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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악용 불법자금 모집 '주의보'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금융감독원은 5일 최근 가상화폐(Virtual Currency)인 '코인'을 이용해 불법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 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모 업체는 "120만원을 투자하면 1000코인을 지급하는데 향후 1코인 가격이 140만원까지 상승한다. 장난삼아 구입한 서민이 부자가 된 사례가 많다"며 투자자들을 현혹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처럼 유사수신 업체는 향후 코인 가격이 급등해 투자금 이상의 수익을 보장할 수 있고 현금으로 100% 환전이 가능하다고 제시하는가 하면 대형마트 사용, 교통카드 충전, 온라인 상품권 구입, 휴대폰 결제, 공과금 납부 등이 가능하다면서 불법자금을 모집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가상화폐는 금전적 가치가 전자적 정보로 저장, 거래되는 민간화폐에 불과해 법정통화와 교환되지 않는다. 예금과 달리 정부의 지급보증이 없다보니 정부가 피해에 대해서 책임을지지 않아 소비자들로부터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코인은 기술적으로 장애가 발생하거나 해킹 등으로 해당 화폐의 운영이 정지되거나 폐쇄될 수도 있다. 또 중앙 발행기관이 존재하지 않아 거래가 공인된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지 알 수 없는 약점도 존재한다. 가상화폐 발행 규모도 불확실해 투명성도 부족한 실정이다. 조성목 금감원 서민금융지원국장은 "투자금 이상을 보장한다는 유사수신 행위 관련 우수 제보자에게 세전으로 최고 2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유사수신행위가 의심되는 업체로부터 투자권유를 받거나 피해를 입으면 즉시 금융감독원 상담 번호인 1332(국번 없이)로 연락하거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2015-11-05 14:51:3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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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세계 최대 파생상품 엑스포에서 KRX 파생시장 홍보

한국국거래소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FIA 선물·옵션 엑스포'에 참가해 KRX 파생상품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31년째 개최되는 세계 최대 파생상품 업계 행사로써 전세계 각국의 거래소, 청산소, 기관투자자, 브로커 등 5,000여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도 세계 최대 파생상품 행사에 매년 참가하여 잠재 고객군을 적극 발굴하고 해외 시장참가자 기반을 확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인 해외 현지 마케팅?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한국거래소 강기원 파생상품시장 본부장이 엑스포에 참여해 최근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KRX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해외 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한 KRX 파생상품시장의 글로벌 선진거래소로써의 위상 제고 및 활성화 도모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는 회원사와의 부스 공동 운영을 통해 KRX 파생상품시장을 홍보하고 미국 소재 기관투자자 등 잠재 고객의 실질적인 국내시장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추가로 호주 등 해외 핵심지역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1 Day 세일즈 이벤트'개최 등 해외 기관투자자 유치를 통해 KRX 파생상품시장의 활력을 제고하는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2015-11-05 14:03:50 김문호 기자
이익 나지 않아도 증시 입성 가능해 진다

이익이 나지 않은 기업도 증시 문턱을 밟을 수 있게 됐다. 한국거래소는 5일 기업 상장심사 과정에서 다양한 경영성과를 반영할 수 있도록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 및 시행세칙'을 개정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으로는 최근 매출액 1000억원 이상(3년 평균 700억원 이상)·이익 30억(3년 합계 60억원) 이상 등의 조건을 갖춰야 했다. 주로 현재의 실적에 초점을 둔 상장 요건들이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은 현재의 이익이나 매출은 미흡하지만, 미래 기대가치가 큰 우량 기업에 상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시가총액(상장예정 주식수×공모가) 2000억원·매출액 1000억원, 시가총액 2000억원·이익 50억, 시가총액 6000억원·자기자본 2000억원 등으로 상장 요건을 다양화했다. 장영은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제도팀장은 "일시적으로 실적이 미흡한 기업, 미래에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들에 상장 편의성과 기회를 확대하고자 요건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상장 요건 내 양도제한 규정도 완화된다. 지금은 발행주권에 대한 양도제한이 없어야 상장이 가능하지만, 경영상 불가피하고 시장에서의 매매거래를 해치지 않는 양도제한의 경우 탄력적으로 예외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상장법인의 구조개편을 지원하는 안도 포함됐다. 상장법인이 지주·계열사인 비상장법인을 존속회사로 신설·흡수합병 시 상장법인 간 합병재상장과 동일하게 간소화된 상장 절차를 밟게 된다. 일정한 요건을 갖춘 우량 기업이 분할 재상장하는 경우에도 '패스트 트랙'(상장심사 간소화 절차)을 적용받게 됐다.

2015-11-05 13:56:2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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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금융개혁 과제, 성과주의 확산에 중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남은 금융개혁 과제 중 가장 중요한 이슈로 성과주의 확산을 꼽았다. 또 정부가 드라이브를 건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오해가 만연하다면서 살아날 수 있는 기업을 살리는 게 기업 구조조정의 근본 취지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5일 한국금융연구원 주최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에서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개혁 현황과 과제를 설명하고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임 위원장은 "은행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관련해 그동안 정부는 금리, 배당, 수수료 결정 등과 관련해 관여를 최소화하고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 등을 통해 경쟁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둬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중요한 과제는 성과주의에 기반을 둔 문화를 어떻게 확산시키냐가 될 것"이라며 "이는 은행뿐만 아니라 금융권 전체에 해당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기업 구조조정 추진과 관련해서는 "기업 구조조정의 기본 목적은 기업을 살리고자 하는 것"이라며 "기업 구조조정에 대해 약간의 편견을 갖고 계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임 위원장은 "은행이 옥석을 가려 살 수 있는 기업의 경우 자구노력을 통해 기업을 살리고 재무상태나 경영진의 의지 등을 볼 때 회생이 어려운 경우는 부담이 커지지 않게 미리 도려내는 것이 구조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한 방향으로만 강박관념을 갖고 구조조정 문제를 접근한다는 얘기가 많이 들린다"며 "그렇지 않다는 점을 금융인들이 알아주시고 정부도 방향성을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정부의 규제개선 성과가 영업점 등 금융사의 일선 현장에까지 제대로 전파되지 않고 있다며 경영진의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임 위원장은 "의견 수렴차 현장에 나가면 규제가 사라진 것도 모른 채 규제가 안 바뀐다는 탓을 하기도 한다"며 "규제개선 의견수렴을 해 보면 이미 폐지된 규제를 개선해 달라고 올라오는 게 3분의 1"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국이 규제개선 방안을 내놓으면 최고경영자(CEO)들이 숙지해 내부에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이어 금융규제 개혁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 규제개선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더 이상 그림자 규제를 못 만들도록 관련 절차의 제도화가 필요하다"며 "11월 말까지 금융규제 운영규정을 만들어 규제개혁 노력이 시스템으로 정착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주요 금융개혁 과제를 대부분 연내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며 "법 개정 사항도 연내 입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당국과 금융사 간의 소통창구로 '비조치 의견서(No Action Letter)'를 잘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5-11-05 13:54:31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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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도시 마지막 한강조망 아파트 어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올해 막바지 아파트, 오피스텔 물량이 공급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미사강변도시에서는 아파트 2개 단지 1285세대와 오피스텔 2개 단지 1465실 분양이 예정돼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한강을 낀 수도권의 마지막 택지지구라는 희소성과 서울 접근성, 쾌적한 자연환경 등 덕분에 주거환경이 좋은 데다 개발호재도 풍부해 수도권 블루칩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인근에는 약 48만㎡의 업무지구와 상권이 개발되고 있다. 상업·문화·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지구,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 R&D·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는 강동첨단업무단지 개발이 한창이다. 또한 백화점·영화관 등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는 하남유니온스퀘어도 내년 완공될 계획이다. 교통환경도 좋다.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선동IC 등이 인접해 강남과 잠실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춘천고속도로도 이용이 쉽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예정)과 미사역(예정)이 2018년 연장 개통되면 종로, 광화문, 여의도로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현재 검토중인 9호선 4단계(고덕강일지구) 연장계획이 확정될 경우 교통망은 더욱 개선된다. 청약경쟁률도 높다. 지난 7월 분양한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는 평균 28대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지난 3월 GS건설이 분양한 '미사강변리버뷰자이'도 평균 24대 1로 당해 마감됐다. 분양권에도 프리미엄(웃돈)이 붙었다. 인근 A중개업소에 따르면 11월 중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진 '미사강변 센트럴자이'는 6000만~7000만원의 웃돈이 붙어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미사 강변 푸르지오2차'는 8000만~1억원의 웃돈이 형성돼 있다. 내년에도 전세난과 동시에 신규아파트 분양가도 오를 전망이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택지지구인 미사강변도시의 막바지 분양 물량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대원은 11월 하남미사강변도시 A3블럭에 '미사강변 대원칸타빌'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92~143㎡, 550세대로 구성된다. 126~143㎡ 15세대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마지막 남은 한강조망 아파트로 단지 바로 앞 근린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어 조망권이 좋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도보 거리에 있다.

2015-11-05 10:57:05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