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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11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 커져

국내 채권업계 종사자 가운데 45%가 한국은행이 오는 25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대응을 위한 기준금리 추가 인상 기대감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을 설문 조사해 '2021년 11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산출한 결과 종합지표가 한달 전보다 7.1포인트 하락한 86.4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금투협은 "인플레이션 부담에 따른 글로벌 금리의 상승 추세가 이어져 11월 종합 BMSI는 전월 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설문 문항에 대한 답변 인원의 응답으로 산출되는 BMSI는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부문별로는 금리전망 BMSI가 65.0으로 전월(66.0) 대비 보합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응답자 45.0%는 1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45.0%는 인상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기준금리 동결 응답자가 전월의 50.0%에서 줄고, 인상 비율은 전월의 42.0%에서 상승했다. 물가 BMSI는 63.0으로 전월(82.0) 대비 19.0%포인트 하락했다,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투협은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글로벌 물가상승 압력이 장기간 지속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5개월째 5%대를 지속함에 따라 11월 물가상승 응답자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응답자의 40.0%가 물가상승에 응답해 전월(26.0%) 대비 14.0%포인트 상승했고, 물가보합 응답자 비율은 57.0%로 전월(66.0%) 대비 9.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BMSI는 83.0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90.0) 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투협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테이퍼링 가능성이 커졌고, 이는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여 11월 환율상승 응답자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응답자의 31.0%가 환율상승에 응답해 전월(27.0%) 대비 4.0%포인트 상승했고, 환율하락 응답자 비율은 14.0%로 전월(17.0%) 대비 3.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11-01 11:11: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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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캐시백, 한 달만에 예정액 3000억 넘어…15일 지급 "더 늘어날 듯"

상생소비지원금 안내. 자료=기획재정부 신용카드를 쓴 금액의 월 최대 10만원을 돌려주는 상생 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사업이 시작 한 달여만에 예정 지급액이 3000억원을 넘어섰다. 정부는 오는 15일 첫 캐시백을 지급할 예정이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은 지난 10월 1일 시작한지 한 달 간 1488만명이 신청했다. 지난 29일 기준 환급 예정액은 3025억원으로 집계됐고, 캐시백은 오는 15일 처음 지급된다. 카드 캐시백 예정 지급액은 지난 24일까지 1465억원에서 5일 만에 3000억원으로 두 배를 넘었다. 기재부 관계자는 "기존 신청자는 별도 신청 없이 계속해서 사업에 참여 가능하고 아직 신청을 못한 분들은 11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다"며 "10월 전체 실적은 캐시백 지급시기에 맞춰 별도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올해 2분기(4~6월) 월평균 신용·체크카드 사용액보다 10~11월에 3% 넘게 더 쓰면 이 초과분의 10%를 현금성 충전금으로 돌려주는 지원 사업이다. 관련 예산은 7000억원으로 재원 소진 시에는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예컨대, 2분기 월평균 100만원을 쓴 사람이 10월 한 달간 153만원을 쓰면 3%인 3만원을 뺀 초과분 50만원 중 10%인 5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2개월 간 월 한도 10만원씩 최대 20만원이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2분기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어야 한다. 국내 소비 증진 목적으로 외국인도 포함했다. 정부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소비를 병행 지원하되 국민 편의를 위해 카드 사용처를 대폭 늘렸다.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등 프렌차이즈 카페와 편의점, CGV 등 영화관과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도 실적이 인정된다.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은 물론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 호텔, 가구·인테리어점도 포함된다. 배달의 민족 등 배달앱과 숙소·여행·공연상품 등 비대면 온라인 결제 시에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 복합 쇼핑몰, 면세점, 명품전문매장, 대형 전자 전문 판매점, 홈쇼핑, 유흥업종, 사행업종, 그리고 신규 자동차 구입 등은 제외된다. 캐시백 신청을 하려면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9곳 가운데 하나를 전담 카드사로 지정해야 한다. 이후 카드사에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캐시백 내용을 안내한다.

2021-11-01 11:10:3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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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무선 인터넷 장애 재발방지 대책 및 고객 보상안 발표

KT가 1일 KT광화문사옥에서 설명회를 마련하고 지난 25일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장애 관련 재발방지대책 및 고객보상안을 발표했다. KT는 인터넷 장애로 인해 조금이라도 불편을 겪은 모든 고객에게 가능한 신속한 보상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으며, 보상대상 서비스는 무선, 인터넷, IP형 전화, 기업상품이다. KT는 책임을 깊게 통감한다고 강조하며,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적용함과 동시에 기존 서비스 이용약관과는 관계 없이 고객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발방지대책을 조속하고 철저하게 실행하기 위해 '네트워크혁신TF'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개인·기업은 최장 장애 10배, 소상공인 10일 기준 보상... 별도 지원센터 운영 KT는 인터넷 장애로 인해 조금이라도 불편을 겪은 모든 고객에게 가능한 신속한 보상책을 마련하는 것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무선 서비스에는 태블릿PC와 스마트워치 등 추가단말(세컨드 디바이스) 서비스도 보상대상에 포함된다. 또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과 재판매 인터넷 고객도 해당된다. 보상기준은 개인고객과 기업고객의 경우, 최장 장애 시간 89분의 10배 수준인 15시간으로 적용된다. 특히 이번 장애로 피해를 입은 인터넷과 IP형 전화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는 해당 서비스 요금의 10일 기준으로 보상된다. 소상공인은 해당 서비스를 사업자등록번호로 가입한 고객이나 부가세 신고 등 KT에서 개인사업자로 관리하고 있는 회선 고객이 해당된다. KT는 고객들의 개별 문의와 신청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보상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접수절차 없이 12월 청구되는 11월 이용 요금분에서 보상금액을 일괄 감면한다는 방침이다. 또 KT는 요금감면 및 소상공인 케어를 원만하게 지원하기 위해 전담 지원센터를 이번 주 중 오픈하고 2주간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별도로 구축 예정인 전용 홈페이지와 전담 콜센터로 병행 구성된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보상기준 및 보상대상 확인을 안내하고, 보상기준에 따른 보상금액 확인도 가능하도록 추가 보완할 방침이다. 전담 콜센터를 통해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 분류에서 누락된 고객의 추가 신청접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알뜰폰과 재판매 인터넷을 이용중인 고객은 해당 사업자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기본원칙 철저준수, 테스트베드·라우팅 오류차단 기능 전국확대, 검증방법 개선 그동안 KT는 연간 4000여건의 야간 라우팅 작업을 수행하면서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의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 점검해왔다. 이와 함께 라우팅 변경 작업이 많은 센터망과 중계망 및 일부 엣지망의 경우, 오류가 발생했을 때 전국적인 장애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보전달 개수를 제한하고 있다. 또한 연간 4만여건에 이르는 네트워크 작업은 계획부터 관리·승인, 실행·검증까지 단계별 절차로 진행된다. KT는 이 같은 절차가 있음에도 인터넷 장애가 발생한 원인으로 ▲야간에 진행해야 할 작업을 주간에 KT 직원이 없는 상황에서 이뤄진 점 ▲사전 검증단계에서 협력사 오류로 인한 명령어 누락을 파악하지 못한 점 ▲잘못된 라우팅(네트워크 경로설정) 정보가 엣지망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된 점을 들었다. 이 같은 원인에 기초해 기술적 측면과 관리적 측면에서 대책을 마련해 강력히 시행할 것을 다짐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기존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확대해 사람의 실수로 인한 장애를 완벽히 차단할 예정이다. 이전까지 작업준비 단계에서만 적용했던 테스트베드를 가상화해 전국 각 지역에서 새로운 라우팅을 적용하기 직전 최종적으로 테스트한 이후 실제 망에 적용하는 것을 추진한다. KT는 이를 통해 실제 망에 적용하기 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모든 센터망과 중계망 및 일부 엣지망에 적용 중인 라우팅 오류 확산방지 기능(정보전달 개수 제한)을 모든 엣지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엣지망에서 발생한 라우팅 오류가 전국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사전 차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선과 무선 인터넷 장애가 동시에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형태의 백업망을 구성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KT는 작업관리와 관련해서는 기본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이중, 삼중의 '현장작업 자동통제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인 재발방지에 나선다. 이번 인터넷 장애는 기본을 준수하지 않은 작업이 원인이었던 만큼 KT는 각 단계별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원점부터 세밀히 검토하고 있다. 원칙에서 벗어난 작업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데 핵심 키가 될 현장작업 자동통제 시스템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1단계는 작업자가 주요 명령어를 입력할 때 OTP(1회용 패스워드)로 관리자가 승인하도록 해 관리책임을 강화한다. 2단계는 네트워크 관제센터에서 미승인 작업 여부를 실시간 자동으로 모니터링해 위험요소를 차단한다. 3단계는 관제센터에서 KT 직원의 작업 참여를 인증한 후에야 실제 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단계별 검증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KT 구현모 대표는 "KT를 믿어주신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히 재발방지대책을 적용해 앞으로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01 10:32:5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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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유튜브 실시간 투자정보 서비스 실시

신한금융투자가 매일 아침 유튜브로 실시간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신박한 금융시장 투데이 신금투'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투자자들에게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모토로 투자정보를 신속하고 쉽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최근 언택트 트렌드가 가속화되면서 유튜브를 통해 투자정보를 얻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고 이를 통해 MZ세대의 머니무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맞춰 신한금융투자는 매일 아침 8시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출연해 시황과 국내외 이슈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라이브 방송 '신박한 금융시장 투데이 신금투'를 통해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신박한 금융시장 투데이 신금투'는 글로벌 마감 브리프 코너와 애널리스트 코너로 구성된다. 글로벌 마감 브리프는 간밤 해외 시장의 동향과 주요 경제 이벤트 및 이슈 등을 브리핑해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애널리스트 코너는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해 작성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사회자와 질의 응답을 통해 투자자가 쉽게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신한금융투자 유튜브 채널에는 주식 초보자를 위한 입문 콘텐츠인 '처음주식'과 '처음해외주식'도 있으며 리서치센터의 깊이 있는 보고서를 작성자인 애널리스트가 직접 투자자 눈 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 동영상 콘텐츠인 '투자 아카데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2021-11-01 10:26:3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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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친환경 테마 ETF 라인업 확대

KB자산운용이 최근 'KBSTAR KRX기후변화솔루션 ETF'를 출시하는 등 친환경 테마 상장지수펀드(ETF)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1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대표적인 KB자산운용의 친환경 테마 ETF는 'KBSTAR 수소경제테마 ETF', 'KBSTAR 글로벌클린에너지S&P ETF', 'KBSTAR KRX기후변화솔루션 ETF'가 있다. 'KBSTAR 수소경제테마 ETF'는 수소경제활성화에 맞춰 KB자산운용이 발빠르게 출시한 국내 유일 수소경제 ETF로 이미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펀드는 에프앤가이드(FnGuide) 수소경제테마지수를 구성하는 28개 국내 주식 중 수소자동차 및 관련부품 제조기업과 국내 수소연료전지시장에서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한 연료전지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주요 투자종목은 한화솔루션(14.35%), 현대모비스 (13.80%), 현대차(13.34%), 현대제철(12.35%), 한온시스템(7.77%), 두산퓨얼셀(6.77%) 등이며, 업종별로는 소재(39.55%), 경기소비재(37.47%) 등이다. 수익률도 양호하다. 연초이후 수익률 9.35% 기록하고 있으며, 동기간 시장수익률을 4.06%포인트 앞서고 있다. 지난달 21일 상장한 'KBSTAR 글로벌클린에너지S&P ETF'는 국내 최초로 클린에너지에 투자하는 ETF로 탄소중립이라는 메가트렌드에 가장 필요한 투자상품이다. 상장규모는 약 80억원 수준이며 상장 첫날 약 5억원 수준의 거래가 이뤄졌다. 이 상품은 미국에 상장된 ESG 투자상품 중 가장 대표상품인 아이셰어즈 글로벌 클린 에너지(iShares Global Clean Energy)와 동일한 기초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 클린 에너지(S&P Global Clean Energy) 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덴마크, 스페인)의 글로벌 친환경 기업뿐 아니라 한화솔루션, 두산퓨얼셀, 씨에스윈드 등 국내 친환경 관련 기업도 담고 있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 3.04%이며, 동일 유형 대비 1.5%포인트 상회한다. 가장 최근에 상장된 'KBSTAR KRX기후변화솔루션'은 'KRX기후변화솔루션' 지수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개별기업의 저탄소전환점수(저탄소 경제로의 전환광정에서 기업이 직면하는 위험 및 위험관리 능력을 분석해 정량화한 점수) 분류에서 '솔루션'에 해당하는 종목 20개와 '저탄소특허점수(전 세계 9600만개 특허를 분석해 저탄소 기술과 관련된 특허를 기업별로 정량화한 점수)' 상위 20종목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투자종목은 에코프로비엠(9.04%), 삼성SDI(8.67%), 한화솔루션(6.85%), LG화학(6.47%), 삼성전자(6.30%) 등이며 업종별로는 IT가 45.48%로 가장 많고, 소재(17.47%), 경기소비재(16.18%) 순이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전략실장은 "글로벌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는 투자자산 평가 시 탄소배출량 등의 친환경관련 기준을 반영하고 있다"며 "향후 수년간 친환경 테마는 투자 소재 차원을 넘어 인류가 반드시 해결하기 위한 과제로 국가 및 기업들이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1 10:23:5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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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그룹, 2030년까지 탄소중립에 3천억달러 지원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은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기업고객의 탄소중립(넷제로)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녹색·전환 금융에 3000억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2030년까지 발전용 석탄 채굴, 석유·가스, 발전, 철강·광업 부문 거래 기업의 매출 기준 탄소집중도(온실가스 배출량)를 각각 30~85% 감축하도록 유도한다. 발전용 석탄 매출 의존도가 5% 이상인 거래 기업에게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방침이다. SC그룹은 오는 2050년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중립(Net zero financed emissions) 달성 목표 아래 2030년까지 탄소집중도가 가장 높은 산업 부문 대상으로 탄소중립 중간 목표와 실행 방안을 설정했다.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중립은 대출 또는 투자받은 거래 기업에서 발생하는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SC그룹은 우선 2030년까지 기업 고객의 탄소중립 이행을 돕기 위해 녹색·전환 금융에 3000억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탄소 배출 비중이 높은 산업 부문에 대해서는 2030년까지 매출 기준 탄소집중도(매출액당 기업고객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총량) 감축 목표를 세웠다. 또한 앞으로 발전용 석탄 사용을 확대하는 기업 고객에 대한 금융 제공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러한 고객에 현재 제공하는 금융서비스에 대한 실사를 강화한다.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은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2050년까지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과학적 기반의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1-11-01 10:23:2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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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SKT 2.0' 시대 이끌 수장에 유영상 MNO 사업대표 임명

SK텔레콤은 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SKT 2.0' 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수장으로 유영상 MNO 사업대표를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SKT 는 통신사업을 하는 'SK텔레콤'과 반도체 및 정보통신기술(ICT) 투자를 맡는 'SK스퀘어'로 분할해 1일 새롭게 출범했다. 1984년 한국이동통신으로 설립된 지 37년 만에 이뤄지는 역사적인 기업구조 재편으로 평가된다. SKT 유영상 대표이사 사장(CEO)은 2000년 SKT 입사 이후 SKT 와 SK C&C에서 신사업 투자 및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전담해왔으며, 특히 2012년 SK하이닉스 인수 실무를 총괄하는 등 SK그룹 내 신사업 발굴 및 M&A 전문가로 성장해왔다. 2019년부터는 SKT MNO 사업대표로서 인공지능(AI)·5G 기반 유무선 통신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구독·메타버스 서비스 등 신성장 사업 발굴을 주도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SKT 2.0 시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아왔다. 유 사장은 1일 오후 CEO 취임 첫 공식행사로 전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경영철학, 기업문화 등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신임 CEO와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SKT는 안정적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AI·디지털 등 신성장 동력을 강화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1등 'AI & Digital Infra 서비스 컴퍼니'로 진화할 예정이다. SKT 유영상 사장은 "새롭게 탄생한 SKT는 안정적인 ICT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과 기술, 서비스를 중심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1등 서비스 컴퍼니다운 자부심을 지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스퀘어는 박정호 현 SK텔레콤 대표이자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이끈다. 박 CEO가 국내외 반도체 시장에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2021-11-01 10:00: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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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BNP파리바 카디프 손해보험 인수계약체결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가 프랑스 BNP 파리바 그룹과 'BNP 파리바 카디프 손해보험'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 손해보험은 자동차 보험 시장에서 특별한 사업영역을 가진 손해보험사로 기업-기업-개인(B2B2C) 중심의 파트너십 사업모델과 상품전략, 언더라이팅(UW), 리스크 관리 및 안정적인 자산운용 전략이 강점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손해보험사 인수를 통해 신한라이프의 보험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 또한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채널과 다양한 고객 DATA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복합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은 BNP파리바 카디프 손해보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디지털 스타트업 등 외부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기존에 없는 새로운 디지털 손해보험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은 과거 성공적인 M&A를 통해 국내 금융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손해보험사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 완성과 함께, 그룹사간의 시너지를 통한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01 09:37: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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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중저신용자 '두 달치 이자 캐시백' 연장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대출 이자 2개월 캐시백' 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대출 이자 2개월 캐시백' 이벤트는 신규로 신용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비상금대출, 사잇돌대출 등 4개 상품을 이용하는 중저신용 고객에게 총 두 달치 이자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다. 앞서 케이뱅크는 중저신용 고객에게 금융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해당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대출 실행 후 3개월, 12개월째 이자를 납입하면 다음날 바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점수 820점 이하인 중저신용 고객이다. 대상자가 조건을 충족할 경우, 대출 상품을 신청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케이뱅크는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출 안심 플랜' 서비스 무료 가입을 제공한다. '대출 안심 플랜' 서비스는 대출(신용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받은 고객이 중대 사고 등으로 대출 상환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할 경우 보험사가 나서서 대출 상환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보험비용은 케이뱅크가 100% 부담한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뱅크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고객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이자 이벤트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중저신용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01 09:36:41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