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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 100여개교와 '1사1교 금융교육결연' 협약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2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의 100여개 초·중·고와 '1사(社)1교(校) 금융교육 결연협약'을 체결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 결연을 맺고 금융회사 직원들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박재경 부행장과 금융감독원 부산지원 전갑석 부지원장을 비롯해 각 결연학교를 대표한 30개교의 학교장들과 결연대상 부산은행 영업점의 지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은행은 결연학교를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 및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위한 교육 인프라 발굴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찾아가는 경제콘서트' 및 각 영업점을 활용한 '은행체험교육', 학교 방문 강의형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점의 '금융역사관', '기업홍보관', 'BNK아트갤러리' 등을 활용한 진로교육과 금융교육 등도 지원한다고 부산은행은 전했다. 협약식에서 부산은행 박재경 부행장은 "앞으로 부산은행은 1사 1교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금융과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은행이 실시하고 있는 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올해 약 120여회에 걸쳐 7,600여명의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본점 1층에 위치한 '금융역사관'의 단체 관람객 교육까지 감안하면 부산은행은 올해 10월말까지 약 2만여명의 지역민들에게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

2015-11-25 16:28:1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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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경남은행,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25일 연말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2015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를 실시했다. 경남은행 본점 주차장 시계탑 일대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경남은행 창원지역 봉사대·임원/부점장 부인회 회원·창원시 안상수 시장 부인 전히정 여사와 창원지역 복지기관 소속 자원봉사자·창원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행사장 부스 내에서 미리 절여 둔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속을 채운 후 완성된 김장 김치를 10kg짜리 박스에 담아 포장했다. 이날 부인회 회원 하재숙씨는 "형편이 어려운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많은 봉사자들과 한 마음으로 김장을 담갔다"며 "지역민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를 이겨내는데 김장김치가 든든한 먹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 약 5000포기(10kg짜리 1500박스)는 창원지역 복지기관 120여곳을 통해 소외계층 1500세대에 전달된다. 손교덕 은행장은 "예로부터 김장김치는 겨울의 반 양식이라 불릴 만큼 한국인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반찬"이라며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만들어진 김치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겨울 밥상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외에도 경남은행은 연말까지 경남·울산지역 자치단체와 연계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 5294세대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2015-11-25 16:27:5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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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100대 무이자할부 가맹점 서비스 시행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이 25일부터 제주카드 이용 고객에게 도내 주요 업종 매출상위 가맹점을 대상으로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카드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서비스는 제주카드 100대 무이자할부 가맹점을 선정해 내년 12월말까지 지속 제공된다. 서비스 대상가맹점은 마트, 가전제품, 의료서비스, 인터리어/가구, 자동차, 레포츠, 의류 업종 중 매출 규모 및 이용건수가 많은 가맹점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서비스는 제휴된 100대 가맹점에서 제주카드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에게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매출규모가 큰 가전, 자동차, 대형마트 등에서는 최대 6개월까지도 무이자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도내 주요가맹점을 대상으로 '제주카드 할인존' 할인가맹점과 무이자할부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제주카드 이용회원의 결제 부담을 줄여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카드 100대 무이자할부 가맹점 명단은 제주은행 홈페이지와 제주카드 할인존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가까운 영업점이나 콜센타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2015-11-25 16:27:33 채신화 기자
거래소, 우수 중소기업도 새 사회책임지수에 포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 우수한 중소기업이 한국거래소가 다음 달 발표하는 새 사회책임지수에 포함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25일 오후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KRX 인덱스 콘퍼런스 2015'를 열고 신(新)사회책임지수 시리즈와 코스피200 총수익지수 개발방안 등을 발표했다.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거래소는 시장관리자로서 기존의 업무 관행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지수 개발을 통해 투자 문화 개선과 시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래소가 기존 사회책임투자지수(KRX SRI)를 대신해 다음 달 발표 예정인 신 지수는 가칭 ▲ KRX 리더스(Leaders)150(ESG 통합 우수기업) ▲ KRX 거버넌스 리더스( Governance Leaders)100(지배구조개선기업) ▲ KRX 에코 리더스(Eco Leaders)100(환경개선기업) 등으로 구성된다. 신 ESG 지수는 구성 종목 수를 100∼150개(종전 SRI는 30∼70개)로 늘리고 개별 종목의 시가총액이 아닌 ESG 평가 점수를 가중해 산출한다. 또 기존 SRI가 평가등급이 높은 대형주로 구성됐다면 신 ESG 지수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평가점수가 크게 개선된 기업을 반영하고 산업 분류를 적용해 일부 산업의 집중 현상을 해소하기로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ESG 우수 중소형주가 편입되고 연기금 등의 대규모 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SRI 지수와 코스피200과 비교하면 지수 성과도 개선됐다. ESG 리더스 150의 경우 최근 5년 수익률이 38%로 종전 SRI(7%)보다 높았다. 거버넌스 리더스 100과 에코 리더스 100의 최근 5년 수익률도 각각 57%로, 종전(-8%, 19%)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는 내년 1월 발표할 계획인 '코스피200 총수익지수'에 대해선 코스피200과 달리 배당수익까지 반영한 지수로, 현금배당수익의 재투자를 가정해 배당수익률을 가산한 총수익률 기준으로 산출한다고 설명했다. 국내투자자용 원화 기준과 해외투자자용 미국달러 기준 등 4종을 개발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를 통해 코스피200 펀드에 대한 정확한 성과 평가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특히 미국 달러 기준 총수익지수의 경우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시장 투자 확대를 유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 프리실라 루크 S&P다우존스 인덱스 연구·개발 담당 선임 디렉터는 주제 발표를 통해 "미국과 아시아 지역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시장에서 스마트베타 투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산출하는 멀티팩터(Multi-factor)형 전략지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25 16:27:15 김문호 기자
삼성화재, 고객과 SNS 소통 잘하는 기업 영예

삼성화재, 고객과 SNS 소통 잘하는 기업 영예 삼성화재는 8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ㆍ소셜미디어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지수, 고객 평가 등을 종합하여 평가한다. 총 160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 중 본선에 올라온 369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평가 대상이다. 소셜미디어, 모바일을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 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매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화제만발' 블로그와 기업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과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시각장애인안내견이 함께 하는 '봄이닷컴' 캠페인도 차별화된 브랜드 캠페인 사례로 꼽혔다. 삼성화재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수상자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화재 공식 페이스북의 '좋아요' 팬 규모는 55만명에 이른다. 블로그, 페이스북 등 10여개의 SNS 채널에서 삼성화재와 만나는 1일 접촉 고객 수는 75만명 수준이다. 김규형 삼성화재 홍보팀장(상무)은 "앞으로도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보험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젊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11-25 16:22:13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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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분양 빅(BIG)데이…전국 2만3천가구 공급

11월 마지막 금요일인 27일 전국에서 막바지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11월 한 달간 분양이 예정된 6만 7091가구(부동산114 기준) 중 35%에 육박하는 2만3328가구가 이날 집중적으로 공급된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13개 단지 1만3852가구, 비수도권에서는 11개 단지 9476가구가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임대·오피스텔 제외). 지역별로는 ▲서울 416가구 ▲인천 1160가구 ▲경기 1만2276가구 ▲충청권 3520가구 ▲영남권(부산·울산·대구 포함) 5956가구다. 업체별로는 삼성·현대·GS·대우·대림·SK 등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권 내 대형사 물량이 1만4807가구로 절반을 훌쩍 넘는다. 금호·중흥·호반 등 중견사 물량도 3144가구에 달한다. 1만2276가구가 공급되는 경기도에서는 동탄2신도시와 파주시·고양시·평택시·광명시에 큰 장이 선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금호어울림 레이크·신안인스빌 리베라·동탄자이 파밀리에 등 3개 단지 2859가구가 이날 분양된다. 3개 단지 모두 남동탄 지역에 있는 데다 분양일정이 같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2998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운정이 공급된다. 지하1층~지상 최고 29층 25개동 2998가구 규모다. 고양시에서는 1802가구 규모의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평택시에서는 1443가구 규모의 평택세교 힐스테이트 2차, 광명에서는 1005가구 규모의 광명역 파크자이 2차가 분양에 들어간다. 인천에서는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1160가구가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1160가구 규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공하는 공공분양 단지로 3.3㎡당 평균 800만원대 후반의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9-1(인천지하철 논현역 1번 출구)에 마련된다. 삼성물산이 공급하는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도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27일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동 668가구 규모다. 이중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비수도권에서는 영남권에서 5956가구, 충청권에서 3520가구가 공급된다. 충청권에서는 청주에 공급되는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가 1595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동 전용면적 84~110㎡로 지어진다. 충남 천안에서는 999가구 규모의 청당동 한양수자인 블루시티, 510가구 규모의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가 각각 분양에 나선다. 부여에서도 416가구 규모의 부여 코아루 더 퍼스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영남권에서는 부산에 공급되는 1245가구 규모의 수영SK View, 경남 양산시에 공급되는 1337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양산덕계가 27일 분양에 들어간다.

2015-11-25 16:13:04 박상길 기자
금융위, 자산규모 120억 넘는 대부업체 등록대상 추가

금융위원회는 25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 대부업법(2016년 7월 25일 시행 예정)에 따라 금융위 등록대상 대부업체의 요건, 보호감시인 선임 기준 등 시행령 위임 사항을 정하고, 기타 제도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시행령 개정령안 주요내용을 보면 자산 규모 120억원 이상(대부잔액 50억원 미만은 제외)인 대부업자를 금융위 등록대상에 추가했다. 또 영업 형태의 특성, 총 자산규모 및 시장 상황 등을 종합 감안해, 대부업자별 최소 자기자본 요건을 신설했다.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는 3억원으로 하고, 시·도지사 등록대상인 개인 대부업자는 1000만원, 법인 대부업자는 5000만원으로 규정했다. 법령상 요건(2개 이상 시·도에 영업소 설치 등) 충족으로 등록기관이 변경(시도지사→금융위, 금융위→시도지사)되는 경우, 대부업자가 원칙적으로 15일 이내에 현재 등록된 기관에 등록변경을 신청토록 했다. 수시로 변동하는 자산규모 및 거래자 수 기준에 따라 등록기관이 변경될 경우, 대부업자가 직전 사업연도 말을 기준으로 15일내 일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규제 신설이 대부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 총자산한도를 우선 자기자본의 10배로 설정했다. 개정 법률에서는 대부업체의 무분별한 외형확대 방지 등을 위해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의 총 자산을 자기자본 10배 범위에서 시행령으로 제한토록 했다. 또 대부업과 이해상충 우려가 있거나, 소비자 권익 및 신용질서를 저해할 수 있는 유흥주점업, 다단계판매업의 겸업을 금지했다. 유흥주점업은 대부를 통한 과도한 영업 유치, 다단계판매업은 하위 판매원에게 무리한 대출을 통한 판매 강요 등이 우려되는 점을 감안했다. 자산규모 200억원 이상인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는 이용자 보호기준을 마련하고 보호감시인을 선임해야 한다. 불법 영업으로 인한 손해배상책임 등을 보장하기 위해 시·도지사 등록 대부업자는 1000만원,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는 5천만원 이상의 보증금을 별도 예탁(또는 보험·공제 가입)토록 했다. 대부업 등록 유효기간 만료, 등록취소, 폐업 후에도 대부채권 잔존 시 최장 3년 동안 최소 보장금액을 유지하도록 했다.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권 소멸시효가 3년인 점 등을 감안했다. 대부업자·금융회사의 대부채권을 매입할 수 있는 자를 금융회사, 대부채권매입추심업자, 공공기관(한국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주택금융공사), 정리금융기관(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부실금융기관의 영업양수·정리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제한했다. 이를 통해 불법 사채업자에 의한 대부채권 유통을 차단하고, 신용정보집중기관을 통해 채권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밖에 별도의 등록 없이도 대부업을 영위할 수 있는 '여신금융기관'의 범위를 은행법·보험업법 등 여타 금융관련 법령에 따라 대부업을 영위하는 금융회사로 규정했다. 종전에는 여신금융기관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아 해석에 의존했으나, 개정 대부업법은 시행령이 정하는 금융법령에 따른 금융회사로 이를 명확화했다. 또 대부업협회 자율규제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법인 대부업자를 의무 가입대상으로 규정하고, 협회에 대부업체 교육업무 위탁토록 했다. 금융위는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및 관계부처 협의를 2016년 1월 5일까지 실시한다. 입법예고 이후 규개위 및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개정 대부업법의 시행일에 맞춰 시행할 방침이다.

2015-11-25 16:12:38 이정필 기자
금융위·금감원, 금융그룹 감독방안 내년 상반기 마련

금융연구원은 25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후원으로 은행회관 대회의실에서 금융그룹 감독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금융위·금감원은 세미나 발표 내용, 주요 선진국 사례 등을 참고해 금융그룹 감독방안을 2016년 상반기 중 마련할 계획이다. 금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산업은 금융그룹화가 상당부분 진행됐으나 감독체계는 개별회사별, 업권별 중심으로 금융그룹별 통합감독이 미진했다. 지난해 말 은행·보험·금융투자업 중 2개 이상을 영위하는 25개 금융그룹의 금융산업 내 자산 비중은 72.5%(3004조원)에 달했다. 금융지주그룹 외 모자(母子)회사형 금융전업그룹,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계열금융그룹 등은 계열사 간 상호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나 그룹 단위의 위험을 평가?관리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금융그룹은 출자관계 등에 따른 자본의 과다계상(excess gearing), 계열사 간 내부거래 및 이해상충 가능성 등의 리스크 요인을 갖고 있다. 금융지주그룹의 경우 자회사 출자지분을 상계해 자본 중복계상이 없으나 여타 금융그룹은 계열사 간 출자지분이 중복계상돼 자본의 과대평가, 과도 레버리지 위험 등이 존재한다. 특히 은행·보험·증권 등의 이종업종을 영위하는 대형 금융복합그룹의 경우 업권별 감독으로는 위험관리에 한계가 있고 그룹의 부실이 시스템 리스크가 될 우려도 있다. 유럽연합(EU), 일본, 호주 등은 금융그룹에 대한 업권별 감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일찍부터 금융그룹 통합감독을 체계화했다. 우리나라는 2015년 금융위 업무계획과 건전성 규제 선진화 방안을 통해 금융그룹 통합감독 강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모범규준을 통해 금융그룹들의 자율적 협조를 기반으로 통합감독을 시행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왔다. 금융위·금감원은 국제금융감독기구의 금융그룹 감독 원칙, 주요국 운영사례, 세미나 등에서 제기된 전문가의 의견을 참조해 내년 상반기 중 금융그룹 감독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범위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내년에 모범규준을 제정해 금융그룹 통합감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5-11-25 15:56: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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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마곡지구 등 장기전세주택 1487가구 공급

SH공사가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장기전세주택 등 임대주택 1487가구를 공급한다. 신규단지는 마곡지구·신정4보금자리·상도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래미안대치팰리스·홍제금호어울림·역삼자이 등 장기전세주택 1211가구와 기존 공급단지 공가주택 276가구 등이다. 공가 주택은 강일·고덕리엔파크·내곡·발산·상계장암·상암월드컵파크·은평·장지·고덕아이파크·경복논현아크로힐스 등 67개단지에서 공급된다. 공급가는 장기전세주택의 경우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80% 수준이며 기존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한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50~60% 수준이다. 일반공급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내 거주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일정소득·자산 범위내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 대상이다. 청약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1순위자의 경우 12월 7~9일 신청받으며 일반공급 2순위자는 10일, 3순위자는 11일 등에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 수가 공급 가구의 25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이뤄지지 않는다. 청약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다만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방문인터넷 접수 창구를 별도 운영한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12월 29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3월17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단지별 입주시기는 입주자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으며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공고문, 전자팸플릿 등을 통해 위치와 주택평면 등을 확인하면 된다.

2015-11-25 15:50:33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