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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달릴수록 혜택 '달리자' 서비스 개편

KB국민은행은 러닝(Running)과 연계한 KB스타뱅킹 '달리자'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달리자'는 만 14세 이상 KB스타뱅킹을 이용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월말 출시 이후 약 2개월 여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서비스 개편에서는 메달 기반의 '자판기' 혜택 강화와 함께 참여형 러닝 관련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했다. '자판기'에서는 1km 당 1메달(1일 최대 10개)을 제공하며, 획득한 메달은 경품으로 교환하거나 경품 추첨에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자별·월별 기록 관리, 랭킹·챌린지·러닝 크루 등 다양한 참여형 러닝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재미요소를 더했다. 또한 기존 안드로이드 삼성헬스와 애플 건강 앱 연동에 이어 국내 대표 러닝 코칭 플랫폼'런데이' 앱 과의 연동도 지원해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적립된 메달 수에 따라 ▲오클리 아이자켓 선글라스(3명) ▲배달의민족 1만원권(5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00명) ▲파리바게뜨 3000원권(50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즐겁게 러닝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이 금융 혜택으로 연결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4 17:29: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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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김성환號, 연임 첫 성적표도 '우수'…순이익 7847억원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세 번째 임기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연임 확정 이후 처음 받아든 성적표에서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1조 클럽'에 한층 가까워졌다. 자산관리(WM), 연금, 기업금융(IB)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데다 국내 증시 활황이 더해지면서 실적과 주가 모두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599억원, 당기순이익이 78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0%, 75.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조원에 육박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였던 영업이익 8220억원과 순이익 6445억원을 각각 약 16.8%, 21.7% 웃돌았다. 지난해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2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조3427억원, 당기순이익 2조135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82.5%, 79.9% 증가한 규모로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연간 순이익 2조원 시대를 열었다.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3연임이 확정된 김 사장은 실적으로 경영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 사장은 2022년 대표이사에 오른 이후 자산관리와 연금 사업 확대,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사업 확장 등을 추진해 왔다. ◆ 연임 첫 성과 결실…WM·IB·트레이딩 고른 성장 이번 실적의 배경에는 특정 사업 부문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수익 구조가 자리하고 있다. 1분기 기준 수익 비중은 위탁매매(BK) 33.3%, 자산관리(WM) 9.0%, 기업금융(IB) 18.6%, 운용(Trading) 39.1%로 집계됐다. 각 사업 부문이 유기적으로 시너지를 내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위탁매매 부문은 국내 증시 호조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관련 수익이 직전 분기 대비 55%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들어 MTS '한국투자'에 50건 이상의 기능 개편을 단행하고, JP모건과 국태해통증권 등 글로벌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독점 리서치 서비스를 확대했다.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채권, 발행어음, 수익증권 판매 호조로 판매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71.6% 급증했다. 개인 고객 금융상품 잔고는 지난해 말 85조1000억원에서 올해 1분기 말 94조500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 매달 평균 3조1000억원의 개인 고객 자금이 유입된 셈이다. 기업금융 부문은 기업공개(IPO)와 주식자본시장(ECM) 부문에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운용 및 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 역시 금리, 환율, 주식, 채권 등 시장 변수에 대응한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호실적에 기여했다.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조직 정비 효과도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약 2년간 공석이었던 IB그룹장 자리에 김광옥을 선임했다. 김 부사장은 카카오뱅크 상장을 총괄한 IB 전문가로, IPO·인수금융·인수합병(M&A) 부문 간 시너지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성환 사장이 직접 겸임하던 IB 총괄 체제를 전담 체제로 전환하면서 초대형 투자은행 전략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 IMA 본격화…'아시아 No.1' 향한 성장 전략 가속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IMA는 고객 자금을 기업금융과 혁신기업 투자로 연결하는 초대형 투자은행의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리테일 상품 공급 역량과 IB 딜 소싱 역량이 결합된 한국투자증권의 사업 모델이 본격적으로 힘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김성환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한국투자증권의 성장은 이제 막 시작됐다"며 "IMA를 통해 새로운 금융의 주체가 됐고, 이를 토대로 기업금융과 혁신 투자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아시아 넘버원(Asia No.1)으로 가는 여정은 이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전 세계의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자유롭게 다루고 글로벌 자금이 KIS 플랫폼을 통해 흐르게 해야 한다"며 "AI는 업의 경계를 부수고 새로운 수익의 영토로 나아가게 하는 강력한 무기"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5-14 17:07: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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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도 다시 올랐다…매물 실종에 들썩이는 서울 아파트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끝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률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강남구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서울 전역이 올랐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11일 기준 0.28% 상승했다. 작년 2월 첫째주 이후 66주 연속 상승한 것은 물론 전주(0.15%) 대비 상승폭이 2배 가까이 커졌다. 올해 1월 넷째주(0.3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부동산원은 "일부 지역에서 매도·매수자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늘며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성북구는 종암·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률이 0.54%에 달했다. 서대문구(0.45%)는 홍제·북가좌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종로구(0.36%)는 창신·숭인동 위주로 올랐다. 전주까지 석 달간 하락세를 이어가던 강남구가 0.19% 오른 것을 비롯해 송파(0.35%)와 서초(0.17%) 등도 모두 상승했다. 경기도 0.11% 오르는 등 수도권 전체적으로는 0.14% 상승했다. 서울은 전세가격 상승세도 가팔라졌다. 5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28% 올랐다. 강북에서는 성북구(0.51%)는 길음·종암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40%)는 옥수·하왕십리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에서는 송파구(0.50%)가 잠실·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컸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5-14 16:38: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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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운명, 왜 법원 손에 달렸나…파업 변수 된 ‘필수공정’

삼성전자 총파업을 앞두고 법원 가처분 결과에 업계 시선이 쏠린다. 인용이냐 기각이냐에 따라 총파업 향방이 갈리는 가운데 노동법상 파업 중에도 반드시 가동해야 하는 '필수공정' 규정이 이번 가처분의 분수령으로 부상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31부(신우정 부장판사)는 전일 삼성전자가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2차 심문을 마쳤다. 재판부는 21일 총파업 예고일 이전인 20일까지 인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으로, 이르면 앞당겨 결론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심문의 핵심 쟁점은 반도체 생산시설이 노동조합법상 '안전보호시설'에 해당하는지 여부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공정이 유독성·가연성 가스와 강산·강염기를 대량 취급하는 만큼 안전인력이 이탈할 경우 중대사고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실제 2018년 평택캠퍼스에서 30분 미만의 정전이 500억 원 상당의 피해로 이어진 사례를 들어 생산시설 운영 중단 시 손실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측은 미국·일본·독일 등 주요 반도체 기업에서도 쟁의행위로 생산시설이 멈춘 사례는 드물다는 해외 사례도 제시했다. 반면 노조는 반도체 사업장이 필수공익사업장에 해당하지 않는 만큼 제조·기술 인력도 파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심문 직후 "협박이나 폭행, 생산시설 점거는 없을 것"이라며 "적법한 쟁의행위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웨이퍼 변질 우려에 대해서도 "변질 방지 방법은 많다. 다만 변질 방지를 위해 파업 기간 생산한다는 것은 잘못된 방향"이라고 반박했다. 업계가 이번 가처분에 주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인용되면 노조 쟁의행위가 위법이 되고 기각되면 파업 정당성이 부여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한 법조계 관계자는 "인용과 기각의 차이가 엄청나다"며 "인용될 경우 노조의 쟁의행위가 위법하다는 사법적 판단이 내려지는 것이어서 파업 명분이 크게 흔들릴 수 있고, 기각될 경우 노조는 파업의 정당성을 법원으로부터 사실상 인정받는 셈이 돼 총파업 동력이 한층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가처분 인용 가능성의 법리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박 교수는 "노동조합법에는 파업 중에도 근로자 신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설비는 작동해야 하고, 원료가 부패하지 않도록 유지관리해야 한다는 두 가지 원칙이 명시돼 있다"며 "반도체 공정 중 이 두 가지에 해당하는 필수 작업공정에 대해서는 파업 기간에도 가동해야 한다는 가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두 가지 문제는 법리적으로 다툼의 여지가 적어 법원이 신속하게 판단을 내려야 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삼성바이오로직스 선례가 이를 뒷받침한다. 지난달 23일 인천지법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기한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원료 변질을 막기 위한 필수 유지 작업만 허용하되 신규 생산 공정은 중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삼성전자 가처분에도 유사한 기준이 적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국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타격도 상당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반도체 수출이 10% 감소하면 국내총생산(GDP)이 0.7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도 파업 시 DS부문 매출이 최대 5억9000만 달러(약 8조 원) 감소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국내 유가증권시장의 4분의 1을 넘는 만큼 파업이 현실화하면 자본시장 충격도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중노위는 이날 오는 16일 사후조정 재개를 노조에 공식 제안했다. 김재원 초기업노조 정책기획국장은 "현재로서는 협상 계획이 없다"며 거부하면서도 "성과급 투명화·상한폐지·제도화 안건이 있으면 대화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가처분 결과에 따라 총파업의 향방이 크게 흔들릴 수 있는 만큼 업계의 시선이 법원에 쏠려 있다. 노조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6-05-14 16:36:3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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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1분기 영업익 2556억…전년比 73% 증가

메리츠증권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기업금융(IB) 딜 실적 개선과 자산운용 수익 확대, 리테일 고객 유입 증가가 맞물리며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영향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년 동기 1482억원 대비 72.5% 뛴 255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874억원에서 35.7% 증가한 2543억원으로 집계됐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실적에 대해 IB, 자산운용, 리테일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자회사인 캐피탈의 수익성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IB 부문의 양호한 딜 실적과 자산운용 부문의 유가증권 투자 이익 및 배당 수익 확대가 성장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리테일 부문은 고객 유입 및 예탁자산 증가로 견조한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부연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변동성 속에서 전 사업 부문이 체질 개선을 통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4 16:27: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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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현장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

부영이 현장 안전에 힘쓰고 있다. 부영그룹은 현장 안전·보건관리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현장 간 의사소통 활성화를 해 '2026년 상반기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본사와 전국 현장 안전·보건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다"라며 "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는 ▲스마트 위험성평가시스템 사용자 교육 및 질의응답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절차서 개정 관련 분임토의 ▲당사 재해현황 공유 및 향후 현장 패트롤 점검계획 전파 ▲현장 제안·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 공유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 후 'KOSHA-MS'로 전환해 운영 중이며, 매년 안전보건경영 방침 수립과 전 임직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26-05-14 15:59:2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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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피'까지 단 19포인트...코스피, 또 사상 최고 마감

코스피가 8000포인트 목전에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급등과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맞물리면서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7.40포인트(1.75%) 오른 7981.41에 장을 끝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7991.04까지 올랐으며, 종가 기준 최고가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1898억원, 개인은 1조837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2조144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4.23%)와 삼성전자우(2.43%)가 나란히 강세를 보인 반면, SK하이닉스(-0.30%)와 SK스퀘어(-1.60%)는 소폭 하락했다. HD현대중공업(-8.46%), 두산에너빌리티(-2.42%) 등이 가장 큰 폭으로 내렸으며, LG에너지솔루션(2.79%), 삼성물산(3.15%) 등은 올랐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649개, 하락종목은 221개, 보합종목은 3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16포인트(1.20%) 상승한 1191.09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86억원, 919억원씩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1356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이 8.76% 급등하며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으며, 에코프로비엠(6.04%)과 에코프로(5.41%) 등이 모두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삼천당제약(1.50%), 리노공업(1.69%) 등은 오르고 레인보우로보틱스(-4.21%), 코오롱티슈진(-6.92%) 등은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10개, 상승종목은 851개, 하락종목은 748개, 보합종목은 82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491.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4 15:58:4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