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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하노이' 개소

신한금융그룹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및 쩐 반 똠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퓨처스랩 하노이 개소식'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했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1기 출범 이후 작년 7-2기까지 총 282개사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육성기업에 595억원을 직간접 투자하는 등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신한퓨처스랩'은 2016년 12월 베트남 호치민에 금융권 최초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런칭했으며 현재까지 11개 국내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 40개 현지 스타트업 선발 및 육성 등의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신한퓨처스랩 하노이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 현지의 벤처 생태계 조성 및 확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퓨처스랩의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베 스타트업 교류 지원 ▲베트남 전국단위 오픈이노베이션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에 진출한 신한퓨처스랩 동문기업 4개사도 참여해 현지 사업 진출 현황과 한국과 베트남의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사업 성공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지금, 신한 퓨처스랩 하노이 사무소 개소는 양국의 민간 교류 강화 및 신한의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전파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신한금융은 베트남과 한국의 스타트업의 꿈이 현실로 다가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23 15:42:1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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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안정성 문제 없어…위법행위 엄중 조치"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환율 급등에도 금융안정성 유지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복현 감독원장은 22일 임원회의에서 "최근 환율이 급등하는 등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현재 국내 금융부문은 대외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시장충격을 흡수하고 자금중개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하며 금융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평가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금감원은 외환시장과 단기금융시장 등 취약한 고리가 될 수 있는 부분의 주요 리스크요인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개별 금융회사의 건전성유동성·문제가 금융시스템 리스크로 확대되지 않도록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만 자본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 이를 악용해 투자자 등의 피해를 야기하고, 시장 신뢰성을 저해하며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불법·불공정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이러한 자본시장의 불법·불공정행위에 대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과 공조해 철저히 조사하고, 발견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금융회사는 금융불안 지속에 대비하여 영업에 내실을 기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자도 시장 내 과민반응에 따른 쏠림 현상과 과도한 레버리지를 경계할 필요 있다"고 언급했다.

2022-08-23 15:40:4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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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 집중 매수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적인 긴축 의지가 재확인되면서 증시가 하락할 것으로 보이자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지수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서학개미들의 투자에 리스크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8월15일~8월21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순매수 1위 종목은 나스닥 100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 (SQQQ·PROSHARES ULTRAPRO SHORT QQQ ETF)로, 이 펀드에 3649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서학개미들은 지난주 미국 증시 상승을 일시적인 반등으로 보고 하락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설태윤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투자자들은 동일한 기초지수에 인버스 투자를 하는 ETF 중에서도 레버리지 비율이 높은 ETF를 선호했다"며 "레버리지 비율을 높여 투자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레비리지 비율이 높을수록 인버스 ETF 투자 기간은 짧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10영업일 내 승률은 35% 내외이며 과거 평균 수익률은 모두 마이너스였던 것을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위에는 경기침체에 베팅하는 ETF가 자리했다. 서학개미들은 디렉시온 데일리 만기 20년 이상 국채 불 3배 ETF(TMF)에 2900만달러어치를 순매수했다. 해당 ETF는 미국 장기 국채의 하루 가격 변동 폭을 3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SQQQ 외에도 하락 시 수익을 얻는 ETF가 순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매수 3위 종목은 블룸버그 천연가스 서브인덱스의 일간 수익률을 역으로 2배 추종하는 프로ETF 울트라숏 블룸버그 네츄럴 가스(KOLD·PROETF ULTRASHORT BLOOMBERG NATURAL GAS)로 2227만달러가 몰렸다. 이어 미국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역으로 3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블 베어 3X ETF(SOXS·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EAR 3X ETF)가 4위를 차지했다. 순매수 규모는 1796만달러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서학개미들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품인 배당주 ETF에 투자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월 배당 ETF인 제이피모건 에쿼티 프리미엄 인컴 ETF(JEPI·JP 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에는 548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또한 서학개미들은 고배당 ETF인 슈왑 미국 배당 주식 ETF(SCHWAB US DIVIDEND EQUITY)도 순매수했다. 순매수 규모는 548만달러다. 이외에도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X 셰어즈(TSLL),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ETF, 아이쉐어 아이박스 USD 인베스트먼트 그레이드 코퍼레이트 본드 등이 순매수 상위 10종목에 등장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23 15:39:4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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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부산 이전 타협점 찾을까?…노조 "사측 협상 카드 없어"

KDB산업은행이 부산이전과 관련해 오는 24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노조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지만 노조 측은 단순한 해명자리로 생각하고 있고 타협점을 찾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노사는 오는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산 이전 문제와 관련한 설명회를 갖고 해당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산은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시킬 것이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동걸 전 산은 회장은 부산이전에 반대하는 의사를 적극 표시했고, 윤 대통령이 당선되자 자진 사퇴했다. 이후 강석훈 산은 회장이 임명됐고 부산 이전 의지를 적극 내비치고 있다. 강 회장은 지난달 28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2028년까지 부산 이전이 실행될 것인지에 대해 묻는 박재호 의원의 질의에 "(부산 이전 계획을) 가능한 빨리 시행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산은 노조가 반발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강 회장이 본격적으로 부산 이전과 관련된 내부 소통을 처음으로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 회장은 산업은행 회장에 취임하면서 부산 이전과 관련해 직원들과 논의하기 위해 '소통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재까지 위원회는 구성되지 못했다. 다만 이날 설명회에 강 회장이 직접 참석할 지는 미지수다. 노조와 직원들의 의견과 대치되는 정부의 방침을 설명하려는 자리인 만큼 산은 종합기획부 부장 등 일부 간부가 참석할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산은 노조와 직원 500여명은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20분간 부산이전 반대 집회를 이어오면서 부산이전 '적극반대'시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까지 73일째 지속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설명회 자리에서는 타협점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법 개정 이슈 등 사측에서 협상카드로 내세울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이야기가 제한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또한 법 개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되지 않고 있다. 산은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려면 한국산업은행법에서 '한국산업은행은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는 제4조 본점 및 지점 등의 설치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 현재는 국회에 계류된 상태지만 다수의 개정안의 통과가 언제 추진될 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산은 노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사측이 지방 이전을 위한 타협점을 제시하는 자리로 볼 수 있지만 의례적인 절차로 노조 측은 강 회장 발언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자리기도 하다"며 "본점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여서 이전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사측은 협상카드가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이어 "산은 노조는 지방 이전 반대 행보에 총력을 다 할 것으로 오는 9월 16일로 예정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총파업에서 부산 이전 반대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23 15:31:3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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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차단 경고에도 영업 여전

금융당국이 그동안 불법 영업을 이어온 미신고 외국 가상자산 거래소를 적발하고 조사에 나서자 거래소들은 한국어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지만 일부 거래소는 여전히 국내 이용자를 겨냥한 서비스와 마케팅으로 불법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엑스티닷컴(XT.com), 페멕스(Phemex), 비트루(Bitrue) 등 외국 거래소들은 최근 금융당국의 불법 영업에 대한 조치가 나오면서 내국인을 대상으로한 영업을 중지했다.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내국인을 대상으로 미신고 영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에 대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명단에 포함된 사업자는 페멕스, 엑스티닷컴, 비트루를 포함해 ▲멕스씨(MEXC) ▲쿠코인(KuCoin) ▲지비닷컴(ZB.com) ▲폴로닉스(Poloniex) 등 총 16개사다. 이들 거래소는 사업자 신고를 진행하지 않은 채 한국어 홈페이지 제공, 한국인 대상 이벤트 진행, 내국인의 신용카드 구매 지원 등으로 내국인 대상 영업을 이어왔다. FIU는 미신고 사업자 이용을 막기 위해 해당 사업자에 대한 국내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그러나 멕스씨, 쿠코인 등 일부 해외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여전히 국내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한국어 홈페이지를 제공하거나, 텔레그램과 같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멕스씨의 경우 텔레그램 채널인 'MEXC 공식 사랑방' 내 상주하는 관리자가 서비스 관련한 문의 응대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지난 21일부터는 신규 가입자 초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마케팅도 지속하고 있다. 이에 일부 채팅 참여자들은 VPN(가상사설망)을 통한 우회접속 방법, 바이낸스 등 입출금이 가능한 해외 거래소를 거친 우회 입출금 방법 등을 공유하면서 불법 행위 조장에 나서고 있다. 멕스씨 측은 "특금법 준수 및 이용자의 자산과 거래 기회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책과 보완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22일 멕스씨는 개인간 거래(P2P) 서비스에서 원화를 통한 구입 기능을 제한했다. 금융당국은 미신고 사업자에서 거래하는 이용자들에게 해킹 등에 노출될 수 있다며 이용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FIU 관계자는 "미신고 사업자는 신고 요건인 정보보보관리체계(ISMS)가 적절하게 갖춰지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 해킹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자금세탁방지 관리·감독을 받지 않아 자금세탁 경로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며 이용자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23 15:28: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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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1차 회추위, 숏리스트 3명 확정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에 지원한 6인 중 3인의 숏리스트(압축후보군)가 추려졌다. 내달 3인의 숏리스트 중 내달 1명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2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회장후보천위원회를 통해 제 13대 여신금융협회장 지원자 6명 중 후보자 3명을 추천했다. 회추위가 숏리트스로 추린 인물은 ▲남병호 전 KT캐피탈 대표 ▲박지우 전 KB캐피탈 대표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 3명이다. 남 전 KT캐피탈 대표는 1967년생으로 행정고시 37회다. 금융위원회 국제협력팀장을 시작으로 KT에 입사해 KT캐피탈 대표직을 보냈다. 이후 KB캐피탈 전무,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 전 KB캐피탈 대표는 1957년생으로 KB국민은행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을 거친 뒤 KB국민카드 부사장, KB국민은행 이사부행장 경력을 가졌다. 이후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자리에 올라섰다. 정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1963년생으로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첫 발을 들였다. 금융위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한국증권금융 사장으로 활약했다. 추려진 3인의 후보는 내달 6일 개최 예정인 '2차 회장후보 추천위원회'에서 면접 및 투표를 통해 최종 1명 추려진다. 최종 후보자는 여신협회에 정회원사로 등록한 132곳이 찬반투표를 진행해 찬성이 과반(50%)을 넘기면 13대 여신협회장으로 당선된다. 여신협회장 회추위는 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BC카드) 대표와 캐피탈사 7곳의(현대KB·롯데·산은·신한·하나·IBK캐피탈) 대표로 구성했다. 최종 후보자 투표를 위한 총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2022-08-23 15:26:2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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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학교 공사하다…이달에만 3명 숨져

최근 집중호우로 학교 시설 공사 도중 근로자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초·중·고교 공사 현장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학교 시설 개·보수 공사 도중 사망사고가 이번 달에만 3건 발생했다. 지난 4일 한 고등학교 기계실 물탱크 교체 공사를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고, 같은 날 다른 고등학교 지붕 철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떨어져 사망했다. 지난 18일 한 초등학교에서는 굴착된 바닥 면을 정리하던 근로자가 매몰돼 숨졌다. 또, 최근 5년간 학교 시설공사 현장에서 총 46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태호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최근 폭우에 따라 공사를 중단했으면 공사 기간을 연장해야 하는데도 개학 날짜를 의식해 무리하게 공사할 우려가 있다"며 "공사를 급하게 진행하면 추락·깔림·매몰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감전 사고 등의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부는 각 학교 공사 현장에서 추락·깔림·매몰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전 경사면의 상태를 점검 후 작업을 시작할 것을 당부했다. 1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의 경우 무료로 기술 지도를 해 준다. 최 정책관은 "학교 개·보수 공사 현장에서는 장마철 건설현장 주요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자체 점검 및 취약 요인 개선 조치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8-23 15:14:5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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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연기…실효성 논란↑

오는 9월 시행 예고됐던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가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증권업계에서도 해외주식에 비해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과세 방식' 유권해석 필요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소수점 거래는 주식을 온주(1주)가 아닌 0.1주, 0.2주 등 소수 단위로 쪼개서 매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해외 주식에 대해서만 소수점 거래가 가능했다. 중개업자로 선정된 증권사는 총 24곳으로, 소수 단위 주문을 취합해 온주로 만든 뒤 증권사 명의로 한국거래소에 호가를 제출한다. 이후 거래가 체결되면 취득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에 신탁하는 방식이다. 투자자는 주식의 배당금 등 경제적 권리를 누릴 수 있다. 단, 소수 지분의 의결권은 원칙적으로 인정되지 않아 예탁결제원이 자본시장법에 따라 의결권을 행사하게 된다. 하지만 과세 방식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유권해석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현재 국세청은 금융투자협회로부터 법령해석 요청을 받은 상태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에서는 테스트 기간 등을 고려했을 때 오는 9월 시행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과 기재부가 소수 단위 주식을 신탁 수익증권으로 볼지, 주식으로 볼지에 따라 과세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신탁 수익증권의 경우 배당소득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가 적용된다. 주식으로 본다면 대주주가 아닐 경우 매매차익에 대한 과세는 없으나, 거래세가 부과된다. ◆"투자자 니즈 적을 수도" 국내주식에 굳이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도입할 이유가 모호하다는 지적도 여전하다. 증권사 관계자는 "주식 접근성을 높인다는 금융당국의 취지에는 공감하나, (국내주식의 경우) 해외주식보다 고가 우량 주식이 적다"며 "투자자들의 니즈가 적을수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에서 일일 거래량 20만주가 넘고, 시가총액 1조원, 주가 10만원 이상인 종목은 약 30개에 불과하다.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도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주식은 현대차, 네이버 단 2종목뿐이다. 반면,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주식 대부분은 고가의 주식이다. 시총 20억달러(2조6000억원), 거래량 20만주, 주가 50달러(6만7000원) 이상인 종목은 약 950개로 집계됐다. 심지어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으로 알려진 버크셔 해서웨이 A클래스의 경우 43만3650달러로, 한화 기준 5억8000만원이 넘는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초기 시스템 개발 비용과 온주가 아닌 주식을 중개한다는 점에서 증권사 입장에서도 실익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규 고객 유입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3 15:04: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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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 출시

한화투자증권은 우리은행 모바일 플랫폼 '우리WON뱅킹'에서 국내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는 별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설치없이 우리WON뱅킹 내에서 간편하게 투자정보를 확인하고 국내주식을 거래 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우리WON뱅킹 또는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를 등록하면 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0월 14일까지 우리WON뱅킹을 통해 생애최초 신규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에게 국내주식 1주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한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를 통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할 경우 추가로 투자지원금 2만원을 지급한다. 우리은행도 주식매매서비스 출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9월 30일까지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 이벤트를 신청하고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프로11 ▲아이폰13 ▲에어팟프로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배달의민족 쿠폰(1만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1개월권)을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 10만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1매를 제공한다. 정 준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 실장은 "우리WON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간편하게 주식매매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주식매매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23 15:02:4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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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충남 부여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104대 기부

NH투자증권이 충청남도 부여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104대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부여군청에서 진행했으며,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박정현 부여군수, 이승훈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장, 이종욱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충북 영동군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3개군에 냉장고 152대를 지원했으며, 올해 총 360대를 지원한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인구 수 및 인구감소 추세 등을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적용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으로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당사 지원사업이 수해와 코로나로 인해 고생하시는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2025' 비전에 발맞춰 일손 돕기 등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일손 부족한 농촌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3 15:02:14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