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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최초 '페트콕' 발전소 기본설계 수주

현대건설이 국내업체 최초로 베네수엘라 '페트콕' 발전소 기본설계를 수주하여 '페트콕' 발전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현대건설은 21일 최근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이하 PDVSA)가 발주한 페트콕 발전소의 기본설계(FEED : Front End Engineering Design)를 수주했으며, 수주 계약금액은 미화 900만 달러로, 착수 후 12개월 동안 설계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PDVSA는 베네수엘라 최대 유전지대인 오리코노 유전벨트 내 카라보보 및 호세 지역의 정유공장에서 생산되는 석유 부산물인 페트콕(Petroleum Cokes)을 원료로 사용하는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발전소 기본설계 수주로 향후 30억 달러 규모의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 설계·조달·시공) 본공사 수주 경쟁에서도 우위에 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페트콕 발전소는 기존에 유럽 및 일본 등 기술적 고부가가치 산업을 주도하는 일부 국가들만의 진출 시장으로 여겨졌지만, 이번 현대건설의 국내 첫 수주로 새로운 형태의 발전 시장에서 기술적으로 한 단계 더 진일보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공사 수주에 적극 참여해 수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나아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2014-11-21 17:43:35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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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충북도와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망신고-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와 금융상담·교육 실시 예정 금융감독원은 21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민의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금감원은 '사망신고-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원스톱서비스(이하 원스톱서비스)와 찾아가는 금융상담·교육을 충북도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원스톱서비스는 사망신고와 동시에 상속인이 금융거래조회 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사망자의 전 금융기관의 채권와 채무 등 금융거래계좌 보유현황을 상속인에게 통보해 주는 제도다. 그간 상속인은 사망신고 후 사망자의 금융거래조회 신청을 위해 신청서류를 가지고 별도로 금감원·은행·보험사 등 직접 접수처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충북도는 다음 달 내에 구청과 읍면동 주민센터이서 이 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금융상담·교육은 금융거래와 관련 충북도민의 고충과 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은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시장상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상담 실시하고 '금융닥터 1332', 포켓북 등 금융책자 배포할 예정이다. 또 금융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금융소외계층의 금융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금감원 금융교육 강사가 해당지역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실생활 금융교육 실시할 예정이다.

2014-11-21 17:17:18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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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오포3차' 21일 견본주택 오픈

대림산업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e편한세상 오포3차'의 견본주택(경기도 광주시 역동 198-15)을 21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에서도 분당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e편한세상 오포3차는 이미 지난 2010년 사업지 인근에 입주한 e편한세상 오포1차, 2차와 함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시 오포읍은 광주 내에서도 분당과 바로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분당 아파트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분당의 대체주거지로 손 꼽히는 곳이다. e편한세상 오포3차는 지하2층 지상15층, 7개동, 전용면적 59~80㎡로 총 336세대 중 147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특히, 경기도 광주에서 보기 드문 전체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을 뿐 아니라 분당과 인접한 오포읍 신현리, 능평리 일대에서 전용 60㎡이하 공급은 최초여서 눈길을 끈다. 또 단지 인근에는 불곡산과 율동자연공원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e편한세상 오포3차는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로 층간소음방지 기술 및 이중창시스템이 적용되고, 차별화된 단열설계로 결로발생을 줄일 예정이다. 10㎝ 더 넓은 주차공간과 단지 곳곳에는 200만화소의 CCTV도 설치된다. 그 외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와 라운지카페, 보육시설 등이 포함된 커뮤니티센터가 마련된다. 한편, e편한세상 오포3차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 2순위, 28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12월 4일 당첨자발표 후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계약접수를 진행한다. 평균분양가는 분당 '전셋값' 수준으로 책정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2014-11-21 17:03:46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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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그룹 후원 '주니어 뮤직 캠프'서 한국 최초 정지원 군 참가

알리안츠생명은 알리안츠 그룹이 후원하는 '랑랑 국제음악재단'에서 주최한 '주니어 뮤직 캠프'에 한국 학생 최초로 정지원 군(14)이 참가해 음악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주니어 뮤직 캠프'는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이 알리안츠 그룹의 후원 하에 설립한 '랑랑 국제음악재단'의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전세계 14명의 피아노 꿈나무들을 초청해 열렸다. 정 군은 서류 심사, 연주, 영어 인터뷰 심사 등을 거쳐 선발됐다. 정 군은 캠프 기간 동안 매일 7~8시간씩 저명한 전문가들로부터 레슨을 받고, 15일에는 랑랑 마스터 클래스에서 랑랑으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으며 연주를 했다. 또 참가자들과 FC 바르셀로나 홈 구장 등 바르셀로나의 명소도 방문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이 행사는 랑랑과 같은 세계적인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겐 실력을 쌓고 국제적 감각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정 군을 시작으로 향후 개최될 캠프에도 보다 많은 한국 학생들이 참가해 문화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1-21 17:02:38 김형석 기자
삼성화재, 외국인 출국만기보험 대출 시스템 오픈

삼성화재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21일 외국인근로자의 출국만기보험 담보대출 시스템을 구축해 이날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출 신청은 외국인근로자가 사업장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질병·부상 등으로 4주 이상의 요양이 필요하거나 휴업·폐업 등과 같이 불가피한 사유로 근로계약이 해지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적립된 출국만기보험료의 50% 범위 내에서 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이율은 3%다. 신청기간은 사업장 변경 신청기간(1개월) 및 구직활동기간(3개월)을 고려해 사업장 변경 후 최대 4개월 이내에서 가능하다. 대출상환은 외국인근로자의 체류기간만료 시점에서 자동상환되거나 출국 시점의 보험금에서 대출원리금을 차감해 지급된다. 이 시스템은 지난 7월 29일부터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외국인근로자가 일시적으로 수입이 없어 생계유지에 곤란을 겪는 데 따른 보완책이다. 이 개정 법률에 따르면 출국만기보험금을 신청하는 외국인근로자는 출국한 때부터 14일 이내에 보험금(퇴직금)을 지급받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연간 5000여명 정도가 신청조건에 해당되고, 건당 평균 대출금은 85만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출국만기보험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11-21 16:30:41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