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삼성화재, 새싹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

삼성화재가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선다. 삼성화재는 자사 자동차보험 최초가입고객과 자녀특약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새싹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안전운전 새싹 스티커 배부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초보운전자와 아이가 탄 차량을 배려해 보호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캠페인 대상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중 가입경력 1년 미만 또는 자녀특약(태아형) 가입 고객이다. 가입경력 1년 미만 고객에게는 '초보운전' 스티커가, 자녀특약(태아형) 가입 고객에게는 '베이비 인 카(BABY in CAR)'라고 적힌 스티커를 발송한다. 이와 함께 스티커에는 공통으로 삼성화재 로고와 콜센터 번호까지 함께 기재했다. 캠페인 대상 계약이 체결되면 삼성화재는 해당 고객에게 스티커 신청 여부와 주소를 입력할 수 있는 링크 주소를 포함한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고객은 해당 링크 주소를 눌러 신청 가능하다. 리뷰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령한 스티커를 부착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편의점 쿠폰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진행한 창립 70주년 기념 무사고 고객 대상 이벤트의 연장선이다. 오는 7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마케팅파트 관계자는 "안전운전과 배려운전을 습관화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올바른 운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10:47:34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59돌 맞은 새마을금고, “튼튼한 내실을 바탕으로 백년대계 준비할 것”

새마을금고가 창립 59주년을 맞이해 ESG경영을 바탕으로 '리딩 금융협동조합'으로 나아간다. 새마을금고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1층 MG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제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금고 발전에 애쓴 직원들에 대한 포상과 함께 ESG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팬데믹상황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 4월말 기준 총자산 257조원이다. 2020년 7월 총자산 200조원을 기록한 이후 50조원 이상 성장했다. 새마을금고의 성장 방향은 '풀뿌리 포용금융'을 바탕으로 한 지역 밀착경영이다. 최근 비대면 금융이 본격화되며 은행권에서는 점포를 폐쇄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그러나 새마을금고는 전국 320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융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에서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한다. 점포에서 문화·복시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현장을 중시하는 박차훈 중앙회장의 소통을 통한 경영방침도 주목받고 있다. 박 회장은 중앙회장 취임 이후 중앙회 방문 견학 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새마을금고의 의견을 청취하고 중앙회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실제로 제도개선과 함께 중앙회 체질 역시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새마을금고는 향후 목표는 자산 250조 원 시대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딩 금융협동조합이다. 박 회장은 "59년의 세월 동안 새마을금고를 믿고 거래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ESG경영과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견고하게 성장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7 10:43:32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푸본현대생명, 대면 자원봉사활동…복지관 시설정비 및 환경개선

푸본현대생명이 대면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단했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봉사단은 복지관 장애인들과 가족이 이용하는 복지관 시설 정비와 주변 환경개선 활동, 복지관내 냉방기 설치를 지원했다. 푸본현대생명은 2006년부터 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분기마다 발달장애인 시설인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은 환경개선 활동과 더불어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각종 전시관 및 고궁견학, 체험학습, 서울 도심투어 등 장애우들이 일상생활에서 평소 찾아보기 힘든 곳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같이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제된 상황에서 비대면 사생대회 지원 및 장애인 대상 금융교육지원 등 비대면 지원으로 자원봉사활동을 계속해왔다. 푸본현대생명은 ESG 경영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푸본그룹의 경영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매 분기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여가문화활동 지원과 독거 어르신 지원을 시행한다. 매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대 1 매칭해 기부하는 '1대 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할 기회가 없어 많이 아쉬웠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대면 행사를 재개하여, 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2022-05-27 10:37:59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자본시장 위험 분석보고서 발간…점검회의

2022년 자본시장 위험 분석보고서./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26일 '자본시장 위험 분석보고서'를 발간하고 이에 대한 리스크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자본시장 위험 분석보고서는 금감원이 2020년부터 매년 발행하고 있는 보고서로 자본시장에 대한 시장참여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자본시장 리스크요인 관리방향을 금융시장과 공유하기 위해 작성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긴축전환에 따른 불확실성 심화 ▲개인의 위험자산 직접투자 확대 ▲자본시장을 통한 부동산금융 ▲자산운용시장 4개 부문의 주요 잠재리스크 요인을 진단하고 리스크 감독방향을 제시했다. 제1장에서는 자본시장 환경적 요인으로 지난해와 올해 1분기 경제상황과 금융시장을 개괄하고 2장에서는 자본시장을 ▲주식시장 ▲채권시장 ▲단기금융시장 ▲파생상품시장 ▲펀드시장으로 구분해 부문별 현황을 분석했다. 제3장에서는 자본시장 내 주요 위험요인을 글로벌 긴축전환 등 4개 부문과 12개 세부 항목으로 진단하고 시사점을 도출했고 4장에선 향후 계획으로 자본시장의 효율적 리스크 관리 등을 위해 금감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한 금감원은 보고서 발간과 함께 자본시장 리스크 점검회의도 개최했다. 금감원은 잠재리스크가 동시 현실화되는 퍼펙트스톰 상황 발생시 가장 먼저 리스크를 부담하는 자본시장 특성을 감안해 리스크 대응반을 구성한 것이다. 이날 점검 대상은 ELS·부동산·채권·펀드유동성 등으로 부문마다 업계와 공동 대응반을 구성해 금융회사의 리스크 대응노력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시장모니터링을 강화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포착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자본시장 변동성 확대가 금융시스템 위기로 전이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26 17:30:51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한은 금리인상에 코스피 하락...2612 마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77포인트(0.18%) 하락한 2,612.45로 장을 마친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은 1.26포인트(0.14%) 하락한 871.43으로 장을 마쳤다. /뉴시스 26일 코스피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하락했다. 5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두 차례 50bp 인상을 동의하고 연방준비제도(Fed)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미 증시가 상승했다. 코스피도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으나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과 반도체주가 부진하면서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상승 출발했던 국내 주요 지수는 한국은행 금리 인상 발표에 하락 전환했다"라며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1.75%를 발표했다. 향후에도 추가 인상을 시사했고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물가 중점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4.77포인트(0.18%) 하락한 2612.45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956억원, 외국인은 36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558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73%), 철강금속(1.12%), 은행(1.00%) 등이 상승했고, 전기전자(-0.97%), 유통업(-0.56%), 음식료업(-0.53%)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95개, 하락 종목은 422개, 보합 종목은 111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08%), LG에너지솔루션(0.94%), 현대차(0.27%)등이 상승했고, SK하이닉스(-4.63%), 삼성SDI(-1.02%), 삼성전자(-0.75%)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26포인트(0.14%) 내린 871.43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447억원을, 기관은 256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외국인은 651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운송(7.65%), 출판매체(2.18%), 금속(1.47%) 등이 상승했고, 반도체(-1.20%), IT부품(-1.19%), 전기/전자(-1.1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27개, 하락 종목은 733개, 보합 종목은 12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HLB(1.13%), 셀트리온헬스(0.33%)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리노공업(-4.17%), 위메이드(-2.81%), 엘앤에프(-2.60%) 등이 하락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급락했다. 대만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낸드 플래시 매출이 감소했다"며 "그 중에서 SK하이닉스의 낸드 합산 매출이 작년 4분기보다 10.7% 감소했고 점유율 또한 직전 19.5%에서 18%로 축소되며 3위를 차지했다. 중국 스마트폰 수요 부진 영향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0원 오른 1267.0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5-26 16:19:40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코인시황]대폭락 테라 '2.0'으로 부활…비트코인 3700만원대

비트코인이 370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여전히 37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테라 블록체인이 곧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1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8%(6만7000원)하락한 379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2.1%(5만3000원)하락한 246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오전 한때 3800만원을 회복하면서 상승 기대감을 높였지만 오후 들어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루나와 그 기반이 된 테라 블록체인이 곧 부활해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일 테라 블록체인의 지갑 사이트 테라스테이션에 올라온 '테라 블록체인 2.0'을 만들자는 거버넌스 투표가 찬성(65.5%)로 종료됐다. 권 대표의 계획안에 따르면 오는 27일 테라 2.0 블록체인이 출시된다. 이로 인해 새 루나 코인도 이르면 27일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이 제안은 당초 테라 리서치 포럼에서 회원들로부터 90%가 넘는 반대표를 받았지만 권 CEO는 블록체인상 거래를 확인하는 '검증인'만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며 다시 표결을 강행 했고 결국 통과됐다. 테라 측이 내놓은 '테라 생태계 부활 계획'은 루나 클래식과 테라USD를 보유한 사람에게 새로운 루나 토큰을 나눠준다. 새 루나 토큰의 약 35%는 가치 폭락 전 루나 클래식을 보유했던 사람에게, 약 10%는 가치 폭락 전 테라USD 보유자에게 돌아간다. 또한 25%는 가치 폭락 후에도 여전히 루나나 테라USD가 있는 트레이더에게 할당될 예정이다. 나머지 약 30%는 테라 커뮤니티의 투자자 풀(pool)에 분배될 예정이다. 테라는 앞으로 거래소를 통해 이들에게 새 루나 토큰을 분배하기 위해 바이낸스, 바이비트와 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테라사태는 이달 초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가 달러화와의 가치 고정(페깅)에 실패하면서 이를 지지해주는 루나의 가격도 연쇄 폭락하자 코인 시장 전반이 침체됐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12포인트로 여전히 '극심한 공포' 상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26 15:36:50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인플레, 빅스텝 잇따르는 악재…하반기 증시전망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속적인 빅스텝(한 번에 0.5%포인트 금리 인상) 예고, 높아지는 인플레이션 압력 등 증시 악재성 재료가 잇따르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자 증권업계의 하반기 증시 전망도 엇갈렸다. 코스피 지수가 하반기에도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과 3000선 재탈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맞서는 모양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7포인트(0.18%) 하락한 2612.45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6월 3300선을 오르내리던 코스피 지수는 이후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한달간 2500~2600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의 하반기 증시전망 리포트 살펴보면 지수 하단 밴드는 2400~2600, 지수 상단 밴드는 2810~3100으로 집계됐다. 한화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코스피 3000선 재탈환 가능성을 열어뒀다. 올해 2분기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나고, 미국의 긴축 강도가 약화될 경우 증시가 반등하기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하반기 코스피가 등락 과정을 거치다 연말에 3000선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12개월 이후 경기 침체 발발 확률은 현재 6.1%로 경험적 위험 신호인 30%를 밑돌고 있다"며 "경기 침체는 고용 시장의 균열 또는 붕괴에서 출발하는데 지난달 미국 실업률은 3.6%로 경험적 위험 신호인 5% 선을 밑도는 등 고용 시장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던 인플레이션이 1분기 피크아웃해 연말까지 서서히 내려올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인플레가 완만하게 하락하면 스태그플레이션과 침체 확률은 낮아지고 하반기 미 연준의 금리인상도 빅스텝에서 베이비스텝(통상적인 0.25%포인트 금리 인상)으로 바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인플레는 실적 장세가 도래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물가가 오른다는 기대가 있어야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도 유지된다"며 "여기에 더해 미국의 견조한 소비, 중국 경기의 반등, 높아진 원·달러 환율 등이 국내 기업들의 실적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피 지수가 하반기 2400선까지 밀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인한 공급망 이슈 부각, 물가 상승 압력 외에도 미국의 중간선거, 중국의 전당대회 등 정치적 이벤트도 예고돼 있어 변수가 더 늘어날 것이란 설명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물가 상승을 자극하는 공급 부족이 해소돼야 한다"며 "그 첫 열쇠는 중국이 쥐고 있으며, 세계 생산기지 역할을 하는 중국의 성장 둔화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공급망 문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물가와 연준 긴축 우려가 선반영됐고 하반기엔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지만, 미국 증시 하락과 경기 둔화 확대 가능성은 증시 상승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하반기 주식시장은 여전히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불확실성을 반영할 것이며 보수적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26 15:36:48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잇다른 개인정보 유출에 카드사 고민 깊어진다

최근 카드사를 중심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업계가 보안 강화에 나섰다. 정보 유출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도 여전히 카드사에서는 금융시스템 지연, 이용자 간 정보 섞임, 악성코드 감염 등이 발생했다. 정보 유출로 인한 금전적 피해가 일어났다. 이에 따라 각 카드사는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강화에 이어 가상카드번호 부여, 이용자의 소비패턴 분석, 부정 방지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것. 롯데카드는 전자금융거래 서비스를 비롯한 개인정보 취급에 있어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인증인 'ISO27001'을 따르고 있다.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인 '지불카드 업계정보보안표준(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인증도 지속적으로 갱신·연장하고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 오픈뱅킹 등 디지털 데이터 사업이 성장하는 만큼 발을 맞춰야 한다는 입장이다. 우리카드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팀을 꾸려 정보를 지킨다. 24시간 고객정보를 관리함과 동시에 이용자의 소비패턴을 분석한 빅데이터에 기반해 이용자를 관리한다. 평소와 다른 패턴의 소비가 이뤄질 경우 이용자에게 카드 승인요청을 보낸다. 승인요청이 이뤄지지 않을 시에는 FDS팀에서 즉각 승인을 거절한다. 신한카드는 전화자동응답기(ARS)를 이용해 인증 시스템을 강화했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현금화가 쉬운 상품권 등의 품목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ARS인증을 거쳐야 한다. 회원가입이 간편해야 하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인 '신한플레이' 회원 가입 시에도 마찬가지로 ARS 인증절차를 밟아야 한다. 현대카드는 '락앤리미트(Lock&Limit)' 기술에 방점을 뒀다. 이용자가 임의로 결제 여부 차단이 가능하다. 또한 가상카드 번호 서비스를 도입해 실제 카드번호 이외 새로운 카드번호를 부여해 내부적으로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정보 보안에 대해서는 '프로드시스템'을 이용해 정보가 유출되면 역추적을 통해 원인을 발견한다. 마찬가지로 이상거래탐지시스템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국민카드 또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산시스템 불안정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보안 조치를 마쳤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비롯해 안전한 금융거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어려운 상황들이 많았지만 대부분의 카드사가 FDS 시스템을 도입했고 보안에 있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진호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최근 발생한 정보 유출 원인은 주로 '버그성 오류'라고 진단했다. 카드사의 사고를 막기 위한 방법에 대해 "보안 강화를 위한 시큐어 코딩 강화와 함께 정보 유출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버그에 대한 분석과 재검증 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우리나라 카드사의 경우 일정 수준에 도달한 보안업체만 취급하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진 상태다"라고 강조했다.

2022-05-26 15:23:43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무안군, 농번기 맞아 공공일자리 일시 중단

무안군이 본격적인 양파, 마늘 수확철을 맞아 6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12일 간 공공일자리 일부 사업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상기 기간 동안 승달문화예술회관 환경정비 등 공공근로 25개 사업 참여자 43명은 근로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게 된다. 사업 중단기간 동안의 근로시간은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사업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임금을 보전할 계획이다. 다만 지역방역 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지역축제 준비, 지방선거 마무리 등 일자리 현장 특성상 사업 중단이 어려운 공공기관 지원업무나 회산백련지 환경정비 사업장 등은 당초대로 6월 사업을 종료하게 된다. 무안군의 이와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끊기면서 농촌 지역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자,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애를 태우는 농가들이 공공일자리 참여 주민들을 일시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결정됐다. 현재 무안군 내 농산물 재배 현황을 살펴보면 양파는 2,100여 농가에서 2,000여ha, 마늘은 1,400여 농가에서 300여ha를 재배하고 있다. 따라서 양파, 마늘 수확기인 5월부터 6월까지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의 상당수를 인력 중개업소와 외국인 근로자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이후 농촌 인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감소한 탓에 코로나 이전 대비 인건비가 2~3만원 올랐다. 이러다보니 노동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농가와 인력중개업소에 많은 경영 부담이 되고 있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번기철 공공일자리 일시 중단을 군에서 처음 추진하는 만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농촌일손돕기 TF팀을 구성해 농가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무안군의 상반기 공공일자리는 ▲공공근로 사업 38개 사업장, 68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7개 사업장, 13명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9개 사업장, 20명으로 총 54개 사업장에서 10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근로기간은 6월까지 4개월 동안이다.

2022-05-26 15:17:3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