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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선물,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시즌10' 개최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투자선물이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시즌10'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 총상금 3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커뮤니티 리그는 수익률 대회와 승점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중복수상도 가능하다. 유진투자선물은 먼저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수익률 리그를 준비했다. 대회 기간 매달 한 차례씩 총 세 차례 시상이 이뤄지며, 회차별 상금은 총 500만원이다. 다음으로 수익 일수, 수익거래 건수, 거래 일수 등 각각의 항목에 승점을 매겨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투자자를 뽑는 승점 리그도 마련돼 있다. 3개월간 주별 12회, 월별 3회 등 총 15차례 수상자를 선정한다. 해외선물 소셜트레이딩 플랫폼 '트레이딩 커뮤니티(이하 트커)'에 가입하면 실전투자대회에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트커는 유진투자선물에서 '집단지성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선물 투자'를 목표로 출시한 해외선물 소셜트레이딩 플랫폼이다. 박영석 유진투자선물 리테일영업팀장은 "회원들의 성원 덕분에 커뮤니티 리그가 열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며 "트커는 해외선물 실거래자들 간 실시간 거래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면밀한 시장분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인 만큼 시즌10에서도 많은 회원이 참여해 해외선물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29 13:21:1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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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배 뛴다" 가상자산 투자사기 기승…신고 접수만 매월 215건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및 투자사기 신고센터 개편 수백배 고수익을 내세워 투자자를 모집하는 등 가상자산 투자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6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는 총 1504건이다. 월평균 215건에 달한다. 신고 내용은 가상자산 투자와 관련한 사기와 유사수신 행위, 불법 다단계 등 다양했다. 고수익을 보장한 투자금 편취가 37.3%로 가장 많았고, 허위광고와 사업성 의문이 각각 19.5%, 8.9%로 그 뒤를 이었다. 실제 특정 가상자산이 국내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면 향후 가치가 수백 배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자를 모집했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상장 전 프리세일 기간 등에 특별히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며 투자를 권유했고, 피해자들에게 해당 가상자산을 대량으로 구매토록 했다. 발행사와 관련자들은 코인을 상장한 후 가격을 높인 상태에서대거 매도해 수익을 업고, 피해는 매도가 제한된 투자자들에게 전가했다. 주식 리딩방에서 주식 손실을 본 회원들에게 접근해 손실을 보상해주겠다며 가상자산 투자를 권유한 사례도 있었다. 금감원은 기존 신고센터를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및 투자사기 신고센터'로 개편한다. 가상자산 불공정거래와 다양한 유형의 가상자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신고할 수 있는 통합 창구로 운영할 방침이다. 오는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가상자산 불공정거래행위는 자본시장에 상응하는 엄정한 조사 및 제재를 할 수 있다. 금감원은 신고 내용을 검토·분석해 위법 혐의가 구체적이며 중대한 사안은 신속하게 수사당국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에는 중대한 불공정거래 사안은 금융당국이 직접 조사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29 13:14: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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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으로 와이프 아우디 리스…자금 28억원 빼돌린 대부업자 대표 적발

금융감독원은 29일 민생침해 채권추심 방지를 위한 대부업자 특별점검 과정에서 대부업자 대주주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를 인지해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위원회에 등록된 대부업자 A사의 주식을 100% 소유한 대주주 겸 대표이사 B는 2011년 8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장기간에 걸쳐 회사자금 약 28억원을 대표이사 가지급금 명목으로 빼갔다. B는 이 자금을 본인 소유의 해외법인 출자금과 가족 및 지인의 외제차 리스료 등으로 사용했다. 또 B는 대부업자 A사가 B의 관계사인 C사(B가 지분 100% 보유)에게 약 4억원의 대출을 취급하게 한 후 채권 소멸시효가 완성될 때까지 대출을 회수하려고 하지 않았다. A사가 C사로부터 대출을 상환받을 권리를 상실하면서 B는 A사에 손실을 끼쳤다. 금감원은 A사와 같은 사례가 추가로 존재할 가능성에 주목해 전체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대주주, 대표이사 등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현황 등을 서면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금융위에 등록된 대부업자는 총 963개다. 금감원은 "서면 점검 결과 특수관계인과의 거래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거나 총자산 대비 특수관계인 거래 비중이 상당한 대부업자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행위 여부 등을 엄중히 확인하겠다"며 "특히 특수관계인에 대한 가지급금 내역과 회수 여부 등에 대해 특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대부업자 대주주의 불법행위를 제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횡령·배임 등의 불법행위도 대주주 결격요건에 포함될 수 있도록 금융위에 대부업법 개정 등 제도 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29 12:00: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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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가능

KB증권은 지난달 18일부터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외환시장 개장 시간 연장에 따른 시장 혼선이 없도록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야간시간대에 시범 거래를 실시한다. 앞서 지난해 2월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늘리는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기존에는 오후 3시 30분까지였지만 익일 새벽 2시까지로 변경된다. 이에 KB증권은 외환시장 개장 시장 연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해외주식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실시간 환전 가능 시간을 기존 7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서 24시간으로 확대했다. 실시간 환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며, 공휴일(일요일 제외)에도 환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시스템 점검을 위해 환전 가능 시간 중 오후 11시 45분부터 익일 새벽 0시 15분까지 30분간 거래가 제한되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KB증권 관계자는 "기존 외환시장 종료(오후 4시) 후에는 마감환율로만 환전할 수밖에 없어 고객들이 환율 변동에 따른 대처에 불편함을 겪었던 것은 사실이었다"면서 "이러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선제적으로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외환시장 종료 후 환전금액(USD 기준 서비스 시행 전후 10영업일간 비교)이 서비스 시행 전 대비 2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4개국 주요통화(USD, JPY, HKD, CNY) 대상으로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제공 통화는 확대될 예정이다.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는 KB증권 홈·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H·MTS)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H-able(헤이블)', 'M-able 와이드' 및 '24시간 테스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 김영일 M-able Land Tribe장은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해외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의 니즈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미래를 멀리 내다보며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주식투자는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29 11:40:2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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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4기 교육생 모집...금융 IT 인재 양성

신한투자증권은 금융 정보기술(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는 금융 IT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 말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한투자증권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이다. 신한투자증권은 2023년 증권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 디지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 프로디지털아카데미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모집인원은 총 40명 내외로, 전공과 관계없이 직원훈련포털(HRD-NET)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총 6개월 동안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고 금융 IT, 클라우드, 프런트·백엔드 프로그래밍, 서비스 기획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IT 교육과정과 더불어 실제 증권사 현직자가 강의하는 금융 특강, 취업 코칭 등 금융권 취업 지원을 병행한다. 증권사 전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금융 IT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개월간의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전원에게는 신한투자증권 공개 채용 시 서류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신한투자증권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신한투자증권은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그룹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관점에서 소프트웨어(SW) 및 디지털전환(DT) 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연계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IT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신한투자증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 인적자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지난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1, 2기에서는 총 54명의 대학생이 프로그램을 수료했고, 2023년 말에 시작한 3기는 34명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4기 접수는 1월 24일부터 2월 12일까지 신한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발과정을 거쳐 3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6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29 11:39: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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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익, 일반청약 경쟁률 2650대 1 기록...청약증거금 5조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기업 스튜디오삼익이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265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5조687억원으로 집계됐다. 스튜디오삼익은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한 이번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1942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66.90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공모 희망 밴드 상단 초과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었다. 상장을 주관한 DB금융투자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 분들이 온라인 유통 시장 성장과 함께 지속 가능성이 큰 기업이라 평가하며 적극적으로 청약에 참여했다"며 "성공적인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이며 다시 한번 스튜디오삼익의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삼익은 이번 상장으로 조달하는 자금을 다양한 홈퍼니싱 카테고리 확대 및 신규브랜드 론칭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온라인 홈퍼니싱 선도 기업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최정석 스튜디오삼익 대표이사는 "스튜디오삼익의 미래 성장성을 믿고 성원해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에도 주주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동 이익과 회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튜디오삼익은 오는 30일 납입을 거쳐 내달 6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DB금융투자가 맡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29 11:39:1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