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LG유플러스, 세계 최초 초소형 보안강화 eSIM 내놓았다

LG유플러스는 ICTK 홀딩스와 함께 '물리적 복제 방지기능(PUF)'을 적용한 초소형 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eSIM; embedded Subscriber Identity Mod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동통신을 사용하는 모든 디바이스는 망 접속 시 이용자가 누구인지, 어떤 품질의 네트워크를 이용하기로 약속됐는지 증명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을 위해 스마트폰 등 일반적인 디바이스는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유심(USIM)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은 디바이스에서는 eSIM을 장착하는 추세다. 이번에 개발한 PUF-eSIM은 제조 공정에서 물리적으로 생성되는 반도체의 미세구조 차이를 이용해 복제나 변경이 불가능한 'Inborn ID', 일명 '반도체 지문'을 활용해 보안을 강화하는 PUF(Physical Unclonable Function)기술과 가입자 인증 기능을 하나의 칩셋으로 구현한 것이다. 이 PUF-eSIM이 인증키와 데이터를 암호화하면 LTE 망 접속 시 가입자 인증 뿐만 아니라 ▲디바이스 부팅 시 위·변조된 펌웨어 실행 차단 ▲디바이스-서버간 E2E 보안 통신 강화에 사용될 수 있다. 강화된 보안성은 물론, 작은 크기도 PUF-eSIM의 장점이다. PUF-eSIM의 크기는 6㎟(가로 2㎜ x 세로 3㎜)에 불과한데, 이는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나노 유심(Nano-USIM, 약 108 ㎟)의 1/18 수준이다. 작은 크기 덕분에 웨어러블·산업용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자동차전자부품협의회의 AEC-Q100인증도 획득해 차량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제작단가도 기존 eSIM 대비 30% 절감했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PUF-USIM을 상용화한 바 있으며, 댁내 홈와이파이 공유기 더불어 영상기반서비스인 '맘카'에도 PUF를 적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PUF-eSIM을 공공분야에 확산시키기 위해 국가공인 보안인증인 암호모듈검증(K-CMVP)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담당은 "이번에 개발한 PUF-eSIM은 eSIM 기본 기능인 가입자 인증 뿐만 아니라 강화된 보안성과 작은 크기만으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LG유플러스는 무선 IoT 사업영역 전반에 PUF-eSIM을 확대하고, 가격경쟁력 또한 극대화할 수 있도록 폭넓은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원 아이씨티케이홀딩스 대표는 "eSIM은 디바이스 식별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보안성이 매우 중요하며, 금번을 계기로 PUF기반의 신뢰점이라는 글로벌 표준을 선도해가는 기업과 유플러스가 함께 표준을 제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21-11-04 09:14:46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PASS 앱으로 QR 체크인하고 기부하세요'...LG유플러스, PASS 앱 기부 프로그램 운영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이동통신사 통합 간편 본인확인 서비스인 '패스(PASS)' 앱 활용 기부 프로그램을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U+모바일 고객이 패스 앱을 이용해 식당이나 카페 등 출입 시 QR체크인을 하면 건당 1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총 2000만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부 적립금 2000만원이 모이면 행사는 종료된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또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해부터 질병관리청과 협업해 패스 앱을 통해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최초 1회만 인증하면 이후 추가 재인증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매회 QR코드를 생성할 때마다 본인 명의의 기기 여부를 확인하는 등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7월 12일부터 전자예방접종증명(COOV) 앱과 연계한 QR 출입증 서비스 'QR X COOV'를 선보이며 QR체크인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접종 기간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달부터 전국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됨에 따라 국민들의 외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QR체크인으로 방역수칙 실천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청소년 백신접종 시즌에 맞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 14세~19세 청소년 1000명을 추첨해 1GB 데이터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패스 앱으로 QR체크인 시 자동 응모된다. 이종민 LG유플러스 CSR팀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임직원과 함께 '언택트 걷기행사' 등 비대면 나눔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이달부터 전국적으로 위드 코로나가 시행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가 발굴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1-04 09:14:00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은행연합회, 대한적십자사에 6억 3천만원 전달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오른쪽)이 3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기부금을 신희영 적십자사 회장에 전달했다./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23개 사원기관을 대표해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성금과 기부 물품 총 6억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성금 3억5000만원, 기부 물품 2억8000만원 상당이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은행의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결해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네트워크다. 2006년부터 올해까지 16년간 총 123억 5000만원 규모의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사원은행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들이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노인, 다문화가정, 북한 이주민 등 대한적십자사와 결연된 32만여 가구에 기초생활물품 등을 전달하며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은행연합회 김광수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을 통해 우리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시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은행권은 따뜻한 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1-04 09:05:15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자금 쏠리는 '메타버스 ETF'…"성장성은 유효"

메타버스(Metaverse·초월 가상세계) 열풍에 관련 테마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두드러지는데, 관련 종목들의 성장세가 당분간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메타버스란 가상이라는 뜻의 메타(Meta)와 세계 또는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친 말이다. 현실과 같은 사회적, 경제적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공간을 의미하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 확산이 기폭제가 됐다. 일례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그룹인 페이스북은 사명을 '메타'로 변경했다. 메타버스를 차세대 주요 소셜 플랫폼으로 보고 선도하겠다는 의지다. ◆개인투자자, 메타버스 ETF 4종 1940억원 매수 현재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메타버스 ETF는 총 4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Fn메타버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KB자산운용의 KBSTAR iSelect메타버스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Fn K-메타버스MZ다. 모두 지난달 13일 신규 상장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 메타버스 ETF 4종의 순자산은 상창 첫날 760억원에서 2962억원으로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신규 상장한 지 3주 만에 세운 기록이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들은 메타버스 ETF 4종을 총 1940억원어치 사들였다. TIGER Fn메타버스 940억원,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920억원, KBSTAR iSelect메타버스 50억원, HANARO Fn K-메타버스MZ 30억원 순이다. 주로 MZ세대 위주의 젊은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KB·NH아문디자산운용의 ETF는 메타버스테마 관련 지수를 기초지수로 벤치마크해 추종하는 방식이다. 반면 삼성자산운용의 경우 펀드매니저가 자유롭게 운용하는 '액티브 ETF'를 출시했다. 최창규 삼성자산운용 ETF 컨설팅본부장은 "현재는 메타버스 시장의 태동기로 아직 메타버스의 정의도 완전하지 않은 상황이라 업계에서 유일하게 액티브라는 개념으로 접근했다"며 "메타버스 시장이 성숙할수록 타사와의 차별성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버스 분야 중장기적 성장 유효" 실제로 메타버스 ETF는 박스권 장세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메타버스 ETF 4종의 상장 이후 평균 수익률은 18.21%에 달한다. 코스피 지수 등락률인 1.13%를 크게 웃돈다. KODEX K-메타버스액티브가 24.62%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TIGER Fn메타버스(21.32%), KBSTAR iSelect메타버스(15.45%), HANARO Fn K-메타버스MZ(11.45%) 순이다. 국내 메타버스 ETF는 주로 엔터테인먼트와 소프트웨어 플랫폼, 게임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모습이다. KODEX K-메타버스액티브의 구성 종목을 살펴보면 하이브(8.27%), 위메이드(8.22%), 아프리카TV(7.68%), 카카오게임즈(7.52%), 펄어비스(7.50%), 네이버(7.40%)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가들은 메타버스의 중장기적인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게임, 케이팝(K-POP), 영화, 드라마 등의 국내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으며, 메타버스 테마로 연결된 개별 기업과 ETF에 자금 유입 규모 확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타버스 분야는 중장기적으로 발전해나가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커지게 될 것"이라며 "단, 메타버스 관련 펀드는 특정 분야와 관련된 부분에 투자하는 섹터펀드다. 전체 포트폴리오와 본인의 위험 성향, 장기 자금 운용 계획 등을 고려해 투자 비중을 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1-04 06:00:21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OECD 개최 국제 포럼 참석

IBK기업은행은 윤종원 은행장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 맞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개최한 국제 포럼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포럼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 지원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파리 현지시각 2일 오후 1시부터(한국시간 오후 9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각국 중소기업금융을 대표하는 캐서린 루이스(영국 비지니스은행), 이사벨 후든(캐나다 사업개발은행), 파스칼 라가르드(프랑스 공공투자은행) 은행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각국의 은행장들은 포스트코로나, ESG경영, 탄소중립 경제전환 등 중대한 변화의 흐름 앞에 중소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과 국제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윤종원 행장은 금융기관의 여신 및 투자결정에 있어 녹색가치가 반영되어야 하며, 적극적인 위험부담(risk taking)을 통해 민간의 투자 리스크를 줄이고 녹색행동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 OECD 대사를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OECD 플랫폼 중심의 녹색전환 관련 자료와 통계 및 우수사례 공유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IBK기업은행도 이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현재의 녹색기술 수준으로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어려우므로 기술 혁신을 위한 녹색 뉴딜 투자의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윤종원 행장은 "탄소중립과 녹색전환은 중소기업 생존과 직결된 만큼 기업은행은 60년간 쌓아온 중소기업금융의 전문성을 발휘해 중소기업의 녹색 전환과 ESG경영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3 17:52:0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정은보 금감원장 “금융사 검사 체계 전면 개편"…"처벌보다 예방 중심"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3일 금융지주회장들을 만나 금감원의 검사 체계 개편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 자리에서 정 원장은 제재심의 과정에서 금융소통을 적극 확대하고 검사 처리 체계도 공정하게 정비할 것을 약속했다. 정 원장은 "금융사 검사·제재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내부적으로 TF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규 사항을 적발해 사후 처벌을 하기보다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사전 예방을 강화하는 검사체계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특히 정 원장은 "종합·부문검사로 구분되는 현행 검사체계를 금융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개편할 것"이라며 "제재 문제 등으로 갑을 관계로 비춰지지 않도록 위압적인 분위기가 아니라, 서로 리스크 우려될만한 점을 찾는 분위기로 개선할 것"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실제 검사 현장과 제재 심의 과정에서 금융회사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주 내 저축은행 등 소규모 금융회사에 대해선 지주회사의 자체 관리능력 등을 고려하여 검사주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정 원장은 금융지주사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내놨다. 은행의 고객 정보가 다른 계열사에 공유될 수 있도록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금융지주사 제도의 도입 목적인 그룹 시너지 제고를 위해 금융지주 내 정보 공유가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은행법의 적극적 해석을 통해 고객의 동의가 있는 경우 영업 목적을 위한 지주 내 고객정보 공유에 제한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은행의 유동성커버리지비율 산정 방식을 개선해 과도한 고유동성자산 보유 부담도 줄이기로 했다. 더불어 증권사의 탄소배출권 및 상장리츠 관련 업무와 관련된 자본 보유의무를 경감해 수익성 다변화를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상장리츠 시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안정적 정착과 내실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정 원장은 "연말까지 계도 위주의 감독을 지속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실태 평가의 실시주기를 1년에서 3년으로 변경할 것"이라며 "나머지 기간 동안은 자체적인 점검을 통해 자율적인 소비자보호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상승, 미국 테이퍼링 등 대내외 금융 불안 요인이 높아지는 가운데 퍼펙트 스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손실 흡수능력을 확충해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난 10월 말에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의 차질 없는 이행을 강조했다. "정책 시행 과정에서 실수요자 및 서민·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김지완 BNK금융 회장, 김태오 DGB금융 회장, 김기홍 JB금융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1-11-03 17:51:55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코스피, 하루만에 3000선 붕괴 …2975.71 마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루만에 3000선을 내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78포인트(1.25%) 내린 2975.7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이 매물을 쏟아내며 하락장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4501억원, 기관은 4223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844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LG화학은 전일 대비 5.66% 하락한 78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카카오(-2.73%), SK하이닉스(-1.86%), NAVER(-1.83%), 삼성전자(-1.54%), 기아(-1.16%), 현대차(-0.71%) 등도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삼성SDI(0.14%), 셀트리온(1.69%)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세로 마쳤다. 업종별로는 IT서비스(+2.59%) 의료정밀(2.67%) 손해보험(+0.57%) 비금속광물(0.79%) 등은 상승했다. 반면 은행(-3.29%), 운수창고(-2.2%), 음료(-2.22%) 통신장비(-2.22%) 항공사(-2.14%), 섬유의복(-1.95%) 건설(-1.3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4.44포인트(0.44%) 내린 1005.00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293억원어치, 기관은 94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42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5.20%), 위메이드(3.60%), 카카오게임즈(3.01%), 셀트리온제약(1.61%), 셀트리온헬스케어(1.20%), 엘앤에프(0.47%) 등은 올랐다. 반면, CJ ENM(-5.72%), 에이치엘비(-3.08%), 펄어비스(-1.13%), SK머티리얼즈(-0.15%)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1.63%) 디지털컨텐츠(1.19%) 화학(1.05%) IT부품(0.44%) 등이 올랐다. 하락한 업종은 방송서비스(-5.14%) 통신방송서비스(-4.17%) 인터넷(-2.42%) 오락,문화(-2.18%) 등이며 내림세로 마감했다.

2021-11-03 17:51:49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페이, 공모가 比 114% …시총 13위 안착

올해 마지막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핀테크 기업 카카오페이가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14% 올랐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공모가 9만원보다 2배 높은 18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장을 시작했다.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상한가)'에는 실패했지만 시초가 대비 1만3000원(7.22%) 상승한 19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카카오페이는 장 초반 시초가 대비 27.78% 오른 23만원까지 기록하며 '따상'에 근접하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25조1609억원까지 치솟았다. 현대모비스(23조9353억원)와 전통 금융대장주 KB금융(23조358억원)을 넘어선 코스피 13위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최초로 일반 청약자 몫의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했다. 최소 청약 단위인 20주(청약 증거금 90만원)만 청약하면 금액과 상관없이 누구나 똑같은 수의 공모주를 받응 수 있어 청약 건수 기준 182만건을 기록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최초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시작한 카카오페이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하기까지 걸어온 길을 돌이켜보니, 코스피 상장을 이뤄낸 오늘이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며 "카카오페이의 IPO를 통해 생애 첫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소액 주주분들이 많을 것이라는 관측은 우리의 시도가 대한민국 IPO 역사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플랫폼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도록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투명한 경영, 사용자 중심의 금융 혁신, 다양한 금융기관 및 가맹점과의 동반 상생,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1-03 17:10:21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안경덕 장관 "플랫폼 종사자 보호법, 연내 통과해야"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플랫폼기업 CE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배달의 민족 등 플랫폼 기업 대표들을 만나 "플랫폼 종사자 보호법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안 장관은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플랫폼 기업 간담회에서 "플랫폼 산업 발전과 종사자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적 토대가 필요하다"며 "플랫폼 종사자 보호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플랫폼 종사자 보호법)이 국회에서 논의 중인데 연내 실효성 있는 입법이 이뤄지도록 의견을 달라"고 말했다. 플랫폼 종사자 보호법은 기업과 종사자 간 책임·권리를 규정하고 공정한 계약관계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배달 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가 기업에 일의 배정이나 평가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청하고, 이의제기할 수 있는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한다. 사업주는 이들의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는 적정 시간, 안전 운행 정보 등도 제시해야 한다. 이 법은 국민 공청회를 거쳐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안 장관은 "플랫폼 기업은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민감한 고객의 수요에 꼭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많은 분께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줬다"며 "이런 플랫폼 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국민 신뢰를 받으려면 종사자에 대한 보호·지원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카카오모빌리티, 우아한 형제들 등 11개 플랫폼 기업 대표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플랫폼 산업 성장에 따라 플랫폼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이 자리를 통해 새로운 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할 합리적이고 공정한 제도가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플랫폼 종사자에 대한 고용·산재보험 적용, 플랫폼 특화 직업훈련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정부는 고용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내년 1월부터 배달 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로 보험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 장관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플랫폼 종사자 보호 정책이 현장에 적합하게 실시되도록 살피겠다"며 "플랫폼 기업과 정부가 함께 노력해 플랫폼 일자리를 더 좋은 일자리로 만들자"고 말했다.

2021-11-03 15:56:39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내보험 찾아줌' 해보니…조회보다 '신청'어려워 포기 가능성↑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잊고 있던 보험금을 조회하는 것은 물론 그 자리에서 보험금 청구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한 것. 다만 휴면보험금의 경우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나 앱 등을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하고, 미회신 보험사의 숨은 보험금은 별도로 보험사에 연락해 확인해 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일시적인 조회서비스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숨은보험금을 일괄청구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숨은보험금은 보험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해 지급금액이 확정됐지만 청구하지 않아 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한다. 숨은보험금 규모는 8월 기준 총 12조3971억원이다. 중도보험금이 8조730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만기보험금이 3조430억원, 휴면보험금이 6238억원 순이었다. 중도보험금은 보험계약 중 특정시기가 되고 생존 등 일정조건을 만족하면 지급되는 보험금이다. 만기보험금은 보험계약이 만기 된 이후 소멸시효가 되지 않은 보험금을, 휴면보험금은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한 뒤 소멸시효가 지나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보험금을 말한다. 이날 기자가 직접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를 이용한 결과 보험금을 조회하기까지는 본인인증후 채 5분도 걸리지 않았다. 본인인증 서비스는 이름과 주민번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뒤 공동인증서와 IPIN, 휴대폰 중 한가지 절차를 선택해 인증하면 된다. 인증 후 개인(신용)정보의 수집·이용 등에 관해 동의하면 30초가량의 대기시간을 거쳐 보험가입 조회내역이 확인된다. 조회내역을 하나하나 확인하니, 화면 맨 아래 1만3000원가량의 휴면보험금을 확인했다. 숨은 보험금은 계약시점, 보험계약만기, 만기도래 이후 경과된 기간 등에 따라 보험상품의 약관에 명시된 대로 이자가 제공된다. 다만 휴면보험금은 이자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바로 찾기로 했다. 그러나 이날 기자는 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에서 휴면보험금은 찾을 수 없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경우는 서민금융원 앱이나 홈페이지등을 통해 신청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신청해야 하기 때문이다. . 미회신 회원사도 존재했다. 미회신 회원사는 통신망 전산장애 등으로 숨은보험금이 조회되지 않는 곳이다. 미회신 회원사는 주로 손해보험사로,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서울보증보험, AXA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AIG손해보험, ACE손해보험, 카디프, 캐롯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이다. 이들 보험사에서 가입한 보험계약이 있다면 다른 보험 조회서비스를 통해 확인, 개별적으로 청구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보험금 조회정보는 보험사에서 협회로 제공되는 것으로 보험계약대출, 원리금공제나 세금 원천징수 등이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아 조회금액과 최종 수령금액의 차이가 일부 발생할 수 있다"며 "미회신 회사는 다음날 오전 9시 이후 결과를 재확인해 보고, 그래도 미회신으로 표시될 경우 보험가입 및 미청구보험금 내역은 해당회사로 보험가입 및 미청구 보험금 내역을 문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11-03 15:31:1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