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교보·동양생명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사옥(야경).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임팩트투자의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교보생명, 임팩트투자 선순환 생태계 조성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2022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임팩트업'은 아동, 청소년 등 미래세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8년부터 홍합밸리와 손잡고 디지털이 결합된 새로운 사회공헌모델인 '임팩트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년간 426개의 임팩트 기업을 발굴, 18개 기업을 최종 육성했으며 이 중 15개 기업에 직접 투자 및 연계를 지원했다. 올해는 ESG(환경·사회 중심) 분야 사업모델과 혁신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ICT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ESG 분야의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다. 오는 4월 29일까지 '홍합밸리 엑셀러레이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서면평가, 대면평가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오는 5월에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코워킹스페이스와 사업비를 지원한다. 중간평가, 데모데이 등을 통해 직접투자 및 투자 연계, 해외 진출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차경식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은 "임팩트업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혜자의 자기성장을 돕고 사회도 함께 발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임팩트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 유튜브 채널 개설…MZ세대와 소통 동양생명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동양생명 동양생명이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동양생명은 유튜브 채널 '수호천사 동양생명'을 새롭게 개설하고,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 시즌제로 공개되는 '수호천사 동양생명'은 '언제나 가까이에서 사람들을 돕고 행복하게 하는 일에 진심인 수호천사' 의미를 담은 캐릭터 '젤로디'를 활용, 구독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시즌 1에서는 수호천사 젤로디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가는 '젤로디가 간다' 6편과 고객이 운영하는 식당과 카페 등을 방문해 응원하는 '찾아가는 젤로디', 깜짝 카메라 버전의 '엔젤 카메라' 등 총 12편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콘텐츠는 의류, IT기기, 생활용품 등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기증품을 모아 이를 젤로디가 친환경 나눔가게인 '아름다운가게'에 방문해 전달하는 내용이다. 직원들의 인터뷰도 함께 담아 내용에 풍성함을 더했다. 동양생명은 유튜브 채널 개설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영상을 시청한 뒤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재미와 감동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고, 나아가 동양생명 수호천사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3-29 10:26:38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2022 프리미어 써밋' 개최

지난 23일 KB증권 본사에서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개강 특강을 진행했다. KB증권 WM솔루션총괄본부 신동준 상무가 나와 '2022년 금융시장 전망 및 자산배분전략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 KB증권이 개강 특강과 함께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예비 최고 경영자(Next CEO) 및 고액자산가(HNW·High Net Worth) 고객을 초청하여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써밋'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오는 11월 23일까지 9개월간 총 16회의 강연이 진행된다. 지난 23일 열린 개강 특강에서는 1부에 자산관리 전문가인 KB증권 WM솔루션총괄본부장 신동준 상무의 '2022년 금융시장 전망 및 자산배분전략 특강'이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투자환경에서의 자산배분전략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변수 대응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와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가 출연해 '대한민국을 빛내는 KB 스타(Star)의 올림픽 이야기'라는 내용으로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평범한 젊은이로서의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개강 특강에서부터 CEO 등 VIP고객 1800명이 넘게 참여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프리미어 써밋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져 오고 있다.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남은 기간 동안 빅데이터 전문가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 소비자 트렌드 분석 전문가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 등 엄선한 강사진들의 투자 관련 인사이트(Insight)를 얻을 수 있는 특강과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부동산, 증시전망, 세무전략 등 자산관리 솔루션을 총 9개월에 걸쳐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돌아오는 4월 13일에는 유튜브 채널 '김미경TV'를 운영하는 스타 강사 연남타운 크리에이티브 김미경 대표의 '3년 후 미래를 바꿀 7가지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3년째 프리미어 써밋에 참여한 한 중견기업 CFO는 "현재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휴대폰을 통해 손쉽게 명사들의 특강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올해도 회사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의 참가신청은 KB증권 영업점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29 10:24:36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IMF 당근과 채찍 "한국, 올해 성장률 3.0%"…"부동산·가계부채 관리해야"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3.0%로 제시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와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국제 유가 급등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임에도 올해 초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최근 치솟는 물가를 고려해 올해 물가상승률은 3.1%로 전망했다. 아울러, IMF는 우리 정부에 경기침체 위험에 따른 과감한 대응과 함께 부동산 세제 효과 검토 등을 주문했다. 29일(한국시간) IMF가 발표한 2022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3.0%로 지난 1월 전망치와 같았다. 올해 초 IMF는 우리나라 성장률을 기존 3.3%에서 3.0%로 낮춰 제시했는데, 이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대외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지속되고 있고, 국제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데다 국내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세에 물가마저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가 지난해 12월 제시한 올해 성장률 3.1% 전망치도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IMF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과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예상과 달리 한국의 경제 상황을 비교적 안정적 수준으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IMF는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1분기 성장이 일시 둔화될 수 있으나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효과 등에 힘입은 것"이라며 "수출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자동차, 조선 등 기술업종 중심으로 견조하고, 투자는 공급망 병목현상 해소에 따라 2분기 이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 이후 오미크론이 진정세에 접어들고, 국제유가 등 에너지가격 안정세와 공급망 회복에 따라 소비·투자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IMF는 한국의 물가상승률은 올해 3.1%, 내년 2.1%로 각각 전망했다. 한국은행의 올해 물가상승률 3.1% 전망치와 같다. 이는 전 세계 오미크론 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미국 등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IMF는 "통화·재정·금융정책 정상화 속도는 적절하나, 스태그플레이션(경기불황 속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 위험 구체화시 과감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IMF는 내년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는 2.8%로 낮춰 잡았다. 우리나라의 취약한 부동산과 가계부채 관리, 포용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기후변화 대응 등의 정책 대응도 함께 주문했다. IMF는 "부동산 세제 효과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민간부문 주택공급 참여 유인을 높여야 한다"며 "가계부채가 하방리스크로 작용하지 않도록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 비율 강화,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등 정부의 거시건전성 조치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해 "배출권거래제도(ETS) 최저가격과 탄소 고배출 분야에 대한 세금 부과, 석탄세 확대 등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정부는 IMF 권고안이 큰 틀에서 정부의 정책 방향과 부합한다는 입장이다. 기획재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중장기적 시각에서 한국판 뉴딜 등 구조개혁 추진, 고용안전망 확보 및 노동시장 유연화, 기후대응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9 10:14:30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신운용, 아시아 첫 '산림 투자' 본격화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코이카(KOICA)가 최근 체결한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 협력 업무협약(MOU)'과 더불어 해외 산림지에 직접 투자하는 아시아 최초의 산림펀드 출시를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 자산운용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실물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신설을 위해 실물대체설립단을 운영 중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대체설립단은 풍부한 열대림 자원을 가진 베트남을 중심으로 산림자원을 확보해 수익을 내는 실물형 대체투자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연내 출시가 목표다. '목재'와 '탄소배출권' 수익을 결합한 펀드를 국내 자산운용사가 자체 개발해 출시하는 것은 역대 최초이며 아시아에서도 사례가 없어 눈길을 끈다. 이번 산림펀드 출시 준비는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코이카가 지난 22일 체결한 MOU에 힘입어 탄력을 받고 있다. 해당 MOU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자문·프로젝트 실시·재원 조성 등에서의 양 기관 간 협력 계획을 담고 있다. 이 MOU는 환경, 탄소중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을 핵심 키워드로 하는 글로벌 대체투자 트렌드 상 시의적절한 결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탄소 흡수원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필수적인 산림지(팀버랜드·Timberland)는 최근 유망한 대체투자 자산군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산림펀드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창출되는 목재 수익 외에도 천연림을 활용한 자연기반 탄소감축 사업(nature-based solution)을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voluntary carbon credit)'을 직접 생성해 수익화할 계획이다. 해외 연기금 등이 주로 투자해온 기존 해외 산림펀드들은 목재(벌목) 및 산림지 가치 상승만을 주 수익원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의 산림펀드가 될 이 상품은 '자연'에서 '자산'으로 대상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 글로벌 대체투자 부문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했다는 의의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투자 관점에서 이 산림펀드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는 게 한국투자신탁운용 측의 설명이다. 투자수익 관점에서는 안정적인 목재 수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자발적 탄소배출권 가격의 상승 추세에 편승할 수 있다. ESG 측면에서는 산림 추가 조성 및 보존을 통한 탄소 격리(carbon sequestration)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국내 기업의 경우 이 펀드가 투자하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으로부터 직접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펀드 출시와 관련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해외 정부 및 국제기구 등과 협업하며 주요 단계별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한국임업진흥원과 해외산림투자 펀드 조성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엔 베트남 산림청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을 포함한 워킹그룹을 출범해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 펀드의 연내 출시를 목표로 사전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펀드가 출시되면 캐피탈 콜(capital call) 방식으로 자금이 집행될 계획이다.

2022-03-29 09:29:40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산불피해지역 방문'…소방관 우대금리 약속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하나은행은 전국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 시 우대 금리를 적용하고, 소방대원 특화 보험상품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키로 결정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강릉과 울진 등 산불 피해가 컸던 동해안 지역을 지난 28일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산불 진화를 위해 사투를 벌였던 소방대원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함 회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내외 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동해안 지역에 큰 산불 피해가 발생해 이들 지역 사회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 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이를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형식 보다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 우선 금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에 지원한 간식 차량에 직접 올라 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느라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커피와 간식을 전달했다. 함 회장은 소방대원들을 위한 금융지원도 약속했다. 하나은행은 전국의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신규 취급 시 우대 금리 지원과 함께 소방대원을 위한 특화 보험상품인 '소방관지킴이안심보험'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 및 구호물품을 담은 행복상자 1500개를 전달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총 2000억원 한도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울진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안전화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담은 3억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울진소방서를 포함한 경상북도 소방청 소속 소방서와 소방학교 등 21개 기관 앞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함 회장은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영업 현장도 방문했다. 강릉에 소재한 하나은행 영업점과 하나금융투자 복합점포, 하나손해보험 지점에 이어 하나은행 영주지점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한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3-29 08:57:13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국토부, HDC현산 최고수위 징계 요청…등록말소될까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서울시에 최고 수위의 징계를 요청했다. 현행법상 고의나 과실로 부실 시공해 위험을 발생하게 하는 경우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 처분을 내릴 수 있다. 사실상 HDC현산의 등록말소를 요청한 것. 국토부는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의 시공사인 HDC현산과 감리자 등의 사고 책임에 대해 관할구청에 처분을 요청하고 부실시공 근절 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사고의 중대성과 국민적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HDC현산에 가장 엄중한 처분을 내려줄 것을 서울시(원도급사)와 광주 서구청(하도급사)에 각각 요청했다. 현행 건설산업기본법 제83조 제10호는 고의나 과실로 부실하게 시공해 시설물 구조상 주요 부분에 중대한 손괴를 일으켜 대중의 위험을 발생케 할 경우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을 부과토록 규정돼 있다. 국토부는 등록말소 처분이 내려지더라도 처분 전에 계약이 체결된 공사는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다고 했다. 국토부는 감리업체인 건축사무소 광장에도 건술기술진흥법 제31조 제1항 제8조호에 따라 영업정지 1년의 처분이 내려지도록 경기도에 요청했다. 시공사와 감리자에 대해선 건설기술진흥법과 건축법 등에 따른 형사처벌(무기 또는 3년 이상 징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붕괴 사고의 원인과 그 피해 규모를 볼 때 원도급사인 HDC현산과 하도급사인 가연건설산업에 대해선 등록말소 등의 규정이 적용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날 부실시공 근절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앞으로 부실시공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부실시공 사망 사고 발생에는 원투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 시설물 중대 손괴로 일반인 3명 또는 근로자 5명 이상 사망 시엔 바로 등록을 말소(원스트라이크 아웃)한다. 5년간 부실시공으로 2회 적발된 업체는 등록말소하고 3년간 신규 등록을 제한(투스트라이크 아웃)한다. 부실시공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경우 기업이 져야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도 최대 3배까지 확대한다. 또 이번 아파트 붕괴사고 처럼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중대 부실시공 사고는 처분 권한을 국토부로 환원해 직권 처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지자체가 대부분 형사판결 결과 등을 바탕으로 위법성을 최종 판단하는 탓에 처분까지 장시간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처분 기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부실시공 업체에는 공공공사 참가를 제한하고, 공공택지 공급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 등의 공적 지원에서도 불이익을 준다. 국토부는 이번 대책이 현장에서 조속히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법률 개정안을 내달까지 모두 발의하고, 연내 개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권혁진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다시는 건설 현장에서 무고한 시민과 근로자들이 안타깝게 희생되지 않도록 건설 안전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9 08:13:24 양희문 기자
기사사진
대출 문턱 낮아져도 '주담대 금리는 4%'…"가장 높은 곳은?"

가계대출 수요 감소에 시중은행들이 빠르게 가계대출 빗장을 풀고 있지만 금융소비자의 이자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시중은행은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80%까지 늘린 데 이어 마이너스와 신용대출 한도를 대폭 풀었다. 하지만 은행들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가산금리를 대폭 높이고, 기준금리도 두 달 새 0.5%포인트 오르며 금리가 오르고 있다. 지난 25일 기준 5대 시중은행의 금융채 금리는 2.98%까지 오르며 7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도 9년 만에 연 4%를 넘어섰다. 한 달 전보다 상단이 0.1%포인트 높아지며 5%대에 다가섰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개 국내 주요 은행이 취급한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연 3.96~4.37%로 집계됐다. 평균 4.17% 수준이다. 은행별 평균 금리 순으로 보면 KB국민은행이 3.96%로 가장 낮았다. 이어 하나은행 4.0%, NH농협은행 4.06%, 신한은행 4.10%로 나타났고 우리은행이 4.37% 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같은 달 시중은행의 주담대 평균 금리는 연 2.70~2.97%였지만 현재는 눈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다. 이렇듯 시중은행들이 대출 규제를 앞다퉈 풀고 있음에도,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은 커지고 있다. 앞서 5대 시중은행은 기존에 마이너스통장 한도 5000만원과 신용대출 한도는 연소득 이내였던 규제를 대폭 완화시켰다. 마이너스통장이란 신용대출의 한 종류이지만 우선 한도를 받아놓고 필요할 때마다 쓸 수 있다는 점이 일반 신용대출과는 다르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다음달 4일부터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에서 상품 종류에 따라 8000만~3억원까지 늘린다. 직장인은 연 소득 범위 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마이너스통장을 뚫을 수 있고, 전문직은 최대 3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1월 모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낮춘 뒤 1년 2개월 만에 복구한 것이다. 앞서 KB국민·하나·NH농협은행은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 한도를 규제 시행 이전으로 돌려놨다. 하나은행은 1월 말, KB국민은행도 이달 초에 50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으로 한도를 올렸다. 농협은행은 올 1월부터 5000만원이던 일반 신용대출 한도를 차례로 올려 2억5000만원까지 늘렸다. 신한은행도 마이너스통장에 이어 신용대출 한도까지 다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근 5대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문턱도 낮아졌다. 기존에 오른 전세가 만큼만 빌려주던 대출은 다시 전셋값의 80% 이내로 확대됐고, 임대차계약 잔금지급일 이후에도 전세대출 신청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농협은행이 적용했고 국민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 이로써 대출 한도는 주택담보대출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제외한 모든 대출이 풀리게 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들이 지난해 대출 감소로 실적 악화를 회복해야 하는 처지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기에도 은행들의 대출 문턱 낮추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새 정부의 공약인 LTV를 80%까지 인정하게 된다면 결국 DSR까지 완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대출 수요는 다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9 08:13:1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우리금융, 현안 논의 '그룹 임원 워크숍'

우리금융그룹이 손태승 회장(가운데) 소집으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그룹 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25일 주주총회 후 손태승 회장의 소집으로 '그룹 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손 회장이 평소 속도경영을 강조해온 만큼 은행장 등 그룹 경영진 및 사외이사 진용이 확정된 직후 시장에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손 회장은 이날 각 자회사 CEO로부터 1분기 실적과 2분기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디지털 전환, ESG경영 등 그룹 차원의 주요 전략들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주 사업지원총괄을 맡은 신임 박화재 사장은 그룹시너지 성과 극대화 및 그룹 일체감 강화 계획을 보고했고, 미래성장총괄을 맡은 전상욱 신임 사장은 디지털과 연계한 그룹의 미래상과 전략적 IR 강화 계획 등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그룹 및 은행 디지털 최고 임원(CDO)으로 외부에서 파격 영입한 옥일진 상무가 특화 플랫폼 차별화, 디지털 유니버설 뱅킹 등 플랫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보고했다.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사업 분야에서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손 회장은 "디지털 분야에서는 다른 금융그룹이나 빅테크들과 차별화된 '창발적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히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합류한 ESG 전문 송수영 변호사를 ESG경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고 지난해 ESG경영 원년을 선언한 데 이어 올해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ESG체계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그룹 ESG경영을 새롭게 총괄하게 된 지주 전략부문 박종일 부사장은 ▲기후리스크 대응 ▲환경경영 추진 ▲ESG금융 확대 ▲사회공헌 강화 ▲다양성 존중 리더십 프로그램 등 구체적 추진과제를 통해 그룹 ESG비전을 달성하고 글로벌 탑티어(Top-tier)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손 회장은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기반하되 각 자회사 자율성은 더욱 확대하고 더 많은 자회사 자체 인력이 임원까지 성장하도록 인재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2분기부터 영업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가속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29 07:54:0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소비심리지수 상승 전환…주택전망지수도 '쑥'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한국은행 소비심리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2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등하자 소비심리가 하락세로 전환된 지 한 달여만이다. 소비자심리지수(CCSI) 및 구성지수 기여도.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2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CCSI는 지난 7월과 8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연이어 떨어졌다. 9월 이후에는 CCSI 지수 수준이 100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반등해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지난 11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소비자심리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우려를 샀다. 이후 지난 1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끝내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기준값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말한다 현재생활형편CSI와 가계수입전망은 보합세를 보였다. 6개월 뒤를 전망하는 생활형편전망CSI는 95로 전월보다 1포인트 축소됐다. 반면 소비지출전망CSI는 전월보다 4포인트 확대됐다. 현재경기판단지수와 향후경기전망지수는 각각 71, 87로 전월 대비 4포인트 감소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4로 전월과 비교해 7포인트 확대됐다. 아파트매매가격 오름세가 크게 둔화되는 가운데 금리 상승, 가계대출 규제 등으로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바 있다. 다만 아파트매매가격 하락 전환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이 일부 반영되면서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물가수준전망지수는 154로 전월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9%로 전월 대비 0.2% 늘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3-29 06:00:16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