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금소원 "KB금융 인사, 검증된 '외부 전문금융인' 영입도 검토해야"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5일 KB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 인선에 대해 "'내부 중심인사', '검증된 외부 전문금융인', '관료 출신 인사의 배제'라는 세 가지 원칙이 확실하게 적용된 인사가 되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날 금소원은 "KB사태의 원인은 비전문 인사의 관치 낙하산이 빚은 '금융사태'로, 금융전문가가 맡아야 하는 금융사 경영의 기본 원칙을 무시한 인사가 문제의 발단"이라며 "3가지 원칙만이 금융당국과 KB금융지주의 실추된 신뢰를 부족하나마 회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지역, 학교, 연줄보다는 능력과 열정, 충성심을 가진 내부 인사를 중심으로 체제를 갖추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금소원은 "'외부의 금융 전문경영인'도 적극적으로 영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순혈주의만 고집하기보다 필요하다면 외부의 금융사 출신 전문경영인도 철저한 평가와 검증을 통해 선임하는 방안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관치가 철저히 배제된 인사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며 "금융당국도 이번 기회를 통해 금융사만이라도 관료를 배제시키겠다는 의지를 확실하게 선언해야 할 것이다. 이것만이 KB사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책임을 최소한으로 표현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금소원은 이어 "능력이 검증된 인사,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관치가 배제된 인사의 원칙이 적용되는 KB금융의 회장과 은행장 선임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렇게 하는 것만이 앞으로 금융지주사 지배구조를 제대로 자리 잡도록 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금융당국과 금융사에 대한 실추된 불신을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KB금융지주의 사외의사들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다.

2014-10-05 10:19:33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농협銀, "연말까지 전자금융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솔루션 구축키로"

NH농협은행은 5일 전자금융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을 올 연말까지 완벽하게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FDS는 전자금융관련 소비자 피해를 막고 안정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으로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달 농협정보시스템, 누리어시스템과 공동으로 FDS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지난달 4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공동 구축될 'FDS'는 모든 IT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성, 컴플라이언스를 가능하게 하며, 비대면 전자금융거래 서비스의 거래정보 추출과 관리, 대량 거래건의 실시간 정보 수집·처리 분석, 이상징후 탐지·관제 등 진보된 기술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행은 최근 금융거래 서비스 관련해 사후대응이 아닌 사전예방 차원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구축을 위해 3사간 별도의 TF팀 구성했다. 이를 통해 상호 정보 교류, 파트너 관계 수립과 기술이전 등 세부 협력 분야를 설정하고 연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성모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참여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최적의 FDS시스템 구축할 예정"이라며 "고객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2014-10-05 10:08:05 백아란 기자
주택담보대출, 절반 이상 생활비·자영업 대출…非 주택 구입용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주택 구입 목적이 아닌 생활비나 자영업 사업자금, 대출금 상환 등 비(非) 주택 구입용 담보대출이 규모가 3년 새 6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부가 대출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를 추진하고 있어 이 같은 '생계형 주택대출'은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 등 4개 주요 은행의 올해 1~7월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51조8000억원) 중 27조9000억원(53.8%)은 실제로 주택 구입에 쓰이지 않았다. 연도별 비 주택 구입용 주택담보대출의 비중은 2011년 43.2%, 2012년 50.6%, 2013년 50.9%로 꾸준히 높아졌다. 금액으로 따지면 비 주택 구입용 주택담보대출(생계형 주택담보대출 )의 증가세는 더 가파르다. 하나은행을 제외한 생계형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은 2011년에 29조7000억원이었으나 올해 1~7월에는 27조5000억원에 달해 3년 만에 17조5000억원(약 59%)에 달했다. 생계형 주택담보대출은 주로 수입이 적은 저소득층이나 퇴직한 자영업자가 사용한다. 그만큼 대출자 입장에서는 부채 부담이, 은행 측에는 부실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다. 주택담보대출이 가장 많은 국민은행의 경우 은퇴 계층이 몰린 50세 이상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올해 6월 말 38조원으로, 2011년 말(32조5000억원)보다 5조5000억원(17.0%) 늘었다. 같은 기간 농협은행도 50세이상 중·고령층의 주택대출이 12조7000억원에서 17조4000억원으로 37.0% 급증했다. 반면 정부가 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의 규제를 완화하면서 생계형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가 한층 가팔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는 주택경기 부양을 위해 지난 8월부터 LTV, DTI를 각각 70%, 60%로 상향 조정했다. LTV·DTI 규제 완화는 주택담보대출 한도 증가로 이어져 대출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은행도 이에 보조를 맞춰 같은 달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연 2.25%로 0.25%포인트 내리면서 대출자의 이자 부담을 줄여줬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주택대출자의 절반 이상이 실제 주택 구입보다는 생활비 등으로 쓰려고 대출을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부의 규제 완화는 의도와 달리 생계형 대출만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4-10-05 10:05:09 김형석 기자
국세청, 역외탈세 부과세금 3분의 1 징수 못해

국세청이 역외탈세에 부과한 세금 중 3분의 1은 징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추징 대상자가 국세청의 결정에 불복해 심판청구를 하거나 소송 등 법적 대응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5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2008년 이후 역외탈세 관련 기획 세무조사 및 징수실적'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기간 748건의 역외탈세 세무조사를 통해 3조7007억원을 부과했다. 하지만 부과액의 32.9%인 1조2193억원은 하고 징수하지 못했다. 연도별 실제 징수액과 징수비율은 2008년 1366억원(90.9%), 2009년 1409억원(78.2%), 2010년 3539억원(70.5%), 2011년2858억원(29.7%), 2012년 6151억원(74.5%), 2013년 9491억원(88.0%) 등이다. 평균 징수율이 70% 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은 추징 대상자가 국세청의 결정에 불복해 심판청구를 하거나 소송 등 법적 대응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의 경우 세금을 추가로 부과한 211건 가운데 36건(17.1%)에 대해 불복이 제기됐다. 금액 기준으로 보면 총 부과금액의 54.0%인 5825억원에 달한다. 오 의원은 "역외탈세 적발을 위한 조사를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징수율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불복 제기가 많으면 그만큼 징수율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국세청은 역외탈세 조사의 정밀도·정확도 제고 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2014-10-05 09:46:44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KB금융,새 회장 '내부냐, 외부냐'… 김옥찬·윤종규 ·이동걸 유력 후보 부상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8명으로 압축되면서 차기 회장에 누가 선임될지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지난 2일 서울 명동 KB금융 본점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전체 후보군 84명 중에서 1차 후보로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김옥찬 전 국민은행 이사부행장 ▲양승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부사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등 8명을 확정했다. 위기 극복을 위해 KB 내부 사정에 정통한 사람이 와야 한다는 주장과, 중량감 있는 외부 인사가 와서 조직을 장악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있다. 초반 판세는 내부 출신으로는 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과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부사장, 외부 출신으로는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이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내부 출신인사중 김옥찬(58) 전 부행장은 1982년 국민은행에 들어와 30여년을 'KB맨'으로 지냈다. 영업과 재무 분야 등에 정통하며,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조직 내부의 신망이 두텁다. 윤종규(59) 전 부사장은 2002년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시절 김정태 전 행장이 '삼고초려'로 영입했다. 부행장으로서 재무·전략·영업 등을 두루 경험해 능력을 검증받았으며, KB 내부에서는 뛰어난 전략가로 평가받는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KB금융지주 부사장(최고재무책임자)를 맡아 회추위 구성원들인 사외이사들과 친분이 두텁다는 강점이 있다. 교수 출신으로 국민은행 수석부행장을 지낸 김기홍(57) 전 대표는 2007년 지주사 설립기획단장을 맡아 그룹 경영체제의 기틀을 짰다. 조직 장악력과 친화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는다.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은 2008년 9월부터 1년여 동안 KB의 초대 수장을 맡았으나, 우리은행 파생상품 손실 문제로 금융당국에서 중징계를 받아 중도하차했다. 황 전 회장은 이 징계에 불복해 낸 소송에서 지난해 최종 승소했다.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은 조흥은행 부행장, LG카드 부사장, KB금융지주 부사장 등 다양한 금융권 경험을 쌓았다. KB금융그룹에서는 내부 출신이 선임되길 바라고 있다. 특히 노조가 내부 출신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어 선임과정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외부 출신 후보는 이동걸(66)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이 단연 앞서고 있다는게 금융권 시각이다.그는 신한금융그룹에서 은행, 증권, 캐피털 등을 두루 거쳐 금융그룹 수장으로서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고 온화하면서도 꼼꼼하고 철저한 일처리가 돋보인다는게 주변의 평이다. 하영구 씨티은행장은 국내 금융권에서 사상 초유의 '은행장 5연임'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씨티은행의 실적 부진과 현직 타 은행장이란 점이 약점으로 작용한다.양승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대표는 금융권 경험이 거의 없다는 점이 약점이다. KB금융 회추위는 1차 후보에 대해 평판 조회를 하고 오는 16일 예정된 4차 회의에서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해 심층 면접을 진행한 뒤 이달 말 최종 후보자 한 명을 선정한다. 최종 후보는 다음달 21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된다.

2014-10-05 08:35:58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신한생명, 어르신과 '남산공원 힐링 걷기대회' 개최

신한생명은 지난 2일 남산에서 노인의 날을 기념해 독거어르신 200명과 '남산공원 힐링 걷기대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봉사단 12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남산 국립극장에서 백범광장까지 약 4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했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생명은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즉석사진 촬영, 소원동전 던지기 등 팀별 미션을 실행했다. 식사 후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임직원 1명, 설계사 1명, 어르신 4명으로 이뤄진 6인 1조를 구성하고 구급차와 전문 의료진도 배치됐다. 이 밖에도 당사는 지역별 일정에 따라 ▲따뜻한 빵 나눔 행사 ▲문화재 보호활동, 따뜻한 벽화그리기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외된 고객과 사회를 따뜻하게 배려하며 보험업 본질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10월을 '100DAY 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1004명의 임직원들이 총 6종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4-10-04 16:15:00 김형석 기자
정부, 농업재해보험 가입자 보험료 80% 지원

정부가 기상이변 등에 따른 농가소득 불안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재해보험의 대상품목을 늘리고 지원예산도 증액해 농어민들의 가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01년 농업재해보험을 도입한 정부는 초창기에는 과수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지금은 ·시설채소·식량작물·임산물·축산물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또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농업재해보험 대상 품목은 ▲2012년 51개 ▲2013년 56개 ▲2014년 59개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는 가지·배추·파 등 3개 품목이 추가됐다. 정부는 지원 예산을 2012년 1497억원에서 2013년에는 2016억원으로 늘린 데 이어 올해도 2701억원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보험가입률도 ▲2012년 13.6% ▲2013년 19.1% ▲2014년 25.0%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조류인플루엔자(AI)나 구제역 등에 따른 재산 피해가 큰 가축의 경우 재해보험 가입률이 80%까지 육박했지만 농산물은 사과와 배, 감 등을 제외하면 가입 비율은 저조하다. 또 농작물 전체 재해보험 가입률은 점차 늘고 있지만 일부 품목에만 집중되고 있다. 올해(7월말 기준) 사과의 가입률은 89.2%, 배는 72.1%, 떫은 감은 55.5%, 단감은 38.0%, 시설파프리카는 23.4%에 달한다. 반면 가을감자, 가을양파 등은 가입 실적이 전혀 없다. 고구마·옥수수·느타리버섯·시설상추·봄감자 등도 1%에도 못 미쳐 가입률이 10% 미만인 작물도 전체 대상작물의 80%를 웃돈다. 우리의 주요 식량작물인 벼의 경우 2012년 12.8%에서 지난해에는 22.3%까지 올랐으나 올해는 다시 17.0%로 4.7% 포인트 떨어졌다. 이에 따라 현재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가에 보험료의 50%와 30%를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최경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가들이 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10-04 16:12:15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