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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분양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한다. 2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2㎡ 26가구 ▲59㎡A 74가구 ▲59㎡B 23가구 ▲69㎡ 57가구 ▲84㎡ 94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해당 사업지는 남구 내에서도 학군, 교통환경 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봉덕동에 들어서며 바로 옆에 위치한 '앞산 힐스테이트' 425가구와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난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우수한 교육여건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인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을 가까이 두고 있어 도심 속에서도 그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자차 이용 시 앞산공원과 수성못 이용이 용이하며, 신천수변공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단지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봉덕초를 비롯해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량으로는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특히 수성구, 중구, 달서구 등 대구 내 주요 도심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영남대학교병원, 봉덕신시장,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등의 인프라 시설도 인근에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남구는 수요 대비 신규 공급이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배후 수요가 우수한 지역이다"라며 "특히,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수성구 접근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된 봉덕동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았던 단지인데다 앞산과 신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1630번지 앞산 힐스테이트 단지내 상가 209호에서 분양홍보관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등록을 받고 있다. 10월 중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수성구 상동 402-3번지에 조성된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10-28 14:35: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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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ESG경영 강화위해 향후 1000억 투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ESG 경영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두나무는 ESG경영 키워드로 나무, 청년, 투자자보호를 선정하고 관련 활동을 이어간다. 두나무는 특히 내년 ESG 경영위원회 신설을 앞두고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분산·분배·합의규칙이라는 가치를 두나무만의 ESG 핵심가치에 담았다. ▲환경과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수익을 나누고 ▲두나무의 앞선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정보와 교육에 소외됨이 없도록 한다. 또 ▲디지털 자산 표준 룰과 건강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한다. 아울러 두나무는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세대를 키웁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함께하는 기후변화행동', '상생하는 디지털 금융기술', '책임경영과 투명한 지배구조' 등 3대 ESG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ESG 경영을 펼쳐 나간다. 구체적으로 두나무는 환경분야에서는 함께하는 기후변화행동이라는 핵심가치를 위해 사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기후변화 위기 속 매년 심각해지는 산불피해와 사막화되어가는 지역에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대규모 나무 심기를 실천할 예정이다. 매년 반복되는 산불과 폭염, 홍수, 황사,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따른 전 세계적인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생활 속 탄소 저감의 중요성, 사막화 억제 및 방지 등의 캠페인 활동 등 폭넓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 속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사회분야에서는 미래세대 육성 등을 위한 인재 양성, 산학 연대 등을 지원 및 육성한다. 다음달부터 한국장학재단과 청년들의 신용회복 돕기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외에도 ESG경영위원회, 투자자 보호센터 등을 통해 설치해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나무는 지난 5월 ESG 경영의 토대를 위해, 그 1단계로 '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 설립을 발표한 바 있으며 연내 설립을 앞두고 있다. 송치형 두나무 이사회 의장을 주축으로 하는 ESG 경영위원회는 내년 상반기에 공식 발족할 예정이다.

2021-10-28 14:11: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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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NH올원리츠, 코스피 상장…"넘버원 멀티섹터 공모리츠 도약"

NH농협리츠운용이 운용하는 NH올원리츠가 11월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 NH올원리츠는 2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피 상장 이후 중장기 성장 계획에 대해 밝혔다. NH올원리츠는 다양한 유형의 코어플러스 자산에 투자하는 실물형 멀티섹터 리츠다. ▲분당 스퀘어 ▲에이원타워 당산 ▲에이원타워 인계 ▲도지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의 핵심인 오피스와 '언택트'의 영향으로 고속성장하는 물류 부동산을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편입하고 있어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받는다. 또 NH올원리츠는 실물형 모자리츠로 실물자산인 분당스퀘어와 자리츠 지분증권 100%를 보유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모리츠인 올원리츠 투자를 통해 모리츠가 보유한 자산과 함께 자리츠가 보유한 자산까지 한번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NH올원리츠는 우량자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임차인도 확보했다. 분당스퀘어는 현재 임대율 100%로 네이버 관계사인 글로벌 모바일플랫폼 기업 라인플러스가 사용중이며, 임대차 연장계약을 체결해 높은 임대 안정성을 확보했다. 에이원타워 당산은 삼성생명서비스가 앵커 테넌트로 본사 사옥으로 사용 중이며, 에이원타워 인계는 삼성생명, 농협은행, 고용노동부 등 우량임차인을 보유한 오피스 빌딩이다. 이천에 위치한 도지물류센터는 동원그룹의 물류회사인 동원로엑스와 삼성전자 물류대행사인 하나로티엔에스가 준공시점부터 현재까지 사용 중이다. NH올원리츠는 코스피 상장 후 계열사의 임차수요와 개발수요를 흡수해 농협과 함께 성장하는 리츠로 도약할 방침이다. 농협그룹의 금융과 비금융의 부동산 시너지를 적극 활용해 성장성을 확보해 3년 내 운용자산(AUM) 1조원을 달성하고 투자 섹터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은 NH농협리츠운용 본부장은 "NH올원리츠 출시 이후 당분간 상장 리츠 신규 출시 계획이 없다"며 "상장 리츠의 외형을 확대시키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전략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규자산 편입 이후 섹터별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부동산 시장 상황에 맞는 자산의 전략적 매입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평가 자산을 추가로 매입함과 동시에 자산 가치 상승이 완료된 자산을 매각해 포트폴리오 규모 유지와 동시에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매각차익을 배당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본부장은 "NH농협리츠운용의 전문적인 자산운용과 농협그룹의 시너지를 결합하여 운용자산의 수익성, 안정성, 성장성을 증대 시켜 NH올원리츠의 내재가치를 향상시켜나가겠다"며 "부동산 투자를 넘어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가치를 주도하는 넘버원(No.1) 성장형 멀티섹터 공모리츠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NH올원리츠의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인수회사는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2810만주, 공모가는 5000원이다. 10월 28~29일 수요예측을 거친 후, 11월 3~5일 3일간 일반청약을 받는다. 11월 16일 코스피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1-10-28 14:05:4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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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업 종사자 20개월째 줄었지만, 감소폭 축소 "위드 코로나 기대"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종업원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지난 달 숙박·음식업 종사자 수가 1만명 넘게 줄어들면서 20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감소 폭만 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작았다. 정부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내수 심리 개선 등으로 숙박·음식업 포함 고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9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숙박·음식업의 종사자 수는 109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111만1000명) 대비 1만3000명(1.1%) 감소했다. 국내에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해 2월(-6만1000명) 이후 20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반면, 숙박·음식업 종사자 수 감소 폭은 눈에 띄게 줄었다. 올해 1월 24만7000명 줄어들어 역대 최대 감소 폭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지난 달에는 감소세가 크게 축소됐다. 코로나19 확산 이후로도 최대 감소 폭이다. 정향숙 고용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최근 숙박·음식업 종사자 감소 폭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백신 접종률 개선, 위드 코로나에 대한 정부 방침, 내수심리 개선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달 숙박·음식업은 채용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 채용을 보면 숙박·음식점업(2만2000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만1000명) 등이 증가했다.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6000명), 운수창고업(-4000명) 등은 감소했다.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자료=고용노동부 지난 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전체 종사자는 1894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26만2000명)보다 1.4% 늘었다. 전체 종사자 수는 올해 3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세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수출 호조, 지난해 워낙 나빴던 수치 대비 기저효과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30만명대였던 지난 4∼6월보다 증가 폭은 축소됐다. 국내 산업의 중추인 제조업 종사자도 지난 달 2만6000명(0.7%) 늘어 5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보건·사회복지업(11만8000명), 교육서비스업(6만3000명), 정보통신업(5만7000명) 등도 늘었다. 공공행정(-8만8000명), 사업시설관리·임대서비스업(-1만명) 등은 줄었다. 정 과장은 "공공행정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추경) 일자리 사업으로 크게 늘었다 사업이 종료되면서 생긴 기저효과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달 상용직 종사자는 16만8000명 늘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임시·일용직은 8만9000명, 퀵서비스 등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가 포함된 기타 종사자는 6000명 각각 늘었다.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은 352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14만3000원(4.2%) 증가했다. 상용직은 371만3000원으로 4.4%, 임시·일용직은 167만8000원으로 3.2% 늘었다.

2021-10-28 14:03:4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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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금감원장 "빅테크 규율체계 마련할 것"

정은보 금융감독원장/금융감독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28일 "빅테크(Big Tech)의 금융업 진출 과정에서 금융 안정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국형 '빅테크 규율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이날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 서울국제금융콘퍼런스' 환영사에서 "금융회사와 빅테크 간의 공정경쟁 이슈에 대한 글로벌 논의에 귀기울이겠다"며 국제사회와 공조하는 빅테크 규제를 예고했다. 또한 금융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원장은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금융혁신과 이를 위한 규제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정보기술이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금융사 역량강화 지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 과정에서 금융안정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금융사와 빅테크 간의 공정경쟁 이슈에 대한 글로벌 논의에 귀 기울이는 한편, 한국형 '빅테크 규율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회사 등이 관리하는 데이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금융보안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금융회사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1-10-28 13:52: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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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스폰, 국내 최초 ESG 공시 플랫폼 'EDK' 론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컨설팅 기업 마크스폰이 국내 최초 ESG 지표 공시 플랫폼인 'EDK(ESG Dart Korea)'를 본격 출시한다. 28일 마크스폰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EDK' 출시 배경과 향후 비전에 대해 밝혔다. 기자간담회에는 한정원 마크스폰 대표이사와 권은령 수석 컨설턴트가 참석했다. ESG 지표 공시 플랫폼 EDK. /마크스폰 계약, 투자 등 기업 경영활동에 ESG가 미치는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비재무 지표인 ESG 지표 공시 이슈가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올랐다. 2000년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스웨덴, 캐나다 등 국가들이 ESG 공시 의무제를 도입했다. 우리 정부도 지난 1월 코스피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2030년부터는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상장사들의 ESG 공시 의무화를 발표한 상태다. 현 ESG 공시 방식의 문제점. /마크스폰 대기업들은 전담팀을 꾸려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왔으나, 중소기업들은 인력과 재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공시 의무화 대상인 코스피 상장사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에 속한 국내 중소 협력사들 또한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ESG 평가와 공시 요구를 받는 중이다. 마크스폰의 EDK는 별도의 ESG 컨설팅이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에 대한 비용부담 없이 기업 스스로 ESG 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하는 ESG 공시 플랫폼이다. 웹·모바일 기반으로 운영되며 ESG 경영 공시에 필요한 사항들의 표준화를 통해 기존 보고서 발간 대비 10% 수준으로 비용을 낮춰 기업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정원 마크스폰 대표는 "ESG 공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정확하게 추산할 수는 없지만, 2030년에 의무 대상인 상장 법인들과 그 외 기업들까지 공시한다면 발간 비용만 3000억원 이상(개별 1억5000만~2억원)이 발생한다"며 "EDK를 이용한 예상 비용은 진단 비용을 포함해도 2000만원대 정도인 만큼 ESG 활성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한국 기업 가치평가 시 ESG 디스카운트를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DK는 기업별 ESG 현 수준 진단 후 평가대상 등 경영환경에 따른 ESG 공개 지표를 결정해 기업별 공시 플랫폼을 생성함으로써 직접 정량정성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다. 또 기존 홈페이지 등에 공개 중인 정책, 문서 등을 링크해 ESG 공시 채널을 일원화하는 장점이 있다. 데이터 입력이 완료되면 EDK 링크 사이트를 생성해 기업별 홈페이지에 링크할 수 있으며, 기업 이해관계자들은 EDK 사이트가 아닌 기업 홈페이지에서 ESG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DK는 단일 플랫폼에서 기업 ESG 정보를 관리하면서 동시에 최종 정보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DK는 기업별 선택에 따라 ESG 공시의 가장 일반적 표준인 GRI 유니버셜 스탠다드(Universal Standards), 글로벌 평가지표인 모건스탠리 MSCI ESG Rating,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Global)의 CSA,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에코바디스(EcoVadis),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ESG 평가 등 다양한 인덱스를 선택해 반영할 수 있다. 한정원 대표는 "ESG 공시는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니라 기업의 미래를 위한 생존의 문제"라며 "이번에 공개하는 EDK는 한국 기업들이 투자나 계약 시 ESG로 인해 저평가되는 일이 없도록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0-28 13:42: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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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전셋값 오른 만큼만 대출…매수심리 위축 장기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정부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는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주택 거래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6일 급증하는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차주 단위(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확대 시기를 6개월 앞당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세대출을 제외한 총 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하면 규제 대상이 된다. 그러나 전세자금 대출의 경우 내년부터 가계대출 총량 관리 대상에 포함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을 전망이다. 26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2금융권 풍선효과 차단을 위해 제2금융권 DSR 기준도 강화하겠다"며 "6억원 초과 주택 담보 대출 및 1억원 초과 신용대출에 대한 DSR 규제를 총 대출액 2억원 초과자로 규제를 확대 적용한다"고 전했다. 현행 DSR 1단계에서는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 내 시가 6억원이 넘는 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이 있거나 신용대출 총액이 1억원을 넘는 대출자에 대해 은행권은 40%, 비은행권은 60%의 개인별 DSR 한도가 적용된다. 이에 금융권에서는 이달 말부터 전세계약 갱신 때 받을 수 있는 전세대출 한도를 전셋값이 오른 만큼으로 제한하며 전세대출 손질하기에 나섰다. 여기에 1주택 이상 보유자는 비대면 전세대출이 불가능해지고, 잔금을 치른 뒤에는 전세대출 신청도 어려워질 전망이다. 우선 17개 은행은 계약 갱신 시 받을 수 있는 대출 최대한도를 임차보증금 증액분으로 설정하기로 합의했다. 전세 갱신 때 전셋값이 1억이 올랐다면 1억 안에서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신규 전세계약을 맺을 경우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기한도 줄어들다. 기존에는 입주일과 주민등록전입일 중 앞선 날로부터 3개월 이내 대출신청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계약서상 잔금 지급일 이전에만 대출 신청이 가능해 진다. 1주택 이상 보유자는 비대면 대출이 금지되고 무조건 은행 창구를 방문해야 만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대면 창구가 없는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는 예외적으로 1주택자에 대한 비대면 전세대출을 계속 취급한다.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주요 시중은행은 27일부터 이 같은 조치에 나섰다. 외국계, 지방은행, 인터넷은행 등 나머지 은행들은 이달 내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계속되는 대출 규제 소식에 아파트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빙하기는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변동률'도 8월 넷째주(0.22%)를 기점으로 8주 연속 보합 내지는 하락세를 보이며 0.17%로 내렸고, 아파트 매수·매도 심리를 나타내는 '매매수급지수'도 101.6으로 6주째 하락세를 나타내며 기준점(100)에 바짝 다가섰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10-28 13:39:3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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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전세도 위험, 대출 빙하기 도래하나

정부의 가계부채관리강화방안을 앞두고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경/정연우기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가 당초 예정보다 6개월 빠른 오는 2022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대출 빙하기가 도래할 전망이다. ◆'대출빙하기' 도래 전세자금 대출의 경우 올해 실수요자들의 거센 반발에 총량관리에서 제외키로 했지만, 내년부터는 다시 총량관리에 포함이 돼 전세대출 받기도 한층 더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존 대출이 없는 연소득 4000만원인 차주가 6억원 아파트 구매할 경우 차주별 DSR 적용 전엔 서민, 실수요자 담보인정비율(LTV) 우대가 적용돼 투기 및 투기과열지구에선 3억6000만원, 조정지역에선 4억원의 주담대(대출기간 360개월, 대출금리 3.3%, 원리금균등분할상환)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내년 1월 규제 이후에는 3억440만원으로 한도가 줄어든다. DSR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과 개인의 연소득 대비 상환할 대출 원금과 이자 비율로 일정비율 안에서 대출 규모를 결정하는 것이다. DSR 규제는 대출자의 상환능력에 맞춰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의 일정비율 이하로 억제한다는 얘기다. 현재 차주 단위(개인별) DSR 기준은 은행권 40%, 비(非)은행권 60%를 적용 중이다. 기존 대출이 있는 경우라면 한도 축소 폭은 더 커진다. 신용대출 4000만원(금리 4%)을 보유한 연소득 6000만원 차주가 6억원 아파트를 구매할 때 주담대(대출기간 360개월, 대출금리 3.3%, 원리금균등분할상환)가 조정지역에선 4억원, 투기 및 투기과열지구에서 3억6000만원까지 나왔지만, 차주별 DSR이 적용되면 2억75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1년간 전국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지수 및 변동률 추이/한국부동산원 서울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지수 변동률/한국부동산원 ◆매수심리 위축,거래량 감소 전세대출 규제가 예고되면서 매수 심리 위축과 함께 아파트 가격 상승폭도 줄고 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의 9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9.5로 전월(132.9) 대비 3.4포인트(P) 하락했다. 해당 지수가 하락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소비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전월에 비해 가격이 상승하고 거래가 증가할 것' 이라는 응답자가 많다는 의미이고, 이보다 낮으면 그 반대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도 몇 주째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가격변동률은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 발표를 앞두고 거래활동과 매수세 위축되며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매매의 경우 017%에서 0.16%로 상승폭이 줄었으며 전세는 0.13%로 전주와 같은 흐름을 이어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동안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른 피로감으로 더 이상 오르긴 어렵다는 인식이 커진데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수요가 위축됐고 기준금리가 점진적으로 오를 것이란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11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과 맞물리며 부동산 구입심리를 제약하고, 주택 거래량을 감소시키며 가격 상승률을 둔화시킬 전망"이라며 "누적된 집값 상승 피로감과 겹치며 매수세가 감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금리인상으로 차주의 이자부담이 점차 증가할 수 있고, 금융기관의 대출한도 축소가 동반되며 다주택자의 주택 추가 구입 수요는 감소하고 당분간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라는 게 함 랩장의 설명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올해 전세대출과 집단대출에는 문제가 없도록 하고, 실수요자 제약 관리규제 예외허용 및 지원확대, 중금리·서민금융 공급확대가 계획된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DSR차주규제를 강화하고 전세자금대출을 줄여서 갭투자를 차단하면 투기세력 등등 부동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일각의 논리는 이번 강화방안과는 관계없는 사안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10-28 13:39:0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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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3분기 영업익 405억…전년 比 25% ↓

현대차증권이 출범 후 처음으로 3분기 연속 영업이익 4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증권업황 부진속에서도 주력사업인 기업금융(IB)부문이 선전했기 때문이다. 28일 현대차증권은 영업(잠정)실적 공시(공정공시)를 통해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05억원, 당기순이익 3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 26% 감소한 수치다. 3분기(연결기준)까지 누계로 살펴보면 영업이익 1400억원, 당기순이익 10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모두 9%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사상 최초로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를 연 현대자증권은 매 분기 안정적 수익을 올리며 일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15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3분기에 일회성 수익발생으로 사상 최대 분기실적(영업이익 544억원)을 기록한데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폭이 있었지만, 최근 업황을 고려했을 때 선방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3분기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증시 급락 이후 처음으로 3개월 연속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는 등 거래대금 감소, 기준금리 인상 등 증권업 전반적으로 실적 약세 이슈가 지속됐다. 반면 IB부문이 3분기 연속 순영업수익 370억원 이상의 호실적을 기록하며 안정적 성장을 이끌었다. 이번 3분기에는 송도H 로지스 물류센터 투자와 청주 고속터미널 개발사업 참여 등 시장 트렌드에 맞춰 물류센터, 정비사업과 같은 양질의 대체투자 확대에 선제적으로 집중해 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4분기 박스권 장세 지속과 추가금리 인하 가능성 등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한 자산건전성 확보와 이를 통한 안정적 수익 확보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21-10-28 13:07:25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