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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외부검증 가이던스 제정

금융감독원은 보험회사 신(新)지급여력비율(K-ICS)에 대한 회계법인의 외부검증 가이던스를 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이 가이던스 제정에 나선 건 올해부터 K-ICS가 시행됐기 때문이다. 보험사들은 지급여력비율 산출 결과에 대해 회계법인의 외부검증을 받아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검증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회계법인의 'K-ICS 외부검증 가이던스'를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이던스는 회계법인이 최초로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검증 실효성과 일관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금감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법인 등이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마련하게 됐다. 가이던스에 따르면 회계법인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상 감사 절차를 준용해 지급여력비율 산출 결과의 적정성을 평가해야 한다. 이때 회계법인은 가이던스의 주요 항목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산 및 부채 평가 기준, 요구자본의 측정방식 준수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보험회사는 연도말 K-ICS 관련 업무보고서를 금감원에 제출할 때 회계법인의 검증보고서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감사 결과에 따라 회계법인이 검증보고서에 감사의견을 표명하고 핵심감사사항을 명시하면 감독당국은 이를 감독·검사 업무에 참고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회계법인의 K-ICS 외부검증을 통해 보험사 지급여력비율의 신뢰성과 건전성 감독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가이던스를 보험사에 배포해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 관리 업무와 관련된 내부검증 절차 구축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9 15:09:2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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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카카오사태 막자" 금감원, 금융IT 안전성 강화 TF 가동

금융권에서 지난해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사고, 은행권 전산장애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감독원이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29일 금융 정보기술(IT) 안전성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이날 금감원 본원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TF에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핀테크산업협회가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사고와 연이어 발생한 은행권 전산장애를 계기로 플랫폼 기반의 전자금융서비스 중단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TF는 오는 6월까지 성능관리, 프로그램 통제, 비상대책 등 3개 과제를 검토하고, 각 협회는 금융회사 의견을 수렴해 업권별 특성이 반영된 가이드라인의 세부 내용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첫 과제인 성능관리 가이드라인의 내용과 방향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성능관리 가이드라인에는 정상,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방안을 마련하고 대형 이벤트 시행시에는 사전에 전산시스템 사용량 증가에 대한 대응방안을 이벤트 기획 단계에서 수립·보고토록 할 방침이다. 또 예상치 못한 시스템 사용량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산자원 증설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동 비상대책의 실효성을 점검토록 하기로 했다. 이번 TF에서는 오는 6월까지 가이드라인 과제에 대해 협회별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 금융감독원이 IT검사 지적사례를 바탕으로 제시하는 최소 기준(초안)을 바탕으로 각 협회 주도 하에 금융회사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수립된 가이드라인은 하반기 중 각 협회 자율 가이드라인 형식으로 등록·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9 15:08:2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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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발 코코본드 공포…국내서 재현될 가능성↓

스위스의 대형 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의 조건부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이 전액 휴지 조각이 되면서 국내 금융권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금융권은 콜옵션(조기상환청구권) 행사한다고 밝혔고 금융당국 역시 국내에서 상각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의 코코본드 발행 잔액은 지난 20일 기준 31조5000억원 규모로 금융지주가 19조5000억원, 은행이 12조원 규모다. 앞서 스위스 금융당국은 CS 정리 과정에서 170억 달러(22조1000억원) 규모의 CS 발행 코코본드 전액을 상각 처리하기로 하면서 투자자들은 한 푼도 건지지 못하게 됐다. 코코본드는 유사시 투자 원금이 주식으로 강제 전환되거나 상각되는 조건을 붙여 발행하는 자본증권의 일종이다. 주식의 성격도 띄고 있는 채권으로, 회계 처리 시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부채 대비 자기자본비율을 높여야 하는 금융사에서 주로 발행한다. 코코본드는 투자 원금이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상각된다는 조건이 붙어 있어 이번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이처럼 CS발 코코본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금융권은 콜옵션행사 방침을 선제적으로 밝히고 있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25일 콜옵션 만기가 되는 5000억원 규모의 코코본드(2013년 4월 발행)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7월 4000억원, 11월 2000억원 등의 코코본드 콜옵션 행사일이 돌아온다. 신한금융은 다음달 콜옵션 만기가 도래하는 1350억원 규모의 코코본드(2018년 4월)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하나은행은 10월 1800억원, 하나금융지주는 11월 2960억원의 코코본드 콜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다.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 우리금융은 올해 콜옵션 만기 도래 예정인 코코본드 물량이 없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은행의 불안한 시스템 우려 확산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모든 콜옵션 행사일에 맞춰 정상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금융권과 금융당국은 CS와 같은 대규모 상각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하고 있다. 국내 코코본드 상각 조건엔 CS와 유사한 조항이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 코코본드를 강제로 상각할 수 있는 경우는 ▲경영개선명령 ▲보통주 자본비율 5.125% 미만 하락 ▲부실기관 지정 등이다. 국내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은 15~16%로 국제결제은행(BIS) 권고치(8%)를 웃돈다. 2022년 9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BIS기준 보통주자본비율은 12.26%, 기본자본비율 13.51%, 총자본비율 14.84%다. 수신 대비 여신 비율도 90% 이상으로 CS와 같은 일이 벌어질 가능성도 낮다. 또한 은행 전체 자본 250조원 중 코코본드 비중은 약 5%로 발행 규모 자체도 유럽 대비 작은 편에 속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CS 사태가 국내에서 벌어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며 "경영개선명령도 은행의 BIS 비율이 2% 이하로 하락할 경우 내려지지만 현재 국내 은행의 BIS 총자산비율은 15% 이상이기 때문에 상각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자본증권 발행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은 있어 금융사의 자금 조달 부담이 생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3-29 15:06:4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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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코리아' 물산업 137억 수출 달성…올해 300억 목표

이달 열린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서 국내 기업들이 약 137억원 상당의 수출을 달성했다.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지난 21~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국제물산업박람회'에 참석한 국내 물 관련 기업들이 총 137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물산업박람회는 지난 2002년 시작, 올해 20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워터리아와 중국 베이징 월신 그린 테크놀로지 등 10개국 바이어(Buyer) 18개사가 참여했다. 박람회에서 총 162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고, 업무협약(MOU) 16건, 기업 간 기밀유지협약(NDA) 1건을 각각 체결했다. 이후, 수출 본계약으로 이어진 것은 8개국 총 19건이다. 케냐가 6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중국·베트남·말레이시아·대만·인도네시아 각 2건, 태국 1건이다. 규모로는 약 137억원(1055만 달러)에 달한다. 환경부는 미국수도협회(AWWA)와 미국물환경연맹(WEF), 대만물협회(CTWWA) 등 해외 상하수도 관련 단체와 해당 국가에 국내 물기업이 진출하면 정보 제공과 기술 교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올 연말까지 물산업 분야 수출액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협회는 다음 달부터 '물산업 수출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 지원단은 체결된 협약이 안정적으로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해외 진출을 고민하는 물기업 대상 맞춤 컨설팅도 지원한다. 또, 미국수도협회 전시회(AWWA ACE), 미국물환경연맹 전시회(WEFTEC) 등 주요 물 분야 국제 행사에 국내 우수 물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재현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은 "이번 박람회는 올해 물산업 분야의 해외 수출에 물꼬를 트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물기업의 해외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3-29 14:27:4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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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빈대인호, 대대적인 조직개편·쇄신인사

BNK금융그룹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BNK금융은 29일 조직개편과 함께 지주, 은행 등 자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해 조기에 경영안정을 기하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을 꾀한다. 이번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의 핵심은 ▲신성장 전략 체제 구축 ▲디지털 강화 ▲그룹 시너지 극대화 ▲차별화된 브랜드전략 추진 ▲조직 활력을 위한 새로운 인재 중용 등이다. 우선 그룹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완전한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신성장사업단'을 신설하고 경영전반에 걸친 혁신을 추진한다. 신설되는 신성장사업단은 새로운 사업 분야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전략적 제휴 추진 등 미래성장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회장 직속의 '디지털혁신위원회'도 새롭게 구성된다. 빅블러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회장이 직접 디지털 퍼스트(first) 경영을 진두지휘하고, 자회사의 디지털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주 내 영업지원 조직인 자산관리 부문과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부문, 자금시장 부문을 통합해 '그룹시너지추진부문'을 신설하고, 자회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전략 제시와 계열사 간 공동사업 등을 주관할 계획이다. 또한 '그룹브랜드전략 부문'을 신설해 브랜드전략을 고도화하고, 시장관계자와의 소통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BNK금융은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과 유연한 본부조직 운영을 위해 현재 자회사별로 운영 중인 그룹장 제도를 폐지하고, 사업본부제로 전환한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경영진 인사에서 업무역량, 성과, 도덕성과 윤리성에 중점을 두고 적재적소의 인재 발탁과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과감한 세대교체로 그룹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9 14:27:1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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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AI·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STT·TA 시스템 오픈

KB국민은행이 고객센터의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하는 '미래컨택센터 FCC STT·TA'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FCC STT·TA'는 고객의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고,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텍스트를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경고(Warning)', '인사이트', '상담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Warning시스템'은 외부 이슈 탐지 및 고객센터 급상승 키워드 감지를 통해 내부의 영향도를 파악하고, 해당 이슈에 대한 콜 통계, 고객의 긍정·부정 반응 등 현황을 분석한 '이슈 리포트'를 생성한다. 생성된 '이슈 리포트' 는 유관부서에 이슈 발생 알람과 함께 즉각 제공돼 고객에 대해 빠르고 일관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이트 시스템' 은 고객센터에서 접수한 일평균 10만콜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상담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 문의, 불만사항 등을 도출해 심층 리포트를 생성한다. 고객센터 업무 프로세스 개선,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선, 비대면 고객관리와 마케팅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상담지원 시스템' 은 고객의 질문에서 의도를 파악한 후 최적의 답변을 상담원에게 제공한다. 상담원의 업무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상담 종료 후에는 상담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 입력하여 상담원의 업무 편의성을 높여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기능의 FCC STT·TA 오픈을 통해 생생한 고객 반응을 확인해 금융상품, 서비스 개선, 데이터 분석 기반의 고객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실시간 이슈 대응으로 고객의 불편사항을 즉각적으로 해소하는 등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3-29 14:26: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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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욱 KT 대표 직무대행 "조기 정상 경영체제 돌리기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박종욱 KT 대표 직무대행은 "비상 상황을 조기에 정상 경영제체로 돌려놓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욱 직무대행은 29일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사내 메시지를 통해 "회사에 '대표이사 유고'라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며 "저 또한 현 상황이 당혹스럽기 그지 없고 최고 경영진의 한 사람으로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과거 여러 어려움을 겪고 함께 이겨내 왔다"며 "그 과정에서 우리가 보여준 저력에는 KT 그룹 6만명 우리 구성원들의 애사심과 고객들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진심이 있었고, 진심을 다하는 우리 곁에 고객과 주주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위기 상황의 빠른 극복은 어느 한 사람의 힘이 아닌 전 직원이 함께 해야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과 고객들께 제공하는 서비스에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한층 더 맡은 바 업무에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모두는 회사의 존재 의의가 국민과 고객의 애정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국민과 고객들께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 불편하거나 부족한 점은 없는지 더 살피고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직무대행은 또 "우리의 핵심 기반인 네트워크와 IT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우리에게는 이 책무의 소홀로 큰 이슈가 된 쓰라린 경험이 있다. 사고 예방에 힘쓰고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상황에 대한 대비책도 다시 체크해 완벽한 운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로 이해하고 서로 협력해 위기를 함께 빠르게 헤쳐 나가자"며 "우리 구성원들은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 과거보다는 미래를 보고 서로 협력해 회사와 우리 모두의 발전에 더 많은 열정을 쏟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직무대행으로서 수행할 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비상대비 집단 의사결정 기구로 임원 중심의 '비상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 산하에 '성장지속 TF'와 'New Governance 구축 TF'를 구성해, 전사 주요 의사결정이 한 치의 공백 없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성장지속 TF 중심으로 결정된 경영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ESG 경영 등 새롭게 대두된 지배구조 변화 요구를 담아, 글로벌 스탠다드를 넘어서는 KT 지배구조 체계와 정상 경영 체제를 조속히 정립하도록 하겠다"며 "더 투명하고 공정하면서도 보다 빠르게, KT 최적의 지배구조를 정립하고 새로운 경영 체계를 조속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9 14:19:3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