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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은 충남 천안의 신흥주거지 성성지구에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955가구와 더불어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동 173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은 62~99㎡로 이뤄져 있다. 성성지구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가 들어서 있는 천안 3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있다. 충남 아산엔 삼성전자도 있어 '삼성 타운'의 배후주거지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또, 첨단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삼성전기도 인근에 입주해 이달 중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는 차로 10분 거리다. 성성지구 중심부에 있는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 단지 옆에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되며 노태산근린공원과 업성저수지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단지 바로 동쪽에는 성성초등학교(가칭)와 성성유치원(가칭)이 확정, 201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중학교도 도보 거리에 신설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우측으로 상업시설이 들어설 계획이고 남측에는 이마트가 있다. 또 천안 도심인 두정동과 백석동 등도 가깝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인쇄창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2016-05-12 11:28:02 김승호 기자
[홍종욱 원장의 성형 이야기] 마취 의료사고

[홍종욱 원장의 성형 이야기]환자 목숨 위협하는 마취 의료사고 지금으로부터 14년 전인 2002년만 해도 인구대비 1000명당 0.19건에 불과했던 국내 미용성형 건수가 2011년 13.5건으로 전 세계 최다 횟수를 기록했다. 이는 한 사람 당 한 군데 이상을 시술한 기록도 포함된 것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형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최근 성형 과열경쟁으로 인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어 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유령수술'을 들 수 있다. 유령수술은 TV나 각종 매스컴을 통해 얼굴을 알린 스타 의사가 상담을 맡고, 환자가 수술대에 오르면 잠이 든 틈을 타 쉐도우닥터와 손을 바꿔치기하는 수법이다. 특히 환자가 대거 몰리는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이면 유령수술이 기승을 부리는데, 환자의 정확한 니즈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술을 집도하게 되면 만족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심각한 부작용으로 번질 위험이 높다. 여기서 더 큰 문제는 '마취 의료사고'다. 정해진 시간 안에 수술을 끝내지 못하거나 수술 도중 다른 환자를 상담하기 위해 마취제를 과량으로 투여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잘못하면 환자의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잇따르고 있는 성형수술 관련 의료사고 가운데 의료진의 부주의와 마취 의료사고가 주요 원인으로 밝혀진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덕경 교수가 지난 5년 간(2009년∼2014년) 마취 관련 의료분쟁 105건을 분석한 결과 환자 105명 중 82명(78.1%)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해 평균 16명이 마취 의료사고로 사망했고, 환자의 90.5%는 마취 전 건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성형수술 도중 발생하는 의료사고는 의료인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사실 모든 의료사고는 예측 가능하며 의료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기 마련이다. 수술실 내 응급의료장비 도입이 의무화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인데, 일부 병·의원에서 비용 절감을 이유로 간호조무사나 일반의가 직접 마취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의사가 아닌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이러한 의료행위를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다. 또 수면마취만으로도 충분한 쌍꺼풀수술이나 코성형과 달리 수술시간이 3시간 넘게 소요되는 안면윤곽술이나 안면거상술, 가슴확대술 등과 같은 큰 수술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 반드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에게 맡겨야 한다. 마취전문의는 성형전문의가 수술을 하는 동안 환자의 산소포화도와 혈압, 맥박 등을 수시로 체크하고, 수술이 끝나고 환자가 의식을 회복할 때까지 상태를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 전 성형전문의와 마취전문의가 동시 입회하에 수술이 진행되는지 체크해보고, 환자가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거나 과거 병력, 복용 중인 약물, 앓고 있는 질환 등이 있다면 의사에게 반드시 알려야 한다. 이밖에도 몸살이나 감기, 생리 중에는 출혈이 많을 수 있고,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니 가급적 이 기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세민성형외과 원장(서울중앙지방법원 의료중재 조정위원)

2016-05-12 11:27:31 박승덕 기자
예보, '2015년 예금보험·부보금융사 현황' 발표

예금보험공사는 12일 부보예금과 부보금융업권의 경영위험 등을 분석한 '2015년 예금보험 및 부보금융회사 현황'을 발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부보예금은 부보금융회사가 예금자로부터 조달·예탁·수입하는 금전 중 보호대상이 되는 금융상품이다. 부보금융회사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한 예금보험 적용대상 금융회사이다. 은행, 보험사, 투자매매업자·투자중개업자, 종합금융회사, 상호저축은행 등이 이에 속한다. 이날 예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체 301개 부보금융사의 부보예금은 총 1770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3조7000억원(11.6%) 증가했다. 안전자산 선호 및 고령화 대비 장기금융자산 수요의 증가로 은행의 수시입출식예금과 보험사의 개인·장기보험상품 등이 증가했다. 은행의 경우 153조4000억원을 기록, 전년 126조5000억원 대비 26조9000억원(21.3%) 증가했다. 생보의 경우 개인보험은 477조5000억원을 기록, 전년 437조1000억원 대비 40조4000억원(9.2%) 증가했다. 부보금융사의 보험사고는 감소추세(지난해 1건)이며 공사는 지난해 말 10조9000억원의 예금보험기금을 적립하여 금융사의 부실에 대비했다. 차등평가지표(부보금융사의 경영위험 수준에 따라 보험료율 차등 부과)에 나타난 부보금융사의 위기대응능력(자본)과 건전성관리능력(자산)은 대체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손실회복능력(수익)의 경우 은행업권은 다소 약화(순이자마진 축소)됐고, 금융투자·저축은행권은 개선(수수료수입·대출자산 증가 등)됐다.

2016-05-12 11:17:0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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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1분기 순이자마진 역대 최저…순익은 개선

초저금리의 여파로 예대마진이 줄면서 올해 1·4분기 국내 은행들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은행권 순이자마진은 1.55%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0.08%포인트, 직전 분기보다 0.02% 하락한 것으로 역대 가장 낮은 수치다. 작년 4·4분기에는 0.1%포인트 상승하기도 했으나 올해 1·4분기 다시 0.02%포인트 떨어지며 하락 추세로 돌아섰다. 국내 은행들의 비이자 부문 이익도 1·4분기 1조3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000억원 감소했다. 수수료 이익이 1000억원, 외환파생이익이 1000억원,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1000억원씩 줄어든 영향이다. 같은 기간 이자와 비이자 이익 등 영업손익에서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000억원 증가한 2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외 이익이 1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000억원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산업은행은 한국전력 등 자회사 배당수익으로 9000억원의 이익을 냈다. 은행들이 대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추가 충당금을 쌓으면서 대손비용(대손준비금 전입액 포함)은 3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00억원(13.9%) 증가했다. 한편 국내 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41%로, 작년 동기와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5.65%로 전년 동기 대비 0.23%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ROA와 ROE는 전년보다 개선된 모습이지만 최근 10년 평균 ROA 0.50%, ROE 6.69%에 비하면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016-05-12 11:14:42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