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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초·중등 교사에 현장체험 실시

NH농협은행은 4일 서울 서대문로 본점에 있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초·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농업박물관이 주관하는 '2016년 서울시교육청 특수 분야 교원직무연수과정'의 일환이다. 금융교육과 진로직업체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농협은행 청소년금융센터는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지금까지 217회 동안 청소년 4638명이 금융상식과 진로교육, 금융 사기예방, 핀테크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체험했다. 농협은행은 이처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교육센터를 전국 10곳에 세워놓았다. 농촌지역과 다문화가정 등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지역별 맞춤 교육을 위해 N돌핀 대학생봉사단과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농협은행은 금융기관 최초로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교육기부 우수 인증기관으로도 선정돼 5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이 되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 개발하고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해 젊고 신선한 이미지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6-08-04 14:58:1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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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장애 고등학생 꿈 찾는 '하계 진로캠프' 진행

KB금융그룹은 3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하계 진로캠프(이하 하계 캠프)'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KB희망캠프'의 한 과정인 하계 캠프는 장애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멘토 50명, 대학교수와 장애인 직업 전문가 멘토장 등이 참여한다. KB희망캠프는 장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학생 멘토와 장애청소년 멘티가 한 팀을 이뤄 진로 탐색과 체험을 한다. 여기에 전문가 상담도 함으로써 장애 학생의 자립을 돕는다. 올해 참여하는 장애청소년은 120명이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는 400여명이 꿈을 찾아 키웠다. 희망캠프 기간은 약 8개월이다. 프로그램은 ▲5월 오리엔테이션 ▲6월 진로계획서 작성 ▲7~8월 중·고·대학생 별 2박3일 하계 캠프로 유망직종 분석 ▲모의 면접 순으로 이어진다. 이후 9~10월 관심 분야 기관에서 직업현장 체험 ▲11월 꿈 발표회 ▲12월 수료식으로 모든 과정을 마친다. 캠프를 통해 원하는 직업을 가진 선배가 후배에게 조언하기도 한다. 청각장애가 있는 이소현(22)씨는 2014년 희망캠프에 참여해 2015년 주얼리 회사로 취직했다. 같은해 열린 캠프에 멘토로 참여해 청각장애청소년들과 경험을 나눴다. 이 씨는 "가만히 있으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없다"며 "내 작품을 파는 인터넷 쇼핑몰도 운영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좌절하던 청소년의 진로가 확고해진 사례도 있다. 지체장애 1급인 김경휘(18) 씨는 어린 시절 횡단성 척수염으로 휠체어에 올랐다. 고등학생이 되어 희망캠프의 문을 두드린 뒤, 성우가 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김씨는 최근 방송국에서 성우들 앞에서 원고를 읽고 조언도 들었다. 김 씨는 "목표가 더 확실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구체화하는 여정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16-08-04 14:57:4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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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은행권 최초로 캐릭터 사업..."애니메이션 만든다"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에 캐릭터 저작권 라이선싱 부수업무를 신고했다. 지난 4월에는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을 위한 준비도 거쳤다. 기존 꿀벌 캐릭터 위비와 함께할 위비프렌즈 5종을 출시한 것이다. 위비프렌즈는 봄봄(나비)·달보(호박벌)·두지(두더지)·바몽(원숭이)·쿠(닭) 등 으로 구성된다. 우리은행은 다양한 캐릭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수익원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인형과 우산, 에코백 같은 생활용품을 비롯해 이모티콘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으로 상품화한다. 모바일 전용 오픈마켓인 '위비마켓'에서 위비프렌즈 상품을 판매하거나, 대고객 사은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도 만들어 금융교육에 활용한다. 시리즈 제목은 '위비프렌즈와 함께 배우는 재미있는 금융이야기'다. 5~9세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경제교육과 건전한 소비습관 등을 소개한다. 현재 제1편 '저축과 은행'이 출시됐다. 우리은행은 연말까지 총 5편을 만들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고정현 플랫폼사업부 본부장은 "캐릭터 상품화와 금융교육 애니메이션 제작으로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 국내 은행권 최초 캐릭터 마케팅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2016-08-04 14:57:0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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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심축 동쪽으로 한 클릭 ‘이동’

서울의 상업, 주거 중심축이 삼성동, 잠실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노른자위 입지를 갖춘 마지막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속속 개발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서울시는 현대자동차가 매입한 삼성동 한전부지 일대를 MICE타운 대역사로 조성하는 계획을 세워 추진 중이며 잠실에는 복합쇼핑센터인 제2롯데월드타워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어 서울 강동과 맞닿아 있는 경기도 하남에는 신세계가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영화관 등 쇼핑에 더해 즐기는 '스타필드'가 개장할 예정이다. 여기에 서울 동쪽은 지하철9호선 연장, 서울∼세종고속도로 시작점 등 교통호재가 있따르고 있다. 또한 서울 강동 일대는 고덕·강일 등에서 아파트 재건축이 속속 진행돼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 새롭게 태어나는 '서울 동쪽' 최근 서울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건설 사전협상을 마무리해 삼성동과 잠실동 일대는 MICE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MICE산업은 서울 삼성동 옛 한전부지를 연면적 93만㎡에 달하는 글로벌 업무시설, 전시·공연장, 컨벤션을 포함한 중심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지 내 메인타워는 지상 최고 105층 높이의 지역 고급·랜드마크시설로 개발된다. 주요용도는 ▲전시장·컨벤션(연면적 5만251㎡) ▲공연장(2만9850㎡) ▲호텔(5만7496㎡) ▲업무시설(13만7821㎡) ▲판매시설(8만6818㎡) 등이다. 또한 잠실에서는 제2롯데월드타워가 서서히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3조8000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123층, 555m 높이로 건설되고 있는 제2롯데월드타워는 연면적만 해도 약 33만579㎡에 달한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제2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될 경우 복합쇼핑, 놀이시설로 거듭난다. 이밖에 하남에서는 '스타필드'가 다음 달 개장을 앞두고 있다. 스타필드는 1조원이 투입된 복합쇼핑몰로 신세계그룹(지분 51%)과 미국 쇼핑몰 개발·운영 기업인 터브먼의 자회사인 터브먼 아시아가 지분 49%를 투자했다. 연면적 45만9498㎡(지하4층~지상4층), 부지면적 11만7990㎡(3만6000평) 규모로 조성된 쇼핑·레저·힐링의 복합 체류형 공간이다. ◆ 잇따르는 교통호재 지난 6월 지하철 9호선강일~미사 연장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포함되면서 후보노선이었던 9호선 연장안(고덕강일1지구~강일)의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9호선 3단계 사업(종합운동장역~보훈병원역, 3.2㎞)은 공정률 약 70%를 넘어서고 있다. 보훈병원~ 고덕강일1지구 3.8㎞의 구간을 연장하는 9호선 4단계 사업은 지난 4월 2016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오는 11월 말까지 용역이 진행된다. 연장안이 2017년 서울시도시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되면 9호선 4단계 구간(보훈병원~고덕강일1지구) 공사와 동시추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 동쪽인 경기도 구리에서 세종시 장군면을 잇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도 이르면 연내 착공된다. 이 사업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며 하남-성남-용인-안성-천안을 관통하는 129㎞(6차로)로 개통된다. ◆ 주거중심축도 '동쪽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은 상업지역은 물론 주거 중심축도 이동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이뤄질 경우 사업지 일대로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교통, 상업시설 등도 줄지어 들어서기 때문에 주변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고덕강일지구는 재건축 중인 고덕지구, 하남 강변도시와 더불어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다. 고덕강일지구(1·2·3지구)는 고덕·상일·강일동에 걸쳐 있는 총 면적 166만535㎡의 공공주택지구다. 고덕 강일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이곳에는 공동주택 1만1109가구(2만7000여명)가 들어선다. 상업시설 오피스텔·호텔·유통판매시설과 학교, 공원 등도 조성되며 기업 유치를 위한 유통판매시설용지(6만8398㎡)도 마련된다.

2016-08-04 14:52:2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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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역세권 입지 '힐스테이트 녹양역' 선착순 분양

더블역세권 입지 '힐스테이트 녹양역' 선착순 분양 역세권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우선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편리한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를 이끌어 낸다. 특히, 직주근접을 우선시 하는 직장인이 주 수요층인 지역에서는 역세권 아파트를 최적의 선택지로 꼽기도 한다. 또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하는 경우가 많아, 쇼핑·문화·편의·교육시설 등 인프라 시설이 단지 인근에 잘 갖춰져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역세권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꾸준해 향후 프리미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제로 부동산 시장 내 역세권 아파트는 시세가 높게 형성돼있다. 특히 역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매매가는 더욱 높아진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현재 분당선 야탑역 5분 거리에 위치한 '진흥더블파크'의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5억4000만 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도보로 25분 거리에 있는 'SK뷰'의 전용 84㎡는 4억5750만 원으로 8000만원 이상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청약성적도 우수하다. 지난 5월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에 공급한 '동천자이2차'는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생활권에 자리잡으면서 6.18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이처럼 역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상승세를 띠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시에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녹양역'이 분양 중에 있다. '힐스테이트 녹양역'은 지하 2층~최고 29층, 7개동, 전용 59~84㎡, 총 7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은 169가구다. 지하철 1호선 녹양역, 가능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서울 북부권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시청·종로 등 중심업무지구까지 50분대로 접근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39번국도, 서부로를 이용해 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가능한 만큼 수도권 및 타 지역과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녹양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의 신설 편의시설은 물론 패션로데오거리, 종합운동장, 근린공원 등과 인접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한 중심상권과도 인접하며 반경 5km 내에 백화점, 대형마트, 시외버스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생활권도 형성돼 있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5km 내에 배영초등학교를 포함한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5개교가 자리잡고 있으며, 개발사업지구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더욱 풍부한 교육 환경을 누릴 전망이다.

2016-08-04 14:42:18 최규춘 기자
생보협회 신임 전무에 송재근 전 금융위 과장…'관피아?'

공석이었던 생명보험협회 신임 전무 자리에 송재근 전 금융위원회 과장이 내정됐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송 전 과장은 지난달 29일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이달 중순 생보협회 전무로 취임한다. 생보협회 전무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관피아'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신설된 자리이다. 그간 정부와 당국 출신이 주로 금융협회의 회장과 부회장직을 맡아 왔는데, 이에 대해 지적이 잇따르자 협회 회장에 민간 경력의 전문 경영인을 앉히고 부회장직을 폐지했다. 현재 생보협회는 삼성생명 대표 출신 이수창 협회장이, 손해보험협회는 LIG(현 KB손보)손보 사장 출신 장남식 협회장이 민간 출신 수장으로 선출돼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관' 출신이 전무로 부임함에 따라 '관피아' 논란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지난 3월 생보협회 노조는 금융위 과장이 생보협회 전무직에 내정됐다는 낙하산 인사 소식에 대해 "부당한 외압을 중단하고 낙하산을 내려 보내려는 계획이 있다면 즉각 중단하라"고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번 생보협회 전무 자리에 송 전 과장이 내정되면서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6-08-04 14:29:1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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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삼성생명, '효자' 종목 탁구·레슬링 운영…격려금 전달

삼성생명은 올림픽 효자 종목인 탁구와 레슬링을 운영한다. 이번 리우올림픽엔 삼성생명 탁구 선수단 3명, 레슬링 선수단 4명이 출전한다. 삼성생명은 올림픽 금메달 사냥에 나선 선수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한국 레슬링의 간판스타 김현우는 이미 삼성생명 소속으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모두 제패하며 '그랜드 슬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심권호 이후 최초로 올림픽 2연패와 두 체급 석권에 도전한다. 김현우와 함께 할 레슬링 대표팀은 류한수, 윤준식, 이정백 등 삼성생명 소속 선수들이다. 탁구에서는 주세혁, 이상수, 최효주 등이 삼성생명 소속으로 금빛 스매싱에 나선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생명이 올림픽 공식 후원사가 아니어서 적극적으로 올림픽 관련 홍보를 할 순 없지만, 소속 선수들이 선전을 펼쳐 간접적인 홍보 효과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삼성생명 이수빈 회장은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 총괄사장(대한체육회 부회장) 등 삼성그룹 대표일행과 함께 지난달 8일 오후 서울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 회장과 김 사장 등 삼성그룹 대표일행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선수촌장으로부터 챔피언하우스에서 리우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최종삼 선수촌장에게 격려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오는 2018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삼성화재 등과 함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2016-08-04 14:07:25 이봉준 기자
野, 소득중심 건보료 개편하면…"건강보험료 20% 인하 혜택"

"소득중심 부과체계로 (건강보험을)개편할 경우 건강보험료가 20%가량 인하된다." 4일 더불어민주당 김종대 정책위부위원장은 서울 지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지난해 소득자료를 토대로 건강보험 부과체계를 개편,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발표했다. 더민주당은 지난달 7일 건강보험법 개정안의 소득중심 건강보험 개편안을 발의했다.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 피부양자(직장가입자 건강보험 이용)의 구분을 없애고 모든 소득에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역가입자가 부담하던 재산·자동차·성·연령 등을 제외하고 금융소득·사업임대소득·연금·퇴직·상속·증여 소득에도 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올해 기준 직장가입자의 경우 월소득의 6.12%가 건강보험료로 부과된다. 본인과 사업장(회사)이 반씩 부담한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소득·재산·자동차·성별·연령 등으로 점수를 매긴 뒤 점수당 179.6원을 부과한다. 김 부의장은 "지난 2014년 생활고로 목숨을 끊은 송파 세 모녀의 경우도 지역가입자로 분류돼 소득이 전혀 없는데도 월 5만140원의 건보료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날 더민주당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기준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모든 소득에 전부 보험료를 부과할 경우 건강보험을 부과할 수 있는 전체소득은 현재 656.8조원보다 38% 증가했다. 지난해 건강보험 전체수입 51조4200만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전체 가입자의 보험료율은 6.07%에서 4.87%로 20%가량 인하될 수 있다. 다만 보수외 소득이 있는 세대의 경우에는 건보료를 추가로 내야한다. 전체 2275만 세대 가운데 11%인 250만세대가 해당된다. 87.9%는 건보료가 인하되고, 1.1%는 변동이 없다. 그동안 소득이 있지만 직장가입자에 무임승차한 피부양자가 포함된 226만세대를 포함해 직장가입자의 15.7%(234만세대)는 건보료가 올라가고, 나머지 직장인 세대 84.3%는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2%(15만세대)만 건보료가 인상되고, 나머지 94.9%는 인하됐다. 건보료 인하폭은 1만~3만원이 800세대(35%)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00~1만원 인하 431만세대(19%)가 뒤를 이었다. 전체 세대의 약 10%는 3만~5만원가량 건보료가 내려갔다. 다만 전체세대의 2.4%(55만세대)는 매월 10만원가량의 보험료가 올랐다. 또 0.5%는 월 30만원 이상 건보료 인상 폭탄을 맞게 된다. 김 부의장은 "전체 세대 중 0.5%에 해당하는 세대가 월 30만원 이상 보험료가 인상된다고, 88% 세대의 보험료 인하를 반대할 수 있겠느냐"면서 "사회정의와 사회연대 차원에서 건보료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08-04 14:06:58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