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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 치매 보험도 100세까지 보장된다

80세 이하였던 일부 보험사의 치매보험 보장 연령이 최대 100세까지 확대된다. 치매환자가 80세 이상에서 크게 증가하는 만큼 보장 연령을 80세 이하로 제한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연령별 치매 발생 추이를 고려해 보험사들이 치매보험의 보장기간을 연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치매보험은 치매에 걸렸을 때 치료비나 간병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현재 28개 보험사가 79개 상품을 판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입 건수가 645만건에 이른다. 보험업계 조사에 따르면 중증치매 발생률은 61~80세에서 평균 0.24%에 불과하지만 81~100세에선 18.0%로 급격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치매환자 수는 35만7000명 중 80세 이상이 18만4000명(51.6%)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다수의 보험사들은 손해율 악화와 통계 부족 등을 이유로 치매보험의 보장기간을 80세 이하로 설계, 중증치매 발생 가능성이 높은 80세 이후에는 보장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금감원은 올해 안에 실제 연령별 치매발생 추세 등을 고려해 보장 기간을 늘리라고 보험사들에 권고했다. 교보생명(무배당 교보장기간병보장특약), 한화손해보험(무배당 한화한아름간병보험), 라이나생명(무배당 치매보장특약) 등 9개사의 19개 상품이 보장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 보장 기간은 보험사가 81세부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자부터 바뀐 보장 기간이 적용된다. 소비자들은 보장 기간이 늘어나면 보험료가 오른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80세까지만 보장받을 때 보험료가 월 2000∼5000원 수준이었다면 1만원대로 훌쩍 오를 수 있다. 김동성 금감원 보험감리실장은 "80세 이상으로 보장 연령을 확대하면 보험사 입장에선 사고율이 높아져 보험료 인상 요인이 생긴다"며 "보장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험료가 어느 정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 밖에도 보험회사·대리점이 치매보험을 판매할 때 보장 범위와 기간에 대한 설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2016-05-24 18:09:1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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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오븐마루치킨 창업설명회外

▲오븐마루치킨 26일 창업설명회 오엠푸드의 오븐마루치킨이 서울 돈암점에서 26일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븐마루치킨의 창업설명회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 위주가 아니라 본사 담당자와 함께 오븐마루치킨 대표 메뉴를 시식하고 제품 수급, 매장 관리,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노하우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우무기 은혜재단 봉사활동 여우무기가 양평 은혜재단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자연화장품 브랜드 '애스톤네이처'를 운영하는 화장품 기업 여우무기는 지난 3월 사회복지법인 은혜재단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 하누소 홈페이지 리뉴얼 이벤트 하누소가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회원에게는 기존 가입 축하 적립금의 2배인 2000 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며, 신규 홈페이지 로그인시 전 고객에게 20%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또한 각종 SNS를 통해 이벤트를 공유해도 1000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 중 30명을 추첨해 하누소 사랑세트를 선물한다. ▲ 와바 고객맞춤형 이색메뉴 선보여 인토외식산업의 세계맥주 전문점 와바탭하우스가 맞춤형 추천메뉴를 선보인다. 연인들에게는 오렌지향의 '와바 스노우맨 화이트 에일' 맥주와 매운맛의 '치즈불닭', 부드러운 '포테이토바스켓'을, 남자들을 위한 메뉴로는 고소하고 진한 '와바 바닐라스타우트' 맥주와 '후라이드 치킨', '골뱅이 쫄면무침'을 추천했다. ▲쥬스식스&커피식스 설명회 KJ마케팅이 26일 테이크아웃 디저트 브랜드 쥬스식스와 커피식스 미니의 창업설명회를 커피식스 압구정점에서 개최한다. 두 브랜드는 1500원에 생과일 주스, 100% 아라비카 커피를 판매하는 저가 디저트카페로 최근에는 복합매장으로 오픈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일본 기차역 도시락 '쿠벤' 사업설명회 에키벤(일본의 기차역 도시락) 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일식도시락 쿠벤이 25일 서울 문래동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쿠벤은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평균 객단가가 9000원대로 높아 창업자의 수익성을 높인 브랜드로 꼽힌다. ▲카페보니또 창업설명회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보니또가 오는 26일 서초동 본점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카페보니또는 자사 브랜드에 대한 소개 뿐만 아니라 최신 창업 트렌드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1대1 창업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치어스 신메뉴 6종 출시 치어스가 맥주 시즌을 맞아 신메뉴 6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 6종은 고객들의 트랜드 분석, 소비동향, 계절적 요인을 분석해 개발됐다. 신메뉴는 우삽겹숙주볶음, 크림치즈볼피자, 장어강정, 스노우치킨스틱, 찹쌀볼탕수육, 핫스파이스샐러드 등이다. 치어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전개한다. ▲본도시락데이엔 적립급이 두배 본아이에프이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매월 25일을 '본도시락 DAY'로 선정하고, 당일 본도시락 구매 고객 대상으로 본포인트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내 식사와 테이크아웃의 경우 기존 적립률인 3%보다 2배 높은 6%의 금액이 포인트로 적립되며, 배달은 1%가 적립된다. ▲한촌설렁탕 냉면 출시 이연FnC의 한촌설렁탕이 여름 한정 신메뉴로 한촌 물냉면과 한촌비빔냉면을 선보였다. 한촌설렁탕의 냉면은 칡면을 사용해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육수 또한 설렁탕과 곰탕의 육수 비법을 적용했다.

2016-05-24 17:42:18 유현희 기자
[이유진의 부동산 돋보기] 주차장용지의 이중수익구조

[이유진의 부동산 돋보기] 주차장용지의 이중수익구조 강남이나 홍대같이 상권이 발달한 곳에 차를 가지고 갔을 때 주차할 곳을 쉽게 찾지 못해 답답했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유동인구가 많고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곳일수록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할 뿐 아니라 있다고 하더라도 비싼 주차비를 지불해야 한다. 이런 상업지 인근 주차장은 회전율이 높아 땅주인 입장에서는 불황이 거의 없고 수익을 얻기가 편리하다. 노후대비나 재테크를 위한 토지로 더할 나위없이 좋은 땅이다. 그런데 이런 주차장용지에서 주차비 수익 뿐 아니라 또 다른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주차전용건축물에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을 함께 지어 임대수익을 얻는 방법이다. 지목은 '주차장'이지만, 주차시설로만 사용해야 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건축용도상 연면적 최대 30%까지 주차장 외의 용도로 지어 주차수익과 임대수익을 함께 얻을 수 있다.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밀집된 곳 틈새에 자리한 주차장용지에 오피스텔 등이 신축되기도 하지만, 대체로 개별필지로 따로 공급되기 보다는 택지개발지구나 신도시에서 다른 용지와 함께 공급되는게 일반적이다. 일반 실수요자 위주로 공급되기 때문에 신청자격에도 제한이 거의 없고 개인, 법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공급은 LH를 통해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공급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경쟁률이 높은 편이지만 일반 상업용지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희소가치가 높아 투자대비 효율이 높다. 그러나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여서 함께 공급되는 용지일 경우 건폐율, 용적률 등이 달라질 수 있고, 사용 가능한 시설이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 정해져 있기 때문에 관련 용도에 해당하는지 입찰 또는 구매 전에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장점만 보고 무작정 주차장 용지를 따르기 보다는 인근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파악을 통해 유입인구가 많은 진입로나 주차시설이 부족한 곳에서의 주차장용지를 선별해낼 수 있어야 한다. 주변 상가들의 주차여건이 좋지 못할수록 인근 주차시설로 주차공간을 확보하려 하기 때문에 이점으로 작용하는 부분이다. 간혹 주차전용건축물이 인근 상가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외관 디자인이거나 노후화가 진행될 경우 미관을 해치기도 한다. 건축시에 이러한 부분들도 고려하여 독특한 외관이나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건축설계를 하는 것도 투자에 좋은 팁이 될 수 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연구원

2016-05-24 17:27:5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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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고객 컨설턴트' 발대식 진행

ING생명은 23일 서울 중구 순화동 ING생명 본사 회의실에서 고객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고객 컨설턴트'를 모집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객 컨설턴트 제도는 고객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고객 입장에서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ING생명은 생명보험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컨설턴트를 모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날 총 8명을 선발했다. 컨설턴트로 선정된 고객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두 달 동안 회사가 제시한 주제에 대해 서비스 체험, 조사, 지인 인터뷰 등 과제를 수행한다. 또 월 2회 정기미팅과 과제 발표, 활동 결과보고 등을 통해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이기흥 ING생명 부사장은 "소비자 관점의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이 직접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제안하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1기 운영을 시작으로 청약단계부터 계약 후 고객관리까지 전 서비스 과정에 걸친 개선 아이디어를 회사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고객 컨설턴트 제도를 지속적으로 고객 소통의 창구로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NG생명은 고객 컨설턴트 외에도 고객 정기 방문 프로그램인 '고객스마일 프로그램'과 고객의 소리를 듣고 체험하는 '소비자 보호의 날' 등을 통해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16-05-24 17:27:5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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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연봉제, 기업은행까지 6곳 확대…나머지는?

기업은행 노조 피해 비밀리에 이사회 열어…수출입은행 아직 진전 없어, 시중은행도 '긴장' 금융 공공기관들이 성과연봉제 도입에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금융당국의 계속되는 압박에 노조의 반발에도 강하게 밀어붙이는 모양새다. 특히 노사 갈등이 심했던 IBK기업은행까지 도입을 강행하면서, 금융권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성과연봉제는 올해 금융당국이 꼽은 '금융 개혁'의 핵심 과제로, 금융위는 은행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선 호봉제 중심의 임금체계를 개인의 성과에 따른 임금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업은행, 일단 밀어붙이긴 했는데… 기업은행은 지난 23일 저녁 서울 시내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한 취업 규칙 변경을 결의했다. 이사회는 노조의 눈을 피해 인근 호텔에서 진행됐다. 앞서 기업은행 노조는 물리적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이사회 개최를 막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업은행은 내부적으로도 이사회를 비밀리에 진행하고 개최 결과 역시 당장 공표하지 않았다. 기업은행이 마치 영화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방식까지 동원해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행한 이유는 당국의 압박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 초부터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기업은행이 국책은행과 시중은행의 성격을 동시에 띄고 있는 만큼 성과연봉제 도입의 모범 사례가 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기업은행은 지난 13일 사내 인트라넷에 성과주의 세부 설계 방안을 공개하고, 23일부터는 전 부서와 지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성과연봉제 개별 동의서를 징구해 왔다. 기업은행이 제시한 성과연봉제 초안은 과장·차장급 비간부직까지 개인평가를 확대하고, 이를 기본급 인상률과 성과연봉에 연동키로 했다. 평가에 따른 성과연봉의 차등 폭은 본사 부장·지점장·팀장 등은 3% 포인트, 비간부직 과장·차장은 1% 포인트로 제시했다. 하지만 기업은행 노조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더러 이번 성과연봉제 강행에 대한 법적 소송도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노조는 "개별 동의서 징구는 법적 효력이 없으며, 노조 동의 없이 취업규칙 변경을 이사회에서 처리하는 것 또한 불법"이라며 반발했다. 특히 개별 동의서 징구 과정에서 인권유린 행위까지 있었다는 게 노조 측 주장이다. 근로기준법 제94조에 따르면 근로자에게 불리한 취업규칙을 결정할 경우 근로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조의 동의가 필요하며, 노조가 없을 시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가 필요하다. ◆시중은행까지 번지나?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해 금융공공기관의 노사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의 '밀어붙이기'는 여전하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 23일 "금융공기업 성과중심 문화 확산은 금융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필연적 과정이란 인식을 하고 추진해야 한다"며 "이달 중 대부분 성과연봉제 도입을 마무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국책은행 중 시중은행의 특성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기업은행이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면서, 은행권 전반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 성과주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임금피크제, 초과이익배당금(PS)지급 여부 등을 놓고 노사간 논의를 진행 중이다. 우리은행도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한 TF를 가동하고 있으며, 농협은행도 성과평가 지표 개발 등을 통해 개인성과 평가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성과에 따라 임금피크제 적용시점이 미뤄지는 차등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금융공공기관 중 아직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지 않은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예탁결제원 등 3곳도 성과연봉제 도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수출입은행은 사측에서 운영하는 성과연봉제 TF에서 외부 컨설팅 업체를 통한 보수 체계 등을 거의 완료했으며, 예탁원도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2016-05-24 17:26:5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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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뉴노멀 시대 중국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산업은행은 24일 여의도 소재 본점에서 중국자본시장연구회와 공동으로 '신창타이(新常態, 뉴노멀) 시대의 대중국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국어로 '뉴노멀'을 의미하는 '신창타이(新常態) 시대'를 테마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중국 경제의 새로운 변화에 대비해 한국계 금융기관의 대중국 투자기회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은 김정원 자금운용실장의 '산업은행의 대중국 투자현황 및 전략'과 광발기금관리공사 짱징한(張敬?) 부사장의 '중국자본시장 개방 정책과 외국계 기관의 투자 동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더불어 중국자본시장 전문가의 토의가 진행됐다. 한편, 산은은 지난 2009년 4월 국내은행 최초로 QFII(적격 외국인 기관 투자자) 자격을 취득해 중국 역내 증권시장에서 투자하고 있다. 올해 중에도 RQFII(위안화 적격 외국인 기관 투자자) 자격을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위안화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산은은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과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조성자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아울러 AIIB 출범에 따른 역내 인프라 투자 주선 등 대중국 투자와 위안화 업무도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24 17:26:3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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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개도국 등과 금융협력 강화…금융분야 ODA사업 확대"

"개도국 등과 금융협력채널을 활용해 우리 금융 인프라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고 금융분야 국제개발협력(ODA)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4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외교부·기재부 등 ODA 관계부처와 한국거래소·금융결제원 등 금융 인프라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열고, 금융분야 ODA사업 확대 및 효율화 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수원국의 지속가능 경제성장 기반마련을 위한 금융 인프라 구축 중요성과 금융 ODA확대를 통한 우리 금융사의 해외진출 지원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금융인프라 관련 기관의 해외진출 성공사례 및 정책건의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저성장·저금리·고령화로 우리 경제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금융회사 해외진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라며 "이에 따라 각 금융사는 해외사업을 적극 확대 중이며 금융위도 주요국 금융당국과 회의 정례화 등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위원장은 이어 금융분야 ODA사업 확대 역시 우리 금융사의 해외진출 지원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금융분야 ODA사업은 한국에 우호적 분위기 조성을 통한 진입장벽 극복 및 국내 금융사 현지 적응이 용이하단 장점이 있다"며 "경제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수원국(원조를 받는 나라) 스스로 공급하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수원국과 한국 모두 윈윈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간 금융인프라 관련 기관들은 금융위·기재부·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개도국 금융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을 수행해 왔다"며 기재부 지식공유사업(KSP), 외교부 KOICA DEEP(Development Experience Exchange Program), 자체 금융인프라 수출 등을 통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개도국에 금융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다만 IT 등 실제 인프라 수출 사례가 많지 않고 금융인프라 관련 ODA는 교육과 보건의료 등 타 분야에 비해 지원규모가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 기관들은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금융분야 ODA사업확대, 금융세일즈 외교 강화 등을 적극 주문했다. KOICA 등 ODA사업을 담당하는 기재부와 외교부 고위급 관계자들도 참석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귀 기울였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금융협력협의회와 주요국 국제금융협력포럼, 최고위급 현지 방문 등을 통해 사업 발굴 및 수원국의 금융인프라 수요 창출을 유도하겠다"며 "KSP사업 단계부터 후속 ODA사업과의 연계 등 실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확보방안 마련을 위해 기재부와 금융기관 등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24 17:26:1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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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물량지수, 전년동월比 2.9% 하락…두 달만 하락세 반전

지난 두 달 동안 상승세를 기록해 오던 국내 수출입물량지수가 지난달 하락세로 반전됐다. 수송장비 등이 전월 대비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와 수입물량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9% 하락했다. 이창선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과장은 "지난달 수송장비와 일반기계가 전월 대비 크게 감소하면서 물량지수가 하락했다"며 "지난달 조업일수가 전년 동월 대비 1.5일 정도 줄어든 탓도 있다"고 설명했다. 수출물가지수를 살피면 일반기계가 18.7% 하락했고 수송장비가 17%, 전자기기가 0.3% 각각 줄었다. 수출금액지수도 전기 및 전자기기, 수송장비 등이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3.5% 내려갔다. 수입물량지수는 일반기계와 전자기기가 각각 13.7%, 3.8%씩 하락했다. 수입금액지수는 수송장비가 증가했지만 광산품과 제1차금속제품, 전기 및 전자기기 등이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5.5% 하락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수출로 벌어들인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상승했으나 수출물량지수가 하락한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0.6% 하락한 138.54를 기록했다.

2016-05-24 17:25:4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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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자회사 매각…'쉬운 것 하나 없네'

산은캐피탈 2번째 매각, 유효 경쟁 미성립으로 유찰…비금융 자회사 132개 '가지치기' 속도낼듯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132개 비금융 자회사를 둔 산업은행의 현 상태와 어울리는 속담이다. 부실기업을 떠맡아 지원했으나 제대로 정상화시키지 못해 본업과 관계없는 가지들이 많아진 것. 정부는 부실기업 대출로 막대한 혈세를 투입하게 될 산은에게 강도 높은 자구책의 일환으로 비금융 자회사를 모두 매각하는 방안을 권고했다. 산은은 금융·비금융 자회사 '가지치기'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지만, 산은캐피탈이 또다시 유찰되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산은캐피탈, 유찰 또 유찰 산업은행은 24일 정오까지 자회사 산은캐피탈 매각을 위한 최종입찰을 신청 받은 결과 3개 입찰적격자 중 1개사만 최종 입찰에 참여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11조에 의거, 2곳 이상이어야 유효한 입찰로 성립되기 때문이다. 산은캐피탈의 예비 입찰자는 SK증권 PE(프라이빗에퀴티)와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칼라일(Carlyle) 등 재무적 투자자(FI) 2곳과 전략적 투자자(SI)인 옛 명성그룹의 가족기업 '태양의 도시' 등 3곳이었다. 산은 관계자는 "최종 입찰에는 '태양의 도시'만 참여했다"며 "나머지 두 기관은 전략적투자자(SI)와의 연합을 통해 인수를 노린 것 같은데 여의치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산은캐피탈의 매각 시도는 두 번째로, 지난해 예비입찰에서 한 곳만 응찰해 유효 경쟁이 섭립되지 않아 유찰된 바 있다. 산은 관계자는 "금번 유찰은 산은캐피탈의 문제보다는 캐피탈 업계에 대한 문제"라며 "현재 시장에서는 캐피탈 업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산은캐피탈의 3번째 매각 공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산은이 보유한 산은캐피탈 지분 99.92%다. 업계는 산은캐피탈 매각가격이 6000억~7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팔 수 있는 건 다 팔자' 마지막 남은 금융자회사인 산은캐피탈 매각이 불발된 가운데, 132개의 비금융계열 자회사 매각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산은은 올해 46곳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까지 비금융 자회사 매각을 완료한다는 계획이었으나, 부실기업 대출에 따른 자구계획으로 매각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하지만 자회사 매각이 쉽지 않은 상황. 산은은 지난해 자회사 정리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최대주주로 있는 태양광 업체 넥솔론에 대한 매각 입찰을 진행했다. 그러나 단 한 곳도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매각도 연초부터 삐걱였다. 한화그룹, 두산그룹과 현대자동차가 각각 블록세일를 통해 보유 지분을 매각하면서 산은 보유 지분의 매각 시나리오가 무산된 것. 현재 산은은 외부 매각을 접고 한국수출입은행에 7.86%(5000억원)의 지분을 넘겨주기로 했다. 사모펀드(PEF)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KDB생명과 대우건설의 매각도 가늠하기 어렵다. KDB생명은 많은 규모의 후순위채권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데다 순익이 점차 줄고 있어 시장의 반응이 좋지 않다. 대우건설은 최근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주가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다. 대우건설의 현 주가는 7000원 선으로, 산은이 매입 당시 주가(1만5000원)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산은 관계자는 "비금융 자회사는올해 46개 매각을 목표로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대우건설의 경우 주가대로 거래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고민해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24 17:25:2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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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천안 불당 파크푸르지오'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최근 주택시장에서 비(非)아파트의 진격이 눈에 띄고 있다. 그 중 주거용 오피스텔, 이른바 '아파텔'은 신혼부부 등 1~3인 가구에게 최적화된 주거 공간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파트와 같은 단지, 평면 설계를 통해 기존 전용 84㎡ 면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주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 불당지구에서 분양하고 있는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는 전용 84㎡형 주거용 오피스텔과 함께 전용 99~140㎡의 아파트를 함께 선보였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6개동, 오피스텔 6개동 등 총 12개동으로 구성됐다. 이처럼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갖춰지는 복합단지는 주민 공동 시설이나 조경 등이 함께 갖춰져 주거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이 단지의 오피스텔은 인근 오피스텔에서 적용되지 않은 4베이 구성으로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높은 개방감을 갖춰 같은 면적이라도 넓어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천안 불당지구는 KTX천안아산역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삼성SDI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산업단지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천안아산지역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 1조1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면서 고용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삼성디스플레이 공장 증설 소식으로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문의가 증가했다"며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투자처로 꼽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불당파크푸르지오 84㎡타입은 대형 드레스룸과 별도 김치냉장고 수납공간을 마련해 기존 주거용 오피스텔보다 훨씬 더 넓은 공간에서 생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아파트 분양면적 기준 3.3㎡당 평균 950만원대,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기준 3.3㎡당 510만원대이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일부 타입에 한해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현재 개관 중인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810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 예약 접수는 전화로 가능하다. 입주예정은 오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김승호 기자 bada@

2016-05-24 17:23:5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