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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매니저, 이재근 前 빗썸코리아 CTO 영입

이재근 CTO 이미지 /테이블매니저 테이블매니저가 국내 최고 권위의 블록체인 전문가를 CTO로 영입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예약솔루션 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대표 최훈민)는 기술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해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이재근 전 빗썸코리아 CTO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재근 CTO는 2016년 9월 빗썸코리아 개발연구소장으로 빗썸 거래소 시스템을 개발하며 사업의 중추적인 기술 개발을 담당했다. 이후 2018년 암호화폐연구소장과 품질관리실장을 역임해 기술을 고도화시키며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시장에 안착시킨 개발 분야의 전문가이다. 2019년부터는 빗썸코리아 CTO로 IT 기술 개발 및 블록체인 연구를 총괄하며 기술개발 및 사업확장에 관여하는 등 핵심 멤버로서 전체 사업을 리드했다. 이후 지속가능하고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미래 신사업을 발굴해 육성하고자 2021년 5월부터는 빗썸에서 기술자문위원(상무이사)를 역임하여 IT, 법무, 신사업 기획까지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이재근 CTO는 전 빗썸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테이블매니저의 사업영역에서 IT 전반을 총괄하는 동시에 테이블매니저의 핵심 기반인 AI를 더욱 고도화하고 이끌 조직의 리더로서 개발 업무 체계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또 기술영역에서 더 나아가 테이블매니저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확대 지원방향을 잡는 역할로서 업무를 담당한다. 여기에 이 CTO의 블록체인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테이블매니저의 예약솔루션과 예약상품권에 접목해 더욱 투명한 예약장부 관리와, 예약상품권으로 유입된 매출을 관리하는 기술로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근 CTO는 "예약이 필요한 모든 곳에 테이블매니저의 예약솔루션을 매칭한다는 사업 비전에 깊은 공감대가 이뤄져 합류하게 되었다"며 "빗썸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테이블매니저의 기술력을 증대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 확장에 이바지할 것이라"이라 밝혔다. 테이블매니저 관계자는 "각 산업의 전방위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뛰어난 통찰력으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이재근 CTO의 영입을 통해 테이블매니저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사업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2-06-15 11:47: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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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취업자 22년 만에 최대지만…고물가 등 "다시 고용 둔화"

2022년 5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일상 회복으로 지난 달 취업자 수가 93만명 이상 늘어나며 22년 만에 최대 폭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숙박 및 음식점업 등 대면 업종 일자리도 증가하며 회복하는 모습이다. 다만, 정부의 직접 일자리 영향으로 취업자 수 절반 가량은 60세 이상이 차지했다. 정부는 고물가와 저성장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향후 고용 증가세가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2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84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3만5000명 늘었다. 5월 기준으로는 2000년(103만4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업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7만8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3만4000명) 등 대면 서비스업 취업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 농림어업(12만2000명), 운수 및 창고업(12만명), 정부 일자리가 포함된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9만9000명) 등도 크게 증가했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일상 회복에 따른 대면 업종 개선 등으로 취업자는 증가하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해 고용 증가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반면, 도매 및 소매업(-4만5000명), 금융 및 보험업(-3만9000명) 등은 감소했다. 무인 점포와 셀프 주문기(키오스크) 등 비대면 확산으로 취업자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이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45만9000명 증가하며 전체 취업자의 절반(49.1%) 가량 차지했다. 이어 50대 23만9000명, 20대 18만5000명, 40대 3만6000명, 30대 6000명 순으로 늘었다. 지난 달 전체 고용률은 63.0%로 전년 대비 1.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1982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5월 기준으로 최고다. 지난 달 실업률은 3.0%로 전년 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13년(3.0%) 이후 5월 기준으로 최저다.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587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만명(-2.9%) 감소하며 15개월 연속 하락했다. 쉬었음 인구는 22만1000명, 구직단념자는 18만8000명 각각 감소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6만5000명, 고용원 없는 나 홀로 사장님은 4만5000명 각각 증가했다. 하지만, 이같은 고용 증가세는 오래가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향후 고용 흐름은 작년 고용회복 흐름과 대비된 기저효과가 작용한데다 코로나 방역 인력 수요 감소, 직접 일자리 종료, 성장·물가 관련 대내외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증가세 둔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2-06-15 11:11:1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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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삼성화재·AXA·DB손보·푸르덴셜생명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은 삼성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2022년 우수인증설계사 6164명 배출 삼성화재는 2022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6164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체 보험업계를 통틀어 최대 인원으로, 손해보험사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 특히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되며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또한 보험모집 실적이 우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도 90%를 넘어야 한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혁신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 왔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업계 최초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상담부터 계약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삼성화재는 전문 설계사(RC)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상품 지식과 컨설팅 역량, 성공사례 공유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한다. 모바일 학습 플랫폼 '무브(MOVE)'도 구축했다. 삼성화재 설계사들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다. 지점장을 포함한 사내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한 실무 중심의 콘텐츠를 공급해 설계사들의 컨설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계사 교육프로그램의 질을 높여갈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악사손보, "공유차량 이용자 중 절반 이상 재이용 의향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과 실외 마스크 해제 등의 영향으로 이른 휴가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숙박·레저 및 공유차량 등의 이용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악사(AXA)손해보험은 지난해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운전자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유차량 트렌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공유차량을 이용할 것인지'에 대해 '운전자로서 공유차량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경우' 10명 중 6명(64%)이 재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아직 공유차량 이용 경험이 없는 경우'와 '승객으로서 공유 차량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경우' 또한 재이용 의향에 대해 각각 51%, 45%로 긍정적인 응답률을 기록했다. 특히 20대의 공유차량 이용 의향이 고령층 대비 높았다. 20대는 10명 중 8명(81%)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응답자가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의향을 밝혔고, 30대(67%), 40대(65%), 50대(62%) 등 연령이 높아질수록 긍정적인 응답의 비율은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대체로 전 연령대에서 공유차량 이용에 긍정적인 의향을 보이며 향후 카셰어링 서비스가 점차 활성화될 것을 시사했다. 공유차량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여행지나 출장지에서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서(57%)', '짧은 시간 동안 차를 대여해 쓰는 것이 가능해서(57%)'를 선택하며 비용 절감 및 관리 등 이용 편의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자동차 구입에 대한 부담이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서(34%)', '차량 소유에 대한 필요성을 적게 느껴서(27%)', '다양한 차량을 이용해볼 수 있어서(21%)', '다양한 할인 및 쿠폰 혜택이 있어서(20%)', '공유 차량 서비스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9%)' 등 다양한 이유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반면 공유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44%가 '내 차가 아니라서 불안하다'라는 답변을 택했다. '차량 손상 및 파손에 대한 부담이 커서(34%)', '사고 시 처리 과정이 복잡할 것 같아서(34%)' 등 이용 중 발생하는 문제나 사고 처리 비용 등에 대한 부담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계정 악사손보 보상본부장은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공유차량 서비스 이용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아 수요는 점차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기본적인 안전 운행 및 도로교통법을 준수해야 하는 것은 물론 예기치 못한 여러 상황으로 인한 문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처리를 위해 이용 약관, 보험 제도 등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DB손보, '약속드림 포인트' 제도 오픈 DB손해보험이 고객들의 온라인 이용 서비스를 높인다. DB손보는 지난 14일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약속드림 포인트'제도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약속드림 포인트'제도는 고객들이 온라인 서비스, 이벤트 등을 참여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해, 추후 적립된 포인트로 원하는 모바일 기프티콘 경품을 실시간 교환할 수 있는 제도다. 이용 대상은 DB손보 홈페이지·모바일의 전자금융회원 고객이며, 주요 서비스 6종(금융인증서 로그인, 장기보험료납입 등)을 이용하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스타벅스, 배스킨라빈스, KFC, 롯데시네마, 올리브영,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약속드림 포인트 제도 론칭 기념으로 '뉴(NEW) 약속드림 포인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포인트 제도와 동일하게 전자금융회원 고객이 로그인하여 이벤트 페이지에서 '포인트 제도에 대해 알아보기'버튼 클릭 후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신세계 상품권 30만원권, 10만원권 등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5명에게 제공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약속드림 포인트' 제도를 통해 고객들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포인트 제도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 2022 채용연계형 인턴 공채 실시 푸르덴셜생명보험이 미래 금융 리더를 모집한다. 푸르덴셜생명은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계리·상품·리스크 관리 부문 ▲IT(시스템, 정보보호) 부문 ▲경영일반(전략, 인사, 회계, 마케팅, 자산운용 등) 부문이다. 모집 부문별 관련 학과 전공생을 비롯해 유관 자격증 소지자, 영어 능통자 등은 우대하며, 모집 분야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혹은 졸업 예정자(2022년)다. 합격 후 즉시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은 병역필 혹은 면제자만 지원할 수 있다. 국가등록 장애인 및 국가보훈 대상자는 관련법 및 내부규정에 따라 우대한다. 원서 접수는 오늘부터 26일 23시까지다. 푸르덴셜생명 채용 홈페이지의 온라인 입사 지원을 통해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 영상(IT 부문 지원자 제외)을 제출하면 지원 가능하다. 이번 채용은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면접 등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IT 부문 지원자는 서류 합격 후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해야 한다. 선발된 인원은 7월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8주간 인턴 실습을 진행하며 인턴십 기간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채용된다. 17일에는 푸르덴셜생명보험 본사 빌딩에서 채용설명회 및 직무상담회를 진행한다. 회사 및 채용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부문별 현직자에게 직접 질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직무 관련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인턴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푸르덴셜생명보험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올해는 채용설명회와 함께 직무상담회를 진행해 현직자들에게 직접 합격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며 "푸르덴셜생명과 함께 보험 산업을 경험하며 미래 금융 리더로 성장할 기회에 많은 인재가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15 11:07:0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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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창립 60주년…사옥명 '대신 343'으로 변경

대신증권이 60번째 생일을 맞아 서울 명동 사옥명을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대신(Daishin) 343'으로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대신증권은 오는 20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옥명 교체와 '60년 사진전, 헌혈, 문화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회사가 걸어온 60년 발자취를 되돌아 본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은 부침이 유독 심했던 한국 자본시장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며 "탄탄한 리스크관리 시스템과 인적 노하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1962년 삼락증권으로 출발했다. 1975년 양재봉 창업자가 인수해 대신증권으로 사명을 바꾼 후, 우리나라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플레이어로서 성장해 오고 있다. 60년 동안 외환위기(IMF), 글로벌 금융위기 등 자본시장의 온갖 부침을 극복해 왔다. 대신증권은 자본시장을 선도하며 성장했다. 기업금융(IB) 명가로서 이름을 떨쳤고, 주식중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증권업의 핵심 경쟁력인 인재와 시스템에서 경쟁력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1991년 업계 최초로 인수합병(M&A) 주선업무 겸영인가를 받았고, 90년대 인수 주선 딜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인수 대신'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또한 정보기술(IT) 불모지였던 증권업계에 전산화 바람을 일으켰다. 1976년 전산터미널을 도입하고, 1979년엔 객장에 전광시세판을 설치했다. 분필로 흑판에 시세를 적던 시절이었다. 모두 업계 최초 전산화 시도였다. 국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시작인 '사이보스' 시리즈를 히트시키며, 누적사이버거래액 1000조원을 최초로 돌파하는 등 온라인 증권거래 시장을 이끌었다. 2000년대에는 저가수수료로 무장한 증권사가 등장하면서 주식중개 부문의 경쟁력이 약화됐다. 또한 자본시장법이 개정되면서 자기자본 규모에 따라 비즈니스 영역이 결정됐고, 자본크기가 신규비즈니스에 대한 진입장벽이 됐다. 증권을 모태로 성장한 독립계 증권사였던 대신증권은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다. 대신증권이 선택한 길은 차별화였다. 제한된 자기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증권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금융기관을 인수하고, 새롭게 인가를 받아 신규비즈니스에 진출했다. 2011년 8월 중앙부산, 부산2, 도민저축은행의 자산을 자산·부채 인수(P&A) 방식으로 인수했다. 대신저축은행은 출범 10년 만에 총자산 기준 15위권 회사로 성장했다. 2014년에는 우리에프앤아이를 인수해 대신에프앤아이를 출범시켰다. 주력사업인 부실채권(NPL) 비즈니스는 물론 부동산 등 대체투자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계열사를 통해 국내 최고급아파트 '나인원한남' 개발사업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2019년에는 대신자산신탁을 설립해 부동산 신탁업을 시작했다. 자산관리회사(AMC)인가를 받고 리츠 시장을 본격 공략하며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경쟁력을 높였다. 글로벌투자 확대를 위해 미국 뉴욕, 싱가포르, 일본 동경에 현지법인도 설립했다. 대신금융그룹은 증권과 자산신탁 등 그룹의 시너지를 활용해 하반기 글로벌리츠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신 글로벌 코어 리츠'로 하반기 상장이 목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올해 60주년을 맞아 대신금융그룹은 명동 사옥명을 기존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대신(Daishin) 343'으로 변경한다"면서 "새로운 네이밍과 함께 대신금융그룹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2022-06-15 10:56: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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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나스닥 숨 고르기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뉴시스 오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당초 예고한 '빅스텝'을 넘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p)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연준이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1994년 이후 28년 만이다. 15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Fed 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범위를 1.50~1.75%로 결정할 가능성을 96.3%로 내다봤다. 심지어 페드워치는 올 연말까지 미국의 기준금리가 연 3.5~3.75%가 될 확률이 38.4%로 가장 높다고 예상했다. 이는 연준이 올해 남은 5차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최소한 한 번 이상은 자이언트스텝을 밟아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투자은행인 제프리스 그룹과 바클레이즈, 골드만삭스 등도 자이언트 스텝을 전망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투자회사 그랜트 손튼의 다이앤 스웡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물가 상승 속도와 비교해 연준의 대처가 늦었고, 연준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며 "이번에 금리를 0.75%포인트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가중됐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5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8.6% 상승했다. 1981년 12월 이후 41년 만에 가장 가파른 속도다. 물가 폭등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더 커지면서 연준이 공격적 긴축을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 침체에 빠지더라도 일단 물가부터 잡아야 한다는 고육지책 관측이 시장에 팽배하기 때문이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에 대해 "미 연준은 회의 일주일을 앞두고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하는데, 회의 직전 비공식적인 루트로 흘러나오는 소식들은 대부분 현실화되는 경향이 높았다"며 "특히 이들이 시장 참가자들의 주장을 간접적으로 인용한 것이 아니라 자체적인 취재와 전망 형식을 취했다는 점에서 더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미국의 CPI 결과가 시장을 흔들면서 2거래일 연속 급락하던 나스닥 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12포인트(0.18%) 오른 1만828.35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91포인트(0.50%) 내린 3만364.8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15포인트(0.38%) 내린 3735.48을 기록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15 10:47: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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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BTS 활동 잠정 중단…'하이브' 20% 급락

하이브 CI. BTS(방탄소년단)가 데뷔 9년 만에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에 하이브가 장 초반 20% 대 급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5분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4만원(-20.73%) 하락한 15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브 주가는 13, 14일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BTS의 입대 문제는 하이브의 지속적인 불확실성으로 꼽혀왔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매크로 환경과 BTS의 입대 관련 불확실성의 이유로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36만원으로 16% 하향 조정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해 대체복무를 허용하는 병역법 개정안 등) 관련 법안이 처리만 된다면 입대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2023년 초 전원 입대한다는 가장 보수적인 시나리오를 가정해 볼 때 2023년 BTS 관련 매출 감소분은 약 7500억원 내외로 추정되며, 음반·투어는 5000억원, MD 등의 간접 매출은 250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사의 내년 영업이익은 2000억원, 2024년 3700억원, 2025년 5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순리대로 멤버들이 입대한다고 가정할 시 4명이 입대하는 2025~2026년에 실적 공백이 나타나기에 2024년까지는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15 09:23:5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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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고공행진, 주유특화카드 가입자 '껑충'

연일 치솟는 기름값에 부담을 느낀 운전자들의 주유 신용카드 가입이 늘고 있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2000원 선을 돌파해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서다. 카드사들 또한 운전자의 소비심리에 맞춰 주유 특화 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주유 특화 카드 가입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신한카드 딥오일(Deep Oil)'의 평균 발급량은 지난해 12월 대비 30% 증가했다. 아울러 농협카드의 '올바른오일앤패스카드'의 최근 3개월(3~5월) 신규 가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증가했다. 정유업계도 올들어 매출이 2배 가까이 상승한 카드도 있다고 귀띔했다. 유가 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서 공시한 지난해 12월 보통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46원에서 올 6월 2183원으로 32% 상승했다. 우크라사태에 따른 원유가격 상승에 더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여행심리가 풀리면서 차량 이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주유 카드에 대한 가입률이 높아지는 만큼 카드사 또한 손님맞이에 분주한 분위기다. 국민카드의 주유 특화 상품은 '이지오토(Easy auto) 티타늄카드'다. 포인트적립과 함께 자동차 관련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SK와 GS칼텍스의 주유소 또는 충전소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점까지 리터당 150점을 적립한다. 이외에도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차량 정비, 주차장, 세차장 등 차량 관련 업종에서 월 최대 1만점까지 이용 금액의 5%가 포인트로 쌓인다. 하나카드는 지난 2월 '멀티영(MULTI Young)', '멀티오일(MULTI Oil)' 등 신상품 2종을 출시했다. 총 7개 영역에서 월 최대 7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SK,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와 손을 잡고 월 3만원 한도로 10%까지 주유가격 할인에 나섰다. 신한카드의 '딥오일(Deep Oil)은 국내 카드사 최초로 이용자가 직접 정유사를 선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터당 할인 서비스가 아닌 주유 금액 기준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GS칼텍스, SK, S-OIL, 현대오일뱅크 중 1곳의 정유사를 선정해 이용 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의 '뉴 유니크(NU Uniq)'를 통해 주유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 카드의 '올바른 오일&패스(Oil&Pass)'카드는 LPG차량도 할인 혜택에 포함했다. GS칼텍스와 농협주유소에서 리터당 최대 150원까지 청구할인에 들어간다. 한 정유업계 관계자는 "운전자의 주유습관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나뉠 수 있다"며 "1만~2만원 사이의 연회비를 내더라도 신용카드 가입은 좋은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2022-06-15 08:59:5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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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고양특례시와 지역화폐 '고양페이' 재협약

고양특례시 지역화폐 고양페이. /코나아이 코나아이가 고양특례시와 지역화폐 '고양페이' 플랫폼 운영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2019년부터 경기지역화폐 플랫폼 공동운영대행사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도 28개 시·군의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1월 '경기지역화폐(카드형) 공동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서 재선정돼 4월 경기도와 공동운영대행사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공동운영대행에 참여한 경기도 28개 시·군과 개별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코나아이는 고양특례시와 체결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고양페이 플랫폼 관리와 고양페이 카드 발급 및 고객센터 운영 등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또한 경기지역화폐 앱 리뉴얼을 통해 서비스를 새롭게 단장하고, 공동운영대행사 선정 입찰 시 제안하였던 택시호출, 헬스케어, 부동산 가치평가 서비스 등의 다양한 지역커뮤니티 서비스 적용을 고양특례시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코나아이는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센터 기능을 확대하고 모바일 QR결제 기능을 탑재해 결제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카드 재발급 수수료, 삼성페이 인증 수수료, 오프라인 판매처 운영 비용을 전액 코나아이가 부담하는 한편,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지역커뮤니티 플랫폼은 단순 충전·결제 서비스를 넘어 지역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다방면의 소통채널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코나아이의 플랫폼은 여타 플랫폼보다 비교 우위적인 위치에 있다"며 "서비스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사적인 역량 집중, 서비스의 직접 운영을 통해 성공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명쾌한 진리에서 접근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페이는 2019년 4월 발행을 시작한 이후로 누적 발행액이 6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지속적으로 발행이 증가하고 있다. 코나아이는 고양페이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및 유관기관을 도와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등의 각종 정책수당 지급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스탬프·마일리지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15 08:59:5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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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책임투자 채권 누적 신규상장금액 200조 돌파

한국거래소 전경. 환경 또는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창출하는 사업에 자금을 조달하는 사회책임투자(SRI) 채권 누적 신규 상장금액이 20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는 SRI 채권 누적 신규상장금액이 지난 10일 현재 200조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SRI 채권이 최초로 상장한 2018년(1조3000억원) 대비 154배 성장한 수치다. SRI 채권은 환경 또는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창출하는 사업에 조달자금을 사용하는 채권이다.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채권 종류별로는 사회적채권이 159조원(80%)로 가장 많고, 녹색 채권과 지속가능채권이 각각 19조2000억원, 21조7000억원을 약 10% 씩 차지했다. 또한 SRI 채권 상장법인도 200개사를 돌파해 2018년 대비 41배 늘었다. 지난 2020년 말 정부의 탄소중립선언 이후 '넷제로' 달성을 위한 녹색금융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녹색채권 발행이 크게 성장하는 추세다. 또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선언 이후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을 목적으로 사회적채권과 지속가능채권 발행도 확대하는 추세다. SRI채권이 상장 돼있는 전 세계 거래소들 중 한국거래소는 상장잔액 기준으로 1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에서는 싱가폴거래소와 홍콩거래소에 이어 3번째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수행과 코로나 이후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위해 사회책임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거래소는 정부의 지속가능금융 정책수행을 지원하고 시장참여자들의 사회적책임투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6-14 17:29:1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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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상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 개최

지난 13일 간담회에 참석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회원사 대표이사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 간 '2022년 상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2년만에 개최된 행사로 KRX-회사 간 쌍방향 소통 및 유대 강화를 위해 자본시장 주요 현안을 회원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 추진 현황 ▲코스닥 시장 주요 제도개선 추진 ▲ 파생상품 자체 야간시장 및 장외파생 거래 축약제도 등 거래소 주요 현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코스닥 시장 개선 방안으로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도입, 기술평가체계 표준화, 코넥스시장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대체거래소(ATS) 설립, 디지털 자산시장 대응 등 다양한 자본시장의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시장 현안에 대한 회원사와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회원사의 다양한 시각 및 의견을 거래소의 주요 제도 개선과 증권 및 파생상품 시장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6-14 16:44:09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