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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 온라인캠페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카카오 같이가치'와 함께한 온라인캠페인을 전개중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사회공헌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카카오 같이가치와 연계한 비대면 기부채널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1월30일까지 기부영역별로 구분된 5개 온라인 모금함을 통해 총 1억원 모금을 목표로 나눔캠페인이 전개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회원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직접 기부 외에도 댓글이나 공유 등으로 캠페인을 전파하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대신 기부금액을 적립한다. 좀도리 온라인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 아동, 여성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238만명이 참여해 총 1017억원의 후원금품을 모금한 바 있다.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은 올해 역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사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좀도리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 겨울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5 14:24:16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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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3분기 누적 순익 1조8247억원…작년 순익 초과

NH농협금융지주가 3분기까지 1조82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1조7359억원)을 초과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것이다. 농협금융은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조82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농촌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3345억원을 포함할 경우 당기순이익은 2조583억원 규모다. 은행·비은행 계열사의 균형 성장과 대손비용 감소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이자이익은 저원가성 예금의 증가 및 대출자산의 성장에 힙입어 전년 동기 대비 5.9%(3530억원) 증가한 6조3134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3분기까지 1조53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1조 4265억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외환파생손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3.6% 증가한 1조983억원을 기록했다.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전략적 자산운용의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총자산 규모는 517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3조원 증가(9.1%) 증가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37%로 전년 동기 대비 0.11%포인트 개선됐으며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전년 대비 36.29%포인트 증가한 176.3%로 집계됐다. 수익성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57%, 총자산이익률(ROA)은 0.60%를 기록했다. 농협금융 계열사는 실적 성장세를 유지하며 순익 증대를 뒷받침했다. 핵심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23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1220억원)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2%(3283억원) 늘었고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30.4%(947억원)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0%, 대손충당금적립률이 187.89%를 기록하는 등 건전성 지표들도 개선됐다. 비은행 계열사 중 NH투자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48.1% 증가한 74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은 각각 1142억원(77.5%), 876억원(78.2%)의 당기 순익을 달성,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밖에도 NH농협캐피탈이 908억원의 당기순익을 달성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4분기 금리·환율 등의 시장변동성 확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잠재적 부실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0-25 14:23:49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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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누적 회원수 890만명…1년새 3배 증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는 최근 1년새 회원수가 3배 가량 늘어나 89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는 거래소 출시 4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25일 공개했다. 업비트는 이달 기준 누적 회원 수 890만명으로, 300만명에서 약 3배 가량 증가하며 급증했다. 특히 업비트 회원 내 연령대 비중에서 20대의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890만명 중 20대가 31%를 차지하면서 가장 많았으며, 30대 29%, 40대 24%로 그 뒤를 이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30대가 39.8, 40대 24.1%를 차지하면서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1년 동안 20대의 비중이 크게 높아진 것이다. 더불어 성별로는 남성이 57%, 여성이 43%를 차지했으며, 업비트를 이용할 때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비중이 78%로 웹(PC)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업비트의 이용자들의 거래가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오전 9∼10시였으며, 다음으로는 오후 6∼7시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에 대해 많은 이용자들이 출퇴근 시간에 활발하게 거래하는 것이라고 업비트 측은 설명했다. 또 업비트 출범 후 4년 간 가장 많은 이용자수를 기록한 날은 지난 5월 20일로 이날 하루 업비트를 찾은 이용자만 500만명에 달한다. 이용자들의 업비트 앱 일 평균 체류시간은 45분32초로 집계됐다. 두나무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업비트에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에 깊이 감사한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성숙한 디지털 자산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10-25 14:22:2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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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량 폭증시 기업, 주 52시간 예외 150일까지 가능

주 52시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개 경제단체. 사진=뉴시스 설비 고장 등 돌발 상황이 생기거나 주문이 밀려 업무량이 폭증한 중소 제조업은 주 52시간 예외인 '특별연장근로'를 최대 150일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어려움을 호소해 왔던 주조·금형 등 일부 뿌리기업들은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6일부터 뿌리산업에 대한 특별연장근로 활용 기간을 기존 90일에서 150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별연장근로는 재난·재해 등 특별한 경우에 한해 사용자가 근로자 동의와 고용부 장관 인가를 받아 일시적으로 주 52시간을 넘어 연장 근로를 할 수 있는 제도다. 고용부는 지난 2019년까지 재난·재해 발생시에만 인가해 줬지만 이후부터 인명 보호·안전 확보, 시설·설비 고장에 다른 돌발상황, 업무량 폭증, 국가경쟁력과 직결된 연구개발 등으로 활용 사유를 폭넓게 인정해줬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용접·표면처리·소성가공·열처리 등 완제품에 들어가기 전 필수 업무를 담당하는 기업들로 국내 제조업의 뿌리로 여겨지고 있다. 노동자 근로시간 단축 목적의 주 52시간 제도가 정착되면서 이들 기업은 주문 납기를 맞추지 못하는 등 생산 차질을 호소해 왔다. 고용부는 이들 뿌리기업의 경우 돌발상황과 업무량 폭증 2가지 사유에 한해 주 52시간 예외로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해 주기로 했다. 활용 기간도 90일에서 150일로 더 늘려줬다. 다만, 기업이 90일을 초과하는 특별연장근로를 활용하려면 신규 인력 채용, 설비 확충 등 향후 노동시간 단축 대책안을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박종필 고용부 근로감독정책단장은 "산업 현장에서 주 52시간제가 대체로 정착된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기업은 여전히 어려움을 제기했다"며 "인가 기간을 확대하더라도 장기간 제도를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법 위반 등 제도의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용부의 이번 조치로 특별연장근로 인가 건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특별연장근로 인가 건수는 주 52시간제가 도입됐던 2018년 204건, 2019년 906건, 지난해에는 4204건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1∼9월 4380건으로 급증했는데 올해 7월부터 50인 미만 기업도 주 52시간제가 적용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박종필 단장은 "주52시간제 전면 시행과 코로나19 지속 등을 고려해 꼭 필요한 기업에는 일부 유연성을 확보해 줄 필요가 있다"면서도 "주 52시간제를 지키기 위해 정보기술(IT)·연구개발 분야는 선택근로제를 시행하거나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경우가 많고, 뿌리기업은 탄력근로제를 도입하거나 설비를 자동화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2021-10-25 14:21:0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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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능동복합대화 기술 통해 AICC 시장 선점...AICC 2025년 5000억원 달성 목표

KT는 사람처럼 대화하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통해 연간 3조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AI 컨택센터(AICC)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5년까지 AICC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KT는 25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CC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복잡한 문의에 대한 답변은 물론 예약, 주문 등을 처리하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선보였다. ◆KT 구현모 대표, 사람처럼 대화하는 AI기술로 'AI 비즈니스' 본격화할 것 이번 행사에서 KT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로 AI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간담회에는 구현모 KT대표까지 참여해, KT 내 AI 사업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구현모 대표는 "기가지니로부터 진화시킨 새 대화기술인 AI 능동복합대화는 지난 4월부터 KT의 100번 고객센터에 적용됐다"며 "200여명 개발자가 연구한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적용한 AI 통화비서로, 고객센터를 따로 갖추기 힘든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이 24시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AI 능동복합대화는 대화 흐름을 인식하는 '다이내믹 모델링'을 적용해 고객 말을 잘 이해하는 기술로, 고객 의도를 능동적으로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물어보고, 대화 문맥을 기억해 자연스러운 처리가 가능하다. 최준기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은 "AI 능동복합대화 성능은 90% 이상 고객 말을 알아듣으며, 성능은 85%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KT 고객센터에 우선 적용했다. KT 고객센터는 300개 이상 업무를 처리하는 복잡한 환경 속에서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통해 70%라는 높은 상담완결처리율을 기록했다. 전체 고객응대는 물론 모든 업무처리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적용한 것은 KT 고객센터가 국내에서 처음이다. KT는 이날 대기업 뿐 아니라 소상공인도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고객센터 서비스인 'AI 통화비서'를 출시했다. AI 통화비서는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일을 하거나 부재 중 걸려온 고객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주는 서비스다. AI통화비서는 고객센터 역할을 하는 만큼 밤낮,휴일 구분 없이 365일 24시간 고객응대가 가능하다. KT가 10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범서비스 결과, AI 통화비서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AI 통화비서 덕분에 음식을 만들고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등 놀랍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KT AI 통화비서는 100번 고객센터 및 KT 대리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이용료는 2만 2000원(부가세 포함)이다. KT는 출시를 기념해 '가입 후 3개월간 서비스 무료제공 및 이후 1년간 50% 할인 프로모션'을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KT, 연간 3조원 규모 고속 성장하는 AICC 시장 정조준 KT는 월 600만콜을 처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고객센터 데이터와 7000명에 이르는 상담사들의 노하우를 AI 가상상담사 '지니'에 딥러닝으로 학습시켰다. 지니는 365일 24시간 170여종의 상담업무와 1만 2000여가지 문의사항에 대해 완결적으로 AI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STT(Speech To Text; 음성을 문자로 변환), TTS(Text To Speech, 문자를 음성으로 전환), 고객의도 분석, 시나리오 자동구성 솔루션 등 자체 개발한 AI 엔진과 IT기술 등을 적용했다. KT는 AI 고객센터로 대변되는 AICC 사업이 일상생활과 산업계를 모두 AI로 혁신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KT는 공공, 기업, 중소·중견기업(SMB) 영역까지 확장한 AICC 사업을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전환의 대표 미래사업으로 공략해 기업가치를 빠르게 올린다는 계획이다. KT는 또 금융, 외식, 유통, 정부·지자체 등 50여 기관으로 AICC 적용을 확대 중이다. KT는 신한라이프, 우리은행, NH투자증권 등 금융기관과 손잡고 고객센터에 AI 도입 작업을 진행했다. KT는 국내 최대 규모 고객센터에서 만들어진 능동복합대화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궁극적으로는 '사람에 가까운 AI'를 현실화한다는 계획이다. KAIST, ETRI,한양대와 함께 AI원팀에서 다자간 공동연구를 통해 2022년 상반기 상용화 예정인 '초거대 AI 모델'을 이용해 KT의 AI 지능 고도화에 나선다. KT 구현모 대표는 "KT가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바탕으로 선보인 AI 고객센터, AI 통화비서 등 AICC 서비스는 AI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KT는 한국형 초거대 AI 모델링 등 AI 기술과 서비스를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해 고객 삶의 변화와 산업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25 14:05:53 채윤정 기자 2021-10-25 14:05:53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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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오피스텔 '고양 화정 루미니' 완판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교보자산신탁에서 시행 및 분양한 '고양 화정 루미니'가 최근 완판 됐다. 2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고양 화정 루미니'는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77·81·84㎡ 총 242실 규모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지난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 청약에서 총 242실 모집에 7390건이 접수돼 평균 30.5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세부타입으로는 전용 77㎡, 81㎡, 84(C, D, F)㎡로 구성된 1군 110실에 2724건이 접수돼 24.76대 1의 경쟁률을, 전용 84(A, B, E, G, H)㎡로 구성된 2군은 132실에 4666건이 접수돼 35.35대 1의 경쟁률 기록했으며, 2군 거주자 우선 청약의 경우 45.9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열기가 계약까지 이어지며, 모든 호실이 3일 만에 완판됐다. '고양 화정 루미니'의 단기간 분양 마감은 롯데건설의 새로운 도심형 주거브랜드 '루미니'의 첫 적용 단지로서의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일부세대에는 복층 형태의 다락방을 설계하는 등 단지 곳곳에 롯데건설의 다양한 설계 노하우가 담겨 있던 점이 계약까지 긍정적 작용했다는 것이 롯데건설 측의 설명이다. 오피스텔의 모든 계약을 마친 '고양 화정 루미니'는 조만간 단지 내 상업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롯데건설의 관계자는 "이번 루미니 첫 단지의 성공에 힘입어 전국 각지 주요 도심 곳곳에 공급해 나가며 대표적인 도심형 주거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13:59:2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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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카카오페이 "생활 금융 플랫폼 될 것"

"오직 '카카오페이' 하나만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지향점입니다." 카카오페이가 오는 11월 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내놨다. 카카오페이는 결제·송금부터 보험·투자·대출 중개·자산관리까지 아우르는 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의 발빠른 성장을 다짐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페이의 본질은 금융 플랫폼이고, 다양한 금융기관과 공생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결제와 금융 서비스 전 영역에서 빠른 디지털 컨버전스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사용자 수와 폭넓은 협력사 생태계, 편의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시 7년 만에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 기반 지난 2014년 국내 최초 간편결제를 시작으로 출발한 카카오페이는 국내 모바일 금융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성장했다.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앱 두개의 유입 채널을 바탕으로 올해 6월 말 기준 카카오페이 누적 가입자 수는 3650만명에 이르고,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2000만명에 육박한다. 플랫폼의 영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금융 제휴사의 개수도 127개로 국내 최다 수준이다. 총 거래액(TPV)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최근 12개월간 거래액은 85조원을 달성했고, 매출액은 지난 2년간 연평균 102%씩 커지고 있다. 카카오 생태계를 통해 거대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도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강점으로 꼽힌다. 이진 카카오페이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카카오페이의 또 다른 투자 포인트는 유저 인게이지먼트(engagement)가 시간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유저들은 사용 첫해(2016년) 평균 6만6000원을 사용했는데, 5년 차(2020년)에는 무려 15배 상승한 100만원의 거래액을 나타냈다. 이러한 점은 유저들이 송금과 결제 등 카카오페이의 대표적인 서비스를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의 교차 사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카카오페이는 에비타(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82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실적으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한 47조3000억원, 매출액은 90% 성장한 2163억원을 기록했다. 장기주 카카오페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카카오페이의 매출 구조도 점진적으로 다변화하고 있다"며 "금융 서비스 분야의 매출 비중은 2019년 2%에 불과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32%의 비중으로 커지며 전체 매출액의 3분의 1 수준까지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의 금융 서비스는 결제 사업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점진적인 매출 믹스 변화로 향후 더 높은 수익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데이터·MTS·디지털 손보사 출범 카카오페이는 46조3000억원에 달하는 목표시장(TAM·Total Addressable Market) 공략을 위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편의 기능을 구상하고 있다.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서 조달되는 자금도 카카오페이의 성장 전략에 따라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의 모바일 주식거래서비스(MTS)를 준비 중이며, 디지털 손해보험사를 설립해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출 중개 분야에서도 자체 구축한 대안신용평가모델을 활용해 금융 이력 부족자들에게 더 많은 금융 서비스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에 맞춰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류영준 대표는 "상장 후 공모 자금을 타법인증권 자회사들의 지분 취득 자금과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간편결제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입지 강화, 이를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로의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내년 초까지 ▲마이데이터 서비스 ▲카카오페이증권의 MTS ▲디지털 손해보험사 출범 등을 중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이슈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인 알리페이 싱가포르홀딩스가 보유한 1389만4450주(10.65%)는 6개월간 보호예수 되는 반면, 3712만755주(28.47%)는 상장 후 즉시 유통이 가능하다. 공모주 1360만주(10.44%)를 합치면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38.91%에 달한다. 장기주 CFO는 "주주 의사에 대해서 100% 확신해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알리페이는 전략적 투자자로서 많은 비즈니스 차원에서 협업을 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은 상태"라며 "법적 기준에 맞춰 보호예수를 걸어놨을 뿐 단기간 내 지분을 매각할 의사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이번 기업공개에서 국내 최초로 일반 청약자 몫의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할 계획이다. 최소 청약 기준은 20주로, 청약증거금 90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카카오페이의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 JP모간증권, 골드만삭스증권, 공동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며,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지난 20~2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9만원으로 확정됐다. 총 공모주식수는 1700만주, 1조53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26일까지 일반 청약을 받고, 오는 11월 3일 코스피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1-10-25 13:29: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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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기술경쟁력 강화 'KB테크포럼 2021'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신기술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KB 테크포럼 2021'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KB국민은행에서 참여를 희망한 직원이 참석했으며 여의도 신관 스타디(Star*D)홀에서 진행됐다. 메타버스와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변화너머'의 저자 신동형 알서포트 팀장이 기조강연을 했다. 이후 각 본부별 프로그램에서 KB국민은행 테크그룹 개발자가 현장에서 직접 추진한 내부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KB가 애자일(Agile)하게 일하는 방법 ▲코어뱅킹 현대화(Modernization) 사전 태스크(Task) 발굴 및 추진사례 ▲KB OKS(OneCloud Kubernetes Service) 구축사례 ▲인프라 비용절감 및 효율화 활동 ▲오픈소스 기반 네트워크 포렌식 구축 및 활용사례 등이 있었다. 이번 테크포럼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그 기술을 KB의 경쟁력으로 내재화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 향후 다가올 금융의 변화에 있어 테크가 어떻게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한 기대효과를 참여 직원과 함께 공유했다.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는 "KB국민은행이 디지털과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넘버원(No.1) 금융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해 테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혁신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5 13:28:5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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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소매금융 매각 실패…단계적 폐지 결정

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금융 사업 부문을 단계적으로 폐지(청산)하기로 결정했다. 매각 대신 청산 절차를 밟는다. 씨티그룹은 지난 4월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단순화, 사업전략 재편 등의 차원에서 한국을 포함한 13개 나라에서 소비자금융 사업의 출구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씨티은행은 고용 승계를 전제로 소비자금융 사업부문의 전체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국 적절한 매각 상대를 찾지 못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매각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다양한 방안과 모든 제안을 충분히 검토했지만 여러 현실적 제약을 고려해 소비자금융 사업부문에 대한 단계적 폐지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씨티은행은 노동조합과 협의를 거쳐 직원들의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잔류를 희망하는 소비자금융 소속 직원에게는 은행 내 재배치 등을 통한 고용안정도 최대한 보장할 방침이다. 금융감독당국과도 긴밀히 협의해 고객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는 동시에 피해 예방을 위한 소비자보호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단계적 폐지 결정에도 고객과의 기존 계약에 대해서는 계약 만기나 해지 시점까지 계속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모든 소비자금융 상품과 서비스의 신규 가입은 중단될 예정으로 신규 중단 일자를 포함한 상세 내용은 조만간 다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순 은행장은 "소비자금융 사업 부문의 단계적 폐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관련 법규, 당국의 조치를 철저히 준수하고 자발적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포함한 직원과 소비자 보호 방안을 시행할 것"이라며 "씨티에게 한국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여전히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만큼 기업금융 사업 부문에 대한 집중적이고 지속적 투자를 통해 한국 금융 시장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씨티은행의 소매금융 단계적 폐지와 관련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계획에는 기본원칙과 함께 ▲상품·서비스별 이용자 보호방안 ▲영업채널 운영 계획 ▲개인정보 유출과 금융사고 방지 계획 ▲내부조직·인력·내부통제 등의 내용이 담겨야 한다. 금융위는 오는 27일 정례회의에서 사전통지한 조치명령안의 실제 발동여부와 구체적인 내용 등을 확정해 의결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씨티은행의 소매금융부문 단계적 폐지가 은행법 제55조 제1항의 폐업 인가 대상인지에 대해서는 법률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검토 중이다"며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최종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1-10-25 13:28:24 이승용 기자