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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2금융대출 관리 강화된다…기업별 자구계획도 신속 이행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3일 금융위 기자실에서 금융개혁 관련 정례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계부채 동향과 대응방향, 기업구조조정 방안 후속조치 추진계획 등을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하반기 가계부채 관리 방향에 대해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개선 등을 통한 리스크관리를 일관되게 추진하는 한편, 집단대출·제2금융권 대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강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등 시행으로 전년 동기비 2013년 3.4%, 2014년 11.1%, 2015년 9.9%, 2016년 1·4분기 8.5% 등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반면, 집단대출은 분양시장의 호조에 따라 빠른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기타대출 역시 저금리 등으로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비 2013년 7.6%, 2014년 8.3%, 2015년 9.5%, 2016년 1·4분기 11.7% 등으로 증가 추세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이번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경기 동향을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분석을 통해 필요시에는 발빠른 대응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집단대출 취급 동향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증가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금융권 스스로의 리스크 관리를 적극 유도한다. 또 여신 선진화 관행이 정착되어 감에 따라 오는 8월부터 구조개선 목표를 상향 조정하는 등 구조개선을 가속화한다. 뿐만 아니라 보험권에 은행 수준의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 행정자치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상호금융권 주택담보대출 분할상환 확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연말까지 차주 실제 대출정보를 신용정보평가원에 모아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 원리금 상환액 전체를 고려한 DSR 산출 시스템을 구축하여 내년부터 금융권 내 자율·단계적으로 활용한다. 임 위원장은 "오는 9월 서민금융진흥원의 차질없는 출범과 다음달 중금리대출 상품 출시 등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별 구조조정 자구계획 관리·점검 지난 8일 발표된 정부의 기업구조조정 방안과 관련 임 위원장은 후속조치 추진계획도 밝혔다. 임 위원장은 기업구조조정 방안 후속조치에 대해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각 기업별 자구계획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기업에 있어선 자구계획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이달 중으로 세부 일정별로 액션플랜을 수립하여 주채권은행에 이를 제출하고 이행토록 할 것이며, 주채권은행은 주채권은행별로 '자구계획 이행점검 전단팀'을 구성하여 각 기업의 자구계획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계획대비 차질없는 이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한다. 또 금융당국은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산하 '기업구조조정 분과'에서 자구계획 등 구조조정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월 2회 정례 분과회의(금융위원장 주재 '분과회의'·금융위 사무처장 주재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발생 현안에 따라 분과와 실무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즉시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임 위원장은 "조만간 기업구조조정 분과회의를 주재하고 자구노력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관리체계를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 외에도 향후 산업별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를 통해 "해운업계는 한진해운의 정상화 추진 상황을 봐가며 합병과 경쟁 체제 유지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것이며, 조선업계는 오는 8월 중순 업계 공동컨설팅 결과가 나오는 대로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재편과 전문화 등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철강이나 유화 등도 각 협회 주도의 컨설팅 결과에 기초하여, 오는 8월 시행을 앞둔 기업 활력 제고 특별법을 활용한 업계 자율의 M&A, 설비감축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6-13 15:38:54 이봉준 기자
큰 장 선 하이에나 마켓, 부실채권(NPL), 정크본드 없어서 못판다?

# 지난 4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3차례에 걸쳐 유찰됐던 가전업체 모뉴엘 제주사옥을 손에 넣었다. 모뉴엘은 수출실적을 허위로 꾸며 3조원대의 불법 대출을 받아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업체로, 제주에 본사를 옮기기 위해 사옥을 지었으나 결국 경매로 넘겨졌다. 눈물 속에 팔려 나오는 부실채권이나 정크본드(투기등급 채권), 경매 물건만 찾아 헐값에 사들이는 '하이에나 투자'가 늘고 있다 이들이 썩은 고기를 마다치 않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정부나 채권단이 구조조정을 하더라도 빚으로 연명하는 한계기업(좀비기업)을 한꺼번에 망하게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란 믿음이다. '대마불사'(大馬不死·큰 기업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의 논리에 '도박(gamble)'을 하겠는 것.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미분양이나 대물로 나온 매물, 공매로 나온 급매물 부동산은 머지않아 시장이 살아나면 최소한 본전은 건질 수 있다는 '부동산 불패'신화가 뿌리 깊다. ◆부실채권(NPL) 큰 장 선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 은행권 부실채권(NPL)은 31조3000억원(잠정)에 달한다. 잠재적 부실액도 거대한 눈덩이 같다.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의 위험 노출액만 4월 현재 50조5399억원에 달한다. 이는 2013년말 보다 4조4796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은행권 위험 노출액도 같은기간 1조4988억원에서 1조7889억원으로 2901억원이 늘었다. 한계기업도 많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부감사를 받는 기업 가운데 한계기업은 2009년 2698개(12.8%)에서 2014년 말 3295개(15.2%)로 증가했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이런 경험을 한 만성적 한계기업의 비중은 2014년 말 현재 73.9%(2435개)에 이른다. 대기업들도 많다. 한국경제연구원이 2010~2015년 6년간 시가총액 500대 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을 분석한 결과 이자보상배율 1 미만 기업이 6년간 평균 78.8개나 됐다. 시장 구조도 NPL 확대를 예고한다. 옛날에는 은행이 부실채권을 자산담보부증권(ABS)으로 떠넘겨 재무제표상 부실을 털어낸 것처럼 보이게 했다. 그러나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바뀌면서 은행들은 NPL을 모두 팔아 장부에서 완전히 털어내야 한다. 금융당국의 압박도 거세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기업 구조조정으로 부실여신이 증가한 반면 부실채권을 정리하는 작업이 저조했다"며 은행권을 압박하고 있다. 지난해 부실 채권 정리 규모는 22조3000억원이었다. 2012년 24조6000억원, 2013년 24조4000억원, 2014년 25조1000억원 등 최근 4년 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박기홍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기업 구조조정이 확산되고 바젤Ⅲ 등 자산 건전성 규제가 강화되면서 NPL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주요 공급처인 은행으로부터 매년 5~6조원 규모의 신규물량이 공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먹이 사냥에 나서는 곳도 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최근 전문 NPL 투자업체를 비롯해 자산운용, 캐피탈, 저축은행 등 중소투자자가 가세하면서 양자구도에서 다자구도로 재편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동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NPL시장이 효과적인 기업구조조정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투자자 풀을 확대하고 전문적인 시장을 조성하며 특별채권 입찰시장 등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연금을 포함한 국부펀드, 보험·증권사 등 제2금융권의 시장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금융감독원은 신용위험평가 결과가 나오는 오는 7월 이전에는 시중은행 부실채권 매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운 오리 'BBB'급 회사채, 백조 됐다. 정크본드에 가까운 신용등급 BBB급 회사채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5월 두 달 동안에만 6400억원어치가 팔렸다. 올 1분기 3개월 동안 발행액(3330억원)의 두 배에 육박한다. 기관투자가의 AA급 이상 우량 회사채 편식으로 신용등급 A급 회사채조차 투자자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인기다. BBB급 회사채는 그간 시장에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다. 해운업체인 폴라리스쉬핑은 총 4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목적으로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70억원을 모집하는 데 그쳤다. 이마저도 수요예측 참여 최소금액(100억원)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사실상 유효수요는 없었던 셈이다. 두산건설(BBB-)도 지난 10월 25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수요예측을 진행했지만 20억원의 수요를 모집하는데 그쳤다. 같은 해 9월에는 이랜드월드(BBB+)가 수요예측 결과 600억원 모집에 전량 미매각이 발생했다. 신용등급이 BBB+인 AJ네트웍스는 회사채 발행을 위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770억원의 투자 주문이 들어왔다. 1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인 만기 1년 6개월짜리에 250억원, 200억원어치 발행 예정인 2년짜리에 55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 유통시장에서도 부실 기업 채권이 흥행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채무재조정 안이 가결되면서 부도 사유가 해소되자 한때 4000원대로 추락했던 회사채 가격도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손소연 연구원은 "'BBB'등급 기업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낮은 기업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증권 박태우 연구원은 "아이러니하게도 BBB급은 A급보다 차라리 나은 수급 환경에 놓여 있다"면서 "이 고위험 저유동성 채권에 대한 수요는 다름 아닌 리테일 투자자로부터 비롯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경매와 낙찰 건수가 늘었다.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법원경매 진행 건수는 전월 대비 1203건 증가한 1만2155건으로 올 들어 최다를 기록했다. 낙찰 건수는 4901건으로 최근 7개월 내에 가장 많았다.

2016-06-13 15:27:2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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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 주택전시관 오픈 토지매입 계약 완료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 주택전시관 오픈에 이어 토지매입 계약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지난 3일 주택전시관을 2차 오픈한데 이어 사업지에 대한 토지매입 계약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미 1차 조합원 모집을 완료하여 전체 1,922세대 중 55%이상의 조합원이 구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6년 4월 28일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완료하고 2016년 6월 3일 주택전시관을 2차 오픈하여 현재 성황리에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지금까지 사업의 진행상황으로 보면 조합 추진위원회가 예상하는 '금년 12월 내 조합 설립인가 완료와 사업승인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내년 2017년 4월 사업승인 완료와 2017년 5월 감리선정 완료 및 공사 착공, 2017년 6월 일반 분양을 거쳐 2019년 9월 준공 완료를 목표로 한 가시적인 사업진행 계획과 신속한 업무 추진을 통해 지역주택조합 사업 진행의 신뢰도를 극대화 한 것이 눈에 띈다. 이 현장은 추가 분담금이 전혀 없는 확정 분양가로 사업을 진행함은 물론, 조합원 및 조합원 가입의사가 있는 자가 문의할 경우 주택전시관에서 사업추진과 관련된 자료를 열람해 주는 등 투명한 사업진행으로 조합 가입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안정감까지 주고 있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경남 김해시 삼계동 62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922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 또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64㎡, 75㎡, 84㎡ 규모의 중소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64㎡는 1차 조합원 모집에서 이미 마감된 상태이며 다른 타입 역시 조합원 가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전 세대 4Bay 혁신 설계와 남향위주 판상형 설계, 발코니확장형 설계로 실거주 공간을 넓혀 약 1.5평 넓은 혁신 공간 평면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였다. 75㎡형의 경우 팬트리 공간을 설치하고 84㎡형은 플러스 알파룸을 제공해 더 활용도 높은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최근 분양 시장의 트렌드에 맞춘 단지 내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16개의 테마공원을 조성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먼저, 김해 최초 6라인 수영장과 유아풀, 사우나와 찜질방, 19타석 실내골프연습장 및 피트니스 클럽, 탁구장, GX룸 등의 각종 운동시설과 함께 썬큰가든, 카페 등 입주민이 원하는 여가시설까지 모두 다 담았다. 거기다 단지 곳곳에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등의 운동시설과 헬스가든을 설치해 다양한 연령층이 취미에 맞는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태연못, 벽천 등 친수공간과 향기정원, 잔디마당 등의 휴게쉼터와 어린이 놀이터, 야외무대 등은 물론, 단지외곽에 숲속 산책로 등 자연과 호흡하며 휴식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까지 제공한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의 주택전시관은 김해시 삼정동 47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제로 현재 2차 조합원을 성황리에 모집 중이다.

2016-06-13 14:49: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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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사회공헌 '소녀, 달리다' 행사 개최

현대해상은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달리기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녀, 달리다' 행사는 초등학교 3~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달리기 수업을 통해 신체발달과 더불어 인성 함양을 위해 기획된 신개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학기 말 여학생들이 스스의 체력을 확인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실제 마라톤의 10% 거리인 4.2195km를 달린다. 특히 올해부턴 엄마와 아빠도 함께 달리기에 동참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현대해상은 청소년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서울과 경기권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무상제공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총 25개 초등학교가 참여했다. 현대해상은 또한 기부문화 인식 보편화를 위해 코스를 완주한 여학생 1명당 만원의 기부금을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프로그램에 전달, 어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오류초등학교 3학년 최라윤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호흡법을 직접 가르쳐 드리고 엄마, 아빠와 함께 달리며 완주까지 할 수 있어 즐겁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달리기를 신청한 면남초등학교 학부모 김현 씨는 "아이가 '소녀, 달리다' 수업을 들으면서부터 많이 밝아지고 적극적으로 바뀌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이렇게 함께 달리기를 해보니 한 학기 사이에 아이가 부쩍 성장한 것 같아 대견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2016-06-13 14:29:5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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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해외여행 안심 진료 예약 '콕닥' 오픈

라이나생명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언제 어디서든 병원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콕닥(KOKDOC)'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모기업 시그나 그룹의 150개국 1만1000여 글로벌 병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콕닥은 해외 여행 중 실시간으로 병원 진료 예약 대행과 한인 간호사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나생명 고객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사람이면 누구나 웹과 앱(App)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라이나생명은 특히 콕닥을 통해 국내 최초로 미국 내 한국인 의사와의 원격 화상 진료까지 지원한다. 미국에서만 진행되는 서비스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에서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 복잡한 절차와 비싼 진료비, 통역의 문제로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기 힘들었던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콕닥은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해외 여행도 돕는다. 각 도시별 실시간 미세 먼지 지수를 확인하여 여행 동선을 짜고 중국어와 일본어 등 6개국 언어로 제공되는 비상약 정보로 약국에서 쉽게 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각국 긴급 전화번호도 제공한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모든 이의 건강하고 준비된 삶이라는 생명보험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라이나생명의 모그룹인 시그나그룹의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살려 더욱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6-06-13 14:29:4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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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SC제일은행 제휴 체크카드 선봬

삼성카드는 SC제일은행과 제휴를 통해 금융권 최초 카드사-은행 제휴에 따른 두 번째 상품, 'SC제일은행 삼성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월 공동 금융상품 개발·협력 마케팅에 관한 포괄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11일 첫 제휴 상품인 'SC제일은행 삼성신용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새롭게 출시한 SC제일은행 삼성체크카드는 SC제일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하여 '캐시백', '포인트', '영'이라는 이름의 세 가지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하여 캐시백이나 포인트 적립을 원하는 고객들 또는 대중교통과 이동통신, 편의점 할인 등 젊은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3종의 카드에 SC제일은행의 로고가 추가된 형태로 출시된다. 결제계좌는 내지갑통장, 두드림통장 등 SC제일은행 자유입출금 통장으로 지정하면 된다. 또한 체크카드 고객은 캐시백, 포인트 적립 등 카드 혜택은 물론 SC제일은행 자유입출금 통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수수료 면제와 금리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이번 제휴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제휴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오는 12월 말까지 매월 체크카드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들에게 청구 금액의 일정 부분을 SC제일은행 안팎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360리워드포인트로 제공한다. SC제일은행 360리워드포인트와 삼성카드 보너스포인트는 양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1포인트 단위로 금액 제한 없이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앞둔 고객들을 위해 전국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제휴카드를 제시하면 환전시 90% 우대 환율 혜택도 제공한다.

2016-06-13 14:29:2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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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 베트남 봉사활동 실시

교보생명은 13일부터 4박 5일간 교보생명 임직원 21명으로 구성된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이 베트남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보생명 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남서쪽으로 80여 km 떨어진 번째성 바찌현 앙힙면 마을 초등학교를 찾아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서관과 화장실을 건축한다. 또한 도서 1000권과 책상·의자·책장 등 도서관 비품을 후원한다. 교보생명 봉사단은 지난해 이곳에서 교실 2개 동으로 구성된 앙힙초등학교를 세운 바 있다. 해당 지역은 메콩강과 바다로 둘러싸인 고립지형으로, 주민의 50% 이상이 빈곤층인 낙후농촌지역이다. 봉사단은 이 외에도 낡고 오래된 집에 사는 빈곤농가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미술활동과 요리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어린이들과 추억을 쌓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배움에 목말라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베트남 어린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6년째 베트남을 찾고 있다. 앙힙면 마을 외에도 빈칸동 마을에 초등학교와 도서관을 건립해 120여 명의 어린이들이 배움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베트남 빈곤농가 2611가구에 야자수, 자몽나무 등 종료 8만8000여 그루를 지원해 농가의 지속가능한 소득원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2016-06-13 14:29:09 이봉준 기자
신보, 수출기업 종합 지원방안 마련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수출기업의 다양한 니즈를 종합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플랫폼 확충 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보는 수출 역량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도입, 무역금융 보증제도의 수출기업 친화적 개편과 수출기업 범위 확대, 수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보는 먼저 수출중소기업을 수출역량에 따라 '수출희망→수출진입→수출확장→수출주력기업'으로 분류하고, 단계별 특성을 반영하여 맞춤형으로 보증을 지원한다. 예컨대 수출초기 단계 기업에는 최소한의 금융비용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출규모가 확대될수록 보증한도를 늘려 수출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수출 실적이 없어도 수출 의향과 계획, 수출잠재력 등이 확인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희망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신규 도입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수출시장 진입과 수출 저변확대를 지원한다. 신보는 또한 오는 2021년까지 수출실적 100억원(1000만불) 이상 기업을 100개 이상 육성하는 '수출스타-100'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는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예비 수출스타기업'을 선정해 3년간 중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향후 5년 동안 매년 20개 내외의 '수출스타기업'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규모별 맞춤형 지원과 더불어 무역금융 관련 보증 역시 수출기업 친화적으로 개편한다. 무역금융의 건별 대출 상환기일을 현행 6개월에서 1년까지 연장하고, 수출 증가로 인해 무역금융 한도가 부족할 경우 활용 가능한 패키지 상품을 신규 도입한다. 아울러, 신보는 수출기업의 범위를 확대해 국내 U턴기업, 해외법인의 국내 투자기업 등에 대해서도 수출기업에 준하는 우대사항을 적용한다. 이는 이들 기업의 국내 투자로 인해 기대되는 고용창출과 내수 활성화 효과를 감안한 조치이다. 금융지원 다변화 외에도, 수출 기업의 역량 단계별 맞춤형 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 수출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 등을 병행 지원해 수출기업 지원제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수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출기업에 지원 가능한 비금융 서비스를 연계하고 수출희망기업, 성장 유망한 수출기업 등에 대한 발굴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장기 부진의 늪에 빠진 수출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수출기업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수출기업이 우리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6-06-13 14:28:50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