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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싸이맥스,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에 수혜 기대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김도엽 연구원은 '싸이맥스'에 대해 "고객사의 반도체 장비 국산화 가속화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라며 "CTS(Clust Tool System)장비 국산화가 가속화되면서 개별 장비 납품에서 CTS 통합장비를 수주하고 있어, 그 결과 고객사가 DRAM/NAND 100K 투자 시 수주가능금액이 기존 500억원 규모에서 700억원 규모까지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22일 밝혔다. 싸이맥스는 반도체 이송장비 제조업체로 지난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기준 매출비중은 반도체 장비 92.3%, 환경설비 7.7%이며 반도체 장비의 경우 전공정에서 필요한 웨이퍼 이송 장비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주력 제품으로는 대기 상태에서 웨이퍼를 이송하는 장치인 EFEM(Equipment Front End Module)를 비롯해 LPM(Load Port Module), TM(Transfer Module) 등 웨이퍼 이송 장비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 각 국가간 정치 이슈가 복잡해지면서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반도체, 부품, 장비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에서도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율을 오는 2030년까지 50%까지 높이고, 시스템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10% 올리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국내 반도체 소부장 업체들의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CTS 매출 비중 추이는 2018년 21%, 2019년 20%, 2020년 19%, 2021년 32%로 순차적으로 증가했다"며 "미국 B사의 과점 분을 국산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진행돼 CTS 매출비중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출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 의존도를 낮출 것으로 기대돼, 매출 변동성 리스크를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싸이맥스의 매출비중 중 80%이상이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도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국산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점 등 하이닉스 매출비중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삼성전자향 매출 비중이 높아 고객 투자 스케줄에 따라 매출 변동성이 컸던 점은 싸이맥스의 리스크로 작용했다"며 "오는 2024년 SK하이닉스향 매출 비중이 20%까지 늘어나게 된다면 분기별 매출 변동성이 작아져 리스크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싸이맥스가 전공정 위주의 CTS 장비에서 후공정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 후공정 매출은 지난해 6억원에서 내년까지 4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외에도 일본에서 전량을 수입하는 ATM 로봇의 국산화도 진행 중이다. ATM 로봇은 EFEM 장비에 1대씩 사용되며 전체 EFEM 원가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ATM로봇 수입 의존도를 낮춰 올해 양산 계획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22 14:01: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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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는 '밈' 주식 열풍…서학개미 'BBBY' 주의보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밈 주식(Meme Stock)' 열풍에 빠졌다. 밈주식이란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종목을 의미한다. 특히 생활용품 판매업체인 베드배스앤드비욘드(Bed Bath & Beyond·BBBY)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뉴욕 증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숏 스퀴즈(short squeeze)에 대한 기대감에 개인투자자들이 BBBY에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9일까지 서학개미의 BBBY 총 결제액은 1043억원(7798만달러)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563억원(4212만달러)어치를 사들이고, 480억원(3586만달러)어치를 팔아치웠다. 지난주 기준 BBBY는 서학개미 순매수 상위 3위 종목에 처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제 2의 게임스톱'으로 꼽히며 지난해 밈 주식 열풍을 이끌던 영화관 체인 업체 AMC 엔터테인먼트도 덩달아 서학개미의 집중 매수세를 받았다. AMC의 총 결제액은 2049억원(1억5299만달러)에 달한다. 개별 종목 가운데 AMC보다 순매수 금액이 큰 종목은 인텔(2471만달러)가 유일하다. 그러나 BBBY를 비롯해 밈 주식 투자자들의 손실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BBBY를 보유하고 있는 라이언 코헨 게임스톱 이사회 의장이 투자사 RC벤처스를 통해 해당 주식을 전량 매도하면서다. BBBY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졌다. BBBY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7.52달러(-40.54%) 하락한 11.03달러에 장을 마쳤다. 8월 들어 주가가 380% 가량 폭등했으나, 하루만에 주가가 반토막났다. 행동주의 투자자로 불리는 코헨은 BBBY 지분 인수 당시만해도 "'바이바이베이비' 브랜드를 분사하는 등 회사를 정상화할 전략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사회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회사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현하기도 했다. 이후 RC벤처스는 BBBY 보유 지분을 늘리며, 콜옵션을 추가로 매수했다. 앞서 대다수 기관투자자들이 BBBY의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공매도 포지션을 취했다. 월가 예상을 밑도는 1분기 매출 실적을 공개하면서다. 반면, 코헨을 추종하는 '밈 주식' 투자자들은 숏 스퀴즈 기회를 노리며 상승에 베팅했다. 공매도 상황에서 주가가 오르면 공매도 투자자는 손실 폭을 줄이기 주식을 사들이게 되고 주가가 오르는 숏스퀴즈가 오기 때문이다. 코헨은 지난 16~17일(현지시간) 양일에 걸쳐 BBBY 주식을 18.68~29.22달러에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도를 통해 코헨의 RC벤처스는 6810만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 표현으로 주가를 부양하고, 매도해 차익을 실현한 셈이다. 코헨은 고용한 로펌을 통해 "늘어나는 부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주식을 팔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미국 증시가 투자심리는 회복했으나 뚜렷한 모멘텀을 찾지 못하면서 밈 주식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밈 주식의 급등과 급락은 기업의 펀더멘털과 무관하므로 투자자들의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8-22 14:01:5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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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공시조사 이슈 적극 대외공개 예고…'상폐기업 사전징후' 등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 질서확립과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공시조사 이슈 분석' 기획연재를 추진한다. 금감원은 공시조사업무 수행과정에서 파악·분석된 내용 중 '상장기업 최대주주 변경', '무상증자' 등 투자자의 주의환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외 공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오는 9~10월 중 ▲상장폐지기업의 사전징후 등 특징 분석 및 시사점 ▲민법상 조합관련 지분공시 유의사항 ▲바이오 등 해외사업 연계 불공정거래 특징 및 투자자 유의사항 등의 분석결과를 보도자료 형식으로 배포하고, 다트(DART)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전파할 예정이다. MZ세대 등 자본시장 경험이 충분하지 못한 개인투자자의 직접투자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말 주식 개인투자자수는 1374만명으로 2019년 말(612만명)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올해도 개인 투자자금이 지속해서 유입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자 보호 노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계기업의 상장폐지위험, 기업의 복잡다양한 자본거래발생 등 자본시장 리스크에 대한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금감원은 "그간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금융산업 관련 현황·분석자료는 정기적으로 정리해 배포하는 등 체계가 잡혀 왔으나, 상장법인 관련 리스크 등 자본시장 관련 분석정보는 투자자에게 충분히 안내되지 않았다"며 "개인투자자 1000만명 등 확대된 자본시장 저변을 감안해 상장법인 리스크 관련 분석자료를 적극 공개하고,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의사결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영국 금융감독청(FCA) 등 해외 주요 감독당국도 투자자에게 알릴 필요가 있는 자본시장 이슈에 대한 분석결과와 시사점을 대외 공표 중이다. 금감원은 "향후에도 투자자 등 자본시장 참여자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는사항은 '공시조사 이슈 분석' 시리즈로 지속적으로 전파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2 13:47:4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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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한국투자증권, 인재 육성부터 취약계층 지원까지

한국투자증권이 '행복 나눔, 사랑 나눔'이라는 목표를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물질적인 나눔을 넘어 재능 나눔, 정신적인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부터, 저소득층 유청소년, 스타트업 지원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꿈을 꾸는 아이들' 프로그램 통해 청소년에 희망 전파 한국투자증권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유소년에 대한 지원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을 꾸는 아이들'은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이들을 돕는 재능 후원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학업·예술·체육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아이들을 추천받아 매월 특기 적성 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국 어린이 드림(Dream) 백일장'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어린 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라고 한국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5주년을 맞아 백일장 수상작 모음집 '우리들의 꿈'을 발간하기도 했다. 5년 동안 5000편의 작품이 접수돼 총 382명이 수상했으며, 이중 우수작 122편을 골라 담아 출간했다. 올해 열린 6회째 백일장에는 시와 수필 부문에서 총 76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7월말 진행한 시상식에서 이 중 총 52편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특히 시와 수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시상 후 본인의 작품을 직접 낭송하면서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더해 회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일대일로 추가로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2013년부터 해당 제도를 도입해 모금액수에 의의를 두기보다는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한다는 데 방점을 찍어 동반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ESG경영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매칭그랜트 기금을 활용해 '한국투자 꿈 도서관 1호'를 출시했다.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의 도서관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1호 사업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신망원의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투자 꿈 도서관 1호를 시작으로 어린이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애아동을 위한 '착한 걸음'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모바일 걸음 기부 플랫폼을 통해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언택트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캠페인을 통해 장애 아동 17명에게 휠체어 구입 및 재활 치료비를 지원했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주간 캠페인을 진행해 총 5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걷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공헌활동의 확장…환경 보호·스타트업 육성 지원까지 최근에는 환경보호 관련 캠페인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다음달 말까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 '지역 生각, 환경 生각'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으로 임직원은 ▲쓰레기 줍기 ▲차량 렌트 시 전기차 이용하기 ▲텀블러/에코백을 비롯한 다용회용기 사용하기 등 일상 속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ESG 플로깅 캠페인 '착한줍깅'도 진행한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웁(plock upp)'과 달리기를 의미하는 '조깅'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에는 자원 재순환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 굿사이클링을 진행한 바 있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면 장애인들의 일터인 굿윌스토어에서 이를 제품화해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에 활용한다. 지난 세계환경의 날(6월5일)부터 3주간 본사 및 전국 지점 소속 임직원들이 참여해 의류와 신발, 가방, 생활용품, 도서 등 약 2700점을 기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이 속한 한국투자금융그룹의 특성을 활용해 스타트업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은 지난해 말 사업 개시 미만의 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해 투자 및 창업 보육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를 설립했다. 기업금융(IB)부문에서 다년간 쌓아온 역량을 활용해 청년 기업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설명이다. 창업 보육공간 제공,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액셀러레이터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 기업들이 추후 중견 기업으로 성장한 뒤에는 한국투자증권이 나서 기업공개(IPO)나 인수합병(M&A)을 조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22 13:44:1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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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천연가스 공급시설 설치공사 3건 수주

금호건설이 3건의 천연가스 공급시설 공사를 연속으로 수주하면서 플랜트 분야에서 1500억원이 넘는 수주고를 달성했다. 22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에서 발주한 '평택기지~안산 제1공구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공사', '청주~사리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공사' 수주에 이어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천연가스 공급설비 설치공사'까지 수주하면서 총 3건의 공사를 연달아 따냈다. '평택기지~안산 제1공구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공사'는 평택 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의 천연가스를 기존에 매설된 배관에 연결해 천연가스를 공급해 주는 공사다. 경기도 평택시와 안산시 일원에 30인치 크기의 신규 천연가스배관 23.7㎞를 매설해 평택 LNG 생산기지와 기존의 천연가스배관들을 연결한다. 총 공사비는 508억이며 공사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약 27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청주~사리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공사'는 기존에 매설된 천연가스배관들을 서로 연결해 주는 공사로 충청북도 청주시와 괴산군 사리면 구간을 잇는다. 20인치 크기의 천연가스배관 37.3㎞를 매설하고 공급관리소를 건설하는 공사로 총 공사비는 582억원으로 약 28개월에 걸쳐 공사가 진행된다. 한국서부발전에서 발주한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천연가스 공급설비 설치공사'는 기존의 천연가스 배관을 신규로 건설되는 구미천연가스발전소에 연결해주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706억원으로 구미천연가스발전소가 준공되는 오는 2025년 12월에 맞춰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의 3건 신규 수주로 기존의 실적과 더불어 금호건설이 천연가스 공급시설 분야에 강점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면서 "올해 잔여 수주시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8-22 13:37:2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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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금융 취약계층 금융교육 실시 위해 금융교육 전문위원 선발

미래에셋증권은 당사 임원으로 구성된 금융교육 전문위원을 선발해 공익목적의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교육 전문위원은 자산관리(WM)부문, 리서치센터, 금융소비자보호본부 등 각 부문별 담당 전문 임원 8명으로 구성됐으며, 고령자, 은퇴자 등 금융 취약계층과 사회초년생, 보호종료청소년, 대학생, 군인 등 금융 교육이 필요하나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크게 금융소비자의 권리와 의무, 금융사기 예방, 투자와 자산관리 등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김기영 미래에셋증권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작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화되었고 특히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에 당사의 전문가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공익목적의 금융교육을 대대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금융 교육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금융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1차로 재경 지역 200여 개의 사회복지관에 공문을 발송해 금융 교육에 대한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접수된 복지관의 요청 일자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22 13:37: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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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신한카드·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스맨파' 팬들을 정조준한다. ◆KB국민카드 스맨파 체크카드 선봬 KB국민카드는 엠넷의 '스트릿 맨 파이터' 방영을 기념해 한정판 디자인을 담은 'KB국민 스맨파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 범위 내에서 ▲GS편의점 5% 할인 ▲쏘카, 야놀자, Liiv M(이동통신) 5% 할인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5% 할인 ▲멜론, 지니, 넷플릭스, 웨이브 5% 할인 ▲교보문고, 어학시험응시료(온라인) 5%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은 30만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KB국민 스맨파 체크카드' 마스터(Master) 브랜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인터파크 티켓에서 공연을 최대 60% 할인 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는 '인터파크 TOPING 멤버십(2만원 상당)'을 2만명에게 제공한다. 카드 연회비는 없다. 카드 발급 신청 및 행사 응모 등 세부내역 확인은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Youth 고객의 팬심을 저격하는 특별한 디자인을 카드 플레이트와 결합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변화하는 취향에 특화된 상품을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의 '디지로카'가 기술 분야 능력을 인정받았다. ◆디지로카앱 과기부 장관상 수상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이 국내 우수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ICT 어워드 코리아(ICT AWARD KOREA) 2022'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부문 통합대상인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지로카앱은 UX 라이팅(User experience writing) 가이드라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월부터 디지로카앱 콘텐츠와 모바일 메신저 등 모든 대고객 메시지의 UX 라이팅을 개편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용자가 사람과 대화하며 안내를 받는 듯 언어를 사용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텍스트를 개선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감성을 터치하는 큐레이터'라는 UX 라이팅 콘셉트 하에, 고객이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친근한 텍스트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로카앱은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하는 콘텐츠 큐레이터로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독일 노르트하임에서 디자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품었다. ◆신한카드 디자인 역량 인정받아. 신한카드는 뮤지컬 전용 극장 '블루스퀘어'에 조성한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는 공연 전 관람객들이 대기하던 40㎡ 남짓의 휴게 공간을 '서곡'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5월 오픈한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다. 신한카드와 블루스퀘어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공간 전체에 적용했다.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바이록(Viroc) 소재와 벨벳 커튼, 카펫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의견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공연을 관람하는 고객이 라운지에서 기다리는 순간까지도 예술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탄생 시킨 디자인 역량을 인정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한카드는 카드 플레이트에서 보여준 창의성 등을 공간으로 확장해 고객에게 인상적인 브랜드 경험을 꾸준히 제공해 온 만큼, 앞으로도 신한카드다운 방식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는 다양한 공간 디자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22 13:35:5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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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인스타 디저트 맛집' MZ세대 공략... 디저트 팝업 직접 가보니

최근 백화점 업계는 '디저트 팝업스토어'에 진심이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먼저 입소문을 탄 디저트 카페 입점을 유치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SNS '인증샷' 문화로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가 MZ세대에게 중요한 카테고리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현재 인스타그램 #디저트 태그는 1,022만, #디저트카페 291만, #디저트맛집 191만 게시물로 디저트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5년 3조 7319억원이던 국내 베이커리 시장 규모는 지난해 4조 2812억원으로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롯데백화점 베이커리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40% 신장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식품관 매출의 5분의 1을 디저트가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은 편이다. 백화점 업계 베이커리 매출 규모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백화점 업계는 SNS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규 디저트 맛집들을 유치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부산 센텀시티점에 영국식 베이커리 '카페레이어드'를 입점했다. 강남점에서는 오는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의 파이 전문점 '피스피스'의 팝업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는 서울 한남동 과자 전문점 '콘디토리 오븐'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과 판교점에 '카멜커피'를 입점시켰으며, 최근 말차 전문 브랜드인 '수퍼말차'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뜨리움 광장에서 오픈 후 MZ세대의 지지를 바탕으로 급성장한 크림 도넛 중심의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의 팝업 행사를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행사장 입구에 노티드의 감성을 담은 포르쉐 슈퍼카와 대형 스마일 벌룬을 함께 전시해 놀이동산처럼 꾸몄다. 베이커리존, 굿즈존, 푸드트럭존 등 총 5개 섹션으로 차별화해 MZ고객을 비롯해 백화점에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담아냈다. 베이커리존과 푸드트럭존에서 도넛 11종, 디저트 11종 등 총 22종이 판매되었다. 기존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오곡라떼 도넛'과 '오곡크림 도넛'도 다시 선보였다. 푸드트럭존에는 팝콘, 브라우니, 일부 편의점과 매장 등에서만 구매 가능한 '노티드 맥주'와 '노티드 소프트콘 2종'도 준비했다. 방문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노티드 슈퍼카, 스마일 벌룬, 포토존 등 총 3곳에서 촬영 후 해시태그와 함께 SNS 업로드 하면 스마일 토이, 교통 카드 등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곧 출시 예정인 레인보우 쿠션과 스마일 빅쿠션을 포함해 스마일 파우치, 슈가베어 인형, 도넛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이벤트도 진행했다. 행사장에서 직접 줄을 서 도넛을 구매하기까지 약 20분이 소요되는 웨이팅이 필요했다. 같이 줄을 선 20대 손씨는 "디저트가 예뻐서 찾아왔다, 웨이팅은 조금 길지만 기다릴 수 있다, 구매 후 SNS에 업로드 하는 행위 자체가 그냥 재밌다" 전했다. 30대 박씨는 "지금처럼 더운 날 백화점 실내에 있는 팝업스토어는 기다릴만한거 같다, 디저트를 산 다음에는 백화점 다른 매장도 구경하러 갈거다" 라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이달 1~21일까지 '뚜르띠에르', '훌리건타르트', '웰하우스'와 같은 SNS 디저트 맛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디저트 팝업을 진행했다. 성수동에서 줄서서 먹는 미트 파이로 알려진 뚜르띠에르에서는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던 '그레이비 장조림 파이'를 선보였다. 부산 해운대에서 맛 볼 수 있는 타르트 전문점 훌리건타르트는 제철 과일인 복숭아 등 다양한 과일을 얹은 타르트를 선보여 줄을 서 구매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렇듯 국내 백화점들의 디저트 전쟁은 향후에도 고조될 전망이다.

2022-08-22 13:32:52 조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