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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 2금융권 대환 대출 등 포용금융

5대 금융지주(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가 정부의 정책기조에 따라 포용적 금융을 확대한다. KB금융은 제2금융권 대환 대출상품 'KB국민도약대출'을 마련해 취약계층의 금융권 진입을 지원한다. 대상은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6개월 이상 보유한 고객으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대출 기간은 최대 10년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다. 신한금융은 배달앱 '땡겨요'의 이차보전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이차보전 대출 상품은 대출자가 부담하는 이자 비용의 일부를 정부나 공공기관이 대신 내주는(보전해 주는) 방식의 대출상품이다. 땡겨요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최대 1억 원의 운전자금을 제공(최대 4% 지자체 이차보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햇살론(특례 일반) 이자 캐쉬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개편된 햇살론 상품으로 신규 대출을 받은 차주는 향후 1년간 대출잔액의 2% 수준의 월 환산 금액을 매월 환급받는다. 예컨대 1000만원을 연 12.5%로 대출받은 차주는 매월 캐쉬백으로 1만6667원, 1년간 총 20만원의 이자 캐쉬백을 받는다. 우리금융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긴급 생활비 대출'을 출시한다. 대상은 금융소외계층(청년, 주부, 임시직, 장애인 등)으로 한도는 1000만원이다. 우리금융은 '긴급 생활비 대출'을 연 7% 이하의 금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신용대출 금리도 연 7% 이하로 제한한다. 우리은행 신용대출을 1년 이상 이용한 고객은 기간 연장(재약정) 시점에 연 7% 금리 상한을 적용한다. 농협금융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상품별 최대 우대금리를 0.3~0.5%로 확대해 농업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겠다는 의도다. 농업인 우대 규모는 올해 5조2193억원 2027년 5조4830억원 2028년 5조7600억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이자 절감액은 같은 기간 233억원→245억 원→257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1-08 09:30: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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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소외계층 금리 낮추고 사다리 확대

정부가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와 최저 신용자 특례 보증을 '햇살론 특례 보증'으로 합치고, 금리는 연 15.9%에서 연 12.5%로 낮춘다. 불법사금융 예방 대출을 받은 차주는 완제 시 미소금융을, 이후 은행권 징검다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은행권 대출이나 금융서비스 이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8일 금융위원회는 '포용적 금융대전환'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저신용 차주가 성실하게 정책 서민금융을 상환하더라도 제도권 금융으로 진입하기는 여전히 어렵다"며 "금융 소외, 장기 연체 등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포용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지난 1일부터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와 최저 신용자 특례 보증은 햇살론 특례 보증으로 합치고, 금리는 연15.9%에서 연12.5%로 낮췄다. 햇살론 뱅크(평균 연 10%), 근로자햇살론(평균 10.2%) 등과 달리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햇살론15와 최저 신용자 특례 보증이 서민 취약계층의 금융비용 경감이라는 정책 취지에 맞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 청년 금융소외계층 위한 정책금융↑ 금융위는 고졸자 미취업자 등 청년을 대상으로 '미소금융 청년 상품'을 도입한다. 대상은 사회 진입을 위한 자금(학원비, 창업 준비금 등)이 필요한 청년으로, 연 4.5% 최대 500만 원(만기 5년)을 지원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불법사금융 예방 대출 완제자를 대상으로 '금융취약계층 생계자금'도 지원한다. 대상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며, 사회적 배려대상자 또는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완제자, 미소금융 성실 상환자이다. 한도는 최대 500만원(5년 만기)으로 연 4.5%의 금리로 제공한다. 신용회복위원회가 공급하는 채무조정 성실 이행자는 소액 대출 공급량을 확대하고 지원 대상도 추가한다. 채무조정 6개월 이상 성실 상환자는 연 3~4% 금리로 최대 1500만원 대출을 지원한다. 공급규모는 올해부터 연 4200억원으로 지난해(1200억 원)보다 3000억원 확대할 계획이다. ◆ 새희망홀씨 확대…금융사다리 제도화 은행권은 새희망홀씨 공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취약계층의 금융권 진입을 돕는다. 지난해 4조 원이었던 새희망홀씨 공급을 올해는 5조 원으로 확대한 뒤 2027년 5조5000억원, 2028년 6조원으로 확대한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중저신용자(신용 하위 50%) 신용대출 목표 비중을 단계적 상향한다. 지금까지 인터넷은행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의 취급 비중이 전체 평잔의 30% 이상, 신규취급액 기준 신용대출 취급비중이 30% 이상이어야 했다. 목표 비중(신규 취급액 기준)을 2026년 32%→2027년 34%→2028년 35%로 상향한다. 아울러 금융위는 크레딧 빌드업(Credit Build-up)체계를 통해 취약계층이 정책서민금융을 졸업하도록 유도한다. 불법사금융 예방 대출 완제 시 미소금융 취약계층 생계자금으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소금융을 모두 갚거나 성실 상환 시 은행권 신용대출인 징검다리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정책서민금융을 성실히 상환하면 금리와 한도가 더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제도권 금융에 안착하는 선순환 구조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1-08 09:30: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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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수수료 경쟁' 한계…법인투자 등 활로 모색

국내 가상자산거래소가 다가올 규제환경 변화에 대비해 법인 거래 인프라 구축과 고객 사전 유치, 외연 확대 등 수익 다각화에 나섰다.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거래소로 이동하면서 수수료 인하와 점유율 확대 전략이 한계를 맞았기 때문이다. 다만 파생상품 취급 금지와 금가분리 원칙 등 규제 환경이 여전해, 산업 경쟁력을 위해선 제도 개편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 투자자 해외 이탈 가속 8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말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이용자는 1077만명이다. 2024년 말 970만명에서 6개월 만에 100만명 넘게 늘었다. 이용자는 늘었지만 같은 기간 일평균 거래대금은 7조3000억원에서 6조4000억원으로 9000억원 줄었다. 국내 가상자산 시총도 110조5000억원에서 95조1000억원으로 줄었다. 국내 거래소 이용자 증가에도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 규모가 감소한 것은 기존 투자자들이 해외 거래소로 이탈하고 있어서다. 가상자산 리서치 기업 타이거리서치는 한국인 투자자들이 지난해에만 160조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해외 거래소에서 사들인 것으로 분석했다. 2023년의 45조5000억원과 비교했을 때 약 3.5배 가량 늘었다.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해외 거래소로 이동하는 것은 투자 기회의 불균형 때문이다. 국내 거래소는 거래 시 실명계좌를 요구한다. 외국인·기관 투자자의 거래는 불가한 만큼 가격 변동성이 높고, 국제 시세와 국내 가격이 불일치하는 '김치 프리미엄'도 발생한다. 관련 법령의 부재로 헤지(가격 하락 회피)·위험 분산·수익 극대화 등에 활용 가능한 파생상품도 이용할 수 없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는 전적으로 가상자산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에 매출을 의존한다. 파생상품 거래가 금지된 만큼, 거래소 간 경쟁도 거래 수수료 인하·면제 등 수수료 경쟁과 점유율 확대에만 국한됐다. 국내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이 줄면 관련 산업의 성장에도 제동이 걸리게 된다. 한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국내 거래소들은 가상자산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에 매출을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면서 "거래 규모가 줄어드는 시장 환경에서는 수수료 인하를 통한 점유율 경쟁도 어렵고, 점유율 확대 시에도 매출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 법인 거래·외연 확대 등 '활로 물색' 개인 투자자가 해외로 빠르게 이탈하면서 국내 거래소가 기대를 거는 것은 법인 투자자의 가상자산시장 진입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2월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을 통해 법인 투자자의 가상자산 거래를 점진적으로 확대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같은해 6월 비영리법인의 거래는 허용됐지만, 당초 작년 하반기를 목표로 했던 상장법인·전문투자법인의 가상자산 거래 허용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현안에 입법 우선순위가 밀려났다. 업권에서는 올 상반기 중 법인 거래가 허용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법인 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활발하다. 5개 원화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는 거래소 홈페이지 내에 법인 회원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포트폴리오 분배 사전 상담 제공, 법인 회원 전용 상담원 배치, B2B 세미나 개최 등 각종 서비스를 통한 고객 확보 경쟁에 돌입했다. 거래소들은 경쟁력 높은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외연 확대도 추진한다. 업비트는 네이버와의 결합을 통해 IT와 결제, 가상자산을 아우르는 '슈퍼 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코빗은 미래에셋그룹 편입을 통해 상품 다양화, 투자 전문성 확보 등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고팍스도 2년 넘게 늘어졌던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빗썸은 상반기를 목표로 거래소 최초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국내 거래소들이 매출 확대 전략을 준비중이지만 정치권에서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도 여전하다. 정치권에서는 최근 금가분리 원칙 완화, 가상자산 규율 명확화, 규제 불확실성 해소 등 제도 개선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기본법)'을 논의 중이다. 기본법은 지난해 말을 목표로 입법을 추진했지만,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놓고 금융당국과 한은의 견해차가 이어지면서 입법이 지연되고 있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거래소들이 규제 명확화를 기대하고 영업 확대 전략을 준비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제도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오는 6월 지방선거가 있어 입법 시기가 올해 말까지 밀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 입법이 밀리면 업권의 침체도 심화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08 08:01:4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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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조영남 개인전·북콘서트·음악회 개최

DB알파플러스클럽이 가수 겸 화가 조영남씨와 함께 금융에 예술을 더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DB증권 DB알파플러스클럽은 오는 8일 DB금융센터 27층에서 가수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조영남 씨의 개인 전시회를 열고 북콘서트(16일)와 음악회(23일)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금융과 예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B증권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그 이상의 가치'를 문화로 확장한 복합 프로그램으로, 가수로서의 대중적 성공과 함께 화가로서도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오며 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행보를 보여주는 조영남 씨와 함께한다. 개인전에서는 조영남 특유의 위트와 통찰을 담은 회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금융과 자본, 인간의 욕망, 부(富)와 시장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예술로 풀어져, 금융 공간이라는 장소성과 깊이 있게 맞닿는다. 이어지는 북콘서트에서는 조영남 씨가 자신의 저서와 작품 세계를 소개하며, 인생과 돈, 예술과 경제에 대한 철학을 관객들과 공유한다. 음악회에서는 조 씨의 대표곡과 함께 그의 음악 인생을 조망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DB증권 관계자는 "DB알파플러스클럽은 단순한 자산관리 공간이 아닌 고객의 삶 전반을 함께 설계하는 프리미엄 금융플랫폼"이라며 "이번 행사는 금융과 문화, 사유가 결합된 DB증권만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깊이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07 17:55:48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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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도 대면영업?…"편익 확대 vs 경쟁과열 우려"

금융당국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 기업금융 영업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인터넷은행은 소비자 편익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시중은행에서는 경쟁 심화로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업계 내 견해 차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올해 '인터넷전문은행 발전방안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대면 기업금융 영업을 허용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논의중에 있다"며 "인터넷전문은행에 아쉬운 부분이 있기도 하고, 설립 취지까지 고려해서 종합적인 방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인뱅, 대면 기업대출 영업 허용? 기업금융 영업을 검토하는 이유는 우선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앞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미래를 여는 생산적 금융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만들어내겠다"며 "금융산업도 생산적 금융 경쟁력을 키우고, AI 기반 첨단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현재 인터넷전문은행법 시행령에 따르면 인터넷은행은 장애인 또는 65세 이상의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경우, 정보통신기기 고장 등의 기술적 사유가 발생한 경우 등 극히 제한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면 영업활동을 할 수 없다. 인터넷은행이 비대면으로 부동산이나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등을 확대하지 않고, 중저신용자에게 대출을 공급했던 신용평가모델을 바탕으로 혁신기업, 첨단산업, 벤처 등 실물경제를 확대하겠다는 포석이다. ◆ 소비자 편익 vs 경쟁 심화 다만 이에 대해 인터넷은행은 소비자 편익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시중은행에서는 경쟁 심화로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인터넷은행 관계자는 "대출의 모든 과정이 대면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비대면으로 대출을 신청하고, 심사하는 과정에서 영업장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이 경우 사후 리스크를 덜어낼 수 있어 대면 영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비대면으로 어려운 심사는 대면으로 만나서 컨설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며 "합리적인 선에서 허용한다면 소외됐던 혁신 스타트업에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은 인터넷은행이 대면영업까지 하는 것은 취지에 어긋나며 경쟁이 심화돼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강화되면서 기업대출을 확대하고 있는데, 참여자가 늘게되면 경쟁력이 높아진다"며 "경쟁력이 높아질 경우 소비자입장에서는 금리가 낮아질 순 있지만 은행입장에선 역마진을 각오하고 금리를 낮춰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대면영업이 인터넷은행의 취지와 달라 시중은행과 다를 바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은행 관계자는 "인터넷은행의 주요 취지는 영업점 없는 비대면 영업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더 낮은 대출 금리와 더 높은 예금 금리로 고객에게 돌려주는 것"이라며 "대면영업을 통해 대출을 공급하는 것은 인터넷은행의 취지와 맞지않고, 시중은행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1-07 16:52: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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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장르가 된 여자들 시즌2' 순차 공개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창작자들의 삶과 커리어를 조명한 토크콘서트 '장르가 된 여자들 시즌2' 주요 강연을 여성향 콘텐츠 플랫폼 '시그니처 라이브러리'에서 순차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전석 매진 속에 2030 여성 관객의 참여가 두드러진 가운데, 윤가은 감독과 최은영 작가의 메시지를 온라인으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장르가 된 여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삶의 영역을 확장해온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이 자신만의 세계와 커리어를 그려보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토크콘서트로, 올해 시즌2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개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한화손보는 특히 삶과 커리어의 확장을 고민하는 2030 여성층의 참여가 두드러졌고, 현장에서는 연사들의 이야기와 연결된 질문과 호응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시즌2 연사로는 영화감독 윤가은, 가수 윤하, 소설가 최은영 등이 참여했다. 윤가은 감독은 강연에서 "사회적 기준이 정답이 아니라, 내가 되는 순간 하나의 장르가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최은영 작가는 "특별함이 아니라 고유함이 중요하다"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화손보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들도 연사들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강연 콘텐츠를 시그니처 라이브러리에 올릴 예정이다. 오는 12일에는 윤가은 감독, 19일에는 최은영 작가의 강연 콘텐츠가 각각 업로드된다. 한화손보 LIFEPLUS펨테크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방향을 탐색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07 16:45:53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