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세대교체' 하나생명·손보, 새로운 도약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에 이어 하나생명보험과 하나손해보험도 각각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비은행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라는 승부수까지 내건 만큼 향후 각 사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생명은 주주총회를 통해 이승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는 1991년 외환은행(현 하나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장,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 부사장, 하나은행 경영기획&지원그룹장 부행장 겸 하나금융지주 그룹인사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격변하는 시장의 상황과 각종 규제, 인슈어테크 등장, 손님의 니즈 변화 등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여러가지 과제들이 많다"라며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하나생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나손보도 김재영 전 하나손보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김재영 하나손보 대표는 하나금융지주 상무(소비자리스크관리총괄 협업 및 시너지총괄 임원), 하나은행 정보통신(IT) 통합지원단 전무, 하나은행 신탁사업단 전무 등을 거쳤다. 이후 2020년 5월부터 하나손보 부사장으로 지내왔다. 김 대표는 부사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협약 및 제휴 ▲그룹 콜라보 ▲생활보험 출시 ▲신 보험업무시스템 개발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신임 대표에게 주어진 과제는 적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최근 10년만에 하나금융의 수장이 바뀐 만큼 향후 비은행 계열사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의 성장을 위해 ▲강점 극대화와 비은행 사업 재편 ▲글로벌 리딩금융그룹 위상 강화 ▲디지털금융 혁신 등을 제시했다. 하나생명의 최우선 과제는 성장기반 확보 등이다. 지난해 말 하나생명은 1000억원을 증자해 장기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점쳐진다. 실제 이승열 하나생명 대표는 향후 과제로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한 성장 기반 마련 ▲신규 채널 구축 ▲디지털을 활용한 보험 경쟁력 강화 등을 꼽았다. 하나손보의 경우 디지털손보사로 도약을 위한 차별화된 플랫폼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손보는 디지털마케팅 및 브랜드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오고 있다. 지난해 기존 디지털전략본부를 디지털전략본부와 상품업무본부로 분리하면서다. 디지털전략본부장에는 인슈어테크 플랫폼 '굿리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남상우 전무가 선임됐다. 그 밖에도 ▲원데이 레저보험 ▲미니생활보험 ▲보험 선물하기 등을 속속 선보이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에 따라 향후 디지털손보사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할 것으로 분석된다.

2022-03-29 14:32:23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분양가 상한제 적용 후 서울 매매가 분양가보다 2.3배 높아

㎡당 평균 매매가 및 평균 분양가./리얼하우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으로 분양가 상승이 예견되는 가운데 서울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후 평균 매매가가 평균 분양가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 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2019년 11월 ㎡당 806.2만원하던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올 2월엔 981.7만원으로 2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아파트 평균 매매는 ㎡당 984.7만원에서 1388.6만원으로 41% 올랐다. 매매가가 분양가보다 ㎡당 228.4만원씩 더 오른 것. 이는 서울 대부분 지역이 2019년 11월 이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분양가 상승에 제약이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양가와 매매가 차이가 가장 큰 지역은 세종이다. 올해 2월 기준 매매가 평균과 분양가 평균의 차이는 ㎡당 467.6만원이다. 전용면적 84㎡(공급면적 110㎡)로 환산하면 분양가가 5억1436만원 저렴하다. 서울은 분양가와 매매가 차이가 ㎡당 406.9만원으로 두 번째로 크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후 분양가는 175.5만원, 매매가는 403.9만원이 올랐다. 2년 3개월 만에 ㎡당 178만원에서 406.9만원으로 차이를 늘린 것. 이 같은 이유로 서울은 타 지역보다 청약 대기자가 많다. 성인 인구의 84.3%(2월 말 기준)가 청약 통장에 가입했고, 2명 중 1명은 1순위 통장을 보유해 전국 평균보다 15%포인트(p) 높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분석 팀장은 "매매가보다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낮은 낮은 이유는 분양가 상한제, 고분양가 관리제도 등의 규제로 분양가 제한이 걸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3-29 13:58:07 양희문 기자
기사사진
[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톱픽 '애플'…구독 서비스 유망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애플을 대거 매수했다.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다. 또 나스닥 하락장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자금이 몰렸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3월 21~27일) 국내 투자자들의 순매수 1위 종목은 애플로 6790만달러의 순매수세가 유입됐다. 미국 월스트리트 주요 투자은행인 JP모건과 모건스탠리는 최근 애플에 대해 '비중 확대(overweight)' 투자 의견을 밝혔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봉쇄에 따른 공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구독 서비스 등은 유망하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애플의 주가는 지난 한달새 8%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CNBC는 애플이 올해 말께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하드웨어 기기 구독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클라우드 구독 서비스 처럼 월 단위 구독료를 내고 원하는 기기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한편 애플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는 않은 상태다.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후발주자로 꼽히는 애플TV+(플러스)도 애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비교적 늦은 시장 진입에도 애플TV+의 오리지널 영화 '코다'가 OTT로 개봉한 작품 중 처음으로 오스카상 작품상을 받으면서다. 지난해 9월에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애플TV+의 오리지널 드라마 '테드 라소'가 최우수 코미디 시리즈, 코미디 시리즈 남녀 주연상을 휩쓸기도 했다. 이어 순매수 2위 종목은 프로섀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SQQQ·PROSHARES ULTRAPRO SHORT QQQ ETF)다. 6159만달러의 자금이 몰렸다. SQQQ는 나스닥100 지수의 역방향 3배를 추종한다. 즉, 나스닥100 지수가 하락할 경우 3배의 수익을 내는 인버스 상품이다. TQQQ를 사들이며 나스닥 상승장에 베팅하던 모습과 대조적이다. 러시아발 지정학적 우려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는 등 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자 증시 하락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SQQQ의 주가는 지난 한주간 11.81% 하락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중국 인터넷 기업으로 구성된 디렉시온 데일리 CSI 차이나 인터넷 인덱스 불 2X ETF(CWEB·DIREXION DAILY CSI CHINA INTERNET INDEX BULL 2X SHS ETF)가 순매수 3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234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CWEB은 미국에 상장된 중국 인터넷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인 KWEB(KraneShares CSI China Internet ETF)을 2배로 추종한다. 주요 포트폴리오 종목으로 텐센트, 알리바바, JD닷컴, 바이두 등을 담고 있다. 중국 정부의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 강도가 완화되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도 ▲알파벳 A(1694만달러)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EAR 3X SHS ETF(SOXS·1570만달러) ▲SPDR S&P 500 ETF TRUST(SPY·1483만달러) ▲나이키(1196만달러) ▲ISHARES SEMICONDUCTOR ETF(SOXX·1169만달러) ▲INVESCO QQQ TRUST SRS 1 ETF(QQQ·1153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1107만달러)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등장했다.

2022-03-29 13:52:09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尹 “다주택자 세금 부담 완화”…지방 비규제지역 몰리나

오는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다주택자 관련 규제들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방으로 투자 심리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주택자들이 줄어든 세금 부담만큼 지방 비규제지역 신규 물량에 주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윤 당선인은 주택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한다고 공약했다. 또 장기적으로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를 통합해 이중과제 논란을 해소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율 적용도 최대 2년간 한시적으로 배제할 방침이다. 1주택자의 취득세율(1~3%)도 단일화하거나 세율 적용 구간을 단순화할 계획이다. 조정지역 2주택 이상 보유자에게 적용되던 취득세 누진세율도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주택자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얼어붙은 매수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주택자들의 세금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굳이 '한 채'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집중됐던 부동산 열기가 지방 비규제지역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 대출 규제 완화도 매수심리를 부추기고 있다. 윤 당선인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LTV를 80%까지 완화하고, 1주택 실수요자는 상한 70%, 다주택자는 30~40%까지 차등 적용하는 내용을 약속했다. 규제 완화 기대감에 따라 지방 비규제지역으로 투자 심리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 비규제지역은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환금성이 높다. 따라서 분양권 전매를 통해 단기간 내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다. 비규제지역은 아파트 분양 조건도 유리하다.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기대감을 반영하듯 지방에서도 주요 아파트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지방 비규제지역 내 주요 분양 단지로는 경남 김해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전용면적 84·110㎡ 총 534가구), 강원 강릉 '주문진 삼부르네상스 오션포레'(전용면적 73~84㎡ 총 234가구), 전남 장흥 '장흥 줌파크 더 센트로'(전용면적 84~112㎡ 총 239가구) 등이 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29일 "차기 정부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보이면서 굳이 한 채만 갖고 있을 필요가 없어졌다"며 "지방 비규제지역의 분위기가 다시 한 번 달궈질 지 기대가 모아진다"고 말했다.

2022-03-29 13:51:32 양희문 기자
기사사진
KRX국민행복재단, 부산지역 청소년에게 후원금

29일 한국거래소는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아동양육시설·그룹홈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안춘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가운데)이 심주영 부산광역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장(왼쪽), 하지영 부산광역시그룹홈지원센터장(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 29일 부산 한국거래소 본사에서 부산광역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와 부산광역시그룹홈지원센터에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춘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심주영 부산광역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장, 하지영 부산광역시그룹홈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해당 시설 청소년들은 자립 준비 여부에 상관없이 만 18세 이후 시설에서 퇴소해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지원에서 자립하여 스스로 살아가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던 학습, 정서, 자립 통합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아동 양육시설로 확대해 각 기관과 아동청소년의 특성에 맞춰 안정적인자립기반 마련 및 건강한 성장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청소년들이 보다안정적인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하며 건강한 마음과 용기를 갖고 당당하게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갖고 건강하게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29 13:37:47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최근 건설관련 선행지표 양호…불확실성은 여전"

건설투자 관련 가격지표, 건설자재 가격 급등 품목수 비중. /한국은행 최근 건설관련 선행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건설투자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모인다. 다만 원자재가격의 변동성에 따른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29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BOK이슈노트 '건설투자 회복의 제약 요인: 건설자재 가격 급등의 원인과 영향'에 따르면 건설투자는 2018년 이후 장기간의 조정국면이 지속되다 지난해 말부터 완만하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건설자재 가격은 지난해 1분기 이후 빠르게 상승해 지난 4분기중에는 28.5%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체 건설자재중 가격이 급등(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한 품목수 비중을 보더라도 2020년 말 8.9%에서 2022년 초 63.4%로 크게 확대되는 등 광범위한 가격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건설자재 가격 급등에는 ▲글로벌 원자재가격 상승 ▲일부 자재 공급 부족 ▲국내외 자재 수요 증가 등 여러 수급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분석 결과 수요요인보다는 글로벌 원자재가격 상승 등 공급요인의 영향이 다소 우세했다. 최근의 건설자재 가격상승에서 원자재가격 상승의 영향이 51.1%를 차지하면서다. 품목별로는 철강 등 금속제품 가격이 전체 가격상승을 주도했다. 과거 건설자재 가격 상승기와 건설투자. /한국은행 2000년 이후 건설자재 가격 추이를 보면 ▲2000년대 초반 ▲2007~2009년 ▲2010년대 중반 이후의 세 차례에 걸쳐 가격상승기가 나타났다. 2000년대 초반, 2010년대 중반 이후 상승기의 경우 건설투자가 증가한 이후 가격이 완만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2007~2009년 중에는 건설자재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건설투자가 부진한 모습을 기록했다. 이번 건설자재 가격 상승기는 건설투자의 회복이 제약되고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가격 급등 품목의 비중이 높다는 점 등도 고려할 때 외견적으로는 2007~2009년의 상승기와 비슷한 양상이란 설명이다. 건설수주와 건설기성 간의 긴 시차를 살펴보면 건설자재 가격 급등은 건설사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건설경기의 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우려된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향후 건설자재 가격은 글로벌 원자재가격 등 공급요인의 영향이 완화되면서 안정화될 것으로 보이나 과거 공급요인 주도 가격상승기에 비해 안정화 속도는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관련 선행지표가 양호하고 심리지표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으나 건설자재 가격 안정화가 더디게 진행되는 데다 건설경기의 상방리스크도 축소됐다. 이에 따라 향후 건설투자는 다소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주요 원자재가격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등 건설자재 가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철광석, 유연탄 등 건설자재 생산에 들어가는 주요 원자재가격 상승률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올해 1월 들어 재차 상승하면서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3-29 12:00:19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교보·동양생명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사옥(야경).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임팩트투자의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교보생명, 임팩트투자 선순환 생태계 조성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2022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임팩트업'은 아동, 청소년 등 미래세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8년부터 홍합밸리와 손잡고 디지털이 결합된 새로운 사회공헌모델인 '임팩트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년간 426개의 임팩트 기업을 발굴, 18개 기업을 최종 육성했으며 이 중 15개 기업에 직접 투자 및 연계를 지원했다. 올해는 ESG(환경·사회 중심) 분야 사업모델과 혁신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ICT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ESG 분야의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다. 오는 4월 29일까지 '홍합밸리 엑셀러레이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서면평가, 대면평가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오는 5월에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코워킹스페이스와 사업비를 지원한다. 중간평가, 데모데이 등을 통해 직접투자 및 투자 연계, 해외 진출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차경식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은 "임팩트업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혜자의 자기성장을 돕고 사회도 함께 발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임팩트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 유튜브 채널 개설…MZ세대와 소통 동양생명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동양생명 동양생명이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동양생명은 유튜브 채널 '수호천사 동양생명'을 새롭게 개설하고,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 시즌제로 공개되는 '수호천사 동양생명'은 '언제나 가까이에서 사람들을 돕고 행복하게 하는 일에 진심인 수호천사' 의미를 담은 캐릭터 '젤로디'를 활용, 구독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시즌 1에서는 수호천사 젤로디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가는 '젤로디가 간다' 6편과 고객이 운영하는 식당과 카페 등을 방문해 응원하는 '찾아가는 젤로디', 깜짝 카메라 버전의 '엔젤 카메라' 등 총 12편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콘텐츠는 의류, IT기기, 생활용품 등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기증품을 모아 이를 젤로디가 친환경 나눔가게인 '아름다운가게'에 방문해 전달하는 내용이다. 직원들의 인터뷰도 함께 담아 내용에 풍성함을 더했다. 동양생명은 유튜브 채널 개설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영상을 시청한 뒤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재미와 감동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고, 나아가 동양생명 수호천사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3-29 10:26:38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2022 프리미어 써밋' 개최

지난 23일 KB증권 본사에서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개강 특강을 진행했다. KB증권 WM솔루션총괄본부 신동준 상무가 나와 '2022년 금융시장 전망 및 자산배분전략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 KB증권이 개강 특강과 함께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예비 최고 경영자(Next CEO) 및 고액자산가(HNW·High Net Worth) 고객을 초청하여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써밋'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오는 11월 23일까지 9개월간 총 16회의 강연이 진행된다. 지난 23일 열린 개강 특강에서는 1부에 자산관리 전문가인 KB증권 WM솔루션총괄본부장 신동준 상무의 '2022년 금융시장 전망 및 자산배분전략 특강'이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투자환경에서의 자산배분전략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변수 대응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와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가 출연해 '대한민국을 빛내는 KB 스타(Star)의 올림픽 이야기'라는 내용으로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평범한 젊은이로서의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개강 특강에서부터 CEO 등 VIP고객 1800명이 넘게 참여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프리미어 써밋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져 오고 있다.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남은 기간 동안 빅데이터 전문가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 소비자 트렌드 분석 전문가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 등 엄선한 강사진들의 투자 관련 인사이트(Insight)를 얻을 수 있는 특강과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부동산, 증시전망, 세무전략 등 자산관리 솔루션을 총 9개월에 걸쳐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돌아오는 4월 13일에는 유튜브 채널 '김미경TV'를 운영하는 스타 강사 연남타운 크리에이티브 김미경 대표의 '3년 후 미래를 바꿀 7가지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3년째 프리미어 써밋에 참여한 한 중견기업 CFO는 "현재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휴대폰을 통해 손쉽게 명사들의 특강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올해도 회사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의 참가신청은 KB증권 영업점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29 10:24:36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IMF 당근과 채찍 "한국, 올해 성장률 3.0%"…"부동산·가계부채 관리해야"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3.0%로 제시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와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국제 유가 급등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임에도 올해 초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최근 치솟는 물가를 고려해 올해 물가상승률은 3.1%로 전망했다. 아울러, IMF는 우리 정부에 경기침체 위험에 따른 과감한 대응과 함께 부동산 세제 효과 검토 등을 주문했다. 29일(한국시간) IMF가 발표한 2022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3.0%로 지난 1월 전망치와 같았다. 올해 초 IMF는 우리나라 성장률을 기존 3.3%에서 3.0%로 낮춰 제시했는데, 이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대외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지속되고 있고, 국제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데다 국내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세에 물가마저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가 지난해 12월 제시한 올해 성장률 3.1% 전망치도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IMF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과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예상과 달리 한국의 경제 상황을 비교적 안정적 수준으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IMF는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1분기 성장이 일시 둔화될 수 있으나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효과 등에 힘입은 것"이라며 "수출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자동차, 조선 등 기술업종 중심으로 견조하고, 투자는 공급망 병목현상 해소에 따라 2분기 이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 이후 오미크론이 진정세에 접어들고, 국제유가 등 에너지가격 안정세와 공급망 회복에 따라 소비·투자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IMF는 한국의 물가상승률은 올해 3.1%, 내년 2.1%로 각각 전망했다. 한국은행의 올해 물가상승률 3.1% 전망치와 같다. 이는 전 세계 오미크론 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미국 등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IMF는 "통화·재정·금융정책 정상화 속도는 적절하나, 스태그플레이션(경기불황 속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 위험 구체화시 과감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IMF는 내년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는 2.8%로 낮춰 잡았다. 우리나라의 취약한 부동산과 가계부채 관리, 포용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기후변화 대응 등의 정책 대응도 함께 주문했다. IMF는 "부동산 세제 효과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민간부문 주택공급 참여 유인을 높여야 한다"며 "가계부채가 하방리스크로 작용하지 않도록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 비율 강화,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등 정부의 거시건전성 조치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해 "배출권거래제도(ETS) 최저가격과 탄소 고배출 분야에 대한 세금 부과, 석탄세 확대 등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정부는 IMF 권고안이 큰 틀에서 정부의 정책 방향과 부합한다는 입장이다. 기획재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중장기적 시각에서 한국판 뉴딜 등 구조개혁 추진, 고용안전망 확보 및 노동시장 유연화, 기후대응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9 10:14:30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