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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서울대, 제20기 '100세시대 인생대학' 수강생 모집

NH투자증권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행복한 인생 후반전,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4월 12일까지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과 노년-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은퇴 이후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 준비를 돕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20기 인생대학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진행된다. 개강은 4월 24일, 수료식은 6월 19일이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8주간 진행한다. 이번 20기 인생대학에서는 강의 외에도 외부체험활동 등 수강생을 위한 친목 도모 시간도 마련됐다. NH투자증권은 풍성한 강의를 통해 행복한 인생 후반전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3'을 개강 특강으로 준비했으며, 조영남 서울대 교수 '시진핑 시대 중국의 국가발전 전략', 김익수 고려대 명예교수 '중국경제 리스크 분석', 최대붕 성균관대 교수 '디지털 대전환 시대',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미래 인구학'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아트앤콘텐츠와 서정욱갤러리 대표를 맡고 있는 서정욱 관장의 '그림 읽어주는 시간', 정선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 '척추관절 통증의 예방과 운동' 특강도 진행한다. 김대수 카이스트 생명과학부 교수의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 강의는 이번 20기 인생대학에서 처음 선보이는 종강 특강이다. 참가 신청은 영업점의 담당 관리직원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40~60대 NH투자증권 우수고객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업점 담당 관리직원이 발송하는 자료 및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29 10:13:2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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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證, '마스터 PB' 선발…"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

유진투자증권이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마스터 프라이빗뱅커 (Master PB)'를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스터 PB는 유진투자증권의 금융상품 핵심리더에게 수여되는 자격으로 금융상품 분야에서 고객 니즈를 발 빠르게 캐치하고, 이를 상품 기획과 소싱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도입됐다. 유진투자증권은 매년 금융상품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현장 PB(Private Banker) 중 실제 금융상품 판매 실적이 우수한 직원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마스터 PB로 선발한다. 올해는 기존 인원 10명과 더불어 영업부 허진영 PB, 포항북지점 조윤미 PB, 포항지점 김원녕 PB가 추가로 선발돼 총 13명의 PB가 '마스터 PB' 자격을 획득했다. 마스터 PB는 유진투자증권의 금융상품 실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정규직 영업 인력 중 9%에 불과한 '마스터 PB'가 전체 금융상품 수익 분야에서 30%를, 자산 분야에서 24%의 비중을 차지했다. 실제로 '마스터 PB'의 1인당 생산성은 정규직원 대비 5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마스터 PB는 고객의 금융상품 니즈를 발 빠르게 캐치하여 트렌드에 맞는 금융상품을 기획·소싱하는 데 기여했으며, 세일즈 인사이트 발굴, 주니어 직원 대상 세일즈 노하우 전수 등 유진투자증권의 종합자산관리 역량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28일 2023년 마스터 PB를 대상으로 임명장, 배지 등을 수여하는 '2023년 금융상품 핵심리더 마스터 PB 발대식'을 진행했다. 마스터 PB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금융상품 관련 각종 교육에 먼저 참여할 기회와 함께 고객의 금융상품 니즈를 발굴할 수 있도록 법률 및 세무 컨설팅, 활동비,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조성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올해도 마스터 PB를 통해 금융상품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상품 전략에 반영해 상품을 기획, 소싱할 예정"이라며 "마스터 PB가 유진투자증권의 금융상품 핵심리더이자 미래 발전에 밑거름이 될 후배들의 든든한 멘토로서 고객 자산관리 영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29 10:13: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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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넷플릭스, 29일 '망 이용대가' 둘러싼 올해 첫 재판 개최...네트워크 투자비용 누가 부담해야 하나 다룰 것

29일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 간 '망 이용대가'를 둘러싼 첫 재판이 개최된다. 특히 이번 재판에서는 담당 재판부가 바뀐 상황이어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등법원 민사19-1부는 29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가 제기한 채무부존재 확인·부당이득 반환 소송 제8차 변론을 진행한다. 이번 재판에서는 콘텐츠 제공업체(CP) 발로 대규모 트래픽을 위한 네트워크 투자비용을 누가 부담할 지에 대한 문제를 다루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SK브로드밴드는 "넷플릭스가 SKB를 비롯한 전 세계 ISP 망에서 발생시키는 트래픽은 해마다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넷플릭스가 SKB의 전용회선을 이용하기 시작한 2018년 5월 50Gbps 수준에서 지난해 9월 기준 1700Gbps까지 약 34배나 폭증했다는 것이다. 특히, '오징어 게임', '지옥',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수리남' 등이 흥행하며 SKB는 지금도 넷플릭스의 안정적인 콘텐츠 전송을 위해 전용회선 트렁크 용량을 수 차례나 추가 증설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SKB 관계자는 "SKB가 넷플릭스 트래픽 용량 증설에 투자하는 비용을 넷플릭스로부터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손실은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콘텐츠의 트래픽 용량이 부담되지 않아 네트워크 생존에 영향이 없었던 초기 인터넷 시장의 잣대를 고수할 상황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 소송의 의미는 대량의 트래픽이 발생하는 만큼 이를 전달하기 위해 네트워크와 설비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 현실에서, 이 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의 문제"라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부가통신사업자인 콘텐츠 사업자들이 다양한 형태로 망 이용대가를 지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글, 넷플릭스와 같은 일부 글로벌 CP만이 단지 해외 사업자로서 서비스 독점력과 국내 법 및 규정의 미비한 점을 악용해 어떻게든 망 이용대가를 지급하지 않을 명분을 찾고 있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넷플릭스는 OCA(Open Connect Alliances)를 이용한다고 강조하지만, 이는 넷플릭스가 스스로 인정한 것처럼 자체적으로 구축한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이며, 자사가 직접 설치하고 운영해 전문 CDN 사업자에게 지급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구축한 것이라는 것이다. OCA는 ISP가 아니며 통신사의 비용이 아닌 넷플릭스 자신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넷플릭스는 망 이용대가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SKB측은 "넷플릭스는 망중립성에 대해 '모든 콘텐츠 사업자는 ISP의 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웠지만, 망 중립성이란 ISP가 네트워크 상에서 모든 콘텐츠를 조절, 차단, 웃돈 등 차별 없이 다뤄야 한다는 원칙이지, 콘텐츠를 무상으로 전달하라는 원칙이 아니다. 넷플릭스와 같은 콘텐츠 사업자들이 ISP의 인터넷 네트워크를 이용해 콘텐츠 사업을 하면서 합당한 망 이용대가를 지급하는 것은 당연하다. 2021년 6월 1심에서 법원이 SKB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넷플릭스도 인터넷을 이용하는 기업이자 이용자로서 당연히 내야 할 비용이 있다는 사실을 법적으로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SKB는 트래픽 규모에 맞게 합당한 대가를 지급하는 '인터넷 기본 원칙'이 준수되어야 한다는 점을 내세울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2016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때부터 무정산 피어링 합의가 있었다는 주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SKB는 2016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인터넷교환노드(SIX)에 망을 연결해 콘텐츠를 전송해왔다. 이 때부터 넷플릭스는 SKB가 '피어링(직접 연결) 무정산'이라는 원칙으로 자기 비용 부담으로 콘텐츠를 전송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2018년 5월부터 연결지점을 일본 도쿄로 옮기며 연결방식을 브로드밴드교환노드(BBIX)로 변경했다. 넷플릭스는 이때도 무정산 합의가 그대로 연장됐다는 의견을 고수하고 있다. 이번 재판은 지난달 스페인에서 개최된 'MWC 2023'에서 넷플릭스의 CEO(최고경영자)가 망 이용료 부담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한 후 처음 개최되는 재판이어서 더욱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그렉 피터스 신임 CEO는 MWC에서 "망 사용료를 부과하면 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줄어 고가의 통신사 요금제가 가진 매력을 반감시킬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본다"고 주장하며 '망 사용료를 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2023-03-29 09:56: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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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엔츠, ‘탄소배출 관리 솔루션’ 고도화 맞손

SK에코플랜트는 탄소회계 솔루션 개발 기업인 엔츠(AENTS)와 '탄소배출량 진단 및 감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엔츠가 보유한 탄소회계 기반 탄소배출 관리 솔루션 고도화에 착수한다. RE100 로드맵 설정, 이행방안별 비용 분석, 실적 관리와 같은 세부기능을 추가한다. SK에코플랜트는 새로운 기능에 대한 공동 기획과 테스트를 위한 파일럿 대상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외부의 우수한 탄소감축 솔루션을 발굴해 플랫폼에 등록 및 중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이 시나리오별 탄소 감축 예상치를 사전에 확인해 직접 해결 방안을 선택, 관리할 수 있는 종합솔루션 기능을 제작하며, 탄소배출권 거래 서비스도 확장할 계획이다. 새로운 규제나 법령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산업별 표준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해 필요한 기업은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방형 플랫폼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공급할 계획이다. 엔츠는 서비스의 기획과 더불어 소프트웨어의 설계 및 구현, 운영·유지보수를 맡는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는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방대한 탄소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하고, 효과적인 감축방안을 실행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서 "탄소회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ESG 경영 및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기업들의 고충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3-29 09:50:4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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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롯데월드, 민간임대 주거 서비스 활성화 MOU

롯데건설이 롯데월드와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한 롯데월드 제휴 할인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시공한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동반 1인 포함)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 기간은 내달 1일부터 오는 2024년 3월 31일(1년간)까지 유지되며, 해당 서비스는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 '엘리스(Elyes)' 전용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즌별 양사 협의를 통해 매월 할인율은 다르게 적용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오는 4월 한 달간 롯데월드 어드벤처(잠실) 종합이용권 40%, 롯데월드 어드벤처(부산) 종합이용권 25%,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35%,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25%의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잠실) 연간이용권에 한하여는 오프라인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현장 매표소에서 엘리스 입주민 인증 후 22% 할인된 가격에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에 각종 주거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계열사 협약 및 전문업체 연계 등을 통해 주거 서비스 콘텐츠를 다양화해 입주민의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3-29 09:49:4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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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바뀐 금융지주, '상생금융' 잰걸음

주요 금융지주의 새 수장들이 잇따라 '상생금융'에 나서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과 함께 상생금융에 적극적이다. NH농협금융, 신한금융, BNK금융, 우리금융 등 네 곳의 최고경영자(CEO)가 교체됐다.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우리금융지주 임종룡 회장, 농협금융지주 이석준 회장,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등이다.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선임된 만큼 금융당국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시중은행을 잇따라 현장 방문해 상생금융을 강조하고 있다. 이 원장은 이달 들어 BNK부산은행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을 잇따라 방문해 상생금융 확산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 원장은 오는 30일 우리은행 방문을 끝으로 4대 시중은행 상생금융 현장 행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중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새희망홀씨대출 등 대출금리 인하, 중소기업 지원책 등의 상생금융 관련 상품을 내놓은 상태다. 4대 시중은행 중에선 하나은행이 가장 먼저 지원책을 내놨다. 하나은행이 지난달 28일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취급 금리를 최대 1%포인트(p) 인하하는 등 지원방안을 발표했을 때 이 원장은 하나은행 본점을 찾아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독려했다. 특히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룹임원간담회를 열고 "금융상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이자와 수수료 결정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것. 그러면서 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금융상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이자와 수수료 결정체계의 원점 재검토 ▲감면 요구권 확대와 수용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선제적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주문했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도 취임 첫 일정으로 스타트업 지원센터 '썸(SUM) 인큐베이터'를 찾아 상생 금융 의지를 드러냈다. 썸 인큐베이터는 2019년 빈 회장이 부산은행장 재직 시절 만든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빈 회장은 스타트업 대표와 만나 부산·울산·경남 스타트업 투자 전용 펀드를 조성해 상생 금융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금리를 일제히 인하하고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이자 경감 방안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신용대출 금리 최대 0.5%p 인하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금리 각 0.3%p 인하 등을 제시했다. 2금융권의 신용대출을 낮은 금리의 은행권 대출로 바꿔주는 KB국민희망대출도 지난 27일 출시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이자비용 1000억원과 금융비용 623억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주택담보대출 신규 및 대환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를 0.4%p 내렸다. 또한 전세자금대출과 일반신용대출은 신규·대환·연기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각각 0.3%p와 0.4%p금리를인하하기로 했다. 오는 30일 이복현 금감원장의 우리은행 방문이 예정됨에 따라 우리은행이 어떤 서민금융지원책을 내놓을 지도 관심이다. 우리금융이 금융당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금융지주 관계자는 29일 "주요 금융지주가 리스크 관리와 함께 사회공헌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최근의 화두는 금융당국이 강조하는 상생금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9 09:07: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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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딜라이브와 제휴...수도권 광고 커버리지 1위 유료방송 플랫폼 기업 발돋움

LG유플러스는 이달 수도권 최대 케이블방송사 '딜라이브(D'LIVE)'와 광고매체 판매 활성화 및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사업 제휴를 체결하고, 수도권 광고 커버리지 1위 유료방송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 제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오는 7월부터 자사 통합 광고 운영 플랫폼인 'U+AD'를 통해 딜라이브 광고를 송출한다. 지난해 광고사업의 DX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축한 U+AD는 TV·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의 광고 상품을 청약부터 운영, 결과 리포트까지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U+tv', 자회사 LG헬로비전의 케이블TV '헬로tv' 등 기존 920만 가구를 비롯해 딜라이브TV 'D'LIVE' 가입자까지 전국 1150만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서울·경기 지역에 가입자가 밀집돼 있는 딜라이브와 협력으로 LG유플러스는 광고사업의 수도권 커버리지를 기존 대비 50% 추가 확대하며 유료방송 플랫폼 중 1위로 발돋움했다. 광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도권에서 넓은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광고를 송출하게 됨에 따라 양사 광고 상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자체 개발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DMP(Data Management Platform)'를 기반으로 고객 관심사를 분석해 정교한 맞춤형 영상 광고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타겟팅 기술은 물론, 국내 유료방송 서비스 최초로 가구별, 가구 구성원별 성과 지표를 개발해 다각적으로 광고 성과를 분석하는 리포팅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이번 딜라이브와 제휴로 수도권 지역의 보다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광고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딜라이브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고객사에게는 효과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시청자에게는 초개인화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며 고객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9 09:00: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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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28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상공회의소에서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대표 20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김성태 은행장은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도금업체인 한국에이엠에프 사업장을 방문했다. 방문 현장에서 장정훈 대표는 "경기 침체로 인해 제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IBK기업은행이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수출 부진, 반도체 수요 감소, 전통 제조업 기술 혁신, 창업기업 지원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기반이자, 실물경기의 바로미터인 안산·시흥지역에서 중소기업 대표분들과 첫 현장 간담회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발맞춰 중소기업의 미래대응에 필요한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에는 안산·시흥 지역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피혁 제조업체인 해성아이다를 방문해 해당 업종에 대한 동향을 청취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해 올 한해 18.6조원의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며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년간 약 8500억원 규모의 금리 감면을 지원하고 있다.

2023-03-29 08:37:3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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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번기 대비 지자체 인력수급 지원대책 점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28일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지자체 농번기 인력수급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회의에서는 지난 20일 발표한 '2023년 농번기 인력수급 대책'의 후속 조치로 각 도 농업정책과장과 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별 농번기 인력수급 세부 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농촌 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지난해 154개소에서 올해 170개소로 늘리고 도농인력중개플랫폼 서비스 지난 2월 개시, 외국인력 배정 확대 및 조기 공급, 공공형 계절근로제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대책을 통해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전년대비 73%, 국내인력 공급 규모는 전년 대비 20% 확대할 예정이다. 각 지자체는 지역내 농가의 인력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한 농촌 일손돕기, 체류형 영농작업반, 공공형 계절근로 등을 활용해 인력 대책을 수립했다. 권재한 실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대비해 원활한 인력 공급을 위한 선제적 조치 추진과 함께 현장의 인력수급 상황을 실시간 파악하는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SOP)를 갖추도록 당부했다"며 "농산물 생산 현장에서 인력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관계부처·농협과 긴밀히 협력·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3-28 17:22:1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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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 KT 대표이사 직무 대행...김대유, 유희열 KT 사외이사 사퇴

KT 이사회가 1명만 남게 돼 사실상 해체 수순에 접어들었다. 28일 구현모 대표와 김대유 사외이사와 유희열 사외이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KT 이사회는 김용헌 사외이사 1명만 남게 돼 사실상 해체 위기에 접어들었다. 김대유 사외이사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냈으며 유희열 사외이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 출신으로 사실상 전 정부 출신이다. 전 정부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사회 멤버가 교체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번 주총에서 기존 사외이사인 강충구 이사회 의장, 여은정 이사, 표현명 이사가 임기가 끝나면서 주총에서 1년 재선임 건이 안건에 올라있지만, 통과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는 이들의 재선임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명해 외국인 주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사회는 3인 이상 남아있어야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사회 멤버를 아예 새로 선출해야 한다. 이후 이사회 정상화를 거쳐 차기 대표를 선임하려면 상반기 내에는 불가능하다. KT는 28일 대표이사 유고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정관 및 직제규정에서 정한 편제 순서에 의거해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이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 위기 상황을 조기에 정상 경영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KT는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주요 경영진들로 구성된 비상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집단 의사결정 방식으로 전사 경영·사업 현안을 해결하고, 비상경영위원회 산하에 '성장지속 TF'과 'New Governance 구축 TF'를 운영할 계획이다. '성장지속 TF'는 고객서비스·마케팅·네트워크 등 사업 현안을 논의하고,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New Governance 구축 TF'에서는 대표이사·사외이사 선임 절차, 이사회 역할 등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New Governance 구축 TF는 주주 추천 등을 통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전문기관을 활용해 지배구조 현황 및 국내외 우수 사례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ESG 트렌드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반영하고,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KT 이사회는 New Governance 구축 TF의 개선안을 바탕으로 사외이사 선임을 추진하고,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들이 중심이 되어 변경된 정관과 관련 규정에 따라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내 및 미국 상장기업인 점을 감안 시 지배구조 개선 작업과 2차례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통한 사외이사 및 대표이사 선임 절차가 완료되기까지는 약 5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지만 최대한 단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에 대표이사 직무를 수행하게 된 박종욱 사장은 "현 위기 상황을 빠르게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맡은 바 업무에 집중해 KT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고객과 주주들의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고객서비스 및 통신망 안정적 운용은 물론, 비상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주요 경영 및 사업 현안들을 신속히 결정해 회사 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넘어선 지배구조로 개선하고 국내 소유분산기업 지배구조의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17:21:1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