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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대세 선착순 분양...평촌 센텀퍼스트 ‘순항’

DL이앤씨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공급하는 후분양 아파트 '평촌 센텀퍼스트'가 좋은 분위기를 보인다. 28일 DL이앤씨에 따르면 평촌 센텀퍼스트는 지난 1월 일반분양 청약 당시 침체한 시장 분위기 등의 여파로 인해 다소 저조한 청약 성적을 받기도 했으나 지난달 선착순 분양을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일반 청약과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서 계약할 수 있는 선착순 분양의 자유로운 조건이 주효했으며 분양가를 기존 대비 10% 낮춘 결정도 수요자들이 몰리는 데에 한몫을 한 것으로 DL이앤씨는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선착순 분양은 보유 주택수와 거주지 등에 관계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는 데다 원하는 세대를 직접 지정해서 계약할 수 있어 분양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기 시작했다"면서 "최근 둔촌주공 무순위 청약에 4만여 명이 몰리고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선착순 분양을 통해 완판하는 등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수도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분위기가 상승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한편, 평촌 센텀퍼스트는 덕현지구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평촌 학원가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안양시청 등 평촌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27년 개통을 추진 중인 동탄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DL이앤씨는 우수한 상품설계로 단지의 가치를 높였다. 우선 소형부터 중소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구당 1.45대의 탁월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 체육관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시설로 운동 종목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LED 바닥라인이 설치돼 농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으로 필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상부에는 러닝트랙이 설치돼 평촌 센텀퍼스트만의 상징적 시설로 자리를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단지에 어울리는 외관 설계와 조경시설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의 품격을 드러낼 수 있도록 일부 동에 커튼월룩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상 1층 공용공간에는 고급 석재 마감을 했고, 철제 창호 대신 유리 난간 창호를 배치해 세련된 느낌과 현대적인 건축미를 더했다.

2023-03-28 14:16:0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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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트래블룰 시행 1년' 보고서 발간…"국내 시장 건전성 선제적 확보"

지난해 3월 세계 최초로 도입한 '트래블룰' 시스템으로 시장 건전성 발전 측면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제기됐다. 빗썸·코인원·코빗의 합작법인인 트래블룰 솔루션 '코드'이 트래블룰 시행 1년을 맞아, 운영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트래블룰(Travel Rule)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가상자산 전송시 송수신자의 정보 수집 의무를 가상자산사업자에게 부과하도록 한 규제다.?국내에서는 개정 특정금융정보법을 통해 전세계 최초로 지난해 3월 25일 트래블룰이 도입된 바 있다. 지난해 시행 초기에는 트래블룰이 시행되면서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위축 효과를 가져왔다는 분석이다. 가상자산 출금 및 거래금액 측면에서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 비해 감소 폭이 컸다. 먼저, 빗썸·코인원·코빗 3사의 지난해 가상자산 출금 건수 하락률이 53% 기록한 반면, 글로벌 거래소의 전체 감소폭은 21%에 그치면서 더욱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트래블룰 시행 초기 혼란으로 출금이 제한되거나 불가능해지면서, 거래가 위축됐다는 것이 코드 측의 설명이다. 또한 거래금액 기준으로도 국내 5대 거래소의 전체 거래금액이 감소폭이 글로벌 거래소 평균 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트래블룰이 국내 이용자들의 참여를 제한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트래블룰 규제의 도입으로 국내 시장 건전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코드 측은 "트래블룰 도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대한민국이 선제적으로 트래블룰 규제를 시행한 것은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큰 획이 될 것"이라며 "올해부터 각 국의 트래블룰 시행 확대가 예정돼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가상자산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에는 일본과 영국에서 트래블룰 시행을 예고했으며, FATF가 내년 1분기 각국 트래블룰 이행 현황 공개를 예고하면서 국제적으로 트래블룰 시행이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최초로 트래블룰을 시행하며 직면했던 문제점 및 이를 타개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 ▲주요 경과 현황 ▲트래블룰 규제의 한계와 시행효과 ▲트래블룰이 성공적으로 시행되기 위한 제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3-28 14:13: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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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보증율 100% '고정금리 협약전세보증' 선보여

#. A씨는 향후 금리 상승이 우려돼 B은행에서 4.20%의 금리로 2억원의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대출을 받았다. A씨가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는 2년 동안 변동금리 전세대출의 금리는 6개월 단위로 0.3%씩 상승했다. A씨는 금리상승기에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해 2년간 약 340만원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최대 4억원의 전세자금을 보증하며 보증비율을 100%로 높이고 보증료율은 0.1%포인트(p) 낮춘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보증'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른 것이다.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보증'의 보증한도는 최대 4억원이며 경남은행·기업은행·케이뱅크·하나은행 등 4곳에서 취급한다. 보증대상자는 취급은행에서 고정금리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는 무주택자다. 부부일 경우, 보증신청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주금공은 취급은행들과 개별협약 체결을 통해 가산 금리를 0.5∼1.0%p로 고정시켰다. 보증비율 100% 적용으로 고객 신용도에 따른 가산금리 차등을 없애 낮은 수준의 고정금리로 전세자금대출이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보통 전세대출에적용되는 운영되는 일반전세자금보증 상품의 보증비율은 대출금액의 90%다. 또한 여유자금으로 중도에 대출을 상환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금리는 대출만기와 동일한 만기의 금융채 유통수익률을 기준금리로 적용한다. 다만 적용하는 금융채의 등급과 세부 산출방법(기준일 등)이 은행별로 달라 정확한 대출금리는 취급 은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이 상품으로 임차인은 대출금리의 상승위험에 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세자금대출 시장에서 고정금리 대출의 비중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차인의 주거비용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8 14:13: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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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별화된 종목 아이디어 서비스 '종목의 발견' 출시

미래에셋증권이 고객의 투자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할 종목을 다양하게 발굴할 수 있게 돕는 '종목의 발견'서비스를 오픈했다. 28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종목의 발견'은 고객에게 투자 아이디어를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다. '노련한 투자의 선택', '체결강도가 높은 종목'등 다양한 관점에서 고객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노련한 투자자의 선택'은 금융위기 이전부터 현재까지 오랜 기간 투자를 잘해 온 고객의 종목 데이터를 제공한다. 평균 나이 58세, 22년간 풍부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투자를 하는 고객의 종목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한다. '체결강도가 높은 종목'은 "매수세가 점점 좋아지는 종목을 찾는다면 투자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해 제공하게 된 콘텐츠이다. 5일·20일·60일 최근 체결강도 상위 종목과 당일 매수세가 좋은 종목을 추천한다. 그 밖에도 미래에셋증권 고객 중 10억 이상의 고액자산가들이 많이 매매하는 종목을 분석해 제공한다. 향후에는 미래에셋증권의 고객들보다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는 톱(Top)10 종목 리스트, 높은 가격에 살 수 있는 톱10 종목 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오픈할 예정이다. 고객에게 제안받은 내용을 직접 서비스화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종목의 발견'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또한 상반기 내에 고객들의 데이터와 종목의 데이터를 결합한 종목의 이해 시리즈도 오픈할 예정이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에 이와 같은 핵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탑재하며,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고객의 투자 활동을 더욱 지원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3-28 14:12: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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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 상승률, 서울보다 지방이 더 가팔라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서울보다 지방에서 더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등 수도권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지역들이 많아 지방보다 상승률이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른 공사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는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정보포털'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전용면적 60~85㎡의 기준 3.3㎡당 분양가는 1533만5000원으로 지난 2020년 1월 분양가(1188만9000원) 대비 29.0%(344만6000원)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울 지역은 2684만5000원에서 3035만6000원으로 13.1%(351만1000원) 오르면서 전국 평균 상승률보다 낮았다. 광주와 대구 14.7%, 경기와 경남도 각각 16.8%, 16.2% 상승하면서 분양가 상승폭은 10%대에 머물렀다. 경북(21.6%), 인천(23.0%), 전북(27.3%), 전남(27.5%), 충남(29.5%), 대전(29.7%)은 분양가 상승폭이 20%대를 기록하면서 평균 상승률에 근접했다. 특히, 충북(38.8%), 강원(42.4%), 부산(51.5%), 제주(69.9%), 울산(77.1%)의 경우 가파르게 올라 지방 분양가 오름세를 이끌었다. 서울 등 수도권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신도시나 택지지구, 투기과열지구가 많아서 상승률이 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더딘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분양가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했고, 물가는 계속 오르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1년에 2번 산정하던 '기본형 건축비'를 지난해 이례적으로 세 차례 걸쳐 올렸다. 이달에는 기본형 건축비를 6개월 만에 2.05% 올린 1㎡당 194만3000원으로 조정했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분양가격을 산정하는 항목으로 건설자잿값과 노무비 등을 반영한다. 기본형 건축비의 상승은 전반적인 건설 원가 상승을 의미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건축자재비, 인건비 등 물가 상황을 감안하면 분양가를 떨어뜨리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서 "현실적인 물가 수준에 분양가를 맞추지 못하면 마감재가 좋지 못하거나 최악의 경우 공사비 갈등으로 인한 입주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분양가가 더 오를 경우 수요자들의 관심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금리 부담과 집값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여전한 만큼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분양되는 단지에는 관심이 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분양 리스크가 큰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을 연기하는 사업지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3-28 14:06:3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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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에 투자하는 'AI&로보틱스 랩' 판매

삼성증권이 인공지능(AI)&로보틱스 상품·서비스 제공기업들을 선별해 투자하는 'AI&로보틱스 랩'을 판매한다. 28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AI&로보틱스 랩'은 벤치마크에 구애받지 않는 자문역의 상향식 종목선정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비중을 가져간다. 또한 구조적 성장동력을 확인해 저평가된 우량 성장기업을 선별하고 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 기준을 기업 선정 시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AI&로보틱스랩'은 '씨메틱자산운용'이 자문을 맡았다. 자문형 랩어카운트는 고객과 증권사가 투자일임계약을 맺고 고객의 자산을 본사 운용인력들이 운용하는 일임자산관리 서비스다. 해당 상품의 자문을 맡은 씨메틱자산운용은 혁신 투자테마 주식전략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탑 운용사 중 하나인 나틱시스(Natixis Investment Managers)의 계열 운용사로 지난해 9월 기준 약 3조5000억원을 운용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AI&로보틱스 랩은 '의료 자동화', '소비자&서비스 자동화', '오피스 자동화' 등과 관련한 AI&로보틱스 내 소수의 우량주를 선별해 벤치마크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전 세계 주가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씨메틱자산운용사의 투자 자문과 더불어 삼성증권의 리스크관리, 리서치 및 운용역량이 합쳐져 좋은 시너지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3-28 14:06:32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