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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그린도브 챌린지' 성료

금호건설은 전사적으로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 '그린도브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임직원들이 총 5000여건의 친환경 활동을 실천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린도브 챌린지는 친환경을 상징하는 '그린(Green)'과 금호건설의 임직원 성금 기부 캠페인 '도브(DOVE)'를 결합한 이름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환경보호에 대한 금호건설의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일회용품 줄이기 ▲텀블러·장바구니 사용 ▲플로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친환경 행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일상 속 사회적가치 실천 프로그램인 '행가래' 앱을 통해 친환경 활동을 인증하거나 사내 게시판에 실천 사진을 공유하며 서로를 독려하고,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형성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그린도브 챌린지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4-10 15:20: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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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중부고용노동청과 건설현장 안전 협력 확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지난 9일 인천 연수구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과 중부고용노동청은 ▲드론을 활용한 건설장비 점검 ▲인공지능(AI) 기반 중장비 위험 알림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 발굴해 건설 현장에 적용해 가기로 했다. 무엇보다 경영진이 건설 현장 점검 등 직접 안전 활동을 주도해 안전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임금 체불 방지와 근로자 권익 보호에도 상호 협력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건설현장 안전 강화 정책에 발맞춰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 도입해 현장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고경영자(CEO), 최고안전책임자(CSO) 등 주요 경영진이 올해 3개월 간 30여회가 넘는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등 안전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삼성물산이 선제적으로 스마트 안전 기술을 도입하고 경영진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고용노동부와 삼성물산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건설현장 안전 문화 확산과 건설업계 전체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국 삼성물산 주택개발사업부장은 "안전은 기업의 최우선 가치이며, 건설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건설 환경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건설현장 안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4-10 15:16: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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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생명·흥국화재·DB생명

한화생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상담 기반을 구축했다. ◆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선정 한화생명은 'AI 세일즈 트레이닝 솔루션(AI STS)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AI STS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화법을 생성한다. 가상대화를 통해 실전 같은 상담 훈련을 할 수 있다. 맞춤형 상품을 안내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고객의 가입현황과 보장 내역을 분석한다. 구분한 데이터는 고객 맞춤형 대화 소재로 활용한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주는 프로세스도 탑재했다. AI STS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했다. 이어 금융보안원이 평가하는 AI 모델 보안성 제3자 검증도 받았다. 이창희 한화생명 COE부문장은 "시스템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금융보안원과 함께 혁신금융서비스 보안대책 이행뿐만 아니라, AI 모델 보안성 검증도 수행했다"라고 말했다. 흥국화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 오는 24일 본선 진행 흥국화재는 '생성형 A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30개 팀, 63명이 참가한다. AI 기반 자동화 및 문제 해결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지난달 2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데모 영상, 주요 알고리즘 등을 포함한 실무 중심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1차 예선은 인터뷰 심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7개 팀은 지난 9일 본선 대비 워크숍에 참가했다. 워크숍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했다. 오는 24일 본선을 진행한다. 각 팀이 직접 솔루션을 시연하고 발표하며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챗 지피티(ChatGPT) 플러스 구독권을 지급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사내 구성원이 직접 발굴한 AI 아이디어를 조직 전체의 자산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이번 경진대회의 가장 큰 의미다"라고 말했다. DB생명이 지난해 우수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을 격려하고 포상을 지급했다. ◆ 수상자 총 143명 배출 DB생명은 '2024 연도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상을 위해 지난해 영업실적과 계약유지율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총 14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두영 강릉지점 FP와 이경수 새서울TC지점 FP가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오종훈 대구지점 오종훈 FP와 최다임 울산지점 FP, 김정자 강릉지점 SM, 곽나은 신용산TC지점 FP 또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만 DB생명 사장은 "풍신연등(風迅鳶騰)의 자세로 어려울 때 일수록 철저히 준비하고 내실을 다진다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4-10 14:50:3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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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BNK경남은행은 디지털배움터 경남사업단과 협업해 성산노인종합복지관에 '거북이 디지털 금융교육 사관학교'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이 새롭게 선보이는 '거북이 디지털 금융교육 사관학교'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지원해 지역 인구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BNK경남은행은 디지털배움터 경남사업단과 함께 디지털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성산노인종합복지관에 파견하고, 시니어 30여명에게 프로그램 1회차 키오스크 및 뱅킹 활용법 등 '디지털 금융'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오는 11일 진행되는 프로그램 2회차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교육하고, ▲명의도용방지서비스 ▲번호도용문자차단 서비스 ▲이용기기 등록서비스 ▲해외IP 이용제한 서비스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등에 대한 금융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치매, 뇌출혈 등 급격한 상황 변화를 겪었을 때 자신의 자산을 지키는 '자금관리 방법'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 3회차가 진행된다. 김경옥 BNK경남은행 상무는 "경남은행과 지역민이 함께 건강하게 오래오래 상생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를 상징하는 동물인 '거북이'를 금융교육 프로그램 명에 넣어 사용하게 됐다"며 "금융취약계층에게 일회성이 아닌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10 14:45:2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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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광주광역시 등과 업무협약… "분산특구 활성화 협력"

한전KDN은 지난 9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광역시 등과 '광주지역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특화지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하 분산특구) 운영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광주광역시 소재 에너지기업 등이 참여한다. 분산특구는 정부가 재생에너지, 연료전지 등 분산형 에너지원을 지역 단위에서 직접 생산하고 사용하는 것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한 특별구역이다. 분산특구 안에서는 분산에너지 사업자가 발전·판매 사업을 동시에 할 수 있고 한국전력과 다른 요금을 도입하는 것도 부분적으로 허용된다. 참여기관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조성 △분산에너지 정책수립 및 실현 △분산에너지 실증 및 신기술개발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업육성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한전KDN은 광주광역시가 계획하고 있는 분산특구 모델의 핵심기술인 공공 클라우드에 기반한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종합관리시스템(MG-EMS), 가상발전소(VPP), 마이크로인버터 등 첨단 에너지ICT솔루션 지원으로 분산에너지 마켓플레이스 구현에 협력할 계획이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와 참여기관과의 긴밀한 교류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이 반드시 성사되길 기원한다"면서 "성공적인 분산특구 지정과 분산에너지 마켓플레이스 구축으로 에너지산업의 발전에 한전KDN의 기술력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4-10 14:34: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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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0주째 상승…시장 온도차 뚜렷

서울 아파트값이 10주 연속 상승했지만 매수세는 재건축·선호단지에 국한되며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첫째 주(7일 기준)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11%) 대비 0.08% 상승하며 10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권역별로 보면 강북권은 성동구(0.30%→0.20%) 행당·옥수동, 용산구(0.20%→0.13%)는 효창·이촌동, 마포구(0.18%→0.17%)도 신공덕·아현동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 광진구(0.13%→0.06%)는 광장·자양동 주요단지, 종로구(0.09%→0.06%)는 홍파·무악동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권의 경우 송파구(0.18%→0.16%)는 방이·신천동, 강남구(0.21%→0.20%)는 개포·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서초구(0.16%→0.11%)는 반포·잠원동, 영등포구(0.16%→0.11%)는 당산·신길동 주요단지, 양천구(0.20%→0.14%)는 목·신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전용 35㎡는 지난달 20억원에 거래되며 2개월 전보다 2억원 올랐다.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 전용 84㎡ 역시 지난 3월 29억원에 거래돼 2월 대비 3억원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8.5을 기록해 전주(98.7)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2월 셋째 주 이후 오름세를 보였으나 다시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매도자가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매수자가 많은 시장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주요 선호단지에서는 매수문의가 꾸준하고 상승 거래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렇지만 일부 지역·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 확대된다"며 "서울 전역으로 보면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4-10 14:27:12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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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입주민 마음 건강 살피는 'H 카밍부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민의 정신 건강과 정서적 안정감을 고려한 1인 전용 명상 공간 'H 카밍부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먼저 적용되는 단지는 '힐스테이트 호매실'이다. 'H 카밍부스'는 1인 전용 명상 공간으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입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멘탈 힐링 특화 시설'이다. 심리적 몰입을 돕는 차분한 색채의 인테리어 자재, 낮은 조도의 조명, 차음 구조를 적용해 심리 안정 효과를 극대화했다. 국내 대표 명상 플랫폼 '마보'(마음보기)와 협업해 명상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 기반 명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에는 H 카밍부스 외에도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공간 'H 헬시플레져'가 함께 적용된다. 닥터엑솔·마이베네핏과 협업한 이 시스템은 GX룸 내에 설치돼 체형 분석 및 관절가동범위(ROM), 체력측정을 통해 측정평가 기반의 개인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웰빙 솔루션 H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실제 단지 적용해 입주민 서비스와 단지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등 주거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4-10 14:24:3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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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유진러닝크루(ERC) 클래스' 진행

유진투자증권은 투자자의 '건강한 생활과 건강한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2025년 유진러닝크루(ERC)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이날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회차별 참가 인원은 30명이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유진투자증권의 브랜드 커뮤니티 '유진라이브'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 신청 마감일은 다음달 16일이다. 러닝 코스는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를 출발하여 여의도공원 두 바퀴 약 6.0~6.5km로 구성됐다.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준별 그룹을 나눠 6~7 min/km 페이스로 진행된다. 클래스는 개인별 자세와 호흡 등 러닝 습관을 짚어주는 '러닝 코칭'과, 페이스 조절, 장비 선택, 부상 예방 등 러닝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다루는 '이론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 및 러닝 코칭은 박민규 큐짐(Qgym) 대표가 맡는다. 박민규 대표는 마라톤, 골프,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트레이닝과 유명 배우들의 러닝 코칭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현재 룰루레몬 등 다양한 브랜드 앰배서더로도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전문 러닝 포토그래퍼가 함께 달리면서 러닝 인생샷(Shot)을 촬영해 참가자에게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룰루레몬 헤어밴드와 인증 팔찌가 기념품으로 증정되며,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전종윤 유진투자증권 브랜드전략팀장은 "작년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반영하여 올해도 유진러닝크루 클래스를 마련했다"라며 "전문 트레이너의 코칭, 러닝 인생샷, 매력적인 기념품까지 러너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4-10 14:20:2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