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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토큰증권 생태계 발전 세미나 개최

-토큰증권 사업 소개와 상생을 테마로 구성원들과 협업 방향 설명 -증권사 10여곳을 비롯해 총 70여 기관 참여 하나증권은 토큰증권 생태계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토큰증권(ST)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함께하게 될 참여기관을 초청해 토큰증권 전략과 추진 과제 등을 소개하고, 시장 발전과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번 토큰증권 생태계 발전 세미나에는 증권사를 비롯해 법무·회계법인, 투자사, 기초자산보유회사 등 총 60여개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1, 2부로 진행됐다. 1부에는 ▲하나증권이 바라보는 토큰증권 시장과 접근 전략 ▲시장조성의 노력으로 준비 중인 ST 소셜 플랫폼 ▲하나증권의 기업투자 정책과 상생 전략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스타트업 성공모델에 대한 짧은 고찰(INF컨설팅 염규탁파트너) ▲법제화 움직임, 혁신금융, 그리고 대응(김·장법률사무소 이선지변호사) ▲국내 최초의 STO 구조화 사례, 소유로 본 토큰증권 미래(루센트블록 허세영대표)의 발표가 있었다. 하나증권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토큰증권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도와 비즈니스 역량을 소개하고, 상생을 테마로 시장의 주요 구성원들과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하나증권 최원영 디지털본부장은 "지금은 기업들간의 경쟁을 이야기하기 보다 시장 자체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성원간의 협업과 상생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22 10:30: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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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2023 대한민국 봉사대상 3개 부문 수상

군인공제회는 지난 21일 '2023 대한민국 봉사대상'에서 2023 대한민국 봉사대상과 함께 대한적십자회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10년부터 이어진 '2023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한국유엔봉사단 주최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기업·개인에게 시상하는 봉사상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후보자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따뜻한 나눔에 공헌한 이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눔 문화를 발전시킨다는 취지다. 군인공제회는 '글로벌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군인복지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회원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인공제회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랑의 밥퍼 나눔 행사,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회원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정재관 이사장 부임 후에는 강남세움복지관과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장애가정외식지원, 생필품·밑반찬 제공은 물론 한여름 쿨매트를 지원하고, 매일 300여명의 저소득 장애인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노후 식당 시설보수 사업을 후원했다. 지역사회 상생 활동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개인회생 비용지원, 생활보조 대출지원 등 회원복지제도를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또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전달, 홍수 피해 대민 지원에 힘쓴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 전달,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 등 보훈가족 위문,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며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이번 '2023년 대한민국 봉사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지역사회 상생과 생활여건이 어려운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22 09:57: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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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KB국민카드·신한카드

NH농협카드가 인공지능 소비 유형을 분석한 결과 20~30대의 유료서비스 결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인공지능 유료서비스 결제 상승세 NH농협카드는 지난 1월부터 10개월간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이용 및 소비 흐름을 분석했다고 22일 밝혔다. 분석은 고객의 결제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월별 결제건수 및 금액 변동추이 ▲결제고객 인구통계학적 특성 ▲유료서비스별 현황 비교 ▲지속구매 여부 등을 확인했다. 월별 결제건수 및 결제금액은 상승세로 나타났다. 총 결제금액은 15억8000만원이다. 개인과 기업의 결제 비중은 각각 88%, 12%로 개인의 유료이용 비중이 더 높았다. 20대의 이용비중이 41%로 전 연령을 통틀어 가장 크다. 이어 30대가 이용률은 26%로 2030세대가 70% 가까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의 경우 남성 81%, 여성이 19%다. NH농협카드 김용환 카드디지털사업부장은 "성장하는 생성형AI 시장의 트렌드를 꾸준히 파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통해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 발행 성공 기반은 '자산건전성' KB국민카드는 국내 조달 대비 유리한 조건으로 5억 달러(원화 약 6615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해외 ABS는 평균 만기 3년으로 MUFG은행과 싱가포르 DBS은행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통화 및 금리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해소했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했다. 보증보험 및 은행 등의 지급보증 없이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조달환경이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5억달러 규모의 ABS를 성공적으로 발행해 안정적 자금조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착한가격업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행사를 마련했다. ◆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협약 후 매출 10%↑ 신한카드는 연말까지 전국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착한가격업소 6200여곳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연말까지 최대 5회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나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해야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위생 ▲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신한카드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지원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해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부흥을 비롯,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당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1-22 09:54:0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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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견고한 주가 흐름...충분한 매수 기회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22일 오리온에 대해 역기저부담과 경기악화 영향에도 전 지역에서의 순항이 진행되고 있음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레벨 및 밸류에이션은 충분한 매수기회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8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숙시장인 한국에서의 견조한 두 자리수 성장률이 이어지고, 중국, 베트남은 현지 소비둔화 이슈에도 불구, 외형 및 마진레벨이 기대 이상"이라며 "원가개선을 통한 이익개선 눈높이 상향조정이 유효하고, 시점차에 따른 올해 4분기 영업실적의 내년도 1분기 이연효과 등으로 높은 영업이익 성장 시현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오리온의 2024년 영업실적 성장률은 매출액 10%, 영업이익 17.2%를 예상했다. 이어 그는 "한국의 추가 시장지배력 확대 흐름은 현재진행형이며, 2024년 또한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채널별 신제품 및 채널전략이 유효할 뿐 아니라 경쟁사의 낮은 물량성장 흐름을 감안할 경우, 오리온의 시장지배력은 가파른 우상향 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고성장세 관련 추세 유지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진단했다. 투입원가 추가 하락시 레버리지 확대와 관련한 추가 실적반영 가능성도 열어둔다는 부연이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리온의 2024년 중국 매출액 현지 성장률은 전년보다 15.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베트남은 현지 소비둔화 및 환율 마이너스 영향이 맞물린 2023년 영업실적의 베이스효과에 올해 2분기 이후 더해지고 있는 추가 카테고리 및 제품 확장으로 전사 영업실적에의 기여 확대까지 기대했다. 러시아 역시 가격인상효과 마무리에도 불구한 물량 확대가 여전히 유효하며, 제2공장 기반의 물량 성장세에 따라 고성장에 대한 눈높이가 이어진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환율 역성장도 내년 1분기 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며 "기존의 제한적 카테고리에 따른 성장제한 흐름과 달리 제품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라인 증설효과에 따라 중장기 흐름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22 09:48: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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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87% 줄어든 청년도약계좌… '해법' 찾는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감소에도 금융위원회는 내년 청년도약계좌 예산을 올해보다 1322억(36%) 늘린 4999억원으로 설정했다. 과도한 예산 책정이란 비판이 국회에서 나왔지만, 당국은 '패스트트랙', '청년희망적금 연계' 등 제도개선을 통해 내년도 가입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와 금융당국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예산안 심의에서 내년도 청년도약계좌 예산 편성액(4999억원)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가입자가 줄어드는 만큼 예산이 과도하게 책정됐다는 국회 예산정책처와 내년 청년희망적금 가입자가 월 평균 15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금융당국 사이에 입장이 갈렸다. 지난 6월 정부의 청년지원사업으로 출시된 청년도약계좌는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70만원의 납입액에 최대 6%의 금리를 제공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정부 지원금을 재원으로 현재 11개 은행이 운영하고 있다. ◆ 금융당국, 가입감소 해법 마련 나서 하지만 최대 금리를 적용받기 위한 40만원 이상의 납입액,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 5년의 긴 가입기간이 '청년의 현실'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출시 직후인 지난 7월 25만3000명이었던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는 10월에는 22만1000명(87%) 줄어든 3만2000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유치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청년도약계좌 '패스트트랙(절차 간소화)' 도입, 내년 초 만기를 맞는 청년희망적금과의 연계 등을 통해 가입자를 늘릴 계획이다. '패스트트랙'은 통상 3주의 대기가 필요한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을 3일 이내로 축소하는 방안이다. 청년도약계좌의 출시 직후부터 10월까지 145만1000명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희망했고 이후 73만9000명이 통과했지만, 33%에 달하는 28만5000명이 중도이탈해 45만4000명만이 계좌를 개설했다. '패스트트랙' 도입을 통해 가입 대기 기간 중 이탈을 줄인다는 게 금융당국의 설명이다. 금융당국은 내년 2월 만기를 맞이하는 청년희망적금과의 연계를 통해서도 가입자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희망적금의 만기 수령액인 1300만원(월 50만원, 24개월 기준)을 일시에 납입할 경우 청년도약계좌에 18개월간 70만원씩 납입한 것으로 인정하는 방안이다. 금융당국은 청년희망적금 가입자의 70%가 넘는 143만6000여명이 청년도약계좌에 연계할 것으로 전망한다. ◆ "청년의 현실과 동떨어져" 시장에선 금융당국이 내놓은 해결책이 청년들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기피하는 이유와 동떨어져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년 단위 급여이체, 카드 실적 등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을 고려할 때 청년도약계좌의 실질 금리가 시중 상품보다 크게 높지 않고, 최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한 납입액도 부담스러운 월 40만원이어서 청년들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기피하고 있다는 것. 급여이체 요건을 충족시키기 어려운 20대의 경우 청년도약계좌의 실질 금리가 5% 이내인 데 반해, 1금융권 상품에서도 4.5%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다. 긴 가입기간을 감수하고 청년희망적금을 가입할 이유가 없는 것. 금융당국은 청년희망적금의 긴 가입 기간을 보조하기 위한 담보부대출을 도입했지만, 금리가 시중대출보다 높은 7%에 달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청년도약계좌를 비롯한 자산형성사업의 가입자가 자발적으로 가입을 유지하도록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독립, 결혼, 출산 등 유동성 수요에 맞춰 사용하는 것을 정책목표에 상응하는 사용으로 간주하고 특별해지요건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11-22 08:52:0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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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3 참좋은 동행 일자리박람회’

IBK기업은행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23 참 좋은 동행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로봇·반도체·전자정보통신·AI 관련기업 및 LG유플러스, SK그룹 협력사 등 IT 신산업 분야 우수 중소·중견기업 70여개사가 참여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과 채용상담 진행을 통해 총 336명의 인재를 채용한다. 또한 IBK기업은행, 서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및 IT 4개 협회는 구직자의 취업 지원 및 정책에 관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은 IT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및 정책 등을 안내한다. 이 밖에도 모의면접, 현직자컨설팅, 해외취업설명회, 1대 1 컨설팅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취업상식 퀴즈 서바이벌 '도전! 취업골든벨', 기업 현직자들의 직무 이야기를 담은 '현직자 직무톡톡', '사회초년생 재테크'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임문택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22일 "IT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이번 박람회가 우수인재 채용을 원하는 참가기업과 IT업계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연결하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과 서울시는 박람회 당일 더 좋은 일자리 발굴 및 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일자리 동행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일자리 매칭 강화, ▲서울시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복지정책 운영, ▲서울시 동행지원 협약대출 운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22 08:06:49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