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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27일까지 ELS 3종 판매

동부증권은 23일부터 27일까지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원금비보장형 스텝업 형태의 주가연계증권(ELS) 1종 등 총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731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8%(4,8,12개월), 84%(16,20,24개월), 77%(28,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03%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8.09%(연 6.03%)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733회'는 1.5년 만기 상품으로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3,6개월), 105%(9,12개월), 110%(15,18개월) 이하이면 연 7.0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50% 초과하여 상승 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종가기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상승률을 기준으로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동부증권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6.00%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같은 기간 동안 판매한다.

2016-05-23 13:45:0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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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자원봉사휴가 제도 도입

메트라이프생명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자원봉사휴가 제도'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메트라이프 금융그룹이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자원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연간 하루의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을 휴일에 참여했을 경우에는 대체 휴일이 주어져 시간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주관하는 자원봉사활동에 해당 제도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메트라이프 팸(Fa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자원봉사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가족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관악산 내 물길 주변의 나뭇잎과 버려진 쓰레기를 정리하고 120여 그루의 묘목을 심는 등 생태계 보호에 힘썼다. 주말 휴일 진행됐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자원봉사휴가 제도에 따라 한 달 이내에 대체 휴일을 이용할 수 있다. 두 자녀와 함께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 조선영씨는 "아이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새로 도입된 자원봉사휴가 제도 덕분에 큰 부담 없이 가족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6-05-23 13:44:4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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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 출시 2년여 만 순자산 5000억 돌파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일 자사 '변액보험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 펀드'가 출시 2년 1개월 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변액보험은 적절한 펀드변경이 수익률 관리의 중요한 변수인데 기존 펀드는 그 부담을 고객이 감당해야 했지만 MVP펀드는 전문가 집단이 1년에 4회 리밸런싱한다는 점에서 고객의 부담을 덜어준다"며 "이 점이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의 경쟁력으로 고객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4월 1일 출시된 변액보험 MVP 펀드는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다.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 비중을 담고 있다. 기존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이었다면, MVP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하는 등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자산배분위원회에서 수립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반영해 분기단위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그대로 구현한 글로벌 MVP펀드는 주식비율에 따라 MVP30, MVP50, MVP60으로 나뉜다. 이 중 고객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펀드는 주식과 채권 비율이 약 6대 4로 구성된 글로벌 MVP60이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라며 "특히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MVP를 통해 누구라도 쉽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해외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이 MVP펀드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펀드변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 사이버창구에서 펀드변경 가이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6-05-23 13:44:1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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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빅데이터 열풍…운행량·대중교통 이용 따라 車보험료 할인

국내 손해보험업계가 최근 들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차보험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자동차 운행량과 어린 자녀 유무(有無)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할인 특약 상품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덕분에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른 자동차보험 선택 폭이 과거에 비해 훨씬 넓어졌다. 23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오는 6월 1일부터 자동차 운행량이 적을수록 보험료 할인폭이 커지는 마일리지특약(주행거리연동할인특별약관)을 선보인다. 업계 최대 할인율이 특징이다. 주행거리 3000㎞ 이하의 경우 기존 할인율 23.2%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31%까지 할인폭이 확대됐다. 5000㎞ 이하는 20.5%에서 27.0%로 할인율이 7%포인트 확대됐다. 기존에 없던 주행거리 1만㎞ 구간도 새롭게 신설, 20.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1만2000㎞의 경우 할인율은 종전 15.1%에서 17.0%까지 확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난 2011년 마일리지특약 최초 판매시 최대 할인율은 13.2%였지만, 운행량이 적은 고객의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에 업계 최대 할인율인 31.0%까지 확대적용키로 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동차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만 6세 이하의 어린 자녀가 있는 고객의 경우 7%의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보험도 출시됐다.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자사 어린이 중대보험(CI)과 자동차보험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미취학 자녀가 있는 고객들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가 낮다는 점을 검증, '어린이 할인 자동차보험'을 독자 개발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어린 자녀가 있는 운전자일수록 저속운전과 방어운전, 교통법규 준수, 안전벨트 착용 등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은 안전운전을 할 것이라는 아이디어에 착안, '어린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리스크 세분 요소를 도입해 해당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할인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할인 방법은 간단하다. 만 6세 이하의 자녀가 있음을 증빙하는 서류를 최초 가입시 한 번만 제출하면 자녀가 만 6세가 될 때까지 자동 할인된다. 현대해상 어린이 보험 가입고객은 별도 서류 제출없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노무열 현대해상 자동차상품부 부장은 "앞으로도 창의적 발상과 다양한 노력을 통해 고객에게 유익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계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차보험은 앞으로 손보업계의 대표적인 경쟁 시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KB손보가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추가 할인해 주는 '대중교통 이용 할인 자동차보험'을 출시하면서 해당 시장 진입에 '파란불'이 켜졌다. 김영장 KB손보 자동차부문장(상무)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차보험료 할인 상품을 통해 손보업계가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고 가입자에겐 새로운 할인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6-05-23 13:43:21 이봉준 기자
<4차 산업혁명 은행 변해야 산다 >(6)끝 관건은 개혁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를 가진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국가들과 비슷한 80위권의 금융 경쟁력을 갖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인터넷전문은행 등을 속도감 있게 도입해 핀테크 강국으로 발돋움해야 한다"(세계경제포럼(WEF) 박근혜 대통령) "은행·증권·보험 각 금융업권간은 물론 정보기술(IT)과 금융 등 이종업종간에도 융합현상이 활발해지면서 핀테크, 디지털 파괴, 우버 모멘트와 같은 신조어들이 회자되고 있다. 국내 금융회사들이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을지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다"(임종룡 금융위원장) 금융개혁의 속도가 떨어지고 있다. 정부가 은행권의 보신주의 영업 관행 타파, 규제와 감독체계 개편 등 금융권의 형식을 바꾸는데 개혁의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대 만큼 진도를 빼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스로 변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낸다. 과도한 정부 역할을 줄이고 민간에 맡겨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정부주도로는 한계, 소통이 중요 국회입법조사처는 20대 국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 경제·노동분야와 함께 금융 개혁을 꼽았다. 구정모 강원대 교수는 최근 국회입법조사처 주최로 열린 '20대 국회 정책과제'를 주제한 세미나에서 "한국 금융시장의 낙후성을 막을 수 있는 입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인섭 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장은 "금융감독체계 개편 등을 통해 금융이 적극적으로 실물경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융시장의 개혁없이는 한국경제의 미래도 보장할 수 없다는 절실함이 묻어있다. 정부도 금융개혁에 힘을 쏟고 있다. 하지만 정부 주도의 개혁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소통을 강조한다. 김홍범 경상대 경제학과 교수는 "호주가 최근 추진중인 금융개혁에서는 정부에 의해 임명된 순수 민간위원회가 처음부터 이해관계자들과의 개방적이고 투명한 협의 과정을 거쳐 개혁안을 마련했다"면서 "이후 전개될 개혁 이행 단계의 성공확률을 크게 높였다"고 지적했다. 스스로 변하려는 노력도 중요하다. 임종룡 위원장은 "금융기관이 변화를 위해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반쪽짜리 개혁에 그칠 것"이라면서 "금융당국이 일일이 개입하지 않더라도 금융기관 스스로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하고 법규 준수와 리스크 관리를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은행, 고객 중심의 혁신 필요 시장 안팎에서 금융개혁의 목소리가 커진데는 다 이유가 있다. 지난 2014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에서 국내 금융업(75조 5580억원)이 차지하는 부가가치 비중은 5.09%에 그쳤다. 2008년 GDP(1104조 4920억원)에서 금융업 비중이 5.88%(64조 9280억원)였던 것을 감안하면 금융업의 경쟁력은 해마다 뒷걸음질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거둬들인 순이익은 19조 601억원이었다. 시장 환경도 은행 스스로 변하지 않고서는 살아남기 힘든 구조로 가고 있다. 세계적인 컨설팅업체 매킨지의 '글로벌 뱅킹 연차보고서(Mckinsey Global Banking Annual Review)'에 따르면 핀테크 업체들은 오는 2025년 은행 소비자금융 매출의 40%, 수익의 60%를 앗아갈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지급 결제 분야에서는 은행 매출의 30%, 수익의 35%를 잠식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영업자 대출에서도 매출의 25%, 수익의 35%를 가져갈 것으로 내다봤다. 자산관리(WM) 분야는 은행 매출의 15%, 수익의 30%를 잠식하고 주택담보대출은 매출의 10%(수익 20%)를 은행으로부터 빼앗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은행이 살아 남으려면 고객중심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위한 과제로 ▲은행 조직문화 변경 ▲고객에게 감성적으로 소구하는 브랜드 구축 ▲개인화된 고객경험 제공 등을 주문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이재은 연구원은 "금융서비스의 디지털화가 보편화하고 고객의 온라인 선호가 증가하면서 핀테크로의 고객 이동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금융, 지급결제, 중소기업 대출 및 자산관리 등 리테일 비즈니스에서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은행업이 이 경쟁에서 생존하려면 부단한 기술혁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6-05-23 13:42:54 김문호 기자
BNK금융, 썸뱅크 고객전용 '마이썸 정기예금' 선봬

BNK금융그룹이 23일 '썸뱅크' 전용 예금상품인 '마이썸(MySUM정기예금)'을 내놨다. '마이썸정기예금'은 1년제 기준 기본금리 연 1.7%에 각종 우대이율을 더하면 최고 연 2.2%까지 금리를 적용해 주는 썸뱅크 전용 예금상품이다. 총 판매한도는 300억원으로 가입기간은 1개월~12개월까지이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3000만원까지다. BNK금융은 '마이썸정기예금' 신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예금에 가입하고 1년 만기 해지 고객들에게 원금의 0.1%를 롯데 L.포인트(POINT)로 추가 적립해주고, 6월말까지 1000만원 이상 가입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세븐일레븐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L.포인트란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에서 사용가능한 통합 포인트로, 썸뱅크 내에서는 적금 불입과 대출이자 납부 등 다양한 금융거래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외환 환전서비스도 실시한다. 8월말까지 썸뱅크 회원을 대상으로 달러·엔·유로화는 최대 90%까지, 기타 통화는 최대 50%까지 환율을 우대한다. BNK금융그룹 썸뱅크 최진호 부장은 "금융과 유통이 결합된 국내 최초 모바일 전문은행인 썸뱅크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 개발에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23 11:16:4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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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곳 중 1곳' 사업보고서 부실 작성…금감원 보완 지시

기업의 절반 이상이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부실하게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결산법인 2385곳이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1311곳(55%)이 비재무 사항을 일부 빠뜨리거나 미흡하게 적어 보완을 지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45.0%) 대비 10%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금감원은 점검 항목이 기존 8개에서 10개로 늘어난 것이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최대주주 변동 현황, 임원 개인별 보수 현황 같은 항목에서 누락이나 부실기재가 많이 적발됐다. 금융회사와 외국법인을 제외한 2199곳의 사업보고서 중에는 913곳(41.5%)이 재무사항에 일부 내용을 빠뜨리거나 부실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1045곳(51.7%)이 사업보고서의 재무 사항을 일부 누락한 것보다 줄어든 수치다. 상장사가 재무 관련 보고사안을 미흡하게 작성한 사례로는 요약 (연결)재무정보, 대손충당금 설정현황, 재고 자산 현황 등과 관련한 기재사항을 일부 누락하거나 부실기재 했다. 상장사 또는 주주 500인 이상의 비상장사 등은 1년에 한 번 정기 사업보고서를 금감원에 제출하고 공시해야 한다. 금감원은 매년 3월까지 제출된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가 제대로 작성됐는지 4월 한 달간 점검한 뒤 부실한 내용에 대한 보완을 요구한다. 김도인 금감원 기업공시국장은 "미흡한 사항이 발견된 회사들이 자진 정정하도록 지도해 정기 보고서의 충실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중요 사항을 사업보고서에 담지 않거나 기재 미흡 사례가 과다한 상장사는 심사감리 대상 선정 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23 11:10:47 채신화 기자
제주도 땅, 외국인 보유 2059만㎡...중국, 미국, 일본 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토지는 2015년 말 기준 2억2827만㎡(228㎢)로 전체 국토면적의 0.2%, 32조5703억원(공시지가 기준)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5년 말 외국인 보유토지는 외국국적 교포 1억2435만㎡(54.5%), 합작법인 7564만㎡(33.1%), 순수외국법인 1742만㎡(7.6%), 순수외국인 1029만㎡(4.5%), 정부·단체 등 57만㎡(0.3%) 순이다. 국적별로는 미국 1억1741만㎡(51.4%), 유럽 2209만㎡(9.7%), 일본 1870만㎡(8.2%), 중국 1423만㎡(6.2%), 기타 국가 5584만㎡(24.5%) 순이다.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용지 비중이 1억 3815만㎡(60.5%), 공장용 6393만㎡(28.0%), 레저용 1196만㎡(5.2%), 주거용 1016만㎡(4.5%), 상업용 407만㎡(1.8%) 순이었다. 시도별로는 전남 3826만㎡(16.8%), 경기 3599만㎡(15.8%), 경북 3485만㎡(15.3%), 강원 2164만㎡(9.5%), 제주 2059만㎡(9.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제주도의 외국인 보유면적은 2059만㎡(제주면적의 1.1%)로 중국(914만㎡, 44.4%), 미국(368만㎡, 17.9%), 일본(241만㎡, 11.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 1999만㎡의 외국인 보유토지가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외국국적교포 1042만㎡, 합작법인 665만㎡, 순수외국인 169만㎡, 순수외국법인이 123만㎡ 늘었다. 국적별로는 미국 830만㎡, 중국 266만㎡, 일본 257만㎡, 유럽 21만㎡, 기타국가 625만㎡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임야 농지 등 기타용지 1490만㎡, 레저용지 365만㎡, 주거용지 119만㎡, 상업용지 15만㎡, 공장용지가 10만㎡ 늘어났으며, 시도별로는 경기 797만㎡, 제주 489만㎡, 경북 179만㎡, 강원 123만㎡ 등이 증가했다. 한편 국토부에서 외국인 토지면적('14년말, '15년말 기준)에 대해 토지대장 확인절차 등 전수조사결과 2014년 말의 외국인 보유토지면적이 당초 통계 ((당초) 2억 3474만㎡ → (전수조사) 2억 828만㎡)대비 2646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규성기자 peace@

2016-05-23 11:10:03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