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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김포지역 홀몸노인 찾아 이웃사랑 실천

설명절 떡국 봉사활동으로 한해를 시작한 반도건설이 연말도 직원들과 함께 김포지역 홀몸노인에게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23일 정영모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김포 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홀몸노인에게 난방유 20ℓ(100통), 쌀 10kg(100포), 라면(100박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도건설 임직원은 직접 홀몸노인 댁을 방문해 난방유와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 날 전달한 쌀은 반도건설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의성에서 생산한 것을 구매한 것으로, 연말맞이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농촌 살리기에 동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정영모 반도건설 사장은 "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워지면서 불우한 이웃을 돕는 손길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남용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반도건설에게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반도건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나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12-24 10:13:42 박선옥 기자
하나·국민은행 등 금융권, 관피아 척결 '무풍지대'

하나·국민은행 등 금융권, 관피아 척결 '무풍지대' 신규 사외이사 10명 중 4명 관료 출신 모피아, 법조,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청와대 순으로 많아 올해 신규 선임된 금융권 사외이사 10명 중 4명이 관료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혜 정부의 관피아 척결 선언에도 불구하고 '바람막이' 논란의 대상이 돼 온 관료 출신 사외이사에 대한 금융업계의 선호도는 여전히 요지부동인 셈이다. 이에 따라 전체 금융권 사외이사도 3명 중 1명은 관료 출신으로 학계와 재계 출신을 제치고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관료 중에서는 모피아라 불리는 기획재정부 출신이 가장 많았고 이어 법조,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청와대 순이었다. 24일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자산 2조 원 이상 118개 금융사의 3분기말 사외이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명단이 공개된 88곳에서 올해 신규 선임된 120명의 사외이사 중 관료 출신은 47명(39.2%)에 달했다. 이어 학계(25.8%), 재계(20%), 언론(9.2%)이 이었다. 자산 2조원 이상 금융사에서 활동하는 339명의 사외이사 중 관료 출신은 125명으로 전체의 36.6%에 달했다. 2년 전인 2012년 3분기말과 비교하면 전체 관료 출신 비중이 38.1%에서 1.5%포인트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전체의 3분의 1 이상으로 학계 금융계 출신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비중을 자랑했다. 학계는 104명으로 31%를 차지했고, 이어 재계(64명, 19%), 언론(21명, 6%), 법조(8명, 2.4%) 등이 뒤를 이었다. 2012년 3분기말에는 관료 출신이 38.1%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학계(29.8%), 재계(20.2%), 언론(3.3%), 법조(2.4%) 등의 순이었다. 관료 출신 사외이사 125명의 전 근무처는 기획재정부가 34명(27.2%)으로 가장 많았고, 법원·검찰 등 법조 출신이 25명(20%)으로 다음을 차지했다. 금감원 출신이 13명(10.4%)이었고, 한국은행이 8명(6.4%), 청와대가 7명(5.6%) 순이었다. 이 외 산업은행이 5명, 국세청 4명, 감사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각각 3명씩이었다. 관료와 학계 출신을 합친 비중은 67.6%로 2년 전 67.9%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다. 정부의 관피아 척결 노력에도 불구하고 관료와 학계에 치우쳐 있는 금융권 사외이사의 출신별 분포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던 셈이다. 관료 출신 사외이사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동부생명보험이었다. 이 회사는 3분기 말 사외이사 3명 전원이 관료 출신이었다. 양수길, 유재성, 이문석 사외이사가 각각 청와대, 부산지검, 총무처 장관 출신이다. 2012년 3명 중 1명이던 관료 출신이 올해는 3명으로 늘었다. 삼성생명보험은 4명 중 3명, 경남은행·교보증권·농협금융지주·동부화재해상보험·KDB캐피탈·유진투자증권 등은 3명 중 2명이 관료 출신이었다. BS금융지주와 현대증권은 5명 중 3명이 관료 출신이었고, IBK캐피탈, SK증권, 기업은행, 대우증권, 롯데카드, 삼성증권, 삼성화재해상보험 등도 사외이사의 절반이 관료 출신으로 채워졌다. 4대 시중은행 중에서는 하나은행이 6명 중 3명(50%)으로 관료 출신 비중이 가장 높았다. 내년 3월 사외이사 전원이 사퇴를 결정한 국민은행은 5명 중 2명(40%), 신한은행과 외환은행은 각각 6명 중 1명(16.7%)이 관료출신이었다. 우리은행은 사외이사가 4명이었고 관료출신은 없었다.

2014-12-24 09:16:09 김태균 기자
"서울반도체, 中보조금 중단의 실질적 효과 지켜봐야"-우투

우리투자증권은 24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중국 정부의 보조금 중단에 관한 실질적 효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LED 에피/칩 업체들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지만 중국의 칩 업계는 이미 구조조정이 이루어진 상황"이라며 "여전히 가격경쟁이 심한 패키징 부문에 대한 보조금 중단 여부는 언급되지 않아 국내업체들의 실질적 수혜 정도를 판단하기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는 중국 업체들의 Capa 증설 속도를 둔화시켜 글로벌 공급과잉 상황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므로 긍정적인 뉴스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며 "다만 국내 업체들에 대한 수혜 정도 및 시점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중국 정부가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더라도 실질적인 효과는 기대만큼 크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LED 칩 가격은 이미 원가 수준까지 하락해 더 이상 하락폭이 커지지 않는 상황이고, 이에 중국의 LED 칩 업계는 구조조정을 겪은 후 양극화 심화중"이라며 "이러한 배경에서 중국 정부의 이번 보조금 중단 결정은 이미 글로벌 수준으로 생산능력을 갖춘 상위업체들에 큰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시장의 불공정한 경쟁구도를 바로잡는 명분을 챙기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문제는 LED 패키징 부문"이라며 "중국 패키징업계는 여전히 중소업체들이 난립해 있는 상황이며, 이번 결정에서 패키징업체에 대한 보조금 중단 여부는 언급되지 않음에 따라 패키징 부문의 가격경쟁 심화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서울반도체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560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으로 가이던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연초 이후 계속 지연되었던 북미 거래선향 조명 매출액과 자동차용 헤드램프용 매출액이 4분기부터 발생하기 시작했고, 북미 A거래선으로의 휴대폰용 LED 공급도 본격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인 패키징 가격경쟁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성장세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보유(HOLD)를 유지했다.

2014-12-24 09:10:55 백아란 기자
"LG생활건강, 5분기만에 이익 성장률 두자릿수 회복 전망"-우투

우리투자증권은 24일 LG생활건강에 대해 5분기만에 이익 성장률 두자릿수를 회복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3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1,214억원과 1,071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러한 이익 성장률은 2012년 2분기 이후 최고치로 다섯 분기 만의 두 자릿수 회복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이 51.4%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 이끌 것"이라며 "3분기에 이미 확인된 對중국인 판매 급증이 면세점과 백화점, 방문판매 등 고가 채널 전반의 성장률을 제고시켰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중국인 수요가 '후' 브랜드에서 '숨(SU:M)'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이것이 LG생활건강 브랜드력에 기반한 시장 지배력 강화 시그널로 읽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한 연구원은 "중국인 면세 수요뿐 아니라, 중국 내에서의 더 페이스샵 확장과 신규 브랜드 M&A를 통해 화장품 부문의 성장이 타 부문의 성장을 상회하는 기간이 이어질 것"이라며 "지난해 47.1% 수준이었던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2015년에 56.7%, 2017년에는 62.3%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009년까지만 하더라도 화장품 비중은 32.3%에 불과해, 필수소비재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이 지배적이었던 것과 대조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5년 LG생활건강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 698억원과 6,202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실적 모멘텀 회복이 진행되고, 화장품 이익 비중 확대되면서 동종 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도 점차 축소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14-12-24 09:04:44 백아란 기자
"제일모직, 삼성웰스토리 상표권 사용료 지불은 미래 수익구조 단면 보여줘"-유진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제일모직에 대해 삼성웰스토리의 상표권 사용료 지불이 미래 수익구조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은 전날 연결 자회사인 웰스토리가 내년 그룹외 고객에 대한 예상 매출액의 0.5%인 53억원을 제일모직에게 상표권 사용료로 지불한다고 공시했다"며 "이번 건은 삼성그룹의 내부 규정에 따른 것으로, 그룹 내에서 상표권 사용료를 받고 있는 업체는 제일모직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삼성웰스토리는 삼성이라는 상호를 사용해서 그룹 외부고객 (매출액의 약 60%수준)에게 급식과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며 "삼성웰스토리의 상표권 사용료 지급이 그룹의 홀딩스 체제로의 변경을 암시 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그는 "회사 차원에서 단지 내부 규정에 따른 것일 뿐이라고 밝히고 있고 홀딩스 체제로 가기 위해서는 많은 관문들이 남아있기 때문"이라며 "다만 이번 공시는 지주사 전환시 그룹 내 계열사들로부터의 상표권 사용료가 미래 제일모직의 주요한 수익모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내년 삼성웰스토리의 매출액은 1조7700억원으로 올해 1조5900억원 대비 약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부터 캡티브 고객을 기반으로 베트남시장에 진출할 예정으로 2020년까지 연평균 약 13%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제일모직의 내년 매출액은 5조8600억원을 올해보다 1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이고 안정적인 사업구조 , 그룹 지배 구조 변화에 대한 기대감, 수급요인까지 반영되며 주가의 하방경직성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

2014-12-24 09:03:32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