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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량용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 합동 단속"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빌딩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경유 차량용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선다. 최근 요소수 품귀 현상에 사재기까지 겹치면서 폭리를 목적으로 요소수를 매점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다음 주 중 물가안정법에 근거한 차량용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환경부와 지방환경청에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환경부·공정거래위원회·국세청·관세청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도 가동해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중국이 요소수 수출을 재개할 수 있도록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용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전환하고, 수입대체와 통관 지원 등 요소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요소수는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물과 질소로 바꿔주는 품목이다. 우리나라는 요소수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해 왔다. 하지만, 중국이 석탄 가격 상승, 전력난 등을 이유로 요소 수출 전 상품 검사 실시를 의무화하면서 중국산 요소 수입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국내에서는 요소수 품귀 현상에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더구나, 요소수 부족으로 화물차 운행이 제한되면서 물류대란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또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개시 결정에 대해 국채시장 안정을 위한 2조원의 긴급 바이백(매입)을 실시할 방침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3일(현지시간) 이달 말부터 테이퍼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미국 테이퍼링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변동성이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며 "2조원의 국채 긴급 바이백을 통해 선제적 국채시장 안정 조치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날 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 방안도 논의했다. 이 차관은 "서민·취약계층 중금리 대출과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연중 약 42조원 규모로 공급하고 내년에도 지원 규모를 확대하겠다"며 "소상공인 6조원 규모 저리 긴급자금 대출과 2조4000억원 규모 손실보상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4 11:22:3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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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방문 예약 ‘WON Time 예약상담서비스’

우리은행은 비대면으로 고객이 원하는 영업점과 시간을 예약해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원 타임(WON Time) 예약상담서비스'를 5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WON Time 예약상담서비스'시행으로 고객은 영업점에 방문해 대기 순서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지 않고,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방문하고자 하는 ▲영업점, ▲방문일자 및 시간, ▲업무를 예약하여 상담 받을 수 있다. 영업점 방문은 신청일 다음 영업일부터 5영업일까지 가능하며 예약 가능 업무는 예금, 펀드, 퇴직연금, 대출, 외환 등이다. 고객이 예약을 신청하면 휴대폰으로 예약완료 SMS가 발송되며 영업점 방문 시 번호표 발급 없이 수신한 SMS의'도착알림 URL'을 누르면 영업점 담당자에게 고객 방문이 통지되어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580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예약 및 상담 완료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WON Time 예약하GO 스타벅스 마시고'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대기시간 없이 신속한 상담이 가능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우리은행을 거래하지 않는 고객도 모바일 웹으로 방문 예약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4 11:22:3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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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디지털 강화로 실적 반등 성공할까

DGB생명보험의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DGB생명이 새로운 포트폴리오 구성과 동시에 디지털 강화에 나서며 실적 반등을 도모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4일 DGB금융그룹의 3분기 실적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DGB생명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247억원)에 비해 93.11% 줄어든 17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순익도 1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3%나 급감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보험이익도 각각 6억원, 699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주춤하고 있다. 올 3분기 실적 부진과 관련해 DGB생명 관계자는 "회계정책 변경에 따른 보증준비금 소급 적용으로 2020년 3분기 재무제표를 재작성한 효과에 기인한 것"이라며 "2020년 6월 보증준비금 적립에 대한 선제적 조치 등 일시적 요인의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DGB생명은 포트폴리오 전환과 디지털 강화를 통해 도약을 꾀하는 모습이다. 먼저 DGB생명은 변액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한다. DGB생명은 지난 2020년 1월 국내 보험사 최초로 달러보험을 선보이며 변액보험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이어 하이파이브(HighFive)그랑에이지변액연금보험, 마음편한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라이프파트너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등 다양한 상품 판매 개시를 지속해왔다. DGB생명이 변액보험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에 나서는 데는 오는 2023년에 새롭게 도입되는 국제회계기준(IFRS17)과도 연관이 깊다. 변액보험은 과거 백화점식, 보장성 보험 위주의 상품 운영 전략보다 장기 재무부담이 낮고 재무적인 기여도가 명확해서다. IFRS17이 도입되면 수익인식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기존 저축성보험은 부채로 인식해 재무건전성에 타격을 줄 수 있다. 반면 변액보험의 경우 수입보험료 대부분을 특별계정으로 분류해 IFRS17 도입에도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DGB생명은 변액보험에 집중하는 방식 이외에도 IFRS17에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보험개발원의 IFRS17 공동시스템인 아크(ARK)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면서다. 이어 2019년부터 추진한 자체 결산 시스템 구축의 1차 및 고도화 프로젝트도 끝마쳤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과 온라인 플랫폼 강화를 위한 행보도 가속화한다. DGB생명은 지난 2018년 7월 설계사용 앱 'M스마트'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디지털 강화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 'M스마트'는 설계사가 신규 고객의 모든 보험가입과정을 모바일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앱이다. 최근 해당 앱에는 토스 인증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협업을 통해 모바일 청약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DGB생명은 향후 고객 및 설계사의 사용성을 향상을 위해 핀테크 업체와의 협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2021-11-04 11:02: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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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해진 목동아파트 재건축, 호가만 올라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단지들이 정부의 안전진단 규제에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아파트 단지 중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를 통과한 곳은 목동6단지가 유일하다. 목동9단지는 지난해, 목동11단지는 올해 각각 적정성 검토에서 탈락한 바 있다.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한 다른 단지들도 적정성 검토 일정에 속도조절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단지별 재건축 현황을 살펴보면 5, 7, 13단지는 2차 안전진단이 진행 중이며 2, 3, 4, 10단지는 2차 안전진단 접수를 한 상태다. 1, 8, 12, 14단지는 1차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1차 판정에서 A~C등급일 경우 유지·보수, D등급 조건부 재건축, E등급 재건축 확정 판정이 결정되고, D등급 조건부 재건축의 경우 2차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최종 재건축 가부가 결정되는데,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탈락되면 1차 진단 재도전 시 다시 비용이 드는 문제가 발생해 주민들 부담이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난달 13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재건축 등 주택정책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재건축 추진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제안한 바 있다. 주민 A씨는 "최근 일부 동 수도관에서 녹물이 나와 필터링 샤위기를 구매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또 다른 주민 B씨는"재건축까지 앞으로 10년은 더 거릴 것이라는 게 대다수 주민들의 의견이다"라고 전했다. 노후화된 주거환경에도 구조안정성 비중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재건축 통과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8년 3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강화했다. '구조안정성'은 기존 20%에서 50%로 평가 비중을 높인 반면, '주거환경'은 기존 40%에서 15%로 낮췄다. 재건축 속도가 더딘 와중에도 목동아파트 호가는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오히려 평균 4억원이 올랐다. 단지 별로 살펴보면 목동 4단지 전용면적 96㎡는 현재 24억원에 매물이 있다. 이 면적형은 올해 4월 20억원에 팔린 바 있다. 호가만 4억원 가량 오른 셈이다. 지난 4월 20억8000만원에 거래된 5단지 전용 95㎡도 현재 25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목동7단지 전용 66㎡는 20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4월 17억7000만원에 팔린 바 있다. 수 개월 사이 호가만 2억원이 넘게 오른 셈이다.

2021-11-04 10:54:5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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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하나카드·NH농협카드·비씨카드·KB국민카드

하나카드가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나카드, 롯데하이마트와 '하하페스타' 하나카드는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온라인쇼핑 특수 시즌인 11월을 맞아 메타버스, 라이브커머스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롯데하이마트 메타버스 '쎄일하마 하마타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마타운'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의 인기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혜택 안내까지 받을 수 있는 가상공간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하마타운 내 카드사 단독으로 하나카드 혜택 홍보부스를 오픈해 하마타운을 찾는 고객 누구나 하나카드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고 고객 참여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행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라이브커머스 채널 '하트라이브'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월 4일 정오에 진행되는 하나카드X하트라이브 컬래버레이션 방송은 월동준비를 위한 장수돌침대 워셔블 온수매트 상품을 단독 최대 혜택 9% 청구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몰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행사 대상 상품을 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12%(30만원 한도) 청구할인 받을 수 있으며 롯데하이마트 쇼핑몰 간편결제 '하이마트페이'에서 하나카드 신규 등록 후 1만원 이상 결제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에게는 L.POINT 5%적립(최대 1만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김선희 하나카드 회원&가맹점마케팅섹션 차장은 "하나카드 고객분들에게 재미는 물론 생활에 도움되는 가격 혜택까지 모두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 혜택은 물론 하나카드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누리실 수 있는 다채로운 방식의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NH농협카드, 공익기금 전달 NH농협카드는 지난 3일 농협카드 본사에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카드공익기금 1억원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공익기금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 '농촌사랑클럽 체크카드', 'NH농부의마음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해 조성됐으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장수사진 촬영 지원 사업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농협카드를 이용하면 카드 혜택을 누리면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과 농촌지역에 도움을 주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우리 농·축·특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기본으로 ▲농촌지역 조손가정 ▲독거노인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과 농업·농촌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비씨카드, 부산시와 MOU 비씨카드가 부산지역 결제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상생에 앞장선다. 비씨카드는 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광역시와 '부산 데이터 기반 금융기술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변형균 BC카드 AI빅데이터 본부장(상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 데이터 기반 금융기술 산업 육성 및 지원 사업은 부산시, 기업, 부산 핀테크 스타트업 주도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매출?위치?신용 데이터 기반 사업 분석, 마케팅 방안 등을 제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비씨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 소상공인의 사업 분석을 위한 가맹점별 소비자, 결제 데이터 등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매출, 상권 분석을 세분화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에게 타겟 고객층 대상 상품 판매 전략부터 영업력 강화, 신상품 개발까지 고객 접점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작년 9월 부산시와 협업해 구축한 '부산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을 통해서도 본 사업을 지원한다. 현재 BC카드는 부산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에 ▲구매 품목별 온라인 소비 상권분석 ▲소비 데이터 기반 신도시계획 설계 지원 등 다양한 데이터 제공과 분석을 통해 부산지역 스타트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BC카드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부산시가 보유한 교통카드 정보, 경제?환경 정보 등을 개방하는 등 상호간 데이터 교류를 통해 과학적 시정 성공 사례 창출과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변형균 BC카드 AI빅데이터 본부장은 "이번 민관 빅데이터 협력에 따라 부산시 소상공인들이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사업 분석과 영업 확대 방안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생활·금융 빅데이터 융합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 '킵(KeeB) 카드 캠페인' 진행 KB국민카드가 대기전력 발생을 줄여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저감을 도모하는 고객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킵(KeeB) 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 콘센트 등으로 구성된 대기전력 제어 패키지를 활용해 고객들이 대기전력 발생을 최소화 하고, 전력 생산에 따른 자원 낭비와 탄소 배출도 줄이는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이를 위해 캠페인 이름도 지키고 유지한다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 'Keep'을 차용, KB국민카드가 대기 전력 낭비를 줄여 탄소 발생과 지구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은 'KeeB'으로 정했다. KB국민카드는 우선 오는 20일까지 캠페인 전용 인터넷 사이트에서 ESG 관련 10개 문항에 응답한 후 이름과 연락처를 등록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호텔 객실에서 사용하는 카드키에서 착안한 'KeeB 카드'와 카드 홀더, 스티커, 스마트 콘센트 등으로 구성된 대기전력 제어 패키지를 증정한다. 선(Line)을 이용한 일러스트 작품으로 디자인 된 카드키 형태의 'keeB 카드'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으며, 실제 지불결제 기능 없이 패키지에 동봉된 카드 홀더에 꽂으면 스마트 콘센트와 상호 연동돼 전력이 공급된다. 또 11월 중 인천 영종도 소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인 시 캠페인 소개 내용을 담은 'keeB 카드'를 배부하고, 행사 기간 중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 방향에 설치된 옥외광고물을 통해서도 캠페인 체험과 참여가 가능하다. 최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배우 공명과 배우 주현영이 저탄소 러브스토리를 통해 대기전력에 대해 소개하는 웹무비 형태의 동영상도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의미 없이 낭비되는 대기전력 발생 만 줄여도 한 해 4200억 원 상당의 자원 절약 효과와 불필요한 탄소 발생도 막을 수 있는 만큼 대기전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많은 고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대기전력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담은 착한 ESG 캠페인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 보여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ESG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04 10:12:07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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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ICT 미래 기술 114개 한 곳에...'SK ICT 테크 서밋 2021’ 온라인 개최

SK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SK ICT 테크 서밋'이 3일 막을 올렸다. SK텔레콤은 SK 22개사가 참여해 AI와 메타버스·클라우드·모빌리티 등 9개 분야, 총 114개의 기술을 선보이는 'SK ICT 테크 서밋 2021(SK ICT Tech Summit 2021)'을 3~4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SK ICT 테크 서밋'은 SK의 ICT 역량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SK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고 있는 핵심 기술들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2016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올해가 6회째다. 이번 서밋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중계되며, SK그룹 구성원은 물론 대학과 기업 등 국내외 8000여명의 역대 최다 참가자들이 참여한다. 첫째날인 3일 SK ICT 위원회 위원장인 박정호 부회장은 오프닝에서 가상 세계 '이프랜드(ifland)'에 아바타로 등장해 SK의 다양한 기술을 체험했다. 박 부회장은 "모바일 인터넷이 지난 20년 동안 진화해 우리의 일상이 되었듯이, 메타버스는 미래의 일하는 공간, 소통하는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진 키노트 스피치에는 정지훈 교수와 유니티코리아 김인숙 대표, SK텔레콤 전진수 CO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 이프랜드에서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SK CTO 패널 토의는 'Technology for a Better Tomorrow'를 주제로 SK텔레콤 김윤 T3K 담당과 SK㈜ C&C 차지원 그룹장, SK하이닉스 도승용 담당이 참가해 SK ICT 기술 진화 방향성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SK ICT 테크 서밋'에서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첫 국산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사피온(SAPEON)' ▲SK㈜ C&C의 디지털 전환 원스톱 서비스 '디지털 닥터(Digital Doctor)'를 통한 혁신 사례 ▲SK하이닉스 통합 3D 플랫폼을 통한 제조 설비 자동화·지능화 사례 등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4일에는 'SK ICT 테크 서밋' 사전 행사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달 간 진행된 'AI Challenge for Our Society' 주제의 우수 팀 발표 및 시상이 진행된다. SK그룹의 러닝 플랫폼 마이써니(mySUNI)가 주관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했으며, 참가한 76팀, 139명의 대학(원)생 중 KAIST와 성균관대 학생팀이 1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 신상규 기업문화 담당은 "SK ICT 테크 서밋을 통해 그룹 내부의 기술이 대내외에 활발히 공유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술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04 09:54: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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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누적 수주잔고 175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200% 급증

라온피플의 수주잔고가 상반기 대비 200%이상 증가한 175억원으로 확인되면서 수주 증가세에 따른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11월 현재 누적 수주물량이 175억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7%, 올해 반기 보고서상 수주잔고 57억원 대비 약 200%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공시한 하반기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 체결 계약을 살펴보면 스크린골프센서 25억 5000만원, 경북안동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서 15억 1000만원, 스크린골프센서 10억 5000만원 등 하반기 공시로 확인된 계약만 51억원이다. 여기에 스마트 팜과 AI 교통분야 75억원, AI 머신비전 검사장비 및 솔루션, 카메라 모듈검사, 골프센서 등의 수주잔고를 포함하면 총 175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라온피플은 3분기까지의 매출액과 하반기 175억원의 수주잔고 조합만으로도 지난해 150억원을 뛰어넘는 매출 규모가 예상된다. 특히, 지난달 키움 AI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 4개 투자기관으로부터 30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주 물량별로 계약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당장 올해 실적에 모두 반영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해 매출액보다 하반기 수주물량이 많다는 것은 확실히 고무적인 결과"라며 "신규 자금확보를 통한 연구개발능력과 영업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긍정적인 체질개선을 마쳤다"고 말했다.

2021-11-04 09:53: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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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COP26 참여…"저탄소 경제 가속화의 마중물 될 것"

조용병 신한금융그룹회장이 3일 오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 26차 유엔기구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행사인 '마라케시파트너십(Marrakech Partnership)에 참석한 모습./신한금융그룹 "탄소중립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국가의 저탄소 경제 가속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회장은 3일 오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 26차 유엔기구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행사인 '마라케시파트너십(Marrakech Partnership)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마라케시 파트너십'은 정부, 기업 및 민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후 행동 확산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COP26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3일부터 11일까지 금융, 에너지, 산업, 법률 등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조 회장은 아시아 민간 금융사 대표로는 처음으로 COP26 행사에 초청받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 네덜란드 연기금 운용사인 APG의 대표들과 '금융 부문의 저탄소 전환'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조 회장은 신한금융이 동아시아 금융 최초로 선언한 탄소중립 전략인 '제로카본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소개하고, 신한금융이 실행하고 있는 자산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량 측정 방법과 감축 목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발전,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탄소배출량이 많은 산업 분야를 적극 지원해 저탄소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전 세계 금융이 탄소중립을 향해 같은 뜻을 모으는 자리에 대한민국 금융의 대표로 참석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국가의 저탄소 경제 가속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일 넷제로은행연합(Net Zero Banking Alliance)이 개최하는 행사에는 신한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 부문장인 박성현 부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9일에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주관으로 각국의 탄소중립 노력에 대해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 회장은 'COP26 한국 홍보관'에 참여해 전세계 이해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의 탄소중립금융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04 09:48:3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