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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한화손보·미래에셋생명·신한라이프

한화손해보험이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을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손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봉사 한화손보는 최근 자사의 부산지역 재난봉사단 15명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반송동 취약계층 6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총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친환경 소재의 벽지와 장판을 이용해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노후 건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감지기도 설치하고, 방충망형광등도 교체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중단했던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부산을 시작으로 하반기 대전, 대구 순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재난 피해에 대처 능력이 미비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들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2022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미래에셋생명이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한다.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생명 2022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부터 6월 10일까지 접수한다. 미래에셋생명의 고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주제는 ▲ 비대면채널 활성화 ▲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금융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 M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보험상품 및 콘텐츠 등 총 3가지다. 워드, PPT, 영상, 웹툰 등 형식 제한 없이 어떠한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효과성, 창의성, 실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1차 심사를 거쳐 5명을 선발한다. 이후 온라인 제안발표회를 진행한다. 최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1명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1명 150만원, 장려상 3명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응모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며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20명에게는 치킨 쿠폰도 추가로 지급한다. 이후민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밑거름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금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고객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은 실제 서비스 기획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가상인간 로지와 광고모델 계약 연장 신한라이프가 MZ세대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이어간다. 신한라이프는 가상인간 로지와의 광고모델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로지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얼굴을 모아 탄생한 22세의 개성있는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다. 지난해 7월 신한라이프 출범을 알리는 광고에 춤추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후 신한라이프의 ESG 가치를 담은 플라이 소 하이어(Fly So Higher) 뮤직비디오, 신한라이프의 ESG를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에 출연하며 신한라이프의 '지속 가능한 원더풀 라이프'를 소개하는 브랜드 모델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이날 로지와 함께하는 두 번째 뮤직비디오 에스크 미(Ask Me)의 티저편을 시작으로 5월 말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출범 1주년에 발맞춘 새로운 광고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신선한 시도도 이어갈 예정이다. 송정호 신한라이프 브랜드팀장은 "로지는 신한라이프 팬덤을 이끄는 MZ세대 대표 브랜드 아이콘으로서 새로움과 놀라움을 추구하는 신한라이프와 함께 성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얼굴로 활약할 로지의 잠재력과 가치는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2022-05-16 15:32:1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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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메리츠·신금투·토스·미래에셋·키움·한화투자증권

메리츠증권이 올해 말까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해외파생상품 거래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메리츠證, 해외주식·해외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인하 이벤트 기간 동안 디지털금융센터를 관리점으로 지정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미국 주식 0.045%, 중국·홍콩·일본 주식 0.07%의 우대 수수료율로 온라인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대상 고객은 미국 CME(시카고 상업거래소) 거래소에 상장된 파생상품 55개 품목을 계약당 1.98 미국달러(USD)로 거래할 수 있다. 해외주식과 해외 파생상품 모두 업계 최저수준의 거래 수수료율이다. 단, 농·축산물과 마이크로 품목은 제외된다. 거래 수수료 인하 이벤트와 함께 환전수수료 우대 혜택도 동시에 제공한다. 디지털금융센터 고객이 온라인으로 환전하는 경우 미국달러(USD)는 90%, 홍콩달러(HKD)·일본엔(JPY)·중국위안(CNY)·싱가폴달러(SGD)·유로(EUR)·파운드(GBP)는 80%의 할인된 환전수수료율을 올해 말까지 자동 적용한다. 단, 싱가폴달러, 유로, 영국파운드는 해외파생 거래고객에 한한다. 메리츠증권은 거래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5월 16일부터 미국 주식시장 애프터마켓의 거래시간도 1시간 연장한다. 현재 오전 6시까지인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은 오전 7시까지 늘어나게 된다. 송영구 메리츠증권 리테일사업부문장 전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메리츠증권 고객은 해외주식과 해외파생상품을 업계 최저 수준의 비용으로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알파TV '재건축 투자' 콘텐츠 공개 신한금융투자가 유튜브 '신한금융투자 알파TV'의 부동산 코너 '꼭다리, 부동산!' 2회차에서 '재건축 투자'를 주제로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꼭다리, 부동산!' 2회차에서는 재건축 투자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좋은 매물을 고르는 방법, 그리고 지분 쪼개기와 뚜껑 매물 등 부동산 재건축 투자 시 주의할 점들에 대해 안내한다. 부동산 투자 컨설팅 전문가인 신한금융투자 WM솔루션부 장소희 수석연구위원이 어렵지만 꼭 알면 유익한 부동산 정보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신한금융투자 유튜브 채널 알파TV에 새롭게 공개된 '꼭따리, 부동산!'은 '꼭 따져봐야 하는 이유, 부동산!'이라는 의미로 구독자들에게 부동산에 관한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한 취지의 콘텐츠다.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다양한 주제의 부동산 투자 정보를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할 예정이다. ◆토스증권, 예탁금 이용료 인상…연 1% 이자 토스증권이 고객의 예탁금 계좌 잔액에 대해 지급하는 이자에 해당하는 '예탁금 이용료'를 연 1%(세전)로 대폭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연 1% 이자는 2022년 5월 현재 국내 증권사가 제공하는 예탁금 이용료 중 가장 높다. 토스증권의 기존 예탁금 이용료 0.2%에 비해 0.8%포인트(p) 인상된 수치다. 토스증권은 고객의 예탁금으로부터 발생한 이용수익의 대부분을 고객에게 돌려줌으로써 투자자 편익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토스증권 고객이라면 16일부터 누구나 금액에 제한없이 예탁금에 대해 연 1% 이자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단, 해당 이자는 원화 자산에 한해 적용되며, 외화(달러) 자산 및 투자 중인 금액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자 지급 주기도 기존 분기별 지급에서 1달 주기로 변경해 이자금액에 대한 유동성을 높였다. 매달 마지막 영업일에 전 날까지의 예탁금 평균 잔액을 계산해 당월 이자를 지급한다. 고객들은 '총 자산' 페이지를 통해 당월 지급될 예상 이자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은 고객 예탁금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과감히 포기하고 고객에게 돌려드리는 선택을 하게 됐다"며 "고객이 투자금을 입금하는 순간부터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투자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예탁금 이용료란 투자자가 계좌에 예치한 현금성 자산을 증권사가 증권금융 등에 예탁하면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이다. 이용료율은 증권사가 예탁금을 맡기는 기관의 금리 변동에 맞춰 정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국내 35개 증권사의 평균 예탁금 이용료는 연 0.199%로, 토스증권의 연 1% 예탁금 이용료는 업계 평균 이용료의 5배를 상회한다. ◆미래에셋증권, 다 보이는 미국주식 '토탈뷰 서비스' 오픈 이벤트 미래에셋증권이 '다 보이는 미국주식 토탈뷰 서비스 오픈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래에셋증권 개인 고객 중에서 2022년 1월에서 4월 사이에 미국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월간 기준 미국주식 거래대금 1억원당 2만원씩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며, 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1000만원 이상 미국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오늘도 달콤하게 교환권'을 지급한다. 장지현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이번 토탈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고객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이 제공한 미국주식 토탈뷰 서비스는 미국주식 정규장 거래 고객에게 매수, 매도 각 한개씩의 제한된 호가와 잔량만을 제공하던 것을 20호가로 확대 제공하는 서비스며 국내 주식거래와 똑같은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전문투자자 대상 국내 첫 해외주식 DLC 거래 시행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최초로 해외주식 일일 변동폭 추종 상품(DLC) 거래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DLC(Daily Leveraged Certificates)는 기초자산의 일일 변동폭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텐센트, 알리바바 등 중국 위주의 기업들과 홍콩항셍지수(HS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등 주가지수로 이뤄졌고 최대 7배의 레버리지(차입투자)상품이 상장돼 있다. 현재 DLC는 싱가포르 거래소에 약 260여 개 상장돼 거래중이다. DLC는 국내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레버리지 ETN과 유사한 구조지만 차이점이 있다. 레버리지가 최대 7배까지 확대된 만큼 기초자산 가격이 급변하면 이를 완화시켜 줄 안전장치(에어백 매커니즘)가 있다는 점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레버리지의 양방향(Long, Short) 상품이 모두 상장된 DLC가 새로운 투자 기회와 더불어 숏 포지션을 이용한 헤지 용도(위험 회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며 "특히 상장 종목의 기초자산이 중국, 홍콩에 집중된 만큼 기존 중국 투자에 괌심 있던 투자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레버리지의 규모를 고려해 이번 DLC 매매는 전문투자자만 허용된다. ◆한화투자증권 글로벌ESG사업부, '2021년 Deal of the Year' 수상 한화투자증권은 글로벌 선박금융포럼인 Marine Money가 선정한 '2021년 Deal of the Year' 선박리스금융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Marine Money는 해운 및 유관산업 관계사들을 대상으로 학술세미나 및 시장전망 등 각종 해운분야 금융포럼을 주최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해운전문포럼기관으로 매년 부문별 'Deal of the Year' 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이 수상한 '2021년 Deal of the Year' 선박리스금융 부문은 노르웨이 해운사인 크누센(Knutsen)이 국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액화천연가스선 6척에 대한 금융조달 프로젝트로서 총 9억 7000만달러에 달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일메이저인 쉘사와 폴란드가스공사(PGNIG)가 체결한 장기용선계약 기반 미드스트림(가공·운송) 투자자산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포함하여 국내외 유수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중 600억원 규모의 후순위 대주기관으로 참여했다. 김국성 한화투자증권 글로벌ESG사업부 김국성 사업부장은 "해당 프로젝트가 'Deal of the Year'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시장에서 선박금융이 다시 활성화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 글로벌 탄소저감정책의 일환으로 각광받는 해상풍력발전소 및 최근 공급부족 심화에 따라 수요가 급증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박(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부합하는 대체자산들을 국내 금융시장에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해외 ETF 테마검색 서비스 오픈 키움증권은 국내증권사 최초로 이자(eZar)와 제휴해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테마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웅문SG(MTS)와 영웅문G(HTS)를 통해 해외 ETF에 대한 카테고리 테마 검색, 투자전략, 랭킹분석, 뉴스 및 투자정보 서비스를 지난 14일부터 제공했다. 특히 이자(eZar)서비스 내 '키움증권 단독' 표기된 테마 읽기 서비스는 키움증권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이전 해외주식 시장에 상장된 해외ETF 종목에 대한 체계적인 투자정보 서비스가 없던 국내증권사 투자 시스템으로 인해, 해외주식 투자자들은 해외ETF에 대한 흩어진 투자정보를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미국주식 투자정보에 대한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키움증권 MTS 이용자들에게 더욱 폭넓고 실용적인 해외주식과 해외ETF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나스닥토탈뷰 20호가 서비스를 오늘 오픈한다. 국내증권사 최초 해외ETF 테마검색 서비스와 나스닥토탈뷰 서비스 도입의 배경에는 키움증권이 2021년도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를 차지하며, 해외주식 거래시장의 선두를 지킴과 동시에 영웅문 차세대 매체 서비스인 영웅문S# 수준을 타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 전략적 의사결정이 자리잡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약 136조의 외화증권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은 주식을 거래한 실적 1위 증권사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초 신규 고객을 위한 40달러 지원 이벤트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0.07%, 환율 우대 최대 95% 이벤트 ▲입고하고 거래하면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는 해외주식 입고이벤트 ▲결제일과 환전 기다림이 없는 글로벌통합증거금 서비스 ▲모닝스타 미국주식 국문번역 리서치 자료 무료 구독 서비스 ▲상금 2200만원의 해외주식 상시 실전투자대회 ▲미국주식 나스닥토탈뷰 무료제공 서비스 등이다.

2022-05-16 15:13:59 박미경 기자 2022-05-16 15:13:5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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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청담글로벌,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도약"

이커머스 플랫폼 회사 청담글로벌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청담글로벌은 16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석주 청담글로벌 대표이사가 직접 사업내용과 비전에 대해 밝혔다. 2017년 11월 설립된 청담글로벌은 이후 가파른 성장으로 2021년에는 연결기준 매출액 1443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달성했다. 핵심 강점으로는 ▲빅데이터의 활용 및 분석으로 플랫폼과 브랜드사에 대한 양방향 솔루션 제공 역량 ▲글로벌 컨슈머 브랜드의 소싱 영업망, 그리고 ▲중국 징동닷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꼽을 수 있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청담글로벌은 전 세계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에 전략적으로 진출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연평균성장률 약 123%로 급속한 성장을 이루며 외형과 수익률 모두 탄탄한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다. 고객사에 개발부터 유통, 마케팅까지 아우른 '원스톱 토털 솔루션(One-Stop Total Solution)'을 제공할 수 있는 핵심은 '데이터'다. 특히 청담글로벌은 중국의 '징동닷컴'에서 전 세계 7개사 밖에 없는 1차 벤더(vendor)로서 활약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1차 벤더는 단순히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실시간 판매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제품별·시간별·소비자별 판매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대응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이러한 분석과 타겟팅을 통해 청담글로벌은 브랜드사의 제품 개발과 소싱 단계부터 적극적인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청담글로벌이 이렇게 1차 벤더로서 유통망을 확보한 플랫폼은 징동닷컴과 알리바바를 포함한 6개다. 나아가 글로벌 제품 소싱 역량을 기반으로 아마존과 이베이 등 글로벌 플랫폼에도 진출을 추진 중이다. 청담글로벌은 현재 징동닷컴의 동남아 및 유럽, 중동 등 해외 버전 플랫폼의 공식 공급사로 선정되어 영업활동 중이다. 향후 아마존과 이베이, 큐텐 등 글로벌 메가플랫폼 진출 계획도 가지고 있다. 기존 시장 내 병행수입이나 해외직구, 구매대행 등은 상품구색에 한계를 갖거나 잦은 품절, 느린 배송, 교환 반품 불가, 가품 이슈 등 문제를 갖고 있었다. 청담글로벌은 이를 유통 상위 벤더와의 직계약 및 효율적인 IT 시스템을 통해 해결했다. 그 결과 바이슈코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통해 해외 직구임에도 불구하고 3일내의 빠른 배송을 자랑하며, 브랜드간 묶음배송으로 합리적인 배송비, 그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랜드와 수요를 파악한 제품구성 등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 바이슈코는 국내 유일의 코스메틱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프리미엄 화장품의 유통구조를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오픈 이후 몇 달 되지 않은 22년 4월말 기준 누적 회원가입수 2만4000명 이상을 보유한다. 향후 바이슈코는 글로벌 뷰티 플랫폼이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담글로벌은 제품의 공급 플랫폼을 확대해 더 넓은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동시에 제품 카테고리 다각화와 채널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 외에도 최근 징동닷컴의 영유아제품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로 확장을 완료했으며, 나아가 전자제품 및 패션부문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D2C로서 런칭한 바이슈코 앱의 글로벌 버전을 오픈하며 고객들과 도달하는 채널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 이후 공모자금의 일부분은 국내 물류산업 기지 및 허브 조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2022년 내에 국내 보세창고 취득 및 자동물류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배송체계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약 300억원 자금 외에는 제품 다각화를 위해 화장품뿐만 아니라 영유아 제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매입대금으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최석주 청담글로벌 대표이사는 "청담글로벌은 창립 이후 지금까지도 고속 성장을 이루었지만, 향후에도 글로벌 지역과 제품 카테고리를 더욱 넓혀갈 준비가 돼 있다"며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실적으로 보여주는 회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청담글로벌의 총 공모주식수는 634만1686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8400~9600원이다. 오는 5월 17~18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4~25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주관사는 KB증권과 대신증권이다. 오는 6월 7일 상장 예정이다.

2022-05-16 14:54:1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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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처는 없고 금리는 높고…은행으로 몰리는 ‘돈’

경기불황으로 주식·암호화폐시장 분위기가 가라 앉으면서 은행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 경기침체 우려가 원인으로 시장에서는 이 같은 현상이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총 수신 잔액은 1802조6847억원으로 전월 대비 15조1451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정기예금 잔액은 1조1536억원 늘어난 660조6399억원을 기록했다. 적금 잔액도 전월 대비 8055억원 불어난 35조9591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신잔액은 지난 3월 1787조5396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2월 대비 5조3206억원 줄어 들었지만 지난 4월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은행으로 돈이 몰리고 있는 이유는 증시·암호화폐 부진으로 자금이 갈 곳을 잃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유가증권시장은 17개월 만에 2600선이 무너지면서 연일 연 저점을 갈아치웠다. 국내 증시 약세로 인해 고객예탁금은 자연스럽게 감소하면서 지난 12일 기준 60조324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1월(71조원)과 비교하면 11조원 감소한 수치다. 암호화폐시장 역시 분위기가 암울하다. 비트코인은 지난 12일 2만6000달러대까지 하락해 18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6000달러 밑으로 하락한 것은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시총)도 1조1400억달러까지 떨어졌고 거래량 역시 지난 4월 말 기준 2조9440억달러까지 떨어지면서 전년 동기(4조7634억 달러) 대비 38.2% 급감했다. 이처럼 투자환경이 좋지 못 한 이유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 등 주요 국가가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준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22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0.5% 인상했다. 또한 오는 6월과 7월에 회의에서도 빅스텝 추가 인상 가능성을 제기했다. 미국은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도 전년 대비 8.3%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8.1%)를 웃돌아 물가잡기에 총력전을 벌리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국은행 역시 이달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를 유지해야 환율과 국고채 장·단기 역전현상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권에서는 역 머니무브 현상은 올해 지속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 부진으로 은행으로 역머니무브가 지속되고 있어 수신 잔액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가 좋지 않은 만큼 안전자산에 투자하려는 심리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이어 "은행들 역시 이를 인지해 예·적금 금리를 인상하면서 영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2-05-16 14:51: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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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1분기 영업이익 675억…분기 사상 최대

다올투자증권이 1분기 영업이익 675억원을 기록하며 증권사 전환 후 분기 영업이익 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3년 연속 사상 최대이익 달성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675억원, 당기순이익 5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6%, 14.5% 증가했다.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등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거둔 두자릿수 성장이다. 실적향상의 주요 요인은 강화된 리스크 관리와 우량 딜 발굴에 있다. 철저한 위험관리로 금리상승과 주식시장 하락에 대응했고, 강화된 리스크 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했다. 결과적으로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거두며 1분기 투자은행(IB)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했다. PI부문은 주식시장 하락에도 흑전전환에 성공했고, 채권영업은 금리 인상 등 악화된 시장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이익을 실현했다. 계열회사 또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 유진저축은행에서 사명을 변경한 다올저축은행은 1분기 영업이익 250억원, 당기순이익 188억원을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전년 대비 2764억원 증가해 3조 5905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다올자산운용은 누적운용보수 수익이 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억원 증가했다. 고보수상품 판매의 호조로 평균 운용보수율 또한 19bps(1bps=0.01%)로 1.2bps 증가해 향후 수익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운용자산(AUM)은 지난해 연말 대비 2% 증가해 15조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 환경 변화에 대비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실적 방어에 주효했다"며 "시장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수익구조를 구축하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5월 2일 신용평가등급 공시를 통해 다올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을 A0(안정적)으로 부여했다.

2022-05-16 14:42:0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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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반 경제지표, 공식 통계보다 0~9개월 선행"

뉴스 텍스트 기반 경제지표가 비교 대상 공식 통계에 비해 0~9개월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BOK이슈노트 '뉴스 텍스트를 이용한 경기 예측: 경제 부문별 텍스트 지표의 작성과 활용'에 따르면 최근 경기 예측 관련 많은 연구들이 뉴스 텍스트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실물 부문의 경우 고빈도 경제지표가 거의 전무하고, 공식 통계는 보통 한 달 이상의 공표 지연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공식 통계만으로는 정성적 정보를 예측모형에 반영하기 어려운 한계도 존재했다. 한은은 경제적으로 관심이 높은 생산, 고용, 물가, 주가, 주택가격 등 15개 부문을 직접 선정하고, 각 부문별로 대상지표를 정해 이들 지표의 흐름을 예측하는 텍스트 지표를 각각 작성했다. 텍스트 지표는 기존 연구와 달리 사전접근법(lexical approach) 방식을 문장별로 적용했다. 부문별로 텍스트 지표를 작성해 관련 공식 통계와 비교분석한 결과, 텍스트 지표가 0~9개월 선행시점에서 공식 통계와 0.35~0.73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1~7개월 선행시점에서는 대부분 유의한 그레인저(Granger) 인과성을 보이는 등 텍스트 지표가 경기 예측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내포했다. '전망' 및 '예측' 단어를 포함해 작성한 물가전망 및 주가전망 텍스트 지표는 각각 소비자물가지수 및 코스피지수와 5개월 및 3개월 선행시점에서 0.73 및 0.65의 상관관계를 기록했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뉴스 텍스트는 다양한 전문가의 견해·전망 등 정성적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입수 가능하므로, 이를 종합하고 정량화해 경기 예측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범석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연구반 과장은 "뉴스 텍스트의 정량적 활용은 신속하고 정확한 경기동향 파악 및 경기 예측에 유용하다"라며 "정성적 방법으로 뉴스를 이용하는 것에 비해 휴먼 에러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5-16 14:40:0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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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간 이정식 고용장관, '중대재해법' 등 온도차 컸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을 찾아 김동명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취임 전부터 '노사 상생'을 강조해왔던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친정'격인 한국노총을 찾았다. 하지만, 근로시간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등 정부 정책 관련 노동계의 반대 목소리가 커 시작부터 적잖은 부담을 갖게 됐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 지도부는 이 장관을 만나 노동 정책에 대한 쓴소리를 쏟아냈다. 김 위원장은 "격변의 한국노동 운동을 온 몸으로 헤쳐오신 장관님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지만 새 정부의 국정 과제가 발표된 이후 향후 노정 관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특히, 노동자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임금체계와 근로시간에 대한 정부 주도의 개입 시도에 대해서는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정부는 하루 근로 8시간, 주당 연장 근로를 1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개선해 민간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일하고 싶은 근로자에게 일할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경영계는 주 52시간 근무제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노동시장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정식 장관도 취임식에서 "일·생활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를 활성화하는 등 일하는 문화를 바꿔 나가고, 노사가 자율적으로 근로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위원장은 또 "중대재해처벌법을 약화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명백한 부분도 묵과할 수 없는 지점"이라고 지적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 산업재해 발생 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하지 않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 위반이 적발되면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경영계는 중대재해법 규정에 담긴 안전·보건 의무가 구체적이지 않다며 법 보완을 요구해 왔다. 이에 정부도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관련 중대재해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혀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 이 장관도 이를 의식한 듯 "국정과제에 대한 노동계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저도 한국노총에 있을 때 정부가 늘 노동계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야 한다고 말해 왔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자주 뵙고 고용,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겠다"며 "윤 대통령도 한국노총의 친구가 되겠다고 했는데 의견을 주면 국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1986년 한국노총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으로 노동계와 첫 인연을 맺었다. 한국노총 기획조정국장과 대외협력본부장, 정책본부장, 사무처장 등 26년 간 노사 관계 개선에 힘써 온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김 위원장은 "장관님과는 오랜 시간 동지였으나 이제 때로는 갈등과 대립의 공간에서 때로는 대화와 협상의 공간에서 치열하게 만날 수밖에 없다"며 "한국노총과의 정책간담회 등 다양한 대화의 장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산적한 노동 현안은 한국노총과 늘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일자리 부족, 노동시장 양극화 등 구조적인 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한국노총의 협력과 참여,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민주노총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 참석으로 잠정 연기됐다. 이어 이 장관은 17일 한국경영자총협회를 찾아 손경식 회장 등을 만날 예정이다.

2022-05-16 14:17:0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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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 245억…작년 연간 총액 돌파

케이뱅크 본사 전경./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올 1분기에 245억원의 잠정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74% 성장하고 지난해 연간 순이익 규모인 225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케이뱅크는 호실적의 원인으로 고객수와 여수신 잔액의 꾸준한 성장을 꼽았다. 올해 1분기말 케이뱅크 고객수는 750만명으로 지난해말(717만명) 대비 33만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여신은 7200억원 늘고 수신도 2200억원 증가했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2월 예적금과 챌린지박스 등 수신상품의 금리를 인상했다. 같은 달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를 0.5%p 낮춰 1000억원 한도로 특판을 진행했고 3월에는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p 인하했다. 1분기 이자이익은 8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1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2분기 이후 네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중저신용 대출 비중도 늘어 지난해 말 16.6%에서 올 1분기말에는 20.2%로 급증했고 4월말에는 21.7%까지 높아졌다. 서호성 케이뱅크행장은 "올해는 은행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유입 및 활동성 강화를 통해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균형 성장'을 추진하겠다"며 "동시에 최근 완료한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를 기반으로 중저신용자 비율도 꾸준히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16 14:06: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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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러셀' 반도체 장비 수요 급증…"최대 매출 전망"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김예지 연구원은 '러셀'에 대해 "반도체 설비 투자 확대 및 장비의 수요 증가로 고객사의 중고 장비 구입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자회사 러셀로보틱스의 기업공개(IPO) 추진으로 자회사 상장에 따른 재평가도 기대된다"고 16일 밝혔다. 러셀은 지난 2006년 3월 설립된 반도체 장비 제조 및 판매업체로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중고 반도체 증착 장비를 고객의 요구에 맞게 개조하고 업그레이드해 재판매하는 리퍼비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2020년 무인운반차를 제조하는 티엠에이를 인수해 스마트팩토리 관련 자동화 장비 제조 및 판매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본업과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다양한 분야의 수요 증가로 반도체 생산능력(CAPA)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장비 수요의 증가로 올해 장비 투자 규모는 1000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류 병목 현상으로 반도체 제조설비 리드타임은 12개월에서 18개월 수준으로 늘어났으며, 신규 반도체 장비의 부족으로 중고 장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김예지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IT 디바이스 수요 폭증으로 전력반도체(PMIC),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등 8인치 파운드리에서 생산되는 칩이 크게 늘어 구식으로 취급되던 8인치 장비 부족이 극심해졌다"며 "따라서 러셀의 8인치 중고장비를 찾는 고객사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20% 이상의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러셀의 경쟁력은 AMAT 등 다양한 중고 장비를 구매해 고객사의 니즈에 맞게 개조할 수 있는 레퍼런스와 메모리 반도체향 8인치, 12인치 장비를 모두 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 연구원은 "러셀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SK하이닉스향 매출비중 50~6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매그나칩, DB하이텍, SMIC 등 다양한 반도체칩 제조회사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완화로 SK하이닉스 중국 D램 공장 납품이 재개됐고, 지난해 지연됐던 SK하이닉스 키 파운드리 투자 재개와 주요 고객사인 DB하이텍, 인피니온 등 파운드리 고객사의 추가 수주가 하반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러셀은 지난 2020년 인수한 무인자동화기계(AGV) 제조 기업인 러셀로보틱스를 올해 하반기 상장할 예정이다. 러셀로보틱스는 설계 및 제작을 모두 직접 할 수 있는 국내 '무인운반차' 최대 레퍼런스를 보유 중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상장 준비를 위해 2월 한국투자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까지 한국투자증권 및 타임와이즈 인베스트먼트와 투자유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리서치알음은 러셀의 2022년 매출액 771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3.4%, 30.3% 증가한 수치다. SK하이닉스, 매그나칩 등 고객사의 8인치, 12인치 중고 장비 수요 확대와 무인지게차의 현대차, LG유플러스 등 국내외 대기업들의 고객사 확대 및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주가 전망은 '긍정적'으로, 적정주가로는 5000원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적정주가는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238원에 주가수익비율(PER) 18배를 적용했다"며 "PER 18배는 서플러스글로벌 등 반도체 중고 장비 업체 평균 PER 10배, 무인지게차 관련 업체 평균 29배를 합산해 평균을 냈다"고 했다.

2022-05-16 13:33:07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