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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 대표 저가 요금제 '출시 계획 없다"...5G 중간요금제 출시는 '바람직'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경쟁사들의 5G 중간 요금제 출시에 대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지만, 저가 요금제 출시 계획에 대해선 "없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23' 개회식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SKT는 다음달부터 4종의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인다. 요금제는 월 데이터 24GB 기본 제공에 5만9000원 요금제에 30GB부터 110GB까지 필요한 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초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했고, KT도 이달 내 중간요금제를 내놓을 계획이다. 하지만 시민단체와 소비자들은 데이터 구간만 다양화할 뿐 아니라 가격대를 더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SKT와 LG유플러스가 내놓은 중간요금제가 아직도 비싸다는 것이다. 이통 3사는 5G 저가 요금제를 출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 대표는 5G 저가 요금제에 대해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다"며 향후 정부 대응이나 통신시장 상황에 따라 고려할 수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또 다음달 만료되는 5G 28㎓ 주파수에 대해 "정부와 여러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SKT는 당초 정부와 약속했던 1만 5000개 무선장치를 5월까지 구축하지 않을 경우, 주파수 할당이 취소될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SKT는 최근 알뜰폰 영업팀을 신설하는 등 알뜰폰에 대한 자세를 바꾸고 있다. 이에 대해 유 대표는 "알뜰폰 고객도 저희 망을 사용하는 고객"이라고 답변했다.

2023-04-19 14:32:4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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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농업인에 이자감면, 보험금 조기 지급 등 긴급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과 11일 강원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 대해 보험금 50% 조기 지급, 영농자금 이자감면 등 긴급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농업용 창고 소실 등으로 봄철에 파종할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경우를 대비해 피해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한 정부 보유 볍씨와 육묘·묘목을 공급하고 피해 농기계 수리를 지원한다. 농협을 통해 호미, 낫, 육묘상자, 상토, 비료 등 농기구와 농자재를 공급한다. 또 수의사를 파견해 화상, 연기흡입 등 피해를 입은 가축을 진료·치료하고, 보조사료 등 긴급 물품을 지원한다. 특히, 축사가 붕괴되었거나 누전 등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해 2차 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재민 구호용 정부 양곡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영농자금으로 사용하는 농축산경영자금의 상환 시기를 연장하고 이자도 감면한다. 추가로 자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재해대책경영자금과 농업시설 복구 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재해보험에 가입된 피해 농가는 신고 즉시 신속한 조사를 통해 보험금을 산정하고, 농가에서 희망할 경우 추정 보험금의 50%를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강형석 기획조정실장은 "긴급 지원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지역농협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추가로 필요한 대책을 발굴 · 추진하여 피해 농업인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4-19 14:29:3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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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등과 산림기술자 양성 업무협약

산림청은 19일 서울시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미래 산림기술자 양성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이후 산림기술분야의 청년유입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산림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산림사업 수행 인력부족에 대비해 신규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시작되었다. 기존 산림청에서 수행했던 임업기능인 양성과정은 국유림 및 민유림영림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으로, 청년 산림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한 기술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교육사업의 모집대상은 전국 임업분야 대학생, 취업준비생, 자립준비청년, 취업취약계층의 청년들이 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 청년들은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림기술자 기능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나아가 산림기능교육, 임업기계 조종교육, 산림사업 설계 실무교육 등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술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산림기술자로서 산림사업법인 또는 국유림영림단 등에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실무 능력을 갖춘 청년인력들이 현장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울러, 일반대학생 또는 취업준비생뿐만 아니라 기관보호 종료 후 홀로사회에 진출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모집대상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산림청과 관계기관들은 이 교육사업을 통해 청년인력 양성과 함께 산림자원을 활용한 공익사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이 업무협약으로 양질의 기술교육을 통해 산림현장에 젊고 유능한 청년들을 배출하고, 산림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기술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사업 및 규제개선 발굴 등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4-19 14:29:37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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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스프레이 장미 신품종 계통평가회...선호도 급상승중

농촌진흥청이 최근 소비자 선호가 급상승중인 '스프레이 장미' 등에 대한 농가보급 확대와 품종육성을 위해 계통평가회를 갖는다. 농촌진흥청은 변화하는 장미 선호 추세 경향에 맞춰 색과 모양이 다양한 국산 장미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근 5년여동안 육성한 유망 계통의 시장성을 평가하고자 20일 전북 완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23년 국내 육성 장미 품종·계통 평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경매사와 수출·육묘업체, 재배 농가, 화훼 장식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 10여 명이 참여해 '생산-유통-소비' 과정 전반을 평가한다. 스프레이 장미는 줄기 하나에 작은 꽃이 여러 개 달리는 장미로, 적은 수량으로도 풍성한 느낌을 주고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다. 이 자리에는 스프레이 장미 20계통과 스탠다드 장미 10계통 등 새롭게 육성한 30계통과 우수한 품질로 시장성을 인정받은 10품종을 소개한다. 새로 개발한 계통 중 '원교 D1-401'은 진분홍색 스프레이 장미로, 한 줄기에 꽃송이가 9개 내외로 많이 달리고 줄기가 곧게 자라 재배하기 쉬우며 자람새가 튼튼하다. '원교 D1-411'은 복숭아색과 진분홍색이 섞인 스프레이 장미로, 잎의 색이 진하고 광택이 있으며 꽃 피는 데 걸리는 시간(개화소요일수)이 기존 스프레이 품종보다 1~2주가량 짧아 생산성이 우수하다. '원교 D1-412'은 진한 주황색 스프레이 장미로, 꽃송이가 크고 꽃잎 수가 80장 정도로 많으며 생육이 튼튼해 농가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평가회에 선보이는 우수 계통 중 좋은 평가를 받은 장미는 앞으로 농가 실증을 거쳐 3년 안에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영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과장은 "국산 장미는 사용료 부담이 적고 국내 환경에 잘 적응하는 장점이 있다"라며 "우리 장미에 대한 농가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시장성을 갖춘 품종 육성에 더 집중해 수요에 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4-19 14:15:03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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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립준비청년·가정 밖 청소년 자립 성장 지원

신한은행이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7억원을 후원한다. 신한은행은 19일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경기남부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진행된 제2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해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7억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대한상공회의소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진행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제2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에 신한은행은 SK그룹, 이디야커피와 함께 참여한다. 신한은행은 본업인 금융업에 기반해 '자립지원 적금'과 '경제·금융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자립지원 적금'은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들이 생활비나 주거비 등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돕는 금융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고 최대 5.85%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월 납입한도는 15만원으로 납입금액의 100%(월 최대 15만원) 금액을 신한은행이 지원하고 최대 540만원의 지원금을 더해 만기시 최대 1,162만원(세후) 가량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더불어 자립청년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경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초년생 급여운용 방법 ▲재테크 방법 ▲경제개념 확립 등의 맞춤형 경제·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힘이 되어줄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한 결과,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기본적인 '생활자금'과 '금융지식'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며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여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신한은행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4-19 14:00: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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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취임 이후 첫 해외 IR 실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해외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19일 진옥동 회장이 오는 21일 까지 일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와 한일 양국 경제의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해 해외 IR을 떠났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이번 방일 기간 동안 투자자 미팅(IR)을 통해 신한금융을 비롯한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일본 기관 투자자의 투자 유치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일본 금융청을 방문해 신한은행의 현지 법인인 SBJ에 대한 지원 방안과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퓨처스랩 재팬'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지원 및 일본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진옥동 회장은 일본의 미즈호, SMBC, 일본은행(BOJ) 및 노무라 증권, 다이와 증권과 글로벌·디지털·ESG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하고 양국 무역 정상화를 위한 수출입 기업 지원 등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민간 영역에서 다양한 교류가 다시 시작 되면 한일 양국의 관계는 더욱 빠른 속도로 회복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이 초석이 되어 투자, 무역 등 민간 영역의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4-19 11:03:5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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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올해 첫 ESG위원회 개최...ESG경영 논의

한국수출입은행이 탄소회계금융협의체(PCAF) 가입 등 ESG 주요 현안들을 다루기 위해 ESG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PCAF는 네덜란드 금융기관들 주도로 설립된 협의체로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산정할 수 있도록 방법론과 데이터를 제공한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021년 9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한 후 ESG 사업계획 수립을 심의하는 등 수은의 ESG 경영활동 전반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이날 ESG 위원회는 PCAF 가입을 의결하고, 사회공헌활동 및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를 신규발간하기로 했다. 허장 신임 수은 ESG위원장은 이날 취임 일성으로 "글로벌 ESG 논의 가속화에 따른 ESG경영 촉진 차원에서 ESG위원회 활동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다각적인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올해부터 ESG위원회 역할의 실질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성 행장도 "ESG 관련 제도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런 흐름 속에서 우리 기업은 글로벌 ESG 경쟁력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수은은 친환경 사업 지원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 ESG 생태계 활성화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4-19 11:03:5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