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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껑충' KB손보…헬스케어 시장 선점 나선다

KB손해보험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헬스케어 자회사 'KB헬스케어' 대고객 서비스가 다음달 시작된다. 보험업계에서 첫발을 내딛는 'KB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3분기 누적 순이익 269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7091억원으로 확대됐다. KB손보의 호실적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 3분기 KB손보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8.9%로 전년 동기 대비 5.8%포인트(p) 떨어졌다. KB손보는 내달 초 헬스케어 자회사 'KB헬스케어'의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도 앞두고 있다. 보험업계의 헬스케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주목을 받아 왔다. 또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보험사들의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진출은 필수적으로 손꼽히고 있다. 실제 KB손보도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배경에 대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험업계 헬스케어 사업 진출 제도 마련 및 규제완화 등 시장 환경변화에 따라서다. 고객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 의료비 지출 효율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KB헬스케어'는 세부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건강검진 정보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분석한 건강상태 정보 ▲고객별 건강상태 기반 건강목표 추천 ▲식단 데이터 분석서비스 등)를 지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고객의 건강관리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외부 제휴업체와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유전체 분석 서비스 ▲오디오·비디오 기반의 디지털 활동관리 프로그램 ▲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코칭 프로그램 ▲멘탈 관리 상담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우선 B2B(기업 간 거래) 기업고객을 중심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점차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개인고객으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것으로 관측된다. KB손보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사업은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클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니즈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이라는 첫발을 먼저 내디딘 만큼 책임감을 늘 견지해 최상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10-27 11:19:0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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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취업난, 해외로 뚫는다…미국·일본 등 청년 282명 채용

2021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 자료=고용노동부 미국, 일본 등 12개국 81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취업 행사가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7일간 열린다. 정부는 코로나19 취업난에 일자리를 찾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는 청년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고용노동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7일 '2021년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온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현재 12개국 81개 기업에서 282명의 채용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참여국들은 일본 기업이 42곳으로 가장 많고, 미국 기업 10곳, 중국 기업 7곳 등의 순이다. 직종별로는 청년이 선호하는 사무관리와 정보기술(IT), 연구직 등이 전체 77.3%를 차지했다. 사무관리가 15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정보기술(IT) 49명, 연구 18명 등이었다. 현재 해외 취업을 원하는 청년 1008명이 3223건의 이력서를 지원했다. 이들 중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266명이 화상 등을 통해 총 467건의 면접을 치를 예정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 취업 행사에서 청년 326명을 대상으로 면접 567건이 진행됐고, 이중 총 68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금까지 22명이 입사 완료했고, 38명은 내년 상반기 출국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월드잡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구직자들의 해외 취업 선호 국가를 포함한 총 9개국 코트라 무역관 담당자들과 현지 취업 선배들이 함께하는 '국가별 취업전략 설명회'가 진행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직접 들려주는 '분야별 해외진출 특강'도 마련했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정부가 해외 구인 기업을 발굴해달라는 청년 수요가 계속되고 있어, 글로벌 일자리 대전 행사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며 "주요 국가의 포스트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에 대비해 대학 연합 과정 신설 등 내년도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7 11:07:0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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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신한카드·하나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

10대 청소년들이 온·오프라인에 관계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페이 서비스가 나왔다. ◆신한카드,10대 전용 충전식 페이서비스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10대 고객들이 별도의 결제계좌 없이 간편하게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 '신한 밈(Meme)'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밈은 만 14세~18세 청소년이 신한플레이(신한pLay)와 신한쏠(신한SOL)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발급돼 충전만 하면 곧바로 사용 가능하다. 신한 밈 고객은 신한플레이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쉐이크 & 슬라이드' 기능으로 편리하게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드 플레이트도 같이 발급돼 오프라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트는 10대들의 감성을 반영해 메타버스, 스티커, 고스트, 플렉스페이스 등 4종의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꾸몄다. 신한 밈은 10대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음원 스트리밍(벅스·멜론·지니·FLO) ▲앱마켓(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원스토어) 등에서 이용금액의 5%가 마이신한포인트로 특별 적립되며 전 가맹점에서 이용 시 0.1%를 기본 적립해 준다. 신한 밈 충전금액으로 신한플레이, 신한쏠에서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고 이외에도 모바일 청소년 교통카드 등 10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은 양사 앱을 통해 신한 밈을 신규로 발급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고, 매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8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Z플립, 아이폰13, 에어팟프로, 갤럭시 버즈프로, 닌텐도 등 디지털 기기와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특히 친구 추천을 통해 신청하면 추천한 친구와 추천 받은 친구 모두에게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9월 1일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이 금융에 바라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치인 편리성, 안정성, 혁신성을 모두 담은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포한 바 있다"며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은 이에 발맞춰 협업을 통해 10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한 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하나카드,사이판 여행경비 페이백 이벤트 하나카드는 정부의 첫번째 트래블 버블 여행지인 사이판을 방문하는 하나카드 고객을 위해 '켄싱턴 호텔 사이판 & 사이판 여행경비 페이백' 이벤트를 마리아나 관광청 및 켄싱턴 호텔 사이판과 함께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켄싱턴 호텔 사이판 페이백은 해당호텔의 식음료매장, 럭셔리 갤러리 및 코럴 오션 리조트(골프)에서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5%(최대 5만 하나머니)를 하나머니로 적립해준다. 사이판 여행경비 페이백은 켄싱턴 호텔 사이판 결제금액을 제외하고 사이판 현지에서 10·20·30만원 이상 하나카드로 결제 시, 1·2·3만 하나머니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멤버스앱에서 환전지갑을 통해 미국달러화 환전 시 100% 환율우대 효과(90% 환율(Spread)우대+환전 완료 시 10% 하나머니 적립)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켄싱턴 호텔 사이판 & 사이판 여행경비 페이백 이벤트는 하나카드 홈페이지, 1Q Pay, 하나카드의 글로벌 플랫폼인 G.Lab에서 응모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지 투숙비용·PCR 검사비용·사이판 여행지원금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사이판 트래블 버블 프로그램의 상세내용은 마리아나 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전략본부장은 "11월 정부의 위드 코로나 선포가 예정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여행객의 본격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에 첫번째 트래블 버블 체결 국가인 사이판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괌, 하와이, 태국, 미주, 유럽 등 각국 관광청, 제휴 여행사 및 글로벌 파트너사와 공조해 다양한 해외여행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카드는 사이판 고객 만족도 1위 호텔인 켄싱턴 호텔 사이판과 국내 카드사 중 단독으로 제휴돼 켄싱턴 호텔 사이판을 이용하는 하나카드 고객을 위한 객실 15%할인, 식음료 10% 할인, 공항 호텔 픽업 서비스 등의 상시 서비스를 추후 런칭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ESG 특화상품 KB국민카드가 SK텔레콤의 사회 취약 계층 안전 돌봄 서비스인 '스마트 지킴이2'와 연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 상품 출시 기념식을 갖고 취약 계층 돌봄 관련 사회적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한 ESG 경영 확산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양사가 선 보인 ESG 특화 상품 'KB국민 스마트 지킴이 카드'는 SK텔레콤이 무선 이동 통신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결합해 손목 시계형 무선 위치 추적기(스마트 트레커) 형태로 서비스 중인 '스마트 지킴이2' 관련 혜택을 담고 있다. SK텔레콤의 '스마트 지킴이2'서비스는 치매 환자, 발달 장애인, 아동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정확한 위치 정보와 이동 경로 확인 ▲심박수 등 건강 정보 확인 ▲낙상 위험 감지 ▲위급 상황 시 SOS 자동 호출 등 실종 예방과 위험 상황 관리 기능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출시된 KB국민 스마트 지킴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스마트 지킴이2 단말기 할부 대금 환급 할인을 비롯해 ▲통신요금 ▲택시·우티 자동결제 ▲병원·약국·배달앱·대형마트 이용 시 월 최대 3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카드 고객이 SK텔레콤의 스마트 지킴이2 단말기를 전용 구매처를 통해 24개월 할부 약정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이 카드 결제대금에서 정액 할인된다.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매월 5000원 ▲100만 원 이상이면 매월 1만원 할인이 단말기 할부 기간 동안 제공된다. 이 카드로 SK텔레콤과 KB국민은행의 리브엠(Liiv M)의 이동통신요금, 유선전화, 인터넷 결합상품 등 통신 요금을 자동납부 하면 10%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할인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까지 가능하다. 또 택시 업종과 '우티(UT)' 자동결제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000원 범위 내에서 결제금액의 5%가 할인되고, ▲병원 ▲약국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4개 업종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5% 할인이 제공된다. 카드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9000원이다. 발급 신청은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을 비롯해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 등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 보인 상품은 카드 특화 혜택을 통해 사회 취약 계층의 안전 돌봄 서비스를 알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취약 계층 돌봄에 필요한 각종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활용은 물론 다양한 제휴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혜택과 서비스를 담은 ESG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카드, '비스킷(Biz KIT)' 카드 우리카드는 개인사업자 선호 업종서 맞춤 혜택을 담은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스킷(Biz KIT)'카드는 개인사업자 대상 설문조사 및 심층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사장님 개인과 가맹점주 사업 운영에 필요한 알짜 혜택을 담았다. 해당 카드로 국내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및 한도 없이 0.5% 포인트 적립 혜택을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오너키드(OWNER KIT)'는 개인사업자 사용 패턴에 특화된 혜택을 담아 ▲해외 온오프라인 ▲외식(배달의민족·쿠팡이츠) ▲온라인쇼핑(쿠팡·11번가·G마켓·옥션) ▲대형할인점(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서 5%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오퍼레이션 키드(OPERATION KIT)'로 가맹점 운영에 필수 서비스 혜택을 탑재해 ▲렌탈(코웨이· LG전자 케어솔루션·SK매직·쿠쿠홈시스·바디프렌드·세라젬 등) ▲정기결제(4대보험료·전기요금·가스요금·에스원·세스코 등)에서 5%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개인사업자만을 위한 '프리미엄 키드(PREMIUM KIT)'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80만 개인사업자 고객을 보유한 '캐시노트'고급형 정기결제 시 20% 포인트를 적립하고 가맹점 리뷰 통합 관리, 방문 및 상권 분석 자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부가세 환급지원·전자세금계산서 발행·매출 및 매입 통합관리 등 효율적인 세무 관리를 위한 개인사업자 윈택스(Win-Tax) 혜택과, 위드코로나 시작에 맞춰 해외 출장이 잦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세계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더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상품명인'비스킷'은 비스킷처럼 개인사업자 입맛에 딱 맞게 가맹점주 개인과 사업 운영에 필요한 풍성한 혜택을 세트(KIT)로 담았다는 의미"라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비스킷 이용하시면서 가맹점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10-27 10:47:08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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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GS리테일과 편의점 혁신점포 오픈

편의점 혁신점포 외관/신한은행 신한은행이 GS리테일과 함께 편의점 혁신점포 1호점을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소도시를 중심으로 금융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왔다 혁신점포는 은행공간(Banking Zone)과 고객체험공간(CX Zone)으로 구성된다. 은행공간에는 직원과 화상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데스크와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21년형 스마트 키오스크가 설치됐다. 편의점 혁신점포 외관/신한은행 디지털데스크를 통해 고객들은 신한은행 디지털 영업부의 직원과 화상 상담을 통해 펀드, 신탁, 퇴직연금, 대출 등 영업점 창구 80% 수준의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화상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퇴근후에도 대면상담 수준의 은행업무가 가능하다. 스마트 키오스크는 통장, 카드, OTP, 지로용지 등 실물 기반의 거래가 가능한 고기능 ATM 기기로 보안매체 재발급, 체크카드 즉시발급, 공과금 납부, 현금 입·출금, 통장 정리 등 80여 가지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바이오인증(손바닥 정맥)을 등록한 고객은 24시간 365일 은행 거래를 할 수 있다. 고객체험공간에서는 은행이 제작한 방송 및 유튜브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편의점 은행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0-27 10:20: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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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아랍에미리트 FIU와 자금세탁 방지위한 양해각서 체결

금융정보분석원이 아랍에미리트 금융정보분석기구(FIU)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왼쪽) 김정각 금융정보분석원장/금융정보분석원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아랍에미리트(UAE) 금융정보분석기구(FIU)와 자금세탁방지관련 금융거래 정보교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국 FIU간 정보제공을 통해 자금세탁 의심거래 및 테러자금조달 사건의 분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해각서는는 에그몽그룹(Egmont Group)에서 회원국간 정보교환 협력확대를 위해 제시한 표준 양해각서 모델을 따랐다. 통상 FIU는 에그몽을 통해 타국가와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방지를 위해 매년 수백건의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에그몽 회원국과의 정보교환 건수는 지난해 267건, 올해 10월기준 164건이다. UAE는 중동의 금융중심지 국가로, 우리나라의 170여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교역규모는 수출 56억5000만달러, 수입 56억9000만달러로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가 많다. FIU관계자는 "양국 FIU는 의심거래 등 자금세탁관련 정보를 더욱 활발하게 교환해 자금세탁방지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양해각서를 포함한 71개국과 양해각서를 통해 국경간 거래를 이용한 자금세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0-27 10:06: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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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JTBC스튜디오, AI 영상 자막기술 공동 개발 위한 협약 체결

SKT와 JTBC스튜디오가 청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K-콘텐트의 해외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코로나19로 영상 콘텐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수어 방송이나 자막이 없어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부족했던 청각 장애인들의 시청권 향상 및 최근 확산일로에 있는 K-콘텐트의 해외 보급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JTBC스튜디오와 '실시간 인공지능(AI) 자동 자막서비스' 기술 개발 협약을 27일 체결하고, 청각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드라마, 예능 등 모든 프로그램과 IP TV, OTT 등 다양한 미디어에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미디어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 기술은 영상 콘텐트를 인식해 AI가 자동으로 한국어 자막을 제공하는 것으로, 영화나 드라마의 대사가 배경음악 등에 묻혀 정확히 들리지 않는다는 시청자 불만을 해소하고, 한국 문화나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해외 시청자들을 위한 한국어 서비스 제공 효과도 있어 K-콘텐트 해외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JTBC의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총괄하는 JTBC스튜디오가 AI 딥러닝을 위한 영상 콘텐트와 방송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SKT는 미디어에 최적화된 음성인식 및 자막 생성 원천기술을 개발해 함께 활용하기로 했다. 현재 주요 방송사들은 사람이 직접 영상 콘텐트의 대화를 듣고 이를 자막화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4~5초 정도의 지연시간과 함께 일부 대화의 누락으로 제대로 시청하기 어렵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다. 또한 실시간 방송 이외의 VOD 및 OTT 매체에는 해당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청각장애인의 시청복지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국내 콘텐트의 해외 진출 측면에서 대본이 있는 드라마 이외의 교양 및 예능 콘텐트에도 자막파일 자동생성 및 싱크 기술이 포함되므로, 수출을 위한 준비 시간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현재 자막 생성 기술로는 구글 음성 인식기가 대표적이나, 잡음이 많은 방송에 바로 활용하기 어렵고 방송 콘텐츠에 맞게 추가 학습 및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방송 콘텐츠의 경우, 화자의 목소리 인식을 방해하는 사투리, 배경음악, 생활잡음 등이 자막 추출의 정확도를 낮추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는 특화된 AI 음성인식 및 잡음제거 기술이 필요하다. SKT는 올해 상반기 개발 완료한 AI 잡음 제거 기술을 활용해, 지난 6월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에서 촬영 중 함께 녹음된 바람소리, 새소리, 차 소리 등의 잡음을 제거해 경기 중 선수와 캐디 간 대화 및 선수 인터뷰 등을 생중계에 생생하게 포함시켜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주요 방송 채널에 실시간 제공되는 자막 서비스를 더 많은 채널 및 다양한 미디어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SKT 미디어사업지원그룹 이재광 그룹장은 "JTBC스튜디오와의 제휴를 통해 딥러닝 콘텐트와 방송 기술 컨설팅을 제공받게 돼 AI 미디어 기술 개발의 최대 난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미디어 기술이 시청자 복지 및 K-콘텐트를 통한 한류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7 09:57: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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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학 AI 인재 위한 ‘AI 커리큘럼 라이브’ 온라인 행사 개최

SK텔레콤은 국내 대학생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첨단 ICT(정보통신기술)에 대한 강의 및 체험을 제공하는 'SKT 인공지능(AI) 커리큘럼 라이브'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지난 26일 오후 판교사옥 기술전시관 테크 갤러리 온라인 투어를 시작으로 SKT의 첨단기술 담당 임원이 진행하는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 지역 대학교 교수진 및 대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SKT가 AI 기술 이론과 실무 노하우가 담긴 동영상 강의를 국내 대학교에 제공하는 'SKT AI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강사들과 직접 만날 수 없는 동영상 강의의 한계를 넘어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전문가의 실무 경험을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었다. SKT는 온라인 투어를 통해 자체 개발한 AI반도체 '사피온', AI 카메라 기반의 영상·이미지 실시간 분석 서비스, AI 자동화플랫폼 '메타러너', 오래된 영상의 화질을 개선해주는 '슈퍼노바' 등 테크 갤러리에 전시된 다양한 기술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 연사로 나선 SKT 이종민 T3K 이노베이션 CO장(컴퍼니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성장 동력인 5G와 AI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반기술 및 서비스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산업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ICT 기업으로의 취업을 고려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조언도 전했다. 이종민 그룹장은 풍부한 실무경험과 다수의 기술특허를 취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SKT AI 커리큘럼'은 국내 대학 이공계 학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속 확산되고 있다. 2017년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AI 커리큘럼'은 해마다 콘텐츠를 강화하며 2000 여명이 수강할 정도로 규모를 키웠고, 현재 전국 21개 대학교 40개 과목에 도입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SKT는 앞으로도 'AI 커리큘럼 라이브'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로 국내 대학교들과의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SKT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AI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대학교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며, "캠퍼스의 학생들이 ICT 산업을 이해하고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콘텐츠를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7 09:57: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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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硏, 내년 IT·자동차 등 제조업 둔화…숙박·여행 등 내수서비스 회복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2 산업전망' 주요산업 경기 싸이클/하나금융경영연구소 내년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올해 선전했던 산업들의 경기싸이클이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의 경기둔화 속도가 빨라지고, 공급망 차질이 길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부진했던 숙박, 여행, 음식업, 면세점 등 내수서비스 업종은 회복될 전망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산업전망'을 발표했다. 연구소는 팬데믹 특수효과를 봤던 IT, 자동차 등 최종재 제조업의 경기 싸이클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공급망 차질과 중국의 경기둔화 가능성, 원자재가 부담이 국내 주요산업의 회복세를 끌어내릴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소는 이차전지, 화학·정유 등 일부 소재류를 제외하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올해 선전했던 산업들이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철강은 전방산업이 둔화되면서 안정국면에 진입할 수 있으나,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은 팬데믹 특수 효과가 감소하고, 반도체 공급이 지연될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전기차 전환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이차전지와, 물동량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해운업은 호황국면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 주요산업 매출 현황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부분별로 보면 IT산업군의 경우 반도체는 경기가 둔화될 수 있지만, 파운드리가 시장을 견인하며 10%대의 성장세와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디스플레 이는 LCD가격이 하락하고 코로나 특수가 소멸해 생산 및 수출액이 모두 감소해 부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신석영 연구원 "전장 및 전력용 반도체는 수급차질이 지속되며 품귀현상이 지속될 수 있으나, 메모리는 수요둔화와 설비 증설 영향으로 가격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의 경우 친환경차 수요가 지속되겠으나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생산차질 지속과 선진국의 회복 모멘텀 둔화로 인해 생산과 수출 모두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선은 LNG, 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신조발주가 증가하고 고부가선박 수주량도 늘어나며 경기싸이클은 회복되고 있으나 저가수주물량 인도 등으로 인해 매출과 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정유, 철강 등 소재산업군은 제품가격 상승의 수혜가 사라지겠으나 전방 수요 개선으로 인해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다만 섬유, 의류 등에서는 수요가 늘어날 수 있으나 내년 하반기부터 중국 아시아 신승설 물량이 공급돼 공급이 과잉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반도체 공급차칠 원인/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소는 팬데믹 위기가 완화되더라도 ▲공급망 교란 지속 ▲기후 위기 대응 부담 ▲위드코로나의 일상화에 따른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반도체 공급망 차질이 지속될 수 있다. 공급망은 수급요인 외에도 미·중 갈등, 중국전력난으로 발생한 원료 풍귀현상 등 거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있어서다. 메모리는 각국 반도체 자급 추진에 따른 설비 경쟁이 반도체 생태계 구조 변화와 함께 공급과잉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만큼 유의해야한다는 설명이다. 또 선진국 중심으로 기후변화 관련 규제 도입이 확대되며 우리 기업들의 대응 부담도 높아질 수 있다. 특히 탄소다배출 산업인 철강, 화학·정유, 자동차 업종의 부담이 가중되고 영세기업의 경우 부실 리스크에 크게 노출될 수 있다. 위드코로나 환경으로 옮겨감에 따라 서비스 업종의 희비가 갈릴 수 있다. 유통, 디지털플랫폼은 온라인화, 무인화 등으로 운영 형태의 급변이 예상되며 여행, 숙박, 공연업은 회복을 보이겠으나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도달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남훈 연구위원은 "코로나 시대에 억눌렸던 소비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으나 공급차질로 인한 제조업의 생산차질 리스크가 남아 있고 공급원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도 높아 기업들의 경영관리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0-27 09:43: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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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대규모 채용 경쟁…고용 앞장?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가상화폐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25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제가 시행된 이후 가상자산업계가 제도권에 첫 발을 뗀 가운데 대규모 채용에 나서면서 공격적인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원화마켓을 이어가는 대형거래소를 필두로 코인마켓을 유지하는 중소형거래소까지 인력 강화 경쟁이 치열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원화마켓으로 사업자를 신고한 '빅4 거래소' 대부분이 인력 채용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신생업권임에도 불구하고 사업확장 의지를 피력하면서,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며 인력 확충을 고려하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테크 직군 인재로만 200여명에 달하는 채용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백·프론트엔드 개발 ▲iOS·AOS 개발 ▲데이터 모델링 및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엔지니어 등 시스템 개발 및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디자인 등을 포함한 IT 직군이다. 현재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빗썸은 이전 직장 연봉금액 기준 최소 1.5배 인상, 재직기간 1년을 조건으로 계약연봉 20%에 달하는 사이닝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최종입사 후 우수인재로 분류될 경우 스톡옵션, 주거비용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IT인력 공채를 시작으로 각종 신사업 전략 및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빗썸 측은 설명했다. 또 다른 대형 거래소인 코인원 역시 사업자 등록을 마치는 대로 인력 채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인력 채용과 관련해선 내용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앞서 자금세탁방지(AML) 센터를 신설하는 등 인력 확보가 필요한 만큼 신고 수리가 이뤄질 경우 세자리수대의 인력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찌감치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신고 수리를 마친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는 연말까지 개발 및 비개발 인력 총 60명을 채용한다. 엔지니어, 디자인, 정보보안 등의 개발인력을 포함해 운영 및 전략 등을 포함한 25개의 포지션을 채용한다. 특히 연내 설립을 목표로 준비하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의 운영 및 교육, 상담 인력 등을 동시에 채용한다. 코인마켓만 운영하는 중소형 거래소들도 인력 확충에 공을 들이고 있다. 향후 은행의 원화계정 확인서를 확보할 경우 원화마켓을 다시 운영할 수 있는 만큼 서비스 강화로 미래를 대비한다는 입장이다. 지닥 운영사인 피어테크는 개발, 인프라, 기획, 마케팅 등에 걸쳐 50여명의 채용을 진행한다. 코어닥스는 개발, 운영 등 부문에서 53명을, 고팍스 역시 개발자 인력 충원을 위해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10-27 06:00: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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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간편투자앱 '오투'로 카카오페이 5만명 청약

삼성증권은 간편투자앱 오늘의 투자(O2, 이하 오투)를 통해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고객이 첫날에만 5만명이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오투'의 누적 다운로드수는 출시 4개월만에 60만1000건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오투를 사용하는 투자자 중 57%는 MZ세대다. 계좌를 개설한지 1년 미만인 고객이 67.4%, 잔고 1000만원 미만의 소액투자자가 93%에 달했다.오투 이용 고객의 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620분(10.3시간)가량으로,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메뉴는 오투의 대표기능 중 하나인 '오늘의 주식'이다. 또 최근 3개월간 오투가 추천한 펀드의 수익률은 0.9%로 전체 공모펀드 대비 2.0%포인트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투는 삼성증권의 기존 주식 투자용 앱인 '엠팝' 대비 메뉴를 6분의 1 수준으로 축소한 앱이다. 2030세대 초보 투자자를 위해 기존 앱 이용 패턴을 분석해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메뉴만 엄선해 배치했다. 메뉴 이름도 알기 쉽게 바꿨다. '매도' 대신 '팔기', '매수' 대신 '바로투자', '공모주 청약하러 가기' 등 쉽고 직관적인 용어를 사용했다. 공모주 용어인 배정방식, 관련 규정 등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초보 공모주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했다. 이승호 삼성증권 디지털부문장 부사장은 "디지털 투자시장에 대거 유입된 투린이 고객들이 가장 적은 노력으로 최고의 투자효과를 볼 수 있도록 간편투자앱의 기능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6 17:06:50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