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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위험인자' 낙동강변 퇴비 더미…환경부 "경고 후 고발 조처할 것"

낙동강 하천변에 쌓인 퇴비 40%가량의 보관실태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야적 퇴비용 덮개가 없는 경우이다. 15일 환경부에 따르면 낙동강 수계 인근에는 지난해 말 기준 1579개의 퇴비 더미가 쌓여 있다. 이중 39.6%에 달하는 625개 퇴비 더미의 보관실태가 '부적정'한 것으로 환경부는 집계했다. 환경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퇴비의 영양물질(질소·인)이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녹조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하천 및 제방 등 공유부지에 쌓인 퇴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빈번한 녹조 감축을 위한 방책으로, 하천·제방에 퇴비를 방치해 둔 소유주에게 오는 6월말까지 전량 수거하도록 조처할 계획이다.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될 수 있다. 환경부는 추후 농림수산식품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퇴비보관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기준치에 미달한(제대로 발효되지 않아 오염 인자의 가능성이 있는) 퇴비가 야외에 보관될 수 없도록 하는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경작 농가는 발효되지 않은 퇴비를 하루 300㎏ 또는 한 달 1톤 미만 한도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퇴비가 야외에 방치돼 온 것이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을 앞두고 부적정하게 보관되는 퇴비가 모두 수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ys@

2023-05-16 13:16:3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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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식품에 푸드테크 융합'...축산과학원 국제학술대회 18일 개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사)한국축산식품학회와 함께 '전통축산과 푸드테크(첨단 식품 기술)의 융합을 통한 미래 축산식품의 뉴 패러다임'을 주제로 18일부터 2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55회째를 맞는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축산 및 식품 분야 정부 기관, 대학, 연구소, 산업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며, 약 50명이 기조연설, 초청 강연, 특별토론 등에 나선다. 18일 첫째 날)에는 국내 축산업 정책과 축산물 안전 정책에 대한 특별 토론회가 진행되며, 기조 강연에서는 최신 생명공학 기법을 이용한 고품질 쇠고기와 기능성 유제품 생산 기술이 소개된다. 둘째 날에는 축산물 안전성에 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 살균 기술인 저온 플라즈마를 이용한 식육 가공과 우유의 안전성 검증 방안 등 유·육제품 안전성 확보 기술이 소개된다. 이어 유전정보를 이용한 한우 정밀사양 시스템과 한우 숙성 기술 등 쇠고기 육질 향상기술이 소개된다. 식품산업의 대안시장이자 블루오션으로 각광 받는 인체 미생물 유전정보(마이크로바이옴)과 고령친화식품 기반 유제품 생산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정밀사양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도축 자동화 기술, 첨단 식품 기술을 활용한 식품 개발 등 축산과 첨단 기술의 융복합 확산을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한다. 한국축산식품학회장인 전남대 진구복 교수는 "연구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국내외 축산식품 기술 개발을 이끄는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데 축산식품 산업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범영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식품산업도 커다란 변화를 맞고 있는 현 상황에서 첨단 기술 기반의 축산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은 미래를 준비하는 필수사항이다."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국내외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축산식품 산업이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05-16 11:36:1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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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10년만에 참가자.텃밭 2백% 전후 증가

도시농업 육성정책 10년만에 참여자는 220%, 텃밭면적은 180% 늘었다. 농촌진흥청은 도시농업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개원 7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오는 18일 전북혁신도시에서 도시농업 춘계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갈 방안을 찾고자 육성을 본격화한 도시농업은 제1차 종합계획을 수립한 지 올해로 꼭 10년을 맞는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농업의 최근 경향인 여가와 건강, 기후변화 등을 반영해 수립하고 있는 도시농업의 정책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제기된 도시농업의 현황을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찾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1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 이진희 사무관(도시농업 3차 5개년 정책 및 실천계획(안)) △상명대학교 김태한 교수(도시농업 추진 성과와 발전방안) △제주대학교 오욱 교수(도시농업 실태분석 및 전후방산업 분류)가 주제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유은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관이 '도시농업의 사회적, 환경적 및 경제적 가치 평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김진덕 대표가 '현장에서 바라본 도시농업의 변화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도시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을 제시한다. 3부에서는 이연숙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광진 도시농업과장, 경상국립대학교 허근영 교수, 조경시공연구소 느티 안명준 대표, (사)초록에서 전태평 대표와 도시농업 관련 시민단체, 도시농업 종사자, 도시농업 연구자 등이 참석해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한국도시농업연구회 박공영 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과거 도시농업 1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광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과장은 "그간 공간과 환경조성 기술을 개발하고 텃밭 다양성 증진을 위한 자원 발굴과 교육·문화·치유에 이르는 활용 자원 개발에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새로운 도시농업의 방향성을 세우고 이를 실천할 동력을 찾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3-05-16 11:26:3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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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비씨카드

하나카드의 대표 상품인 '트래블로그가' 신용카드로 탈바꿈했다. ◆ 신용카드 편리함 강화…수수료는 낮춰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는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의 신용카드 버전이다. 기존 서비스와 함께 국내 사용에 따른 적립 혜택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트래블로그는 출시 10개월 만에 가입자 90만명을 돌파했다.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는 ▲환율 우대 100% ▲해외 이용 수수료 ▲해외 자동인출기(ATM) 수수료 등이 무료다. 여기에 트래블로그 신용카드 사용 시 적립 혜택을 추가로 탑재했다. 적립 혜택은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제공한다. 한 장의 카드 안에 두 가지 결제 방식을 담았다. 해외에서 결제 시 '외화 하나머니'와 '신용결제' 중 하나의 수단을 설정할 수 있다. 트래블로그 신용카드 발급 시 기본 결제방식은 '외화 하나머니'로 설정한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전략그룹 그룹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압도적인 혜택을 기반으로 '해외여행 하면 하나카드' 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해외여행 1등 카드사'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맞손' 비씨카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2023년 5월 동행축제 기간 내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최대 1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중소기업벤처부는 온누리상품권 앱을 통해 충전할 경우 10% 할인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올 9월과 12월 진행 예정인 2023년 동행축제 기간 동안 추가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일 비씨카드 고객사 지원본부장은 "비씨카드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특화 마케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16 11:18:2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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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교보생명

삼성화재가 펫보험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다양한 연령층 고루 가입 삼성화재는 고객 호평에 힘입어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오모오모)'의 가입자 수가 출시 6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모오모'는 반려동물 정보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다. 나만의 반려동물 캐릭터를 만들어 앱 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특정 나이대가 선호하는 앱이 아닌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이 고루 가입했다. ▲10대 (15.6%) ▲20대(26.1%) ▲30대(23.9%) ▲40대(20.5%) ▲50대(11.4%)로 순이다. 지난달에는 리뉴얼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3D기반의 캐릭터 활동공간에서 커뮤니티는 웹(2D)으로 전환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게시판은 카테고리를 분류해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규 기능인 아이템캐릭터 꾸미기를 행사를 31일까지 진행한다. 기존 회원 및 신규 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오모오모'의 다양한 캐릭터가 보다 친근하게 고객들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이모티콘, 협업 굿즈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광화문글판을 활용한 소통에 나섰다. ◆ '광화문글판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교보생명은 광화문 본사 도전실에서 '2023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관계자, 이정화 대산문화재단 사무국장, 수상자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편 사장은 "여러분들의 재능, 노력, 진심이 담긴 글이 인정받은 것으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훌륭한 성과"라고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언젠가 교보문고에서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은 광화문글판 문안 의미를 되새기고, 대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사유하는 힘을 길러 주고자 교보생명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1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단짝', '동행'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교보생명은 수필가 이슬아부터 시인, 소설가, 동화작가,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와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했다. 교보생명은 대상을 받은 학생에게 장학금 300만 원과 명예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으로 문안 선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16 11:17:2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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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전문가 30명, 전세계 나가 고품격 한식 전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품격있는 한식 확산을 위해 18개국 재외공관, 대학교, 호텔 등 23개 기관에 총 30명의 한식 전문가를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파견 한식 전문가를 모집한 결과 총 68명이 지원했고, 이 중 30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미국, 프랑스 등 8개국 재외공관 등에 8명, 튀르키예, 멕시코 등 6개국 대학교에 6명, 세르비아, 파나마 등 7개국 호텔에 14명, 중국, 호주 한식당 협의체에 2명씩 각각 배치된다. 17일부터 19일까지 한식진흥원을 통해 파견기관 이해도 증진 등 사전 교육을 받고, 6월 프랑스(한국교육원), 콜롬비아(라사바나대학교) 등을 시작으로 협약 기간에 따라 순차 파견될 예정이다. 이들 중 재외공관,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파견인력은 현지인을 대상으로 해당국 기념행사와 연계한 한식 시연, 체험 등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대학교 파견인력은 조리 전공 대학생 등에게 한식 특별 강좌를 열어 한식 조리법과 역사, 특징을 알리는 강의를 진행하고, 호텔의 경우 외국 셰프 대상으로 한식 메뉴 개발, 조리 시연 등을 교육하고 한식 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한식당 협의체도 추가해 한식당 경영주와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전통 한식의 기본 교육, 메뉴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한식 전문가가 우수한 한식문화를 외국인에게 직접 전파하여 만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한식 전문가 해외 진출 사업을 활성화하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5-16 11:16:1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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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 전략을 수립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엠베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정무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남화영 소방청장,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영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협회는 지난 50년간 연간 5만5000곳의 특수건물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150여 만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왔다"며 역사를 돌아봤다. 이어 "외부 전문가의 연구에 따르면 협회가 연간 1135억원 수준의 경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함께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강 이사장은 "급속한 산업화와 과학기술 발전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환경오염, 신재생에너지 위험 등 신종위험이 급증해 위험사회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 위험관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된다"고 했다. 이번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협회는 손해보험회사, 특수건물관계자 등 고객에게 위험관리 정보를 제공할 일반보험 플랫폼 브릿지(BRIDGE)를 공개했다. 향후 협회 업무로 축적된 각종 위험관리 데이터를 분석 가공할 계획이다. 강 이사장은 "지난 50년의 낡은 외투를 과감히 벗고 위험관리의 핵심축을 새롭게 쌓고 세계 최고의 실력으로 고객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16 11:15:15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