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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가상화폐 횡보장…중개업체 줄도산은 현재진행형

7일 오후 비트코인이 전일에 이어 2600만원선에서 머무르면서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다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0.43% 오른 266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서 뚜렷한 방향성 없이 2600만원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과 6일 장중 한때 2700만원대 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하면서 2600만원 중반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거래가격은 같은 시각 현재 2만344달러로 2만달러를 소폭 상회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횡보 속에서 시가총액 상위 알트코인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중 시가총액 3위인 바이낸스코인(BNB)은 같은 시각 31만300원에 거래되면서 전일 종가 대비 0.61% 하락했다. 반면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153만1000원(2.21%)으로 전일 대비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리플, 에이다, 솔라나, 도지코인 등 역시 432..7원(1.79%), 608원(1.15%), 4만8080원(1.09%), 89.45원(1.12%) 등 전일보다 소폭 상승했다. 한편, 가상화폐 중개업체 보이저가 파산 신청하면서 코인시장의 줄도산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에 따르면 토론토에 기반을 둔 보이저 디지털(보이저)이 미국 뉴욕 남부지방 법원에 파산법 11조에 다른 파산 보호신청을 했다. 보이저는 법원에 제출한 문건을 통해 "고객들의 인출 요구가 쇄도하면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보이저는 앞서 대형 크립토 헤지펀드 스리애로우캐피털(3AC)에 6억5000만달러(약 8490억원)를 빌려줬으나 받지 못하고 있다. 보이저에 앞서 싱가포르 기반 대출업체 볼드 역시 최근 가상화폐 인출 및 거래를 중단하고 채무지불 유예를 신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7-07 16:30:1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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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기관 매수에 상승…2334

7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이 모두 상승했다"며 "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2분기 경제 성장이 완만하게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과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42.26포인트(1.84%) 오른 2334.2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3164억원을 외국인은 142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731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 종목이 상승했다. 기계(3.88%), 의약품(2.72%), 전기전자(2.55%) 등이다. 상승 종목은 726개, 하락 종목은 152개, 보합 종목은 5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카카오(-0.68%)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삼성SDI(3.64%), LG화학(3.56%), 삼성전자(3.19%)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3.34포인트(1.79%) 오른 757.9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437억원을 기관은 33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76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 종목이 상승했다. 비금속(4.37%), 음식료담배(3.37%), 금속(2.66%) 등이다. 상승 종목은 1220개, 하락 종목은 188개, 보합 종목은 79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엘앤에프(-1.51%)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씨젠(9.77%), 스튜디오드래곤(1.52%), 셀트리온제약(1.22%) 등이다. 김석환 연구원은 "전기전자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며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실적 발표에서 우려 대비 선방했다. 특히 반도체 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50원 하락한 1299.8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7-07 16:29: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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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 1000조, '돈 풀기'에서 '긴축재정' 시작된다

정부가 기존 확장 재정에서, 긴축 재정 기조로 전환한다.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대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돈 풀기에 집중했다면 향후 5년 간 지출 규모를 줄여 악화된 재정을 정상화하겠다는 의도다. 현재 나랏빚이 1000조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정부는 보다 엄격한 재정 관리를 위해 재정준칙 법제화를 추진한다. 국가부채의 증가 속도를 줄여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정부는 7일 '2022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어 새 정부 재정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비율을 -3% 이내로 개선하고, 오는 2027년까지 국가채무비율을 50% 중반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2019년 GDP 대비 -2.8%에서 현재 -5.2%까지 커졌다. 이에 2019년 수준인 -3% 내외로 적자 폭을 줄이겠다는 게 정부 의도다. 1000조원 이상으로 불어난 나라 빚도 정부로서는 부담이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 660조2000억원이었던 국가채무는 5년 새 1075조7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지난 5년 간 국가채무만 415조원 이상 불어났다.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도 2017년 36.0%에서 지난해 47.0%로 증가했다. 올해 1차 추경 기준으로는 50.1%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국가채무비율을 오는 2027년까지 50%대 중반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현재 국가채무비율이 49.7%고, 지난 5년간 채무비율 증가 폭이 14.1%포인트였는데 3분의 1 수준인 5~6%포인트로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국가채무 급증으로 재정 건전성이 악화되자 국가 신용등급 하락 우려가 나오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올해 1월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재정적자 확대 등 기존 재정 기조를 유지할 경우 중기 신용등급에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국제기구나 국제신용평가사와 협의를 할 때 더 이상 재정건전성이 우리의 강점이 되고 있지 않다"며 "한국 정부의 재정건전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계획 여부에 따라 향후 국가신용평가 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국가채무와 재정 적자의 목표를 정해 관리할 수 있도록 재정준칙의 법제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문 정부는 국가채무비율을 GDP 대비 60%,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 비율을 3% 이내로 관리한다는 내용의 재정준칙을 도입하려다 국회에서 무산됐다. 윤 정부는 통합재정수지 보다 엄격한 지표인 관리재정수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관리재정수지를 -3% 이하로 관리하고, 국가채무비율이 60%를 초과할 경우 수지 한도를 추가로 축소한다는 방안이다. 정부는 재정준칙을 시행령이 아닌 법률로 정해 구속력을 높일 방침이다. 적용 시기도 당초 예정했던 2025년보다 앞당겨 법 개정 후 바로 적용하기로 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재정준칙을 토대로 편성할 예정이다. 다만, 대규모 재난이나 전염병, 경기침체 등으로 추경을 편성하는 경우는 예외로 뒀다. 재정 건전성이 확보되려면 정부 지출은 줄이면서 세금이 늘어나야 하는데 최근 경기 침체로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은 "현재 정부가 법인세, 유류세 등 감세 정책을 펴는 상황에서 세금이 적게 걷힐 가능성이 있는데 지출은 줄이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현재 경기침체 우려로 재정을 오히려 확대할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2-07-07 16:20:0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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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브리핑] KB·미래에셋·마스턴·에셋플러스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푸르덴셜생명의 변액연금 신규 펀드 13개 중 글로벌테마펀드 8개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KB자산운용, 글로벌테마업종 8개 펀드 운용 이번 선정으로 KB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등 첨단미래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비롯하여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바이오헬스, 인프라부동산, 원자재, ESG등 총 8개의 펀드를 운용하게 된다. 푸르덴셜 변액보험을 통해 제공되는 글로벌테마펀드는 전통적인 업종 분류가 아닌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테마에 투자하며, 변액보험 가입고객은 시장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펀드 간 이동이 가능하다. 펀드운용은 8개 산업 대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예를 들어 첨단미래산업펀드는 아이셰어즈 글로벌 테크(iShares Global Tech), 글로벌엑스 로보틱스&AI(Global X Robotics&AI) 등 전 세계 테크종목 ETF(10개 이하)에 투자한다. 차동호 KB자산운용 ETF솔루션운용본부 이사는 "개별종목에 투자하는 것보다 유망산업 테마에 빠르게 투자할 수 있다"며 "최근에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기술주가 큰 타격을 받은 반면 가치주 성격의 주식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경기사이클 변화에 맞춰 테마별로 투자할 경우 시장변화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니버스 구성 시 글로벌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의 테마주식형 ETF를 기본으로 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분석을 거쳐 최종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된다. 향후 KB자산운용은 펀드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을 위해, AI테마 선호도 분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경우 자체 AI시장분석 플랫폼 KB앤더슨모델을 활용해 투자가 가능하다. ◆Global X, 미국 금리 관련 ETF 2종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엑스(Global X)'가 6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미국 금리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인 'Global X Interest Rate Hedge ETF'와 'Global X Interest Rate Volatility & Inflation Hedge ETF'를 상장했다고 7일 밝혔다. Global X Interest Rate Hedge ETF(IRHG)는 장기금리가 상승하거나 금리 변동성이 커지는 경우 수익이 발생하는 ETF로, 미국채 선물 혹은 미국채에 투자하는 ETF에 대한 지불 스왑션을 매수한다. 스왑션(swaption)은 파생상품으로, 기초 자산이 금리 스왑(swap)인 옵션(option)이다. 금리 스왑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에서 발생하는 현금 흐름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으로, 스왑션 매수자는 고정금리를 지불하고 변동금리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어 금리가 상승하면 수익이 발생한다. Global X Interest Rate Volatility & Inflation Hedge ETF(IRVH)는 인플레이션 상승,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지는 경우 수익이 발생하는 ETF로, 미국 물가연동채권과 지불 일드커브 스프레드 옵션을 매수한다. 미국 물가연동채권(Treasury Inflation Protected Securities, TIPS)은 국채의 한 종류다. 채권 이자율은 고정돼 있지만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준에 따라 원금이 조정돼 물가가 상승하면(인플레이션) 수익률도 올라간다. 지불 일드커브 스프레드 옵션(Yield Curve Spread Options)은 장단기 금리차가 커질수록 수익이 발생하는 옵션으로, Global X Interest Rate Volatility & Inflation Hedge ETF는 2년 및 10년물 국채 금리차를 이용하는 스프레드 옵션을 매수한다. ◆마스턴투자운용, 공채 2기 신입사원 입문교육 진행 마스턴투자운용이 공채 2기 신입사원에 대한 입문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 마스턴투자운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했다.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했던 작년 공채 1기에 이어 2기도 그에 육박하는 규모의 인원을 뽑았다. 대체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며 회사가 지속 성장해 더 많은 우수인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을 환영하며, 도전적인 기업문화인 '마스턴 DNA'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각 부문에 대한 소개, 리더십 교육, 업무 수행 기초 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마스턴투자운용이 영위하는 부동산 자산운용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현장 감각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물 자산을 투어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다양한 주제의 강연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ESG 경영이 화두가 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ESG 평가 및 리서치 전문기관 서스틴베스트의 오승재 전무(대한변호사협회 ESG위원회 부위원장·한국임팩트가치평가원 위원)가 연단에 섰다. 특히 오 전무는 지속가능경영 MBA를 졸업하고, 우리금융지주와 하나금융투자 소속 변호사를 지낸 바 있어 금융업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도시공학박사인 유명한 R&S실(Research&Strategy) 실장은 최근 상업용 부동산 업계 흐름을 짚었고, 산업공학박사인 김선우 전략기획실 실장은 회사 전반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모리츠의 이해와 전망', '투자기구의 이해(리츠, REF, PFV)' 등 이론적인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교육도 진행했다. 아울러 교육 마지막 날인 8일(금)에는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한명수 크리에이티브부문장(CCO, Chief Creative Officer)이 '조직 내 창의적 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입사원들의 빠른 조직 적응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공채 1기 선배와 인사하는 시간을 따로 배정해 MZ세대 신입사원들이 또래 나이대의 사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점심 때는 캠핑, 테니스, 스크린골프, 쿠킹, 와인 등 회사 내 다양한 동호회 멤버들을 초대해 다른 부문의 선배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한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인사팀 이준호 팀장은 "1기 때보다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해 교육기간을 늘리는 등 신입사원 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최고의 역량을 가진 대체투자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자회사 알파브릿지 설립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7일 투자플랫폼 핀테크 회사인 알파브릿지를 자회사로 설립했다고 밝혔다. 알파브릿지는 투자아이디어 플랫폼인 '탱고픽(tango pick)' 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에셋플러스가 전액 출자했다. 최초 설립자본금 규모는 20억원이이며 신임 대표이사는 박주성 대표이다. 에셋플러스에운용에 따르면 박 대표는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를 보유한 투자전문인력으로서 에셋플러스의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AI펀드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2018년에는 '탱고픽' 비즈니스 모델로 '한경핀테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CTO(기술총괄책임자)인 박복규 부사장은 두리정보통신과 한국금융IT에서 CTO등을 역임했다. 박주성 대표는 "세상에는 멋진 끼들이 많지만 스펙과 잘못된 인적배분시스템 때문에 펼치지 못하고 세상과 결별하는 경우가 많다"며 "다행히 10여년전에 스티브잡스가 만든 스마트폰을 통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졌다. 투자의 끼와 아이디어가 춤추는 무대인 탱고픽으로 함께 부자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탱고픽의 비전을 설명했다. 향후 운영계획과 관련해 "현재 국내외 경쟁플랫폼들과 비교해 컨텐츠와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에서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고 자신한다"며 "이를 위해 지난 5년여간 100여억원 정도를 투자했다. 지난 7개월간 적극적인 마케팅이 없이도 1만5000명 정도 유입됐다. 향후 2~3년안에 가입자 300만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탱고픽 활성화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탱고픽은 광고와 구독을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 하며 HR(인적자원), B2B 데이터 제공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2-07-07 15:12:29 박미경 기자 2022-07-07 15:12:29 이영석 기자 2022-07-07 15:12:2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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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KB·유안타·키움·유진투자·대신증권

KB증권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보수를 받지 않고 수익이 발생해야 보수가 발생하는 구조의 성과보수형 랩어카운트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KB證, 기본보수 없는 '성과보수형 랩어카운트 2종' 출시 랩어카운트란 자산 배분 전략 수립, 포트폴리오 구성 및 시장 상황에 맞는 리밸런싱(자산 재배분)까지 전문가가 운용해주는 자산관리계좌를 뜻한다. 먼저 'KB able 투자자문랩 성과보수형(체슬리)'이다. 체슬리투자자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KB증권 Wrap운용부에서 운용하는 상품으로 주요 투자 대상은 국내 상장주식(ETF 포함)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계약기간은 1년 이상이다. 다음은 'KB able 국내투자 ETF랩'이다. KB증권 랩(Wrap)운용부에서 톱다운 앤 바텀업(Top Down & Bottom Up) 분석을 통해 금융시장 상황에 적합한 운용전략을 수립하고, 국내 상장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는 랩 서비스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계약기간은 1년 이상이다. 현재 약 560개, 시가총액은 70조원을 상회하고 있는 국내 상장 ETF는 국내외 지수형, 섹터형을 비롯해 테마형, 전략형 등으로 다양하게 상장돼 있다. 이에 투자자들의 운용전략을 반영하기에 적합하고 접근성 또한 용이하며, 해외 직접투자 대비 환율변동 리스크에서도 자유롭다는 것이 장점이다. 홍윤수 KB증권 랩운용부장은 "이번에 신규로 출시하는 랩어카운트 2종은 모두 성과보수형으로,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보수도 받지 않는 등 고객에게 한발 더 나아가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KB able 투자자문랩 성과보수형(체슬리)' 및 'KB able 국내투자 ETF랩(성과보수형)'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KB증권 지점에 방문하여 가입하거나 MTS 'M-able(마블)'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 공모 유안타증권이 오는 14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총 28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거 7일 밝혔다. ELS 제500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3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3·6·9개월), 80%(12개월), 75%(15·18·21개월), 70%(24·27·30·33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00%(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0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POSCO홀딩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1.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4.50%(연 11.5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0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애플(APPLE),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18·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21.3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63.90%(연 21.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이 밖에 KOSPI2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 제209호,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 제210호를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B 제209호, 제210호, ELS 제5001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5002호, 제5003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키움증권, '연금ETF 딱,1주만 거래해도 선물을 드려요!' 이벤트 진행 키움증권은 8월말까지 '연금ETF 딱,1주만 거래해도 선물을 드려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 참여시 연금계좌에서 각 운용사 상장지수펀드(ETF)(신한SOL, 미래TIGER, 삼성KODEX, 타임폴리오TIMEFOLIO)를 1주만 거래해도 요기요 5천원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100만원∼200만원 이상 거래금액에 따라 요기요 2만원 상품권, 통합 모바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연말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고, 직접 투자가 가능한 연금저축 계좌의 매력을 알고 미리 준비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벤트 혜택과 은퇴 후 여유로운 삶도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첫 거래 이벤트 실시 유진투자증권이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의 성공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커피상품권 및 투자지원금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는 8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처음인 온라인 고객 대상으로 세 가지 혜택이 마련돼 있다. 먼저 해외주식 거래를 최초 신청한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상품권 1장이 지급되며, 미국주식 프리마켓(17:00∼22:30)에서 1주 이상 거래할 경우 5달러가 전원 제공된다. 또한 해외주식을 300만원 이상 거래하면 5달러를 전원 추가 지급한다. 특히 유진투자증권은 3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1명)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은 지난달에 이어 '해외주식 종목입고 캐시백 혜택'을 준비했다.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 고객이 유진투자증권으로 해외주식을 입고 시 1000만원 당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100억원 입고 시 최대 1000만원).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고 오는 10월 16일까지 순이관 금액을 유지해야 혜택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유진투자증권은 온라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월 5달러 상당의 미국 실시간 시세 1년 무료 혜택, ▲우리은행 고시환율 기준 80% 환전우대 혜택,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0.08% 평생우대 혜택 등 해외주식 3종 패키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이벤트 기간 내 별도 신청이 필요하며, 미국주식 거래 우대수수료 혜택은 해외주식 거래 최초 신청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대신증권, '대단한 크레온 주식수수료' 이벤트 대신증권은 온라인 주식거래 매체 크레온에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과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를 평생 우대해주는 '대단한 크레온 주식수수료' 이벤트를 12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크레온 고객이 처음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미국주식 거래수수료를 평생 0.07%(유관기관 제비용 포함)로 우대해준다. 이벤트를 신청한 다음 영업일 미국장 개장부터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우대혜택을 받는다.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우대혜택을 받은 고객이 100만원 이상 미국주식을 거래하면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도 평생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혜택을 받으면 유관기관 수수료(0.0036396%)만 부과된다. 김상원 대신증권 디지털부문장은 "어려운 국내외 증시상황에서 투자자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산증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7 15:06:22 박미경 기자 2022-07-07 15:06:22 이영석 기자 2022-07-07 15:06: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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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공공데이터 개방 2년만에 13억건 개방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 개시 2년여 만에 13억여건의 데이터가 개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7일 '금융공공데이터 개방 2주년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2020년 6월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 개시 이후 지난 6월말까지 총 87개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290개 기능), 12억9692만건의 데이터가 개방됐다. 오픈API 활용신청은 8499건, 데이터 이용조회는 6546만건으로 집계됐다. 해당 서비스 개시 후 1년 동안은 기업기본정보의 활용신청이 13.6%로 가장 많았다. 그 이후부터는 2차 개방에 추가된 주식시세정보의 활용신청이 9.2%로 많았다. 가장 많이 이용된 API는 기업재무정보와 기업기본정보, 주식발행정보, 단기금융증권발행정보 등이다. 서비스 개시 후 1년 간 이용 비중이 높았던 단기금융증권발행정보와 기업기본정보의 이용비중은 42.1%에서 16.4%로 감소했다. 반면 기업재무정보의 이용은 14.7%에서 53.7%로 대폭 증가했다. 이용자들은 주로 경기나 기업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38.0%)하거나 기업평가(17.4%) 또는 영업마케팅 정보활동(14.0%) 목적 등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약 85.1%로 나타났다. 만족도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전년 대비 15.7%p 상승했다. 만족한 이유로 데이터 사용 무료로 답한 이들과 데이터 양이 많다고 답한 이들은 각각 33.3%, 17.5%이다. 이외에 데이터 활용도가 높다는 의견은 16.7%다. 금융위는 무료 사용에 대한 만족도 감소와 데이터 양, 활용도에 대한 만족도 증가는 이용자들의 데이터 활용 수준이 높아진 경향을 반영한 트렌드라고 분석했다. 이용자들은 향후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 이용에 대한 기대 정도는 92.1%로 매우 높았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자료 정보의 보완, 홍보, 사용편의성 등 순으로 답했다. 금융위는 "신규데이터 개방과 발굴에 나서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금융공공데이터 중 개인사업자정보를 가명 또는 익명 등으로 비식별화해 집계성 데이터로 개방하는 사업을 오는 12월부터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07 14:51: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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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간담회] 루닛, 이달 코스닥 상장 "AI 통한 암 정복"

"이번 IPO를 통해 'AI를 통한 암 정복'을 목표로 의료환경에 새 역사를 쓰는 글로벌 의료 AI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7일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서범석 대표가 이 같이 밝혔다. 루닛은 지난 2013년 설립해 '인공지능으로 암을 정복한다'는 미션을 가진 AI 기반의 의료영상 진단 및 치료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대표 제품은 암 진단을 위한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와 암 치료를 위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Lunit SCOPE)'가 있다. 서 대표는 "의료 데이터가 복잡하다는 탓에 사람이 하나하나 분석하는 데에는 제한이 있다"며 "이를 분석하는 AI기술은 '머스트 해브(Must-Have)'한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루닛은 정밀한 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통해 많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루닛은 자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꼽았다. 루닛은 CB인사이트로부터 디지털헬스 150에 선정된 유일한 국내기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각종 세계 AI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보유하면서 국내외 투자사로부터 16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에도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모든 평가기관으로부터 A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사업영역에서 루닛은 GE헬스케어, 필립스, 후지필름과 같은 글로벌 메이저 의료기기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 세계 600여 개 이상의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글로벌 액체생검 기업인 가던트헬스가 회사 설립 이후 최초로 루닛에 300억원을 투입해 지분 및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넓히고 있다. 특히 글로벌 메이저 의료기기 기업과의 파트너십 효과가 이르면 올해부터 가시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루닛 인사이트는 협력사의 장비에 탑재하는 방식으로 판매된다. 매출 확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파트너십 이후에도 안정성 테스트 등을 위한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서 대표는 "2019년 후지필름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2021년부터 그 성과가 가시화됐다"며 "GE헬스케어, 필립스 등 의료기기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이 본격 진행됨에 따라 향후 매출이 급성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루닛은 2020년 하반기에는 GE헬스케어, 2021년 상반기에는 필립스와 아그파(AGFA)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루닛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인공지능(AI) 제품의 연구개발(R&D) 및 인허가 과정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가속화할 운영자금으로 사용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루닛의 공모예정가는 4만4000~4만9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534억~595억원 규모다. 오는 8일까지 기관 수요예측, 12일부터 이틀간 청약 진행, 이달 중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2022-07-07 14:21: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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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에도...중국 관련 ETF 수익률 상승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도 중국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중국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도 상승했다. 중국의 경기부양 정책에 따른 증시 상승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ETF 수익률 상위 1·2위에는 중국 관련 ETF가 모두 차지했다. 특히 증시가 하락할 때 수익을 얻는 인버스 ETF 수익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ETF의 수익률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중국의 CSI300지수를 2배로 따르는 TIGER 차이나CSI300레버리지(합성)(29.28%), KINDEX 중국본토CSI300레버리지(합성)(29.16%)가 각각 1·2위에 자리했다. 이어 코스피200 지수가 하락할 때 두 배의 수익을 내는 KOSEF 200선물인버스2X(27.69%), TIGER 200선물인버스2X(27.24%), KODEX 200선물인버스2X(27.10%), ARIRANG 200선물인버스2X(26.94%), KBSTAR 200선물인버스2X(26.87%)가 뒤를 이었다. 또한 KODEX 차이나2차전지MSCI(합성)(24.87%),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24.26%), TIGER 차이나바이오테크SOLACTIVE(23.49%) 등 중국 관련 ETF 들이 20%대의 수익률을 보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대도시 봉쇄 해제,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강화 등으로 중국 증시가 살아나면서 중국 관련 ETF의 수익률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달 상하이종합지수는 7.90%, 선전종합지수는 12.60%, 홍콩항셍지수는 3.50% 상승했다. 최설화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중국 시장의 강세 원인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중국의 물가 부담과 이에 따른 정책 여력 ▲대규모 도시봉쇄(락다운) 가능성이 작아지며 중국 경기침체 국면에서 회복 ▲여전히 저평가된 중국 시장 등을 꼽았다. 최설화 연구원은 "올해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으로 해외 국가들이 긴축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에 비해 중국의 5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2.1%로 낮아 통화완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6월 코로나19 봉쇄 해제 이후 대도시의 이동지수는 작년 동기간의 70% 수준까지 회복했고 전기차를 포함한 자동차의 생산과 판매도 정부의 취득세 50% 감면, 보조금 지급 등의 부양책에 힘입어 작년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 중이다"라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중국 증시의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중국증시는 경기 모멘텀 회복에 힘입어 상승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위안화 표시 자산에 대한 저평가가 해소된 이후에는 정책의 실제 효과가 뒷받침되는 산업 및 업종의 투자 매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2-07-07 14:21:08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