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금융가 사람들] 2013 세계 금융시장은 양적완화 축소에 울고 웃고

올 한해 전세계 금융시장은 미국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이슈에 울고 웃었다. 내년에는 어떤 금융 변화가 기다리고 있을까. 이트레이드증권 최광혁 선임연구원은 지난 18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정책 변화와 환율 변동에 주목하라"고 제시했다. 우선 금융과 재정정책의 '디커플링 현상'을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 미국은 금융정책에서 재정정책으로의 변화를 보일 것"이라며 "반대로 유로존은 재정정책에서 금융정책으로의 변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양적완화를 통해 경기회복을 이룩한 국가는 점진적인 테이퍼링을 시행해 나가고, 아직 경기회복을 자신할 수 없는 나라는 양적완화를 이어 나가거나 또는 새로운 양적완화책을 들고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환율 변동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환율은 각 국가의 화폐에 대한 가격"이라며 "각 국가의 경기가 차별적인 양상을 보이고, 금융정책의 방향성이 국가별로 달라진다면 각국가의 화폐에 대해 매기는 가격은 달라질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추가적으로 보호무역에 대한 대비 역시 중요하다. 최 연구원은 "현재의 경제 트렌드는 유로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 등 블록화된 집단 보호 체제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면서 "자국 보호 강도는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올해와 내년에 걸쳐 가장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는 국가는 '미국'이 될 것이라고 최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올해 미국의 경제 성적표는 상당히 좋다"며 "여전히 논란이 남아있지만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은 경기부양에는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특히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은 빠른 주택가격 상승과 주택거래 재개를 유도함으로써 경기부양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2013-12-22 10:07:16 김민지 기자
크리스마스 알짜 알바는···산타 변장·공연보조 등

크리스마스 단기 아르바이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경험·감동을 얻을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어 1석 2조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마스 알짜 단기 알바를 알아본다. ◆산타 변장 알바=유치원 및 어린이집, 병원 등을 찾아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는 일이다. 산타 알바는 일이 비교적 힘들지 않고 어린이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에 아르바이트생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알바로 손꼽힌다. 산타복을 입고 수염을 붙인 상태로 산타클로스 흉내를 내면 되는데 할아버지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더욱 환영 받는다. 보통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에 진행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1~2주전부터 모집 공고가 등록되며 급여는 평균적으로 건마다 3만원 선이다. ◆연말 특별 공연 보조 알바= 크리스마스엔 콘서트나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많아지면서 진행 보조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 모집도 늘어난다. 매표소 티켓 발권ㆍ배부 업무부터 관객 안내, 진행 보조 등 다양한 직무를 뽑는데 특히 공연 보조 알바는 일하면서 공연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설레는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더욱 추천한다. ◆로맨틱 데이트 코스 레스토랑 알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대표적으로 바쁜 곳이 바로 레스토랑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연인들과 가족들이 몰리기 때문에 짧은 기간 일할 알바생을 모집하는 곳들이 많다. 단기 교육 후에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대부분인데 주방에서는 식자재 준비 및 조리 보조, 식기 세척 등이 해당된다. 또, 고객들을 안내하고 뒷정리를 맡아줄 알바생도 모집한다. 워낙 바쁜 날이기 때문에 업체에 따라 보너스를 주는 경우도 있고 장기 근무로 연장 가능한 경우도 있어 더욱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 판촉 알바=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는 어린이들과 선물을 준비하는 부모님을 사로잡기 위해 유통업계에서는 판촉 행사 알바생 모집에 한창이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완구를 시연하고 물품 관리 및 정리 등을 담당하는 알바생을 주로 모집한다. 장난감에 관심이 많고 어린이를 좋아한다면 더욱 적합하다. 일급은 약 5만~6만원 선이며 경력자는 우대하는 경우가 많다. 또 크리스마스에 대표적인 아이템 케이크 판매를 위한 알바생도 모집 중이다. 백화점 내 베이커리나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등에서 모집하고 일별로 근무도 가능해서 짧은 기간만 일하고 싶은 알바생이라면 추천한다.

2013-12-22 09:03:29 이국명 기자
기사사진
국내 가계흑자 사상 최고 ,'실질소비 5분기째 마이너스'

경기 회복세가 차츰 가시화되면서 가계 소득과 지출이 중산층을 중심으로 향상 되고 있지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소비지출은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미래의 불확실성을 두려워한 가계가 소득이 늘어난 만큼 지출을 늘리지 않으면서 불황형 흑자액도 사상 최고 수준으로 불어났다는 것이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가계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26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5.4%) 이후 가장 높아진 수치로 올해 1분기 1.7%, 2분기 2.5%에 이어 점차 증가 폭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소득 증가율은 1.6%로, 1분기 0.3%, 2분기 1.3%에 이어 오름세를 지속했다. 전반적으로 근로소득이 증가세(3.3%)를 이어가면서 경상소득 증가(2.8%)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공적연금수령액이 7.9% 늘어나면서 이전소득도 4.6% 늘었다. 사업소득은 0.7% 증가에 그쳤고 재산소득은 12.7% 감소했다. 재산소득 감소는 정기예금 이자율 하락에 따른 영향을 받은 것이다. 지난해 3분기 중 평균 3.51%(1년 기준)이던 정기예금 이자율은 올 3분기에 2.79%로 낮아졌다. 가계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월평균 249만4000원으로 1.1%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 4분기의 1.4%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올해 1분기 -1.0%, 2분기 0.7% 등으로 점차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실질 소비지출은 3분기에도 -0.1%로 5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기조를 이어갔다. 지출 측면에선 주거·수도·광열비(6.4%) 지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는 전세 대신 월세 가구가 늘어나면서 실제주거비(12.1%)가 가파르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은 작년 동기 대비 2.5% 줄었다. 방사능 오염 논란으로 수산물 소비가 5.4% 줄었고 농산물 가격 안정으로 채소 및 채소가공품 지출은 8.0% 감소했다. 월평균 교육비 총지출은 33만2천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7% 올랐다. 누리과정 도입으로 유치원비 지출이 44.6% 감소했으며 중학교 운영지원비 폐지로 중학교 교육비 지출이 94.7% 줄어 정규교육 지출은 6.4% 감소했다. 반면에 학원·보습교육 등 사교육비는 6.3%나 증가했다. 주류·담배 지출은 월평균 3만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1.5% 늘어 5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담배 소비(-4.4%)는 감소세를 지속했으나, 무더위로 맥주 소비가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용품·가사서비스는 무더운 날씨 속에 제습기 수요가 늘면서 작년 동기 대비 6.5% 증가,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다. 이밖에 의류·신발(0.9%), 보건(3.6%), 교통(3.4%), 음식·숙박(4.6%)은 지출이 늘었고 오락·문화(-0.4%), 기타상품·서비스(-7.4%)의 소비가 줄었다. 세금, 연금, 사회보험료 등 비소비지출은 월평균 80만8000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2.0% 늘었다. 경상조세(5.5%), 연금(4.1%), 사회보험료(5.1%) 지출이 늘었고 이자지출은 저금리 기조 영향으로 작년 3분기보다 3.9% 줄었다. 소득이 늘었는데도 소비를 주저하는 태도가 이어지면서 가계의 불황형 흑자는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제외한 처분가능소득은 월평균 345만2천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1% 늘었다. 소득구간을 5개로 나눴을 때 가장 벌이가 적은 1분위(소득 하위 20%)의 소득은 0.9% 증가했다. 2분위(3.1%), 3분위(3.1%), 4분위(3.9%), 5분위(2.3%)도 모두 소득이 확대됐다. 가계 흑자액(처분가능소득-소비지출)은 95만9000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6% 늘었지만 평균소비성향(소비지출/처분가능소득)은 72.2%로 1.4%포인트 떨어졌다. 해당 통계를 전국 단위로 낸 2003년 이후 역대 최저치였던 지난해 4분기(71.8%)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소비 여력이 있음에도 일단 지갑을 닫고 있다는 얘기다. 부유층일수록 소비를 줄였다. 평균소비성향을 보면 소득 1분위는 3.3%포인트, 소득 2분위는 2.4%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최상위 계층인 5분위는 1.2%포인트 줄었고 4분위(-2.5%포인트), 3분위(-4.4%포인트)도 감소했다. 소득 양극화 지표로 쓰이는 '소득 5분위 배율(5분위 가처분소득을 1분위 소득으로 나눈 비율)'은 5.05배로 악화했다. 지난해 4.98배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했다.

2013-12-21 15:52:2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