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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 "보험산업 패러다임, 사전규제에서 사후감독으로"

금융감독원은 5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과 공동으로 보험산업의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진웅섭 원장을 비롯한 금감원 임직원 30명, 보험업계·유관단체 임직원 및 관련학계 170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보험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금감원 및 보험업계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 발표 및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패널은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 등 업계 10명, 경희대 이봉주 교수 등 학계 4명, 금감원 권순찬 부원장보 등이 참석했다. 진 원장은 "보험산업 감독과 규제의 패러다임을 사전규제에서 사후감독 강화로 전면적으로 혁신할 예정"이라며 "보험상품 개발·판매·가격 책정에 대해 자율성을 부여하고 대신 소비자가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시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보험회사가 규율을 준수하며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부실상품 개발, 부당 판매행위 등에 대한 엄정한 책임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는 양질의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 스스로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IFRS4 등 새로운 국제감독기준 적용을 대비하여 자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경영전반에 존재하는 다양한 위험요인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험업계는 금감원에 "자율화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소비자보호 및 건전한 판매질서의 확립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감독의 투명성 확립, 일관성 유지, 편의성 제고 등 3가지 측면에서의 감독당국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2015-11-05 16:25:3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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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분양가'에 중도금 혜택까지…연말 알짜 단지 어디?

내집 마련 비용부담↓…평당 최대 100만원 저렴 일부 단지, 계약금 정액·중도금 무이자 등 제공 지난달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올 들어 처음으로 3.3㎡당 1200만원을 넘어서면서 내집마련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착한 분양가' 아파트에 관심이 모아진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224만원을 기록했다. 9월에 비해 24.4%(240만원) 증가했으며 연중 최저점을 기록한 2월 850만원에 비해서는 44%(374만원) 올랐다. 이처럼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아파트 분양물량은 11월에도 증가할 전망이다. 11월에는 10월 5만9000여 가구보다 약 13% 늘어난 6만7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에 인근 도심 전셋값과 비슷하거나 낮게 책정된 아파트로 실수요자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단지에서는 수요층 공략을 위해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이 제공된다. 지난달 21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 '경주 현곡 푸르지오' 분양가는 3.3㎡당 750만원대로 2006년~2007년 완공된 현곡면 내 아파트 실거래가 3.3㎡당 860만원~880만원에 비해 100만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이에 평균 6.3대 1의 청약경쟁률과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인기에 힘입어 연말까지 대우건설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와 현대산업개발 태전 아이파크 등에서 공급 물량이 이어진다. 대우건설은 11월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5BL에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부지를 LH가 제공함에 따라 평균 분양가는 주변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2층~25층 규모의 아파트 10개 동, 11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전 가구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74·84㎡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74㎡A 478가구, 74㎡B 241가구, 84㎡A 441가구로 지어진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주 태전4지구에서 분양 중인 '태전 아이파크' 분양가는 3.3㎡당 평균 1080만원 대로 인근 태전 5·6지구에 분양 중인 단지 3.3㎡당 1115만원에 비해 30만원 가량 낮게 책정됐다. 인접한 분당신도시 전셋값이 3.3㎡당 1151만원을 넘어섬에 따라 해당 단지에 내 집 마련 목적의 실수요자 계약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는 최고 25층 규모의 아파트 7개동 640가구로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원건설이 전남 나주 송월택지지구에 분양 중인 KTX나주역 힐데스하임은 인근 타사 분양가에 비해 3.3㎡당 30만원 이상 저렴한 평균 610만원 대로 책정됐다. 10월 전국 평균 분양가의 절반 수준이기도 하다. 원건설은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를 채택했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조건으로 진행되며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무이자 지원된다. [!{IMG::20151105000084.jpg::C::480::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 저렴한 단지./각 사}!]

2015-11-05 15:51:2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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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빅데이터 신상품 '다담카드' 출시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두 번째 신상품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서비스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KB국민 다담카드를 5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6개 생활 밀착 업종 할인과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한 서비스 영역에 대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한 장의 카드로 모두 누릴 수 있는 '원(One) 카드'형 상품이다. △연간 카드 이용 실적 연계 '리워드 서비스' △핀테크를 활용한 '스마트 OTP 서비스' △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부 포인트 재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주유소 △해외가맹점 △여행 △영화/놀이공원 등 6대 생활 밀착 업종에 대한 할인 혜택이 있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버스/지하철 10% △이동통신요금(SKT/KT/LG유플러스) 자동납부 등록 시 10% △SK주유소 리터당 60원 △해외 가맹점(해외직구 포함) 5% △맥스무비 영화 예매 1매당 3500원 △롯데월드/에버랜드 50% 및 캐리비안베이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KB투어 해외여행 상품의 경우 전월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3%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이동통신요금/해외가맹점 할인은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주유 할인 혜택은 이용금액 기준 월 20만원까지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국내외겸용(비자, 마스터) 2만원이다. [!{IMG::20151105000076.jpg::C::480::}!]

2015-11-05 15:06:39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