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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글로벌 스펙트럼 서비스 확대 시행 이벤트 오픈!

키움증권은 13일부터 증권 업계 최초로 시행한 해외주식 글로벌 스펙트럼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동시에 오는 7월 29일까지 글로벌 스펙트럼 증거금제 확대 시행 이벤트를 시행한다. 글로벌 스펙트럼 서비스는 해외주식 매수 시 일률적으로 현금 100%만을 적용하던 증거금율을 기업 특성 및 재무상태 등을 감안하여 50%나 100%로 각각 다르게 적용하는 서비스이다. 키움증권은 지속적으로 증거금율 50% 종목을 확대해왔으며 미국, 홍콩, 후강퉁 시장의 총 900개 종목이 그 대상이다. 시장 상황이나 해당 기업의 재무상태 악화 시, 키움증권이 자체적으로 증거금율 50% 적용 종목을 100% 적용 종목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이때는 현금 100%로만 매수할 수 있다. 글로벌 스펙트럼 서비스 확대 시행과 함께 진행되는 금번 이벤트는 처음 신청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CGV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또 해당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 선착순 350명에게는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을 거래금액 별로 차등 지급한다. 키움증권의 김정훈 글로벌영업팀장은 "글로벌 스펙트럼 서비스는 4월 처음 도입된 이후 시장거래정보, 재무제표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이 서비스를 통해 나스닥(NDAQ) 같은 우량 종목을 1000만 원어치 매수하려면 이제 50%인 500만원의 현금만 있어도 매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6-06-13 09:40:0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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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자회사 편입되는 현대증권 연착륙 시동

KB금융그룹의 품에 안긴 현대증권이 연착륙하고 있다. 첫 단추는 그룹 내 동 업종 계열사인 KB투자증권과의 화학적 결합이다. 현대·KB투자증권은 지난 5월 27일 양사 경영진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윤종규 회장과 지주사 임원들까지 포함해 60여 명이 함께했다. ◆화합과 소통에 방점, 성공적 통합 사전포석 KB와 현대증권은 이번 워크숍을 화합과 소통에 방점을 뒀다. 이날 행사는 양 사가 첫 만남인 만큼 서로의 벽을 허무는데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양 증권사에 대한 소개에 이어 경영진 상견례가 이어지고 친목과 화합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KB의 미래에 대해 양 사 경영진이 인식을 같이할 수 있도록 그룹의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있었다. 항해에 앞서 방향을 설정하고 경영진이 먼저 준비하자는 취지다. 금융산업의 성장기회와 통합증권사의 역할 등 짧은 일정에도 많은 내용이 논의됐지만 통합을 앞둔 시점이어서 임원들의 참여 열기가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KB금융은 이번 행사에서 현대증권을 위해 배려하려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워크숍 이름도 KB보다는 현대증권 이름을 앞에 놓고 장소 또한 기존의 은행 연수원이 아닌 현대증권 연수원을 선택했다. 작은 것들이지만 흔히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나타나는 인수·피인수 회사 간 수직관계 논란을 없애기 위한 배려로 보여진다. ◆윤종규 회장 "통합 증권사에 1등 DNA 심겠다" 윤종규 회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양 증권사 임원들에 대한 첫 메시지로 '1등 정신'을 강조했다. 과거 은행 시절부터 지주 출범까지 대한민국 금융을 선도해 온 KB와 외환위기 이후 바이코리아(Buy Korea) 열풍을 일으키며 우리나라 투자 문화를 바꾼 증권 명가(名家)가 함께해 1등 금융그룹을 재현하자는 것이다. 윤 회장은 "1등 기업에는 그 기업 고유의 1등 문화가 있다"며 "KB와 현대증권 모두 우리나라 금융을 선도해왔던 자긍심을 되살려 1등 KB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통합증권사가 본업 경쟁력을 회복해 국내 자본시장을 선도하고 KB가 1등 금융그룹으로 재도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는 부탁도 곁들였다. 지난달 31일 현대증권을 13번째 가족으로 품은 KB금융은 그룹의 캐치프레이즈인 '국민의 평생 금융 파트너'로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대형증권사가 계열사로 들어온 만큼 고객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자본시장의 다양한 영역까지 확장하여 KB금융이 추진하는 '국민 재산 증식 프로젝트'에 속도를 더 내겠다는 것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예 적금 등 전통적인 금융 상품 만으로는 국민의 재산 증식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 이라며 "KB금융은 그 동안 중위험·중수익 투자 상품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워왔으며, 현대증권이 결합하면 더욱 시너지가 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KB를 거래하는 중소기업 고객들에게도 은행과 증권 등이 연계된 기업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일에는 통합 추진단도 출범시켰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이번 현대증권의 자회사 편입을 계기로 KB금융그룹은 우리 국민들의 자산증식과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해 우리 경제의 혈맥이 되고 금융산업 발전의 새로운 토양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6-06-12 16:45:07 김문호 기자
롯데의 M&A 10년사...자산규모 LG 위협

"좋은 M&A 물건은 놓치지 말라."(2012년 하반기 사장단 회의) "경영 환경이 좋지 않아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껴서는 안 된다. 트렌드 변화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야 한다"(2015년 2월 정책본부 주요 임원회의) 한 때 '은둔의 제국'으로 불리던 롯데그룹을 물 위로 끌어 올린 장본인은 신동빈 회장이다. 승부수는 인수합병(M&A)이었다. 지난 2004년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정책본부 본부장에 취임한 이후 그는 무서운 기세로 '기업 사냥'에 나섰다. "2018년까지 매출 200조원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자"는 '롯데 2018 비전' 역시 신 회장이 주도해 만들었다. 내수에 집중하며 보수적인 경영을 해오던 롯데를 글로벌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것이었다. 신 회장이 본부장으로 취임한 2004년 이후 2015년 5월까지 성공한 주요 M&A 건은 모두 35건이다. 이 중 이명박 대통령(2008년 2월~2013년 2월) 재임 기간에 성사된 M&A만 따져도 26건에 이른다. 9건은 롯데홈쇼핑의 중국 현지업체 '럭키파이(LuckyPai)' 인수 등 해외 M&A였고, 17건은 모두 국내 업체를 사들인 사례였다. 이 기간 롯데의 대표적 국내 M&A 성공 사례는 ▲ 롯데칠성음료-두산주류BG(현 롯데주류·5030억원) ▲ 롯데면세점-AK면세점(부채 포함 800억원) ▲ 롯데쇼핑-GS리테일 백화점·마트 부문(1조3000억원) ▲ 롯데쇼핑-하이마트(1조2480억원) 등이다. 신 회장은 해외에서도 왕성한 식욕을 자랑했다. 호남석유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 회장은 특히 화학 산업에 대한 애정이 깊다. 2010년 말레이시아의 석유화학사 타이탄케미컬을 1조5000억원에 전격적으로 사들였다. 롯데쇼핑을 통해서도 해외 영토를 넓혔다. 2007년에는 중국에서 마크로(Macro) 지점 8개와 빅마트 수퍼마켓 체인 14개 점을, 2008년에는 마크로 인도네시아 지점 19개를 인수했다. 2009년에는 중국 유통업체인 타임즈 지분 100%를 사들이는데 약 7350억 원을 사용했다. 이밖에도 필리핀펩시(PCPPI) 등 굵직한 M&A 대어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신 회장의 공격적인 승부수에 롯데는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잇단 M&A 성공을 발판으로 4월 기준 롯데그룹의 자산은 105조9400억원, 계열사는 93개로 재계 서열 5위다. 지난 2004년 기준으로 23조3000억원 규모이던 그룹 매출은 지난해 84조원으로 세 배 이상 불어났다. 2008년만 해도 롯데그룹은 계열사 46개, 자산총액 43조 7000억원에 불과했다. 서열 4위인 LG그룹과 비교해보면 롯데의 성장세를 더 잘 알수 있다. 2008년 LG그룹의 자산총액은 57조 1000억원으로 롯데그룹보다 13조원가량 많았다. 올 4월 기준 LG그룹 자산총액은 107조 2600억원으로 롯데와 큰 차이가 없다. 신 회장의 이 같은 공격경영은 승계 구도와도 무관하지 않았는 분석이다. 2015년 초 까지만 해도 신동주 전 부회장과 경영권을 놓고 물밑싸움이 한창이던 시기였다. 경영능력을 인정받는다면 한국롯데 뿐만 아니라 일본롯데까지 같이 승계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던 것. 재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터진 경영승계 이슈가 'CEO 리스크'가 아닌 'CEO 프리미엄'으로 불릴 정도로 롯데그룹은 신 회장에 대한 믿음과 지지가 강한 편"이라며 "신 회장이 또 한 번 시험대에 오른 만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면 그의 입지는 더 탄탄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6-06-12 16:43:56 김문호 기자
상호저축은행 과태료 상향 조정…최대 5000만원 부과

금융당국이 상호저축은행에 대한 실효적 제재 차원에서 과태료 부과한도액을 상향 조정한다. 12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상호저축은행법 개정법률안 입법예고'에 따르면 금융위는 상호저축은행이 업무보고서 제출의무를 위반했을 경우, 과태료 3000만원을 부과하는 현 제재 수준을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중앙회의 업무방법서 제·개정시 승인 의무를 위반했을 때는 현 1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장불안 등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상호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 대신 과징금을 물리는 제도도 신설된다. 부과액의 한도는 영업정지기간의 이익으로 하며 구체적 산정기준은 시행령에서 구체화한다. 건전한 영업행위를 유도하기 위해 상호저축은행 임직원(퇴임 직원 포함)에 대한 제재시효제도도 도입된다. 기본 제재시효는 5년이다. 단 공소시효가 5년보다 긴 형벌조항 위반시에는 해당 공소시효를 따라야 한다. 이 밖에 금융위는 임원의 연대책임 요건을 완화하고 수시 대주주 적격성 심사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또 자본금 감자 인가업무 체계와 이행강제금 부과·징수 기준 등도 정비한다. 신진창 금융위 중소금융과장은 "상호저축은행법 개정을 통해 상호저축은행에 대한 실효적 규제를 도모하고 건전한 영업을 유도할 것"이라며 "추후 규제개혁위원회, 법제처 등 심사를 거쳐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6-12 16:01:5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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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정은보 부위원장, 베트남·미얀마·홍콩 방문…금융협력 방안 마련

금융위원회는 12일 정은보 부위원장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우리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금융외교 강화와 중국 등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파악을 위해 베트남과 미얀마, 홍콩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금융위는 베트남 금융당국과의 공식협의채널 구축을 완료함은 물론 미얀마 금융당국·민간과의 금융외교채널 기반을 마련했으며 기업구조조정, 핀테크 육성 등 현안에 대한 글로벌 동향과 이슈를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정 부위원장은 출장 기간 브엉 딘 훼 베트남 경제부총리와의 면담에서 양국 경제·금융 분야 협력과 한국 금융회사의 베트남 진출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부위원장은 "최근 한국과 베트남간 경제협력이 급속도로 강화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우리·농협·대구은행 등 베트남 진출 현안이 있는 금융회사들에 대해 브엉 딘 훼 경제부총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브엉 딘 훼 경제부총리는 "한국은 베트남의 주요 교역국"이라고 강조하며 해당 사항을 관련 부처에 지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임을 화답했다. 정 부위원장은 또 한국과 미얀마간 금융협력포럼에도 참석, 축사를 통해 "무한 성장잠재력을 지난 미얀마의 경제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데 은행발전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미얀마 은행발전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 금융발전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금융당국과 민간간 포럼 정례화를 제의했다. 이 외에도 정 부위원장은 홍콩 재경국고국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중국의 기업구조조정 정책과 글로벌 시장 동향, 한국·홍콩의 핀테크 육성정책 경험 공유 등을 논의했다. 또 홍콩 현지 이코노미스트들과의 간담회에서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동향과 향후 전망을 논의했다. 정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의 금융개혁을 포함한 4대 개혁 추진 배경과 당위성, 현재 진행 중인 기업구조조정 현황과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 미얀마, 인도, 중국 등 국내 금융회사 주요 진출국과 회의정례화를 추진하는 등 금융외교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06-12 16:01:3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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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월드 클래스 300」 우수 지원 금융기관으로 선정

KEB하나은행은 10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2016 월드클래스300 신규기업 선정서 수여식' 행사에서 금융분야 우수 지원 기관으로 선정돼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클래스300 금융분야 우수 지원기관' 선정은 기존 '월드 클래스 300' 기업들의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KEB하나은행은 해당 기업체들에게 적극적인 기업금융 및 수출입금융 지원은 물론 각종 컨설팅 등 경영 전반에 관한 서비스에서 높은 만족도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KEB하나은행은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특히 2015년도에는 111개 기업체에 약 9400억원의 자금 지원 및 45개 기업체에 7억4000달러의 수출입 금융을 제공했다. 그 외에도 경영컨설팅, 해외진출, 증권대행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는 정부가 2017년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300개를 키우겠다는 프로젝트로 매출 400억~1조원인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증가율이 15% 이상이거나 최근 3년 연구개발 투자비가 연매출의 2%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윤규선 KEB하나은행 기업고객지원그룹 부행장은 "KEB하나은행은 월드클래스300 선정 기업들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대한민국의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금융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6-06-12 15:39:38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