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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성장률, 일본 1위 달릴 때 한국은 OECD평균 '턱걸이'

일본이 주요국 중 경제성장률 1위까지 치고 나가는 사이 우리나라는 중위권에 머물렀다. 한국은 최근 세 분기 연속으로 일본에 비해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거시경제 지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GDP성장률이 올해 1분기(전분기대비)에 0.3%, 2분기에 0.6%를 나타냈다. 올 상반기(1, 2분기 합) 0.9%로, 2분기까지의 성장률이 공개된 31개 회원국 가운데 12위에 그쳤다. 한국 성장률은 OECD 평균(1분기 0.5%·2분기 0.4%)과 같다. 반면 일본 경제는 1분기 0.9%, 2분기 1.5%로 상반기에만 2.4% 성장했다. 31개국 중 2%대 성장률을 나타낸 상위 3개국 중에서도 일본이 가장 수치가 높았다. 국제통화기금(IMF) 등은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4%(전년대비)로 제시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도 성장률 목표를 1.4%로 잡고 있다. 연말까지 우리나라는 GDP성장률이 일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일본은 지난 1990년대 이후 저성장의 대명사였고, 한국은 성장률에서 일본에 줄곧 앞서 왔다.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1년에도 한국은 1분기 1.8%, 2분기 0.9%, 3분기 0.1%, 4분기 1.4% 등으로 일본(-0.3%, 0.5%, -0.4%, 1.1%)에 앞섰다. 그러나 2022년 들어 2분기(한국 0.8%·일본 1.3%)와 4분기(한국 -0.3%·일본 0.0%)에 상대국에 뒤처지는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4분기를 시작으로 올해 2분기까지 한국은 일본보다 세 분기째 경제성장률이 낮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지난달 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기의 '상저하고'(상반기 부진, 하반기 반등)는 확신하는 건가"라는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전반적인 경기 흐름은 상반기가 굉장히 어려웠고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추 부총리는 "상반기에는 재정의 조기집행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부 기여가 많았다"며 "하반기로 가면 확연히 민간 중심으로, 수출을 중심으로 한 기여가 많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OECD 비교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까지 2위는 코스타리카(2.3%), 3위 슬로베니아(2.1%), 4위 멕시코(1.9%), 5위 포르투갈(1.6%), 6위 이스라엘(1.4%) 등이다. 이어 콜롬비아와 핀란드, 미국, 캐나다 등도 1.0%를 웃돌았다. 스페인(0.94%)은 한국보다 소수 둘째 자리에서 앞서 11위에 올랐다. 호주와 그리스, 아이슬란드, 룩셈부르크, 뉴질랜드, 스위스, 튀르키예 등 7개국의 2분기 지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023-09-04 14:54:4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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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현대에버다임, 구조적 성장 기대…"어닝서프라이즈 전망"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4일 현대에버다임에 대해 전(全) 사업 부문의 구조적 성장으로 올해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장기화함에 따라 전쟁 특수를 노릴 수 있는 현대에버다임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번 전쟁으로 대다수의 나라가 러시아와의 교역을 중단했다. 우리나라 또한 러시아와의 무역이 제한적인 상황이나 락드릴 같은 자원발굴용 장비는 수출이 가능해 판매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EU의 러시아향 교역 중단으로 물량이 확대되고 있어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현대에버다임은 콘크리트 펌프카, 타워크레인, 발전기, 락드릴, 소방차, 군 특장차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건설,토목, 자원, 재난, 국방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1994년 설립돼 2003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이후 2015년 현대백화점 그룹사로 편입됐으며, 2021년 ㈜에버다임에서 ㈜현대에버다임으로 상호가 변경됐다. 주요 사업 부문은 유압기계, 차량, 중장비로 구분된다. 유압기계 부문에서는 어태치먼트(굴삭기 앞부분에 장착하는 부가장치), 타워크레인, 락드릴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차량 부문에서는 콘크리트 펌프카, 소방차, 군 특장차 등을 판매하고 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올해 현대에버다임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5.5%, 49.0% 증가한 3951억원, 234억원으로 추정된다. 최 연구원은 "해외 매출 비중 증가와 환율효과로 가파른 수익개선이 진행되고 있으며, 판가 상승과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로 어닝서프라이즈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긍정적인 주가전망과 함께 적정주가 1만2500원을 제시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9-04 14:18:2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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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자산, 유진으로 대이동' 이벤트 진행…"최대 2500만원 혜택"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유진으로 대이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순입금고' 및 해외 '순입고'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최대 25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순입금고는 주식 입고 금액과 현금 입금의 합에서 주식 출고와 현금 출금을 뺀 값이며, 순입고는 주식 입고 금액에서 출고한 금액을 뺀 값이다. 먼저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내 입금고 고객에게는 1000만원 이상 시 3만원, 3000만원 이상 시 5만원, 5000만원 이상 시 7만원, 1억원 이상 시 10만원, 3억원 이상 시 15만원, 5억원 이상 시 2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10억원 이상일 경우 10억원당 50만원씩 지급돼 국내 입금고 이벤트로 최대 1000만원(200억원 입금고 시)까지 받을 수 있다. 해외 입고 고객에게는 입고 금액 1000만원당 1만 5000원으로 최대 1500만원(100억원 입고 시)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단 해외는 입고 이벤트로 주식 이관만 해당되며, 현금 입금은 산정되지 않는다. 국내 및 해외 자산 옮기기 혜택을 받기 위해선 이벤트 기간 내 신청 및 각 1000만원 이상의 거래와 12월 17일까지 자산 이관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자산, 유진으로 대이동!'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도 마련돼 있다. 먼저 국내 또는 해외 각 1000만원 이상 자산 옮기기에 참여한 최초 신규 계좌개설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이 제공된다. 다음으로 1억원 이상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와 해외 각각 추첨을 통해 상장지수펀드(ETF) 및 주식을 증정한다. 1억원 이상 거래한 국내 순입금고 고객에게는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20주를 10명에게, 1억원 이상 거래한 해외 순입고 고객 5명에게는 '애플' 주식 1주가 지급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9-04 14:17:1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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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문구세트 기부

KB증권은 지난 30일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하는 문구세트를 구매해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KB증권은 장애인 고용 확산 일환으로 지난 1월 '브라보비버 경기' 설립시 지분투자에 참여했다. 이번에는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한 문구류를 구입해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기부하게 됐다.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Bravo Beaver)'는 민간기업의 지분투자를 받아 설립하고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가 지원하는 사업장으로 문구류, 커피 드립백, 수제 과일청 등을 생산하고 있다. 금번 기부처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는 학대, 방임, 부모의 이혼, 빈곤 등으로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보호 양육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인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의 협의체이다. 기부한 문구세트는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의 약 400여개 회원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창호 KB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 분기별로 브라보비버에서 생산되는 물품들을 구입해 기부할 계획"이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장애인들이 만드는 물품을 사회에 나누면서 가치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KB증권이 직접 채용한 헬스키퍼(시각장애인 안마사)가 치매 어르신 및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안마서비스'와 중증 여성 장애인을 고용해 철도이용객들에게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섬섬옥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4 14:17: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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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OLED 사업 가동률 상승..."흑자전환 전망돼" -KB증권

KB증권은 4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내년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흑자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내년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패널 주문량을 초대형 중심으로 올해 대비 10배 늘릴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따라 대형 OLED 사업은 내년 가동률 30% 상승 효과로 흑자전환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IFA 2023에서 LG디스플레이 패널 탑재의 83인치 OLED TV를 공개한 삼성전자는 내년 OLED TV 출하비중이 전체 TV의 10% (400만대)로 예상돼향후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패널 공급량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내년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가동률은 삼성의 OLED 주문량 증가로 23년 64%에서 24년 94%까지 상승하며 손익분기점 가동률(80%)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2024년 LG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은 대형 OLED 사업의 흑자전환 영향으로 4080억원으로 전망돼 3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LG디스플레이의 향후 2년간 총 2조원 규모의 OLED 감가상각이 처음으로 종료되기 때문에 OLED 영업이익률이 2024년 5%에서 2025년 10%로 대폭 개선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생산능력과 제품 라인업은 경쟁사 대비 각각 6배 (생산능력: 900만대 vs. 150만대), 2배 이상 (7개: 42, 48, 55, 65, 77, 83, 97인치 vs. 3개: 55, 65, 77인치)많고, 1500달러(198만원) 이상 프리미엄 TV 기준 OLED TV 점유율이 지난해 36.7%에서 올해 46.1%로 확대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4 14:16: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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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5주째 상승...매수심리 26주 만에 하락

부동산 규제 완화와 금리 동결 등 영향으로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15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심리는 26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3% 상승했다. 지난해 5월 첫째 주(0.01%) 이후 55주 만에 상승 전환돼 15주 연속 오름세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 성동구(0.25%→0.23%)가 행당·하왕십리동 대단지, 용산구(0.21%→0.19%)는 한남·이촌동 주요 단지, 동대문구(0.20%→0.20%)는 장안·이문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북권에선 마포구(0.20%→0.19%)가 염리·공덕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서남권에서는 양천구(0.18%→0.18%)가 목·신정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동남권의 경우 송파구(0.37%→0.28%)는 잠실·문정동 대단지, 강동구(0.18%→0.18%)는 고덕·둔촌동, 강남구(0.20%→0.20%)는 압구정·개포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구축은 거래 희망 가격 차이로 매물 가격이 하향 조정 없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개발 사업 기대감 단지 및 신축 선호 단지 위주로 실거래가 상승한 이후에도 매물가격 상승이 유지되면서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26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8월 넷째 주(2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9.2로 전주(89.3)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3월 첫째 주 이후 25주째 오르던 상승세가 멈추고 소폭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신축, 상급지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 움직임이 부동산 시장 전반으로 번질 것으로 내다봤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분양가 인상과 재건축 및 개발 호재 등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매도 호가는 여전히 높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면서 "정부의 가계부채 억제 방안 추진이 소득 및 자산이 낮은 수요층의 매수 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쳐, 거래량 증가는 제한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04 13:58:5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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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만2345가구 분양...전년 동월 대비 52%↑

9월 중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3만2345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2만1337가구) 대비 52%가량 많은 물량이다. 4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 물량(총 가구수 30가구 미만 아파트 단지·임대아파트 단지·사전청약 등 제외)은 42개 단지, 총 3만2345가구로 조사됐다. 전월(2만9335가구)과 비교하면 10%(3010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7920가구, 지방은 1만4425가구가 공급된다. 전달과 비교하면 각각 11%(1793가구), 9%(1217가구)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9122가구로 분양 예정 물량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5869가구 ▲인천 2929가구 순이었다. 서울에서 분양되는 단지로는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3구역아이파크자이'가 총 가구수 4321가구(분양 1641가구)로 가장 규모가 컸다. 경기도의 경우 화성시 장지동 '동탄레이크파크자연& e편한세상'이 총 세대수 1227가구(분양 1227가구)로 분양되는 단지 중 가장 규모가 컸다. 지방에서는 ▲부산 5828가구 ▲전남 2615가구 ▲광주 1872가구 ▲울산 1277가구 ▲강원 1022가구 ▲충남 791가구 ▲충북 644가구 ▲제주 376가구 순으로 분양 예정 물량이 많다. 직방 분석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평균 1순위 청약경쟁률은 22.3대 1로, 6월 청약경쟁률(7.1대 1) 대비 3배 이상 높아졌다. 이달 분양시장 역시 8월의 분위기를 이어가며,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건설사들이 분양을 재개하면서 공급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들의 청약이 예정돼 있어 청약 열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분양한 서울 성동구 '청계 SK VIEW'는 1순위 평균 183.42대 1로 세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동대문구 '래미안그란데'(79.11대 1), 경기 광명시 '광명소하신원아침도시1'(14.18대 1), 대전 서구 '둔산자이아이파크'(68.67대 1) 등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두 자릿수 이상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서울에서는 강동구를 비롯해 동대문구, 서초구, 송파구 등 도심 주거지 곳곳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면서 "경기 지역에서는 남양주 다산, 오산시 세교지구, 화성 동탄 등 신규 주거 조성지 위주로 물량이 많다. 지방에서는 최근 분양성적이 양호했던 광주나 강원에서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04 13:57:23 김대환 기자
1000억원 이상 대형공사 BIM 설계 의무화

1000억원 이상 대형공사 입찰 시 BIM 설계가 의무화된다. 국토교통부는 빌딩정보모델(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대가 기준을 마련,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장의 설계기술인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한 설계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도다. BIM은 3차원(3D) 모델링 기반으로 건설 전 단계에 걸쳐 디지털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이를 위해 '건설엔지니어링 대가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5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 '대형공사 등의 입찰방법 심의기준' 개정에 따라 1000억원 이상 대형공사 입찰 시 BIM 설계 적용을 의무 검토하도록 했다. 그러나 관련된 대가 기준이 없어 BIM 설계 용역비에 대해 발주청별로 상이한 기준을 적용해 혼선이 있었다. 건설기술연구원,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국민생활과 밀접한 교통 SOC(도로·철도)에 대해 우선 BIM 설계대가 기준을 마련한다. 이번 개정으로 인해 BIM 설계기술인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BIM 설계 적용 확대로 이어져 향후 품질 향상, 시공오류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철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설계기술인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기술인 처우 개선이 설계 품질과 안전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9-04 13:53:47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