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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신규 선정 사실상 중단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추진 단지의 시공사 선정이 중단됐다. 국토교통부가 조합설립인가 직후로 앞당겨 놓은 도시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시기를 서울시가 건축심의 이후로 늦추면서 사업 초기단계에 있는 단지들의 시공사 조기 선정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형건설사 대부분은 최근 강남권을 비롯한 서울지역 재건축 수주 업무를 사실상 중단했다. 건설사들은 지난 3월 공공관리제가 적용되는 도시정비사업을 조합과 건설사가 공동 시행하는 경우 시공사 선정을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길 수 있도록 하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개정안이 시행되자 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시가 지난 11일 건축심의 단계에서 시공사를 선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자체 지침을 행정예고하면서 이런 노력들이 물거품이 됐다. 서울시는 '설계안도 없이 시공사를 선정해 건설사가 공사비를 무분별하게 증액하는 것을 막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재개발·재건축 추진 단지 가운데 아직 시공사를 선정하지 않은 곳은 347곳에 달한다. 이 가운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거나 임박한 단지는 서초 신동아 1·2차, 반포 3주구, 강남구 대치 쌍용1차, 용산구 한남3구역 등 150여곳이다. 일부 대형 건설사들은 현재 서울지역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인력을 조합설립인가 이후 수주가 가능한 부산·경기 등의 재건축·재개발 단지로 전환배치했다. 국토부는 서울시의 고시안이 상위법인 도정법을 위배할 소지가 있다며 이 같은 우려를 담은 공문을 발송해 시정요구를 해놓은 상태다. 서울시는 이달 31일까지 행정예고안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고 다음 달 이를 최종 고시한다.

2016-08-23 17:00:0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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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은행들 "고액 아니어도 의미있는 공헌합니다"

은행들의 사회공헌 보고서가 나올 때마다 외국계은행은 구설수에 오르내린다. 지난 6월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2015 은행 사회공헌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총액은 당기순이익 대비 13.7%인데 반해 씨티은행은 1.87%에 그쳤다. 하지만 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 등은 "액수가 아닌 내용을 봐 달라"고 호소한다. 이들 은행은 각각 청소년 금융교육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기부에 집중하고 있다. ◆ 시각장애인에 '착한 목소리' 전달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 발성연습을 하는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방송국 성우 시험장을 잘못 찾은 것이 아니다. 이들은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에 참여한 목소리 기부자들이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착한도서관 프로젝트'를 펴고 있다. 일반인 재능기부자의 목소리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를 만드는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목소리 기부에 참가한 사람은 27만 명이다. 여행 책과 영화 등을 주제로 만들어진 디지털 콘텐츠는 1050종에 이른다. 전국 맹학교와 시각장애인 단체에 기부한 오디오북과 점자책은 2만1400부가 넘는다. 시각장애인은 정상인에 비해 경제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다. 유관 단체가 보유한 금융 관련 오디오 콘텐츠는 1%도 안 된다. SC제일은행은 올해 시각장애 초·중학생을 위한 경제교육 키워드 150개를 추렸다. 135개는 동화형 콘텐츠로 채웠다. 나머지 15개는 ATM과 화폐 같은 사물을 묘사하는 내용이다. 이번 콘텐츠 제작에는 1만7000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285명이 시각장애인 심사위원에게 '착한 목소리'로 선발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오디오 콘텐츠는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접근센터를 통해 전국 시각장애인 유관기관과 맹학교에 전달됐다. 프로젝트 이름으로 만든 앱도 무료로 배포됐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순손실(-2845억원)을 기록했음에도 사회공헌활동에는 58억원을 썼다. ◆ 금융 가르치고 집도 짓는다 씨티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10년 동안 42만5160명에게 금융교육을 이어왔다.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운영하는 '씽크머니(Think Money)'를 통해서다. 지난해 교육 받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은 모두 3만5877명이다. 학부모와 다문화 이주여성, 교사와 강사도 교육에 참여한다. 지난해부터는 도서 산간 소외지역 금융교육을 열고 있다. 씨티은행은 금융지식과 기부에 대한 인식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도 체계적이다. 지속적으로 학년별 수준과 교과 과정에 맞추어 자체 교재와 교구를 개발하고 있다. 이들의 목표는 '금융교육의 공교육화'다. 배울 곳이 있으면 살 곳도 있어야 한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1회차 활동에 참여했다. 임직원과 가족들도 지붕을 올렸다. 박 행장은 행사 첫 날인 지난 8일 전라북도 군산시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희망의 집짓기 후원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 2회차 활동은 다음달 5일부터 강원도 춘천시에서 2박 3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 한국에서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후 18년 동안 1300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들이 광양·삼척·대구·군산·태백·춘천·대전·인제 등지에 희망의 집 30세대를 지었다. 그동안 씨티재단과 한국씨티은행은 해비타트에 28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후원금은 1억 원을 냈다. 한국씨티은행은 매년 여름휴가 때 집을 짓는다. 직원들도 개인 휴가를 사용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집짓기 활동은 임직원이 고등학생·대학생 자녀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봉사 프로그램으로도 인기가 높다. 지난해에 이어 고등학생 자녀와 집짓기에 참여한 최호성 중동 지점장은 "무더위에 땀 흘리며 아들과 함께 하는 해비타트 봉사활동이야말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16-08-23 16:59:3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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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민 대우건설 신임사장 취임… “세계적인 건설사 발돋움하겠다”

박창민 대우건설 신임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대우건설은 23일 본사에서 박창민 신임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박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성장 시대에 대비해 미래 지향적인 체질 개선으로 대우건설의 1등 DNA를 되살려 세계적인 건설사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신임사장은 ▲재무안전성 개선 ▲조직 효율성·생산성 강화 ▲윤리의식 바탕의 신뢰구축 ▲인재경영 등 네 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조직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박 사장은 "저성장기에는 조직을 혁신하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조직 내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강화해 건강한 조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사장은 1952년 마산에서 태어나 마산고를 졸업했다. 울산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건설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79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한 뒤 건축본부 상무와 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1년에는 사장에 올랐다. 현대산업개발에 재직 당시 해운대 아이파크와 수원 아이파크 시티 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건설업황 침체 시기에도 흑자경영 기반을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

2016-08-23 16:59:0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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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안' 현실적 방안

정부의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이 주식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정부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30%를 4∼8%씩 쪼개 파는 과점(寡占)주주 매각방식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것.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은행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0원(1.46%) 오른 1만400원에 마감했다. 매각 가능성이 큰 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은행 매각 공고는 24일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매각안의 핵심은 예금보험공사 보유 지분 48.09%(콜옵션 이행용 2.97% 제외) 중 30% 내외를 4∼8%씩 쪼개 파는 것이다. 지분 4% 이상을 낙찰받는 투자자에는 사외이사 추천권이 부여된다. 특정 주주에게 30% 이상의 우리은행 경영권 지분을 넘기려고 해봤지만 결국 새 주인을 못 찾은 만큼 고민 끝에 과점주주 매각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선택한 것이다. 과점주주는 주요 주주들이 이사회를 통해 경영에 각자 참여하는 형태의 지배구조다. 한국투자증권 이철호 연구원은 "이번에 지분을 4∼8%가량 쪼개 매각하면서 이사회 진출을 보장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은 이전보다 시장의 입장에 몇 발자국 더 다가선 것"이라며 "이번 매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민간의 경영 참여가 일정 부분 보장된다면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에셋증권 강혜승 연구원은 "성공 가능성이 큰 과점주주 매각방안을 택했다는 점에서 정부의 민영화 의지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민영화 성공은 우리은행 펀더멘털 개선과 주주중심 경영을 뒷받침할 주가 상승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매각 과정에서 과점주주 구성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도 "최종적인 지배구조 개선 여부를 판단하는 데는 과점주주의 구성 형태가 중요하다"며 "과점주주 간의 전략적 방향성과 장단기 비전공유 등에 관한 과제가 상존한다"고 말했다. /김문호 기자

2016-08-23 16:58:3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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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JB 사잇돌대출' 스마트뱅킹 상품 확대 출시

전북은행은 24일부터 중금리대출 상품인 'JB 사잇돌 중금리대출' 비대면 채널인 스마트뱅킹 상품을 확대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중신용자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7월 5일 은행권 공동으로 출시했으며, 서울보증보험 개인금융신용보험 가입 후 취급하는 신용보증 연계 상품이다. 주요 대출대상은 기존 서민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하기에는 소득이나 신용이 양호하거나 사회초년생, 연금수급자 등 상환능력은 있지만 기존 은행 대출상품 수혜가 어려웠던 신용등급 4~7등급(CB사 등급기준)의 중신용 고객이다.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의 근로소득자는 연소득 2000만원 이상, 사업 영위기간 1년 이상의 사업소득자와 연금수령 1회 이상의 연금소득자는 연소득 1200만원 이상이어야 대출받을 수 있다. 1인당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으로 거치기간 없이 최장 60개월 안에서 원리금을 분할상환 해야 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별로 연 5~연 10% 수준으로 장애인 등 금융 소외계층과 거래실적을 감안해 최고 연 1.00%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평소 은행 방문이 힘든 협업 종사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과 약정을 체결하고 당일 즉시대출도 가능해 실질적으로 고객 편의성이 높아졌다"며 "이번 비대면 채널상품 확대가 중금리대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23 16:22:0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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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명지' 24일 1순위 청약 접수

'e편한세상 명지' 24일 1순위 청약 접수 지난 19일 개관한 'e편한세상 명지'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약 2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87·98㎡, 총 377가구다.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대규모 상업시설은 지상 1층~3층에 조성될 예정으로 단지 내에서 쇼핑, 휴식, 문화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카페, 실내골프연습장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기존 주차장 대비 10cm 더 넓은 광폭주차장, 무인택배보관소,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시스템, 고화질 CCTV, 원격검침 시스템 및 각종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돼 편의성과 안전성, 보안 수준도 높였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으로 글로벌 캠퍼스, 메디컬 타운, 문화예술회관, 대규모 생태공원 등 풍부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으로 편리함과 쾌적함을 고루 갖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국회도서관 분관 및 단지 인근 초·중·고 개교도 예정돼 있다. 법조타운 인근 아파트는 변호사 등 고소득 법조인 수요 및 업무타운, 문화시설, 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뿐 아니라 교통 접근성과 생활편의성도 뛰어나다. 'e편한세상 명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서부산 법조타운에는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과 부산지검 서부지청이 옮겨올 계획이다. 올해 말 완공, 2017년 상반기 개원 예정이다. 법원청사는 총면적 2만5785㎡,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다. 검찰청 청사는 총면적 2만496㎡,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다. 서부지원·서부지청 이전에 따라 법률사무소 등 관계된 업종들의 사무실도 함께 터를 잡아 대규모의 법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내 지상 1층~3층에 들어설 예정인 대규모 상업시설과 함께 명지국제신도시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으로 지역민들의 기대가 높다. 'e편한세상 명지'에는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우선 모든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타입별로 펜트리, 4bay 설계 등도 적용돼 쾌적성을 높였다. 세대 전체에 100% LED 조명 시설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며, 고성능 헤파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환기시스템이 도입돼 쾌적한 실내 주거환경도 제공한다. 또한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e편한세상 명지는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분양가는 3.3㎡당 105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도 완화했다. 청약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접수,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후 31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명지의 견본주택은 명지국제신도시 H-4블록(명지중학교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2016-08-23 15:34: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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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유동인구 및 배후수요 '풍부'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유동인구 및 배후수요 '풍부' 최근 부동산의 블루칩으로 평가되는 업무시설도 초역세권 입지에 따라 가치가 극명히 갈리고 있다. 입주기업들에게 있어 이동시간의 단축으로 회사의 업무효율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보통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의 대부분이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옥을 마련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역세권에 자리한 업무시설은 유동인구는 물론 배후수요가 끊이질 않아 부동산으로 가치가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라며 "게다가 오피스텔의 임대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공급이 부족한 오피스는 안정된 임대수요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알짜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도보 5분거리에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이 위치한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가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앞세워 중소기업과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내 최초로 들어서는 빌딩 오피스로 희소성과 투자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중상 3-2블록에 위치한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는 전용면적 37~74㎡ 총 55실 규모 업무시설(총 전용면적 3,079㎡)과 전용면적 24~70㎡ 총 32호 상업시설(총 전용면적 1,568㎡)로 구성된다. 지하 6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지상 1~4층에 상업시설, 지상 5~13층에는 업무시설이 배치된다.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는 (주)안강디벨롭먼트가 시행하고 아산종합건설(주)가 시공,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을 맡았다.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미사역(2018년 예정)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초역세권에 조성돼 유동인구는 물론 배후수요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향후 미사역이 개통되면 목동, 여의도, 종로3가 등 서울 도심권으로 출퇴근이 더욱 빨라진다. 또,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의 인접으로 강남과 잠실 등의 강남권 이동도 쉽다.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4개 광역도로의 접근이 쉬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확정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는 강동구 상일동과 하남시 미사지구를 연결하는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이 포함되면서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9호선 연장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단지는 5?9호선 황금노선의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미사강변도시는 인근에 대규모 배후업무지구가 조성돼 있어 임대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구에 조성된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를 포함해 약 10개의 국내 대기업이 입주한 상태로 상주인구만 약 2만여 명에 달한다. 또한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7년 예정)에는 총 2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1만6,000여 명의 상주인구는 물론 연계기업의 입주 배후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IT, BT 등 신지식사업시설로 조성돼 3만8,000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도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하남미사지구 인근에는 이케아, 코스트코, 스타필드 하남 등 대형쇼핑시설 조성이 2017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으로 7,000여 명의 직접고용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는 3.3㎡ 당 600만원대로 공급돼 준공 시까지 부담 없이 투자가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 62-4번지 2층(천호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2016-08-23 15:33: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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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北핵 등 확산자금 차단 위해 효율적 기준이행 필요"

"북한 핵문제 등 대량살상무기의 확산자금을 차단하기 위해선 각국이 UN 안보리 결의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국제기준을 효율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KEB하나은행에서 '대량살상무기 확산자금 조달 금지'를 주제로 열린 아태지역 자금세탁방지기구(APG) 워크숍에서 개회사를 통해 북한 핵문제 등 대량살상무기 확산의 심각성을 주지하며 이 같이 말했다. 정 부위원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대량살상무기의 확산은 대규모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 피해로 직결될 수 있다"며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모든 국가가 참여하여 확산자금조달 행위를 포착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확산자금조달 금지를 위해선 먼저 확산자금조달 금지를 위한 UN 결의안과 FATF 국제기준의 이행도를 제고해야 한다"며 "또 효율적인 UN 안보리 결의와 FATF 국제기준 이행을 위해 금융회사 등 민간과의 협조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은 이날부터 26일까지 KEB하나은행에서 대량살상무기 확산자금조달 금지를 주제로 APG 주관의 워크숍을 개최한다. 금융위는 "지난 2013년부터 아태지역의 국가 등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고 APG 사무국이 주관하는 자금세탁방지·테러 및 대량살상무기확산 자금조달 금지(AML/CFT) 워크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대량살상무기 확산자금 조달 금지 관련 교육과 토론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각국의 이행 계획을 작성한다. 금융위는 "FATF 국제기준과 UN 안보리 결의, 각국의 이행경험 등 정보를 공유하고 민간과의 협력 분야 및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당면한 위협 파악, 이해 관계자 조정장치 구축, 필요최소한 규제 부과, 충분한 기술지원 제공 등 이행시 고려 사항도 설명하고 토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8-23 15:07:4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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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까지 수출물량지수 3개월 연속 상승세…전년比 0.8%↑

지난달까지 우리나라 수출물량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기·전자기기, 화장품 수출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7월 무역지수·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39.61(2010년 100 기준)로, 전년 동월 대비 0.8% 상승했다. 석탄·석유제품(12.7%), 화학제품(9.8%), 전기·전자기기(4.8%) 등이 증가하면서 공산품이 0.8%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농림수산품은 5.2% 감소했다. 수출금액지수는 111.06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 하락했다. 수송 장비와 일반기계 등이 감소한 영향이다. 지난달 수입물량지수와 수입금액지수는 각각 117.93과 93.73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4.9%, 13.1% 감소한 수치다. 일반기계, 광산품, 수송 장비 등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00.09로, 전년 동월 대비 0.4% 상승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나타낸다. 23개월째 개선세를 이어갔지만, 상승률은 지난 2014년 8월(-0.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교역조건 개선세는 수입가격이 8.6%나 내려 수출가격의 하락률 8.3%를 넘어선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16-08-23 14:48:42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