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기름값 급등에 10월 물가, 3%대 진입 "앞으로 더 오른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휘발유 등 기름값 인상에 10월 소비자물가가 3.2% 오르며 9년 9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소비자물가는 최근 6개월 간 2%대 상승률을 이어오다 지난 달 3%대까지 올랐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 움직임이 국내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형국이라 당분간 고 물가가 지속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7(2015=100)로 전년 동월 대비 3.2% 올랐다. 2012년 1월(3.3%) 이후 9년 9개월 만에 최대 폭 상승률이다. 3%대의 상승률도 2012년 2월(3.0%) 이후 처음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4월 2.3%를 기록한 뒤 9월까지 6개월 연속 2%가 넘는 상승률을 보이다 지난 달 3%대로 진입했다. 이처럼 소비자물가가 치솟고 있는 데는 최근 지속된 국제유가 상승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물가 상승률을 품목별로 보면 석유류 가격이 1년 전보다 27.3% 올랐다. 이는 2008년 8월(27.8%)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휘발유(26.5%)와 경유(30.7%), 자동차용 LPG(27.2%) 등이 크게 올랐다. 석유류 가격이 오르면서 공업제품 가격도 1년 전보다 4.3% 상승했다. 이 또한 2012년 2월(4.7%) 이후 가장 상승폭이 컸다. 전기료(2.0%)와 상수도료(0.9%), 도시가스(0.1%) 등도 올랐다. 공공서비스 물가는 5.4% 올랐는데 휴대 전화료가 전월보다 25.5%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정부가 통신비 2만원을 지원했던 효과가 사라진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이번 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등 공업제품과 서비스 가격 상승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통신비 지원에 따른 기저효과도 반영돼 전반적으로 물가 상승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2014년 10월 넷째주 이후 7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이와 달리 농축수산물은 전년 대비 0.2% 상승에 그쳤다. 배추(-44.6%), 무(-43.8%), 파(-36.6%) 등 채소류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17.4% 감소했다. 다만, 달걀(33.4%)과 돼지고기(12.2%), 국산 쇠고기(9.0%) 등은 여전히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집세는 1년 전보다 1.8% 상승했다. 전세(2.5%)와 월세(0.9%) 모두 올랐다. 정부는 향후 국제유가 상승세와 함께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른 소비 회복으로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어 심의관은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외식 등 개인 서비스 물가가 오르고, 최근 석유류와 공업제품 가격 오름세도 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다만, 통신비 지원 기저효과가 다음 달부터 줄어들고 정부 유류세 인하 조치 등은 물가를 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2 10:41:37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NH-아문디운용, 농촌 일손돕기…ESG경영 실천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임직원이 지난달 22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가평 포도 농가와 화성시 딸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의 고령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지역 농가에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 거리를 두며 작업에 나섰다. 지난 22일에는 NH-아문디자산운용과 자매결연한 경기 가평의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에서 포도밭 비닐하우스 제거, 철거물 보수장비 및 해충방지표 부착을 진행했다. 28일 경기 화성의 귀촌농원에서는 비닐하우스 정리 및 청소, 딸기 잎 솎아내기 및 상추 모종심기 활동을 했다. 특히 화성 딸기 농가 봉사활동은 서화성농협 박창운 조합장이 함께 했다. 박창운 조합장은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했고,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와 현장에서 농가소득 증대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의 작은 도움이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NH-아문디자산운용은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및 농산물 구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기도 했다. 올해는 친환경 및 저탄소 지향 농가 지원을 강화하는 등 국내 ESG 선도 운용사로서 사회가치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1-11-02 10:38:07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자율주행 ‘U+약제배송로봇’, H+양지병원 일손 거든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에 통신 네트워크 기반 자율주행 약제배송로봇을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한 약제배송로봇은 일반 약품은 물론, 항암제나 마약성 진통제 등 직원이 직접 운반하면 위험한 약품을 하루 2번 배송한다. 이를 통해 직원과 환자 모두에게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며, 단순 배송업무를 로봇이 대신함으로써 업무 피로도를 낮출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는 매일 2번 약제배송 업무에 직원 5명을 투입해왔으나, 이번에 로봇을 투입함으로써 배송 횟수를 늘리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람이 약품을 직접 배송하며 발생할 수 있는 병원 내 2차 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번에 양지병원에서 가동되는 약제배송로봇은 4층 약제부에서 출발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5~8층 간호실로 이동하는데 관제 웹으로 호출, 이동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또한 로봇 서랍은 잠금 장치로 돼 있어 암호를 입력해야 열 수 있어 약제 분실의 위험도도 낮췄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양지병원 출입문에서 사람 체온 감지,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얼굴 인식 등 영상 분석이 가능한 '지능형 방문자 관리 시스템' ▲방문객이 게이트를 통과했더라도 2차, 3차 모니터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열, 마스크 착용여부를 영상분석으로 체크하는 로봇을 제공해 병원 내 방역을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이번 도입 사례를 시작으로 LG유플러스는 폐기물 운반 로봇, 살균·소독이 가능한 UV살균 로봇, 홍보가능한 사이니지 로봇, 위급 상황 발생했을 때 실시간 통화가 가능한 로봇 등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는 "지난해 방역로봇에 이어 약제배송로봇까지 양지병원이 LG유플러스의 로봇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선진의료환경을 갖춘 병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며, "양지병원의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의료환경에 로봇을 활용하는 곳이 확산되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10:06:2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건설사 3분기 실적 희비…주택부문-해외 따라 엇갈려

국내 대형 건설사가 3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DL이앤씨는 주택사업 호조로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한 반면 삼성물산 건설부문, HDC현대산업개발 등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3조원을 수주한 현대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은 2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58% 증가했고, 매출은 4조3519억원으로 7.66% 확대됐다. 주요 해외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게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마잔 가스처리 공사, 카타르 루사일 프라자 타워 공사 등 해외 부문 매출이 올해 상반기 대비 증가했다. 대우건설과 DL이앤씨도 3분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 매출 2조1001억원 영업이익 11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9.1% 늘었다. DL이앤씨는 3분기 매출액 1조8068억원, 영업이익 2589억원을 기록했다. DL이앤씨는 올해 회사 분할과 함께 연간 8300억원의 영업이익 목표를 제시했다. 3분기 누계 기준 6877억원으로 연간 목표의 83%를 채웠다. 반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52% 감소한 2조407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국내 석탄발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하도급 정산 관련 외주비가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자재 가격, 인건비가 오르면서 원가가 증가했다. 특히 탈석탄·친환경 기조로 프로젝트 수행환경이 바뀌면서 민원, 보상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공정이 지연돼 비용이 늘었다는 게 삼성물산 측의 설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3분기 매출액 8594억원, 영업이익 664억원, 당기순이익 438억원을 냈다고 지난달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영업이익은 49.9% 감소했다. GS건설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GS건설은 지난달 27일 공정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2조1720억원, 영업이익 1520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영업이익은 27.3% 감소했다. 지난해 완공한 바레인 LNG터미널 현장 정산문제로 1400여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 이밖에 한화건설은 오는 12일, 포스코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15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국내 주택사업 부문에서의 호조가 3분기 좋은 실적을 나타내는 데 기여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수주 부진으로 국내 주택부문 비중이 올라가면서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2021-11-02 10:04:44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SKT, '누구 돌봄 케어콜' 서비스 출시...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SK텔레콤은 AI가 독거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누구(NUGU) 돌봄 케어콜' 서비스를 지난 1일 출시했다. /SKT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이 독거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누구(NUGU) 돌봄 케어콜' 서비스를 지난 1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SKT는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누구 돌봄 케어콜' 서비스를 시작한다. 향후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누구 돌봄 케어콜'은 돌봄 케어가 필요한 분들에게 AI '누구'가 전화를 걸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서비스다. 대상자가 전화를 받으면 '누구'가 대상자 본인이 맞는지 먼저 확인한 후 "어제 식사는 잘 하셨나요?", "오늘 몸 상태는 괜찮으세요?" 등의 안부 및 건강 상태를 묻는다. 통화 종료 후에는 통화 결과, 안부 상태, 기타 불편사항 등 모니터링 결과를 지자체에 공유해 돌봄이 필요한 경우, 지차제가 후속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SKT는 독거 어르신 돌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생활지원사 부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누구 돌봄 케어콜'이 빈틈 없이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 돌봄 케어콜'은 '누구 인터렉티브(NUGU interactive)' 기술을 통해 구현했다. '누구 인터렉티브'는 AI가 자연스러운 대화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SKT는 '누구 인터렉티브'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NUGU vaccine carecall)', 코로나19 자가격리·능동감시자의 상태를 전화로 모니터링 하는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과 SKT 고객들의 요금 미납 내역을 안내하는 '누구 인포콜(NUGU infocall)'을 선보였다. '누구 인터렉티브' 기술 기반의 상담 서비스 3종은 지난 10월 누적 기준으로 발신 콜이 1100만건을 넘었고, AI 상담사가 상담 통화를 한 시간은 총 8만 6000시간에 달한다. SKT 이현아 AI&CO 담당은 "SKT의 AI 기술이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데 활용됨으로써,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T의 선진 AI 기술을 활용해 ESG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09:55:2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 설정액 10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가 출시 4개월 만에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6월 28일에 출시된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는 메타버스 테마 관련 핵심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메타버스 관련 테마와 종목의 시장 관심도를 측정하고, 모멘텀을 고려해 투자비중을 결정한다. 시장의 관심도와 모멘텀이 강해지고 약해짐에 따라 종목 편입 비중을 조절한다. 이 펀드는 3개의 집중투자 그룹과 8개의 테마로테이션 그룹 등 총 11개의 테마로 분류해 운용된다.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을 중장기적으로 견인할 핵심 테마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증강현실, 가상현실을 선정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한다. 테마로테이션 그룹은 모빌리티, 온라인 게임, 온라인 페이먼트, 디지털 월렛, 온라인 플랫폼, 럭셔리 상품, 3D 디자인 툴, 반도체 등이 있다. 이 그룹은 관심도와 모멘텀에 따라 리스크 관리 및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병근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2일 "대내외적 환경이 성장주 투자에 있어 우호적이지는 않지만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은 사업을 확장하며 미래를 준비중"이라며 "메타버스 테마 수혜 기업들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돌입했을 때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보여준 폭발적인 주가상승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2 09:38:05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케이뱅크 3분기 순이익 168억원…출범 4년만 연누적액 흑자전환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올 3분기 1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출범 4년만에 연간 누적액이 흑자 전환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3분기 약 1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분기 -123억원, 2분기 39억원의 손익을 감안하면 3분기까지 연간 누적이익은 84억원이다. 순이익이 확대된 이유는 여수신 증가와 예대마진이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케이뱅크 고객은 지난해 219만명에서 3분기말 기준 660만명으로 2배가량 늘었다. 고객수 증가는 수신과 여신의 확대로 이어졌다. 9월말 기준 수신과 여신은 12조3100억원, 6조1800억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각각 8조5100억원, 3조1900억원 증가했다. 고객 확대로 저원가성 수신과 여신이 함께 늘며 예대마진 구조도 안정화됐다. 3분기 예대마진은 지난 1분기 대비 0.24% 늘었다. 이에 따라 3분기 순이자이익은 5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3억원)의 약 5배, 직전 분기 대비 23% 늘었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앞으로 예금, 대출상품 다양화로 예대마진 구조를 고도화하고, '수수료사업(fee-biz)'을 확대해 디지털 금융 플랫폼사업자로서의 전환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아울러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국내 1호 인터넷 은행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02 09:28:1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 신한카드·하나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

신한은행이 신한카드와 함께 연간 이용금액 200조원 규모의 간편결제 시장을 겨냥한 전용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 샵페이 신한카드 선봬 신한카드는 국내 7대 간편결제 이용에 특화한 서비스를 담은 '샵페이(#Pay)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샵페이 신한카드는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국내 7대 간편결제 (신한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PAYCO·SK페이·스마일페이·쿠페이)에서 샵페이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특히 간편결제로 결제만 하면 포인트가 적립돼 포인트 적립 대상 가맹점을 확인하거나 특정 가맹점에 특화한 카드를 찾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전월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이용한 경우 최대 1만 포인트, 50만원 이상 90만원 미만 이용하면 최대 2만 포인트, 90만원 이상 이용했으면 최대 3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전월 이용 실적 기준은 ▲7대 간편결제 ▲통신사 자동이체(SKT·KT·LGU+) ▲할인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롯데슈퍼·GS슈퍼·하나로클럽·메가마트·탑마트·세이브존) ▲백화점 및 아울렛(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갤러리아백화점·아이파크백화점·그랜드백화점·대동백화점·뉴코아백화점·NC백화점·행복한백화점·2001아울렛·신세계아울렛) ▲편의점(GS25·CU·이마트24) 등에서의 사용액이 포함된다. 샵페이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7000원, 해외겸용 3만원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샵페이 신한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30일까지 샵페이 신한카드로 7대 간편결제 중 하나만 이용해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교환권을 지급한다. 세 개 이상 간편결제를 총 3만원 이상 이용하면 3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7대 간편결제를 모두 이용하면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버튼을 누르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플립Z'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비욘더로드(BEYOND THE ROAD) 전시 후원 하나카드는 이머시브(Immersive)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인 미쓰잭슨(MS.JACKSON)에서 진행중인 공연인 비욘더로드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 비욘더로드는 2019년 현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공개된 이후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전시는 아시아 최초로 진행되며 여의도 '더현대 서울' 6층 'ALT. 1'에서 전시된다. 본 전시는 20여년간 음악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을 연구해온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콜린 나이팅게일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티븐 도비가 영국의 유명 일렉트로닉 뮤지션 제임스 라벨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한 이머시브 멀티센서리 체험 전시이다. 환상적인 사운드, 몰입도 높은 영상과 시각효과를 통해 음악 속으로 걸어가는 듯한 초현실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특별한 작품 설명이나 지도 없이 입구에서부터 조명과 환상적인 사운드가 이끄는 대로 관람하는 것이 포인트로 관람객들은 정해진 동선 없이 복수의 출입구를 통해 360도로 에워싼 조명과 사운드에 빠져들 수 있다. 이를 위해 비욘더로드는 총 1000제곱미터의 33개의 공간에서 100여 개의 스피커와 조명을 동원했으며, 특히 사운드는 프랑스 엘-어쿠스틱스사의 몰입형 입체 음향 시스템 '엘리사(L-ISA)' 기술을 채택해 관람객에게 환상적인 멀티센서리 경험을 선사한다. 하나카드 신용·체크 회원은 인터파크티켓 예매, 현장 티켓 결제 시 15%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제휴사의 사정에 의해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임현빈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은 2일 "이번 후원은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인해 지친 손님들의 문화생활을 증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며 "하나카드 손님들에게 색다른 공간을 체험하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SK렌터카와 맞손 삼성카드는 지난 1일 SK렌터카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SK렌터카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김대환 대표이사, SK렌터카 황일문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SK렌터카의 차별적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SK렌터카 이용 고객을 위한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렌터카 차량의 구매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친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의 협업으로 출시되는 'SK렌터카 삼성카드'는 신차 장기 렌터카 계약 시 납부하는 보증금을 24개월 또는 36개월 할부로 이용이 가능하며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렌터카 대여료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2일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 KB대한 특수은행 당카오지점 오픈 KB국민카드가 지난 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법인 'KB대한 특수은행'의 3호 지점인 '당카오(Dangkao) 지점' 개소식을 가졌다. 2018년 KB국민카드의 첫 해외 자회사로 출범한 KB대한 특수은행은 지난해 2월 '센속 지점'을 시작으로 올해 초 2호 지점인 '츠바암퍼 지점'에 이어 이번 3호 지점을 연이어 개설하며 현지 영업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당카오 지점은 수도 프놈펜 서남부에 있는 공업 단지와 주거 단지 형성 지역에 위치해 주택 실거주자의 주택담보대출 수요와 함께 공업 단지 입주 기업들의 운영 자금 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 코로나19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본점 대체 근무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점 공간을 구성하는 한편 프놈펜 서남부 외곽 지역에 대한 영업 전진기지로도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신설된 지점에서는 ▲부동산 담보대출 ▲신차·중고차 할부금융 ▲신용카드 등 현지 법인이 특수은행으로서 영위 가능한 모든 영역의 영업 활동을 펼치고, 1호 지점과 2호 지점에서 효율성이 검증된 영업·심사 기능 통합과 내부통제 프로세스도 동일하게 적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일 "캄보디아 현지 법인은 코로나19 영향에도 기존 지점들의 안정적인 영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 특수은행 중 대출자산 1위로 올라서는 등 지속적이고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에 문을 연 당카오 지점도 기존 지점들의 운영 경험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바탕으로 조기 안착을 도모하는 등 캄보디아 국민에게 선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02 09:17:10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퍼마일보험 '30만' 캐롯손보…장기인보험 시장 '기웃'

캐롯손해보험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나타나며 업계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캐롯손해보험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보가 퍼마일자동차보험을 빠르게 시장에 안착시킨 데 이어 상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각 분야의 전문가 영입을 통해 최대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캐롯손보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출시 약 1년 반 만에 가입 3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지난해 2월 출시된 기존 연간 납입 형태의 자동차보험이 아닌 매월 탄 만큼만 내는 새로운 형태의 보험이다. 혁신적인 상품 특성을 기반으로 지난 5월 가입건수 20만건을 기록한 데 이어 지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미국의 메트로마일(Metromile)이나 루트(Root) 등은 퍼마일자동차보험과 비슷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두 기업의 출시 5년간 가입건수는 각각 약 10만, 15만 수준에 불과하다. ◆자동차보험 시장 공략 '본격화' 캐롯손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이륜차 전용 UBI보험(Usage-based insurance·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바탕으로 보험료를 결정하는 자동차보험상품) 개발을 진행한다. 배달대행사와의 시스템 연동을 통해 라이더의 운행데이터를 공유받고 이를 정제해 배달 운행의 특성이 고려된 이륜차 전용 UBI보험 개발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에는 전기차 전용 '퍼마일자동차보험'도 새롭게 선보였다. 캐롯의 주주사인 현대자동차그룹 기아 최초의 순수전기차 EV6와의 제휴를 통해서다. 해당 상품은 자차 초과수리비용 지원이 150% 한도까지 가능한 점과 긴급출동 견인 무료서비스 거리가 120㎞로 확대 적용되는 등 보상기준을 강화했다. 캐롯손보는 전체 전기차 대상으로 적용 범위도 점차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다양한 상품 개발 계획 열어둬" 캐롯손해보험의 '캐롯 투게더 홀인원 보험' 상품 안내 이미지. /캐롯손해보험 자동차보험만이 아닌 다양한 상품 라인업 구성 가능성도 열어뒀다. 실제 캐롯손보는 최근 자동차보험을 넘어 다양한 보험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캐롯손보는 캐롯 폰케어 액정안심보험에 이어 '캐롯 폰케어 도난분실 안심보험'을 출시했다. 이어 최근 '캐롯 투게더 홀인원 보험' 판매도 개시하며 레저상해 보험상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인(人)보험에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인보험이란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에 생기는 손해에 대해 보상하는 보험상품을 의미한다. 지난 7월 티맵모빌리티와 '캐롯 아나필락시스 안심 보험' 이벤트를 시작으로 학교폭력대응 '스쿨가드' 보험까지 선보였다. 최근에는 캐롯손보가 장기인보험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장기인보험 개발자 채용에 나서면서다. 캐롯손보는 연말까지 건강보험 상품개발 담당 경력자를 채용하고 있다. 특히 장기보험 상품개발 유경험자를 우대요건으로 내걸었다. 다만 캐롯손보는 장기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이 아닌 각 분야의 상품 개발 가능성을 열어둔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캐롯손보는 현재 해당 채용 외에도 ▲자동차보험 정보통신기술(IT) 개발자 ▲리스크관리 및 계리지원 담당자 등의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일단 장기인보험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 자체는 없다"라며 "손보사의 특색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각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하는 준비 단계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1-02 06:00:22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