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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고객관리 강화 위한 '고객중심경영 선언식' 개최

ING생명은 14일부터 이틀간 서울과 대전에서 '고객중심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중심경영 선언식'은 영업현장을 지휘하는 지점장과 부지점장이 모여 고객관리를 항상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고객중심 실천' 의지를 새기는 행사다. 정문국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지점장 등 이번 행사에 참석한 600여명은 선언식에서 ▲항상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고객과의 올바른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다 ▲진실된 자세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한다 등을 낭독했다. 이어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스마일 프로그램을 위한 지원 전략도 발표됐다. 고객 스마일 프로그램은 고객이 상품에 가입한 후 3개월 이내에 담당 설계사(FC)가 해당 고객을 방문해 다시 한 번 가입 상품을 안내하고 1년, 2년이 되는 시점에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지원 전략에 따르면 오는 11월부터 새로운 고객접촉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이에 대한 교육과 가이드북이 FC들에게 제공된다. 또 180일간 진행되는 신입 FC에 대한 교육도 고객관리 부분이 대폭 강화된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고객중심경영은 지난 2월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우리 회사의 핵심과제"라며 "본사와 영업현장 모두 고객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해 고객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보험사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0-15 13:52:54 김형석 기자
금감원, 부채·이자보상배율 등 재무제표 기재 서식 마련

앞으로 기업들은 재무제표에 부채, 이자보상배율 등을 기재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외부감사·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의 개정안을 사전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다음달 29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부채비율이 200%를 넘는 상장사(금융사 제외) 중 동종업종 평균 부채비율이 150%를 넘고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이 1 미만인 기업은 외부감사인이 지정된다. 금감원은 또 직전 연도 말 기준 자산총액이 1000억원 이상인 비상장사가 내야 하는 재무제표의 종류와 제출일, 정기주주총회 개최예정일 등을 기록한 감사 전 재무제표 신고 서식도 마련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감사인은 감사 참여인원의 수와 시간, 업무내용 등을 감사보고서에 첨부해야 해 구체적인 기재사항과 방법 등을 규정한 보고 서식도 만들었다. 감사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 의견이 '비적정'인 기업도 감사인 지정대상에 추가돼 감사인의 직전 연도 검토의견을 감사 계약 체결보고서에 쓰는 서식도 새로 마련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이달 말까지 의견수렴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말 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10-15 13:37:53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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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대금리·부가혜택 '문화적금' 출시

매주 수요일 입금금액 0.3%p 우대금리 적용 우리은행은 '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하는 취지로 '수요일이 즐거운 iTouch 문화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 1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영화관, 스포츠시설,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입장이 가능하도록 지정한 것으로 우리은행은 지난 8월 금융권 최초로 문화융성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금융상품 개발 및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상품은 월 30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 상품으로, 매주 수요일 입금금액에 대해서는 기본금리 연 2.1% 외에 추가로 연 0.3%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전국 25개 펜션 무료 1박권 및 워터파크·캠핑장, 해외여행 등 레저시설 이용 할인서비스 및 문화상품권 구입할인, 카셰어링 무상제공 등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제공하고, 만기해지 시에는 구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상품개발부 고정현 부장은 "우리은행은 이미 자체적으로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해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금번 상품 출시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사회 전반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함께 관련 상품 출시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10-15 13:23:2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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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고객… 좋은 아파트 직원들도 ‘찜’

최근 들어 자사 브랜드 아파트를 찾고 있는 직원들이 늘고 있다. 그동안 전자회사나 자동차회사에 다니는 직원들이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일은 흔했다. 그러나 가격과 생활권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내 집 마련의 특성상 자사 아파트에 거주하는 건설사 직원은 많지 않았다. 1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건설사들이 자사 임직원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속적인 분양가 하락과 금리 인하로 자금 부담이 줄어든 상황에서 자사 아파트에 대한 임직원의 구매 의욕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겨냥한 것이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이 같은 임직원 대상 마케팅은 미분양을 떠넘기는 것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곤 했다. 그러던 것이 분양시장 호황으로 분위기가 반전되며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췄거나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에는 직원들이 먼저 관심을 보이는 추세다. 업체 관계자는 "사내 상담부스를 만들거나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는 등의 간단한 방법으로 홍보를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직원들이 가치를 먼저 인정한 아파트는 일반 고객에게도 인기가 높다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임직원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9월 말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동에서 공급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서초 삼성타운에서 걸어서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분양 전부터 삼성 직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삼성 임직원 전용 게시판에 올린 분양 소개 글의 조회건수만 1만여 건에 달했고, 임직원 관심고객 등록건수도 1500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인기는 청약 경쟁률로 반영되며 평균 71대 1, 최고 199대 1이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림산업은 서울 영등포에 짓는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17일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양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9월 중순부터 서울 종로구 수송동 대림산업 본사 분양팀에서 임직원 전용 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600명가량이 관심고객으로 등록했다. 행사를 진행한 손병희 아크로타워 스퀘어 분양소장은 "여의도를 비롯해 도심·강남 접근성이 좋은 입지적 장점을 임직원이 먼저 알고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9·1대책 이후 투자환경이 좋아지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까지 생각하는 직원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GS건설도 이달 말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 A21블록 '미사강변 센트럴 자이' 공급을 앞두고 그룹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분양설명회를 가졌다. 이날에만 약 700명이 관심고객으로 등록한 여세를 몰아 오는 19일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2차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4-10-15 13:05:58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