이미 2013년부터 활성단층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했다"며 활성단층 구조가 담긴 영상 프로파일을 공개했다. 기술원에 따르면 양산단층은 260만년전부터 현재까지 활동한 단층이며 양산단층군에 속하는 일관단층 역시 현재까지 반복적으로 활동한 것을 확인했다. 일광단층은 고리원전단지와 밀접한 단층으로 양산단층의 남동해역으로 연장돼 있다. 김 의원은 "정부가 수 년 전부터 양산단층이 활성단층임을 확인해놓고도 원전지역 단층 정밀조사를 방기한 건 주민안전을 도외시한 처사"라며 "해양과학기술원의 연구를 통해 해역의 지진위험성이 확인된 만큼 연안지역의 구조물과 시설에 대한 내진설계 기준과 기능을 점검·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MG::20160922000117.jpg::C::480::지진자료로부터 구한 30 km 깊이에서 동아시아의 지진파중 s파의 속도. 색깔의 변화가 심한 부분이 지각의 두께가 급격히 변하는 곳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지역에서는 주변바다에서 심하게 변하고 있다. 즉, 우리나라는 바다에서 큰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더 크다. (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2016-09-22 14:37:26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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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조합원 창립총회 개최 예정

'인천 도원역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조합 설립을 위한 조합원 창립총회를 10월 6일 숭의운동장 '아레나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8월 18일 주택홍보관 개관 이후 불과 10일 만에 조합 설립 요건을 완료했다. 이렇게 빠른 조합원 창립총회 개최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는 전례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11월 중에는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 180-6번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며,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 규모로 전용 59~84㎡ 총 992세대로 구성된다. 100%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대단지로 선호도를 높였으며, 전면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를 적용하여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고 공간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경인선 도원역 초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여기에 도보 거리에 위치한 수인선 숭의역을 통해 KTX송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18년에 시설공사를 착수, 202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발 KTX직결사업'은, 수인선 송도역을 시발점으로 광역접근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홈플러스가 위치해 쇼핑 및 문화 활동이 가능하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시립체육관, 수영장, 테니스장,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숭의초, 신광초, 인천남중, 광성중, 광성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인천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 47층의 초고층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서쪽으로는 인천바다, 남동쪽으로는 문학산·수봉산, 밤에는 탁 트인 도심야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으며, 주방과 거실은 오픈형 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했다"면서 "양면 신발장 설치, 주방 팬트리 확보 등 수납공간 및 공간활용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주택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구 숙골로 6(도화동 573-3)에 조성돼 있다.

2016-09-22 13:47:37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