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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2년 연속 준법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

/빗썸코리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국제표준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는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해 7월 가장 먼저 ISO37301을 획득한데 이어 사후심사까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원화마켓을 지원하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ISO37301을 보유한 곳은 빗썸이 유일하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21년에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국제표준 인증 취득은 기업의 준법경영 시스템을 공신력 있는 제3기관이 평가하고 입증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내에서는 ▲금융지주사 ▲증권사 ▲카드사 등 주요 금융기업이 주로 취득한다. 빗썸은 지난달 말 국제표준의 효과성을 심사하는 사후심사에서 최종 인증유지 승인(적합) 판정을 받았다. 심사는 한국준법진흥원(KCI)이 담당했으며 관련 부서의 윤리와 준법경영에 대한 인식, 사내 위험 관리 시스템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빗썸은 이번 심사결과에서 부적합 판정을 하나도 받지 않을 만큼 준법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빗썸 준법관리 부서에서 시행하는 위험관리 통제 시스템이 구체적이며 업무단위가 잘 분류돼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빗썸 컴플라이언스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 준법경영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사후심사까지 가장 먼저 성공적으로 매듭을 지었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가상자산 거래소의 윤리적, 법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6-13 09:15:1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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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5개월 연속 '팔자'…지난달 1.6조 순매도

/금융감독원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5개월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며 지난달 상장주식 1조6000억원 이상을 팔아 치웠다. 금융감독원은 13일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통해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 1조6140억원을 순매도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1조286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328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지난 4월(5조2940억원)과 비교해 순매도 규모는 줄었지만 올 1월부터 5개월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1조1000억원, 아시아가 4000억원, 유럽이 1000억원, 중동이 1000억원을 순매도했다. 보유 규모로는 미국이 283조9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0.8%를 차지했다. 유럽은 210조6000억원(30.3%), 아시아는 96조3000억원(13.8%), 중동은 22조7000억원(3.3%)을 보유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잔액은 전월보다 3650억원 감소한 695조5870억원으로 파악됐다. 외국인은 전체 시가총액 대비 26.8%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채권시장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17개월째 순투자했다. 지난달 상장채권 보유잔액은 전월보다 2조6070억원 늘어난 225조829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1조8000억원)와 미주(5000억원)에서 채권에 순투자했다. 종류별로는 국채를 1조4000억원 순투자했고 통화안정증권(통안채)을 3000억원 순회수했다. 5월 말 기준 외국인은 국채를 179조4000억원(79.5%), 특수채를 45조4000억원(20.1%) 보유하고 있다. 잔존만기 5년 이상 채권을 1조6000억원 순투자한 반면, 1년 미만 채권 순회수액은 2조9000억원이었다. 올해 4월 대비 보유 잔액은 주식이 4000억원 감소했고, 채권이 2조6000억원 증가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6-13 09:13:4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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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창립 40주년 기념 '플로깅 DAY'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이촌 한강공원, 망원 한강공원 일대에서 창업 40주년을 맞이해 '함께 RUN 할래?' 플로깅 데이(DAY)를 실시 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의 플로카업(Polcka upp·줍다)과 조가(Jogga·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의미한다. '함께 RUN 할래?' 행사는 신한은행 오피니언 리더인 에스 포스(S-Force)와 영 포스(Young-Force)가 창업 40주년을 맞이해 신한과 함께 걸어온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했던 창업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했다. 60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함께 걷고 뛰며 한강 주변 쓰레기를 줍는 ESG 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이날 플로깅에는 진옥동 은행장도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 했다. 진 행장은 오피니언 리더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전예고 없이 방문했다. 평소에도 플로깅을 즐기는 진 행장인 만큼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활동했다는 후문이다. 신한은행 직원들은 플로깅 행사 후 이어진 소통의 자리에서도 일회 용품이 아닌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라벨 없는 음료수, 음식물 쓰레기 남기지 않기 등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의 마지막은 지난 40년간 함께 걸어온 역사의 발자취에 오피니언 리더가 함께 발을 내딛는다는 의미를 담은 '발자국 남기기' 세리머니로 장식됐다. 진옥동 은행장은 "플로깅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에게는 자긍심을, 다른 직원들에게는 인식의 깨우침을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며 "우리 사회와 상생하고자 했던 창업정신을 계승해 앞으로도 인류의 행복을 위한 신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2 14:43:3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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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상승세 지속...에너지, 태양광 관련주 주목

국제 유가 상승세 지속으로 에너지, 정유, 태양광 관련주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순매도세를 보인 가운데서도 기관과 외국인은 에너지, 정유, 태양광 관련주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SK이노베이션, 한화솔루션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상위 10종목에 포함됐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외국인 순매수 1위 종목은 SK이노베이션으로 1950억원가량 순매수했다. 기관은 655억원을 사들였다. SK이노베이션은 기관 순매수 5위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지난 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 10일 주가는 지난 2일 주가인 21만5500원에서 13.23% 상승한 24만400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영업이익이 2조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가, 정제마진, 환율 강세가 3개월째 지속돼 컨센서스를 101%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전우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는 "2분기 이익 개선폭이 정유 4사 중 가장 클 예정"이라며 "1분기 유가 상승 인식이 적었고 유가 효과가 이연돼 약 5000억원이 2분기에 반영되며 추가로 1분기 가동률이 77%에 불과했지만 2분기부터 판매량 자체가 늘어나는 효과도 발생해 경쟁 정유사들 대비 더 큰 증익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외국인은 한화솔루션을 340억원가량을, 기관은 399억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한화솔루션은 외국인, 기관 순매수 10위를 기록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11월 3만원대로 떨어진 후 6개월 만인 지난 3일 4만원선을 회복했다. 지난 10일 한화솔루션의 주가는 4만650원으로 전날 대비 0.25% 올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안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화솔루션의 전망도 밝다. 유럽연합(EU)은 지난달 18일 리파워(REPower) EU를 통해 재생에너지 비중 목표를 2030년까지 45%상향, 태양광을 총 600GW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일 미국은 동남아 4개국(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패널에 대한 관세를 2년간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미국 내 태양광 패널의 생산 확대를 위해 국방물자생산법(DPA)를 발동했다. 이를 통해 하반기 미국 태양광 설치량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태양광 수요 전망치가 상향될 수 있고, 하반기 태양광 설치 모멘텀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태양광 벨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2022-06-12 14:43:1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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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고수온·적조 양식장 '비상'…해수부 감시 강화

적조 차단 집단 방제 활동. 사진=해양수산부 올 여름 고수온과 적조로 인한 양식 수산물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가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해양수산부가 12일 밝힌 '2022년 고수온·적조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부터 실시간 수온 관측망을 추가 설치하고, 오는 7월부터 24시간 관측이 가능한 무인 적조 감시시스템도 운영한다. 고수온과 적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 10개 지방자치단체에 총 78억원을 투입, 산소공급기, 저층수 공급장치, 차광막, 황토를 지원한다. 이처럼 정부가 고수온과 적조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이유는 올 여름 폭염 일수가 증가해 수온이 평년 수온(30년간 8월 평균, 26.2℃)에 비해 1℃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해와 비슷한 7월 중·하순경에 고수온과 적조 위기 경보를 발령할 전망이다. 해수부는 고수온과 적조가 발생하기 전에 양식 수산물을 조기 출하할 수 있도록 14개 주요 양식 품종의 가격과 수급 동향 등의 관측 정보를 어업인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수온과 적조 피해가 발생한 이후에는 폐사물 처리와 합동 조사를 신속히 실시해 해당 어가에 대한 조속한 피해 복구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피해 정도에 따라 어업경영자금의 상환기한 연기와 이자감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또, 어업인 대상으로 실질적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도 독려할 계획이다. 김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자연재해를 근본적으로 막긴 어렵지만,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는 있다"며 "올해도 민·관 협력을 통해 고수온·적조 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12 14:16:0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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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면세경유 정부 보조금 받는다…이달부터 10월까지

어업용 면세유 주유. 사진=해양수산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은 이달부터 어업용 면세경유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5개월 간 사용한 어업용 면세경유에 대해 기준가격(ℓ당 1100원) 초과분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의 '어업면세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239억원을 지원한다. 김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최근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업용 면세경유 가격이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뛰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산물 소비가 줄어들어 어가 소득도 감소하는 등 어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업인이 유가연동보조금을 받으려면 우선, 수협중앙회 유류구매사업정보시스템에 보조금을 받을 계좌를 등록해야 한다. 이후 매월 수협을 통해 지급 예정인 유가연동보조금 금액을 확인한 후 '보조금 지급 확인서'에 서명해야 한다. 해수부와 수협은 해당 금액의 적격성을 심사한 후 유가연동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다만, 해수부와 수협은 유가연동보조금 부정 수급을 막기 위해 어업인에게 증빙자료 제출을 요구하거나, 현장 점검을 할 계획이다. 어업인이 해수부와 수협의 점검을 거부할 경우 보조금을 받지 못 할 수 있다. 김 실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국민들에게 수산물을 적절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2 13:54:5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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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때 미리 취업 보장…'일학습병행' 도제학교 확대

연도별 누적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및 학습 근로자수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고등학생 때부터 기업의 직무훈련을 받고, 취업을 보장받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도제학교) 10곳이 내년에 새로 추가된다. 정부는 오는 2026년까지 전국에 도제학교를 50개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도제학교로 지정된 특성화고나 기관은 연간 최대 2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13일부터 내년도 고교 일학습병행 도제학교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교단계일학습병행 제도는 우리나라의 학교 중심 직업교육과 독일·스위스의 산업현장중심 도제식 직업교육의 강점을 접목한 한국형 도제교육 모델이다. 학생은 2학년이나 3학년 때부터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기초실습과 현장실무를 하는 학습근로자로 채용돼 취업을 보장받는다. 기업은 재교육 비용을 절감하고, 우수 인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용부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산업계 주도형 도제교육 확대 및 일터학습 지원 강화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2026년까지 전국 50개 도제학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에 새로 10개 도제학교를 지정하고, 디지털 신기술 분야 및 서비스업 등으로 업종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도제학교에는 지난해까지 169개 특성화고, 2만349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는 143개 특성화고에서 577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도제학교로 선정되면 연간 최대 20억원 규모의 훈련시설·장비비와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로 선정된 기관에 훈련시설·장비비와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120%)할 방침이다. 도제학교 신청 대상은 특성화고, 일반고 직업계반, 산업별 단체, 생산 현장과 분리된 훈련장소를 보유한 기업 등이다. 모집 대상 기관은 7월 29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9월 초 발표된다. 정부는 6월 23~24일, 6월 30일~7월 1일 4번에 걸쳐 권역별 설명회를 열어 도제학교 모집 계획과 우수 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류경희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학생들이 도제학교 졸업 이후에도 일학습병행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학사과정(P-TECH)뿐만 아니라, 4년제 학사과정(편입)까지 지속적인 경력개발 경로를 확대·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6-12 13:36:1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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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부진에 증권사 1분기 순익 전년比 31% 감소

국내 증권사들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60% 가까이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30% 넘게 감소하며 이익규모가 크게 줄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1분기 증권 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1분기 증권사 58개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59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7582억원(58.3%) 늘었다. 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9350원(31.2%) 감소한 수준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년 동기 대비 1.8%포인트(p) 감소한 2.7%다. 올해 1분기 증권사의 수수료수익은 3조955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22억원(1.1%) 증가했다. 이중 수탁수수료가 1조459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3% 감소했다. 주식거래대금 등의 감소로 유가증권·코스닥·외화증권 수탁수수료 모두 떨어졌다. 기업금융(IB) 부문 수수료는 1조569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393억원(18.0%) 증가했다. 자산관리 부문 수수료는 324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47억원(4.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증권사가 주식·채권·파생 상품을 거래해 수익을 내는 자기매매이익은 1조8519억원으로 59.3% 증가했다. 주식 관련 손익은 581억원으로 3184억원(84.6%) 감소했고, 채권 관련 손익은 채권 처분 및 평가 손실 영향으로 마이너스(-) 1조3652억원을 기록했다. 기타자산손익은 97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263억원(84.4%) 감소했다. 펀드 관련 손익이 -8335억원으로, 집합투자증권처분손익 감소 등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6578억원(348.8%)이 줄었다. 판매관리비는 2조9060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680억원(2.3%) 감소했다. 올 1분기 전체 증권사의 자산 총액은 659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2% 늘었다. 부채총액도 7.1% 증가했으며 자기자본은 77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77조6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체 증권회사의 평균 순자본비율은 707.9%로 전년말 대비 36.3%포인트 하락했다. 선물회사 4곳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86억9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55.7% 증가했다. ROE는 1.7%로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평균 순자본비율은 전분기보다 17.6%p 상승한 787.1%로 증권사의 평균(707.9%)을 웃돌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1분기 증시부진 및 금리상승 여파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하는 등 향후 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이익규모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다"며 "대내외 자본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인 만큼 시장의 잠재리스크 요인이 증권사 등의 수익성 및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이익성장세가 둔화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권사의 고위험자산 투자확대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2-06-12 13:35: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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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금리, 짧고 굵게 목돈 묶어두는 방법은?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예상되면서 장기간 돈을 묶어두는 것보다 단기적으로 자금을 운영하고 이자를 높게 받는 '짧고 굵은' 금융상품이 유리하다는 지적이다. 변화에 맞춰 언제든 투자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 예·적금 가입기간에 묶여 더 좋은 이자를 선택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짧고 굵은' 금융상품으로는 파킹통장이 있다. 파킹통장은 주차를 하듯 목돈을 잠시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통장이다. 수시 입출금 통장보다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다만, 파킹통장도 예치금, 우대실적 등에 따라 책정되는 금리가 다르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최근 파킹통장 행열에는 저축은행이 앞장서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12일 기준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 금리는 전일 대비 0.01%포인트(p) 오른 연 2.94%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월 1일(2.37%)과 비교하면 0.57%p 급등한 수준이다. 그동안 저축은행의 평균 금리는 연 2%대 후반에 머물렀지만, 최근 저축은행의 예금상품 금리는 4%에 바짝 다가섰다. 최근 시중은행의 경우는 수신상품 금리가 상향 조정되면서 특판상품이 사라졌다. 조금만 금리를 올려도 예·적금에 가입하려는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축은행은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에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으로의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신금리를 속속 올리고 있다. 특히 대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수신금리는 빠르게 오르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 자산 규모 4위인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수시입출식 보통예금인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의 기본 금리를 기존 연 0.5%에서 연 1.5%로 올려 3.35%까지 인상했다. 우대금리를 합쳐 예치금 5000만원까지 최고 연 3%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이전까지 파킹통장 가운데 금리가 가장 높았던 OK저축은행의 'OK읏통장' 최고 금리인 연 3%와 같지만 적용 한도가 5000만원으로 10배가량 높다. 현재 OK저축은행은 하루만 맡겨도 연 2.5% 이자를 지급해주는 '중도해지OK정기예금' 특판을 총 3000억원 한도로 진행 중이다. 만기 3년의 정기예금이지만 3회에 걸쳐 중도 해지해도 연 2.5% 이자를 그대로 받을 수 있어 파킹통장으로 유용하다. 앞서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정기예금, 정기적금, 보통예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0.4~0.5%p 올렸다. 금리 인상에 따라 기존 정기예금 금리는 3.05%, 정기예금(인터넷) 3.15%, 회전정기예금 3.15%, 회전정기예금(인터넷)은 3.25%의 금리가 적용된다. 모두 1년 만기 기준이다. OK저축은행 역시 지난달 27일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35%p 상향 조정했다. 만기가 1년 이상인 OK정기예금 금리는 기존 2.65%에서 2.75%로 0.1%p 인상, 만기가 2년 이상인 경우엔 기존 2.65%에서 3.00%로 0.35%p 인상된 금리가 적용된다. 만기 3년은 2.80%에서 3.00%로 0.20%p 올랐다. 자세히 찾아보면 저축은행 외에도 쏠쏠한 파킹통장이 있다. 시중은행에선 국민은행의 '마이핏통장'이 최대 1.5%의 이율을 적용한다. 통장 쪼개기 기능을 제공하고 한도제한이 없다. 다만 급여이체 등의 실적이 필요하다. 우리은행의 '우리WON파킹 통장'도 1000만원까지 연 1.0%의 금리를 적용한다. 예치금액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며 하루만 맡겨도 500만원 이상이면 최대 1.0%까지 받을 수 있다. KDB산업은행은 'KDB Hi 비대면 입출금통장' 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1.85%를 준다.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SC제일은행은 이달 말까지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1억원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신규일부터 최장 60일간 매일 최고 연 1.9% 금리를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일복리 상품으로 매일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하기 때문에 예치 자금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토스뱅크의 '토스뱅크 통장'은 연 1억원까지 하루만 예치해도 2%의 이자를 지급한다.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도 최대 1억원까지 연 1.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들 파킹통장은 우대 금리 조건이 없어 금리를 적용받기 용이하다. 이 가운데 모바일뱅킹의 예적금 상품의 경우 모바일 앱 서비스 이용을 추천한다. 금융사들이 인터넷, 모바일뱅킹의 예적금 상품의 경우, 오프라인 상품보다 0.1~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 주고 있기 때문이다. 파킹통장을 이미 이용하고 있다면, 단기 예치에 비해 높은 이자를 받는 금융상품으로는 단기 회사채가 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한진의 회사채 수요예측(사전 청약)에서 단기물에서 주문이 쏟아졌다. 2년물 300억원, 3년물에는 400억원 가량 쏠리며 회사채 모집에 총 1160억원이 몰렸다. 'BBB급' 비우량 채권임에도 단기물로 회사채를 구성한 점이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켰다는 분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리를 최고점까지 기다리다가는 적기를 놓칠 수 있다"며 "변동시장에는 단기로 자금을 묶어두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준 금리 추가인상이 연이어 예고되는 만큼 자금을 넣을 기간을 3개월, 6개월 ,1년 정도로 분리하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2022-06-12 13:29:10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