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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초등학생을 위한 '참벗나눔 어린이 경제교실'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일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바른 경제 개념 정립을 위해 지역 초등학생 40명을 초청해 '참벗나눔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제교실에서는 ▲경제는 무엇인가요? ▲물물교환의 유래 ▲지폐탄생의 배경 등에 대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합리적 구매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상화폐 쇼핑'과 '용돈 기입장 작성' 등의 가상 경제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한국투자증권의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 일환인 '참벗나눔 어린이 경제교실'은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참여한 어린이들은 총 200여명이다. 이희주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올바른 경제관 확립을 위해 경제교실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금융투자회사만이 가진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한국투자증권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기적성 개발을 지원하는 '꿈을 꾸는 아이들 재능지원',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위한 '한울타리 정나누기 교복지원', '청소년 축구교실', '겨울방학 급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2016-07-04 16:40:4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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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사잇돌 대출' 본격 출시…9개 은행부터 나선다

5일부터 중·저신용자를 위한 연 6~10%대 보증보험 중금리대출 상품인 '사잇돌 대출'이 본격 출시된다. 우선 9개 시중은행을 시작으로 향후 일부 지방은행과 저축은행도 합류할 예정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신한·우리·KEB하나·IBK기업·KB국민·수협·제주·전북은행 등 9개 은행은 전국 6018개 지점 창구에서 '사잇돌 대출'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서울보증보험 개인금융신용보험 가입 후 취급하는 신용보증 연계 대출상품으로, 서울보증에서 대출금의 전액을 보증한다. 주요 대출대상은 서민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하기에는 소득이나 신용이 양호하거나 사회초년생, 연금 수급자 등 상환 능력은 있지만 기존 은행 대출은 어려운 4~7등급(CB사 등급기준)의 중신용도 고객이다. 이들 중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의 근로소득자는 연소득 2000만원 이상, 사업 영위기간 1년 이상의 사업소득자와 연금소득자는 연소득 1200만원 이상일 경우만 대출받을 수 있다. 1인당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으로 거치 기간 없이 돈을 빌리는 시점부터 원금과 이자를 갚기 시작해 60개월 안에 모두 갚아야 한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대출금리는 보증보험료(연 1.81∼5.32%)와 은행 수취분을 합해 연 6∼10%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대출 요건만 충족하면 모바일뱅킹으로도 즉석 대출해준다. 대구·부산·경남·광주은행 등 지방은행 4곳은 9월부터 사잇돌 대출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저축은행권도 9월 중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금리 15% 안팎의 중금리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동 대출이 비은행권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해 금리사각지대에 있던 중신용자들의 금융비용을 실질적으로 크게 덜어줄 것"이라며 "고객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 판매채널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7-04 16:35:5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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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비꿀머니 적립받는 '위비꿀모아정기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통합포인트 플랫폼인 위비멤버스 출범을 기념해 위비꿀머니 적립 특화상품인 '위비꿀모아정기적금'을 4일 내놨다. 이 적금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인 '위비꿀머니'(1꿀=1원)를 다양한 방식으로 적립할 수 있도록 특화한 정기적금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위비멤버스에 가입한 개인이며, 가입금액은 매월 납입금액 30만원 이하, 가입기간은 1년~2년 범위 내 월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1년 이상 2년 미만인 경우 연 1.60%, 2년인 경우 연 1.65%이다. 추가로 적금 적립금액의 1%를 위비꿀머니로 제공해 1년제 정기적금 기준 최대 3.44%의 금리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년에 10만원씩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기본 이자 1만400원에 위비꿀머니 1만2000꿀을 제공받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위비멤버스 출시를 기념해 우리은행 거래 고객들에게 저금리시대에 딱 알맞은 고금리 상품과 함께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위비꿀머니 제공으로 감사의 혜택을 드리는 상품"이라며 "위비톡, 위비뱅크, 위비마켓 등 위비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이 이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위비꿀모아정기적금 출시기념'으로 매 100번째 가입고객에게 1만꿀, 오는 9월 말까지 위비꿀모아정기적금과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같이 가입하면 5000꿀을 제공한다. 또 '위비멤버스 런칭기념'으로 9월 말까지 위비멤버스 회원가입 후 로그인 시 1000꿀, 친구에게 추천해 가입완료시 최대 5만꿀을 제공한다. 위비꿀머니는 예적금 신규, 신용카드 연회비 납부, 대출이자 및 금융거래 수수료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1만꿀 이상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다.

2016-07-04 15:46:32 채신화 기자
기자수첩/한국경제와 교자채신

"살라카둘라 메치카불라 비비디 바비 디 부." 생각만 하면 생각한대로 다 이루어진다는 동화 신데렐라에 나오는 요정의 마법주문이다. 재투성이 아가씨 신데렐라는 왕자님이 초대한 파티에 가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를 궁궐로 데려다 줄 마차도 말도 마부도 없었고 , 멋진 드레스와 예쁜 유리구두도 없었다. 그때 요정이 나타나 호박을 마차로, 생쥐를 말로 바꾸고, 아름다운 드레스와 유리구두를 만들어 주었던 바로 그 희망과 용기의 마법주문이다 .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현재 한계가구는 전체 금융부채 보유가구(172만가구)의 12.5%에 해당하는 134만가구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4만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이들이 가진 금융부채는 전체 금융부채의 29.1%로, 1년전(28.6%)보다 비중이 0.5%포인트(p) 높아졌다. 한계가구는 금융부채가 금융자산보다 많아 금융 순자산이 마이너스 상태이고, 처분 가능한 소득 대비 원리금(원금과 이자) 상환액 비중이 40%를 넘는 가구를 말한다. 늘어난 빚부담과 노후 걱정, 불안한 경기 등으로 서민들은 지갑을 아예 닫아버렸다. 특히 노후에 필요한 자금과 본인이 받을 연금 등 노후자금간의 노후자금간의 괴리가 커서 은퇴를 앞둔 50대 뿐만 아니라 30~40대의 젊은 세대까지 불안과 걱정에 휩싸여 있는 게 현실이다. 쓸 돈이 없는 것도 아니다. 올해 1분기 가계가 쓰지 않고 쌓아둔 돈이 23조40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상장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013년 161조원, 2014년 168조원, 작년 200조원으로 해마다 가파르게 늘었다. 정부는 설비투자가 전년 5.3%에서 올해 0.3% 증가로 증가 폭이 급감하면서 사실상 제자리 걸음 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런데도 닫혀버린 성장판(경제 구조개선)을 열 근본적인 해법을 찾기 쉽지 않다. 당나라의 대학자인 '임신사'가 지은 '속맹자'에 '교자채신(敎子採薪)'이란 말이 등장한다. 춘추시대 노나라의 어떤 사람이 가까운 곳에서 땔나무를 챙기려는 아들에게 말했다.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나무는 다른 사람이 먼저 해갈 수 있으니, 그곳의 땔감부터 가져와야 한다. 그래야 가까운 우리 집 근처의 땔감이 남아 있지 않겠니?." 아들은 그 숨은 뜻을 깨닫고 백리 떨어진 먼 산으로 나무를 하러 떠난다.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근본적인 처방에 힘써야 한다'는 의미다. 한국경제에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주문 (呪文 )이 절실한 때다. /kmh@

2016-07-04 14:54:5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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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건강도 맡겨주세요" ...은행, 건강챙기면 우대금리

'금융상품에 건강을 접목하다'. 웰빙 시대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은행도 건강을 금융상품에 속속 도입하고 있다. 건강도 챙기고 금리도 챙기는 고객 수요를 끌어 들이기 위한 전략인 셈이다. ◆걷는만큼 이자율·기부금이 쑥쑥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스마트폰 앱으로 건강 목표를 달성하면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이하 플러스 적금)'을 지난달 30일 출시했다. 최근 삼성전자와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맺고 내놓은 상품이다. 고객이 삼성전자의 건강관리 앱 'S헬스'를 이용해 목표를 달성하면 우대 이율을 제공한다. 목표는 세 가지 가운데 하나를 고르면 된다. ▲만기일 전날까지 10만보 이상 걷기 ▲세끼 식단 10일 이상 기록하기 ▲수면패턴 10일 이상 기록하기다. 적금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삼성전자 웨어러블 기기 '참 밴드' 또는 '기어 핏 2'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플러스 적금 만기는 1년이다. 이자율은 최대 연 2.0%다. 신한카드 결제실적에 따른 우대금리와 비대면 채널 가입 우대금리를 포함한 수치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기부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최초로 부산도시 철도 역사 계단에 'BNK건강기부계단'을 조성했다. 걸으면 은행을 통해 기부도 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달 28일 부산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BNK 건강기부계단(이하 기부 계단)'을 개통했다. 기부 계단은 시민들이 계단을 이용할 때 1인당 10원씩 부산은행이 적립해 지역 환아를 위한 의료사업비로 기부하는 사업이다. 장소는 경성대·부경대역에 한정된다. 부산은행은 계단 일부를 '피아노 계단'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누적 이용자와 적립된 기부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광판도 설치했다. 피아노 계단을 밟으면 LED 조명이 켜지면서 피아노 소리가 난다. 건강과 재미, 기부로 1석 3조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부산은행이 적립한 기부금은 연단위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된다. ◆대출도 의료인 우대 KB국민은행은 병·의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KB메디칼론'을 지난 1일 출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결과다. KB메디칼론은 대출한도는 늘리고 대출금리는 대폭 낮춘 상품이다. 병·의원과 약국 등은 공단으로부터 받는 건강보험 급여비 내에서 매출액의 2분의 1한도로 대출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신용등급과 거래실적에 따라 연 2.37%~3.67%다. 또한 자동대출(마이너스대출 형태)방식으로 자유롭게 입출금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건보공단과 전용회선을 구축하고 2018년 6월까지 요양기관 금융대출 업무를 수행한다. KEB하나은행은 29일까지 의료인에게 신용대출을 최저 연 2.89%(6월 29일 기준)로 특별 판매한다. 대상자는 KEB하나은행에 처음으로 신용대출을 신청하는 의료인과 병원 직원이다. 개업의사와 전임의, 레지던트, 병원 재직 간호사와 임직원 등으로 은행 내부 신용등급 1~4등급 이내여야 한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과 연소득에 따라 의료인의 경우 최대 4억8000만원이다. 병원 재직 간호사와 임직원은 최대 1억5000만원까지다. 이번 금리우대는 첫 거래 고객을 소개하는 기존 고객의 대출금리도 함께 우대한다. /이범종 기자

2016-07-04 14:54:20 이범종 기자
'모순덩이' 건보료 부과체계…"뜯어 고쳐야"

#.'송파 세모녀'는 보증금 500만원, 월세 50만원짜리 단칸 지하셋방에서 살림살이를 했다. 소득은 0원이었지만 월 건강보험료는 지역 가입자로 분류돼 5만140원을 내야했다. 한끼 식사도 어려웠던 이들에게 건보료 납입은 호사였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들의 집앞엔 건보료 독촉장이 여러장 꽂혀 있었다. 김종대 전 건보공단 이사장의 퇴직전 월 소득은 1200만원이었다. 아파트는 물론 논과 대지 등 재산만 약 5억6483만원에 달했다. 퇴직 후 피부양자로 등록한 김 전 이사장은 월 건보료로 0원을 냈다. 피부양자 등록 시 건보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현 건강보험제도를 악용한 것이다. '송파 세모녀' 사건은 현 건보제도의 모순을 여실히 보여준다. 지역 가입자의 보유 재산에 대해 지나치게 높은 보험료를 물리고 있는 것이다. 직장 가입자가 실직이나 퇴직으로 지역 가입자로 변동되면서 소득은 줄지라도 건보료는 오히려 오르는 기현상이 나타난다. 이에 따른 서민 부담은 나날이 늘고 있다. 극단적으론 소득이 없어도 집과 차가 있다면 보다 많은 건보료를 낼 수 있다. 직장인 김모씨(43)는 "집이라곤 원룸 한채, 자동차라곤 10년 넘은 중고차 하나뿐인데 지역 가입자로 전환되는 순간 건보료 부담은 증폭된다"며 "집과 차량을 팔아야 하나 고민"이라고 호소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월 한 달간 직장에서 은퇴하거나 실직해 지역 가입자로 변동된 이들 12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건보료 변동을 조사한 결과 평균 5만5022원에서 9만2669원으로 1.7배 상승했다. 이 가운데 실제 인상된 이는 12만5000여 명중 61.1%에 달하는 7만6500여 명이었다. 이들은 평균 건보료가 4만4132원에서 12만9482원으로 2.9배나 올랐다. 정부는 이와 같은 건보제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몇 년 전부터 건보료 부과체계를 소득 중심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건보료 부과체계 개혁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고소득층의 반발이 거세자 이를 전면 백지화했다. 직장인 이모씨(32)는 "서민 대신 고소득자 눈치만 보는 정부와 정치권은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6-07-04 14:53:43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